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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세상은 양면성이 있다.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이 있고 예쁜것이 있으면 추한 것이 있다.
선물을 하게되면 받는 사람이 있고 못받는 사람이 있게 된다. 앞집에도 주고 뒷집에도
주고 옆집에도주고 건너집에도 주고 내 아는 모든 사람 다 줄수는 없기 때문이다. 받는
사람은 고맙게 생각하지만받지 못하는 사람은 섭섭할 수 밖에 없다. 내만 아는 사람에
게만 할수도 없다. 나의 아버지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어머니가 아는 모든 사람 내 동생
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형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누이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누나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남편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아내가 아는 모든 사람, 나의 아들이
아는 모든 사람, 나의 딸이 아는 모든 사람 등
내가 아는 모든 사람의 그들이 아는 모든 사람에게 선물하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그럴 필요도 없다. 왜 모든 사람이라고 하느냐 하면 예를 들어 내가 선물을 누나에
게 주는데 누나의 친구가 불쑥 들이 닥치면 준비하지 않아 못주기 때문이고 누나의 친구
는 자신이 그렇게 나를 좋아하므로 당연히 선물을 안하면 몰라도 한다면 자기에게도 당
연히 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그러므로 모두를 다 섭섭하지 않게 모두에
게 선물한다는 것은 불가능하고 그럴수도 없다. 그래서 양면성이 존재하게 되는 것이다.
느끼는 감정이 있다는 것은 남을 서운하게 할수도 있고 기쁘게 할수도 있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게 마련이다.모든 사람에게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기 때문이다.나쁜것이 있기 때문에 좋은 것은 더 좋게느껴진다. 어떤것을 모두가 다
가지고 있다면 그 건 귀한 것일수 없다.
귀한 것이 아니면 천대받을 수 있다. 하찮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또한 없어져도 이내 보충
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찬가지로 다 선물을 안주면 좋겠는데 주는 사람이 있게되고 그걸
또 받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그래서 선물도 때에 따라 해야 할때가 있는 것이다. 이 세
상은 그렇게 짜여져 있다.모두가 좋은 것만 존재하고 있을 수 없고 모두가 다 아름다울 수
는 없다.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는 것과 같다.
따라서 일률적으로 공평한 세상이 존재할 수도 없다. 보이는 모든것이 다 아름다운것 뿐
이라면 아름다움이라는단어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 무슨 감정이 있고 좋고 나쁜 것이 있
을 수 있나! 사람이 사는 세상은 이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2) 신비한 별, 지구
이 세상은 지구위에 존재하고 이 지구는 바다와 육지로 되어 있고 육지는 흙과 바위로
되어 있고 그 위에 풀과 나무와 동물과 인간들이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 지구는 제
스스로 자전하여 하루에 한 바퀴씩돌고 있으며 일년 365일만에 태양주위를 한바퀴 돌아
제자리에 오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 지구는 무엇이 움직이게 하는가? 여기에 무슨 밧데
리를 장치하였는가? 아니면 무슨 모터를 달아 놓았는가?아니다. 스스로 돌고 있는것
이다. 그럼 우리가 알기로는 움직이는 것은 동물이라 하는 데 그럼 지구는 스스로 움직
이므로 동물인가? 동물이 아니다. 다만 바다와 육지를 보듬어 안고 있는 하나의 별(star)
일뿐이다.그럼 무슨 장치가 있어 돌리는 사람도 없는데 동물도 아닌 것이 어찌 돌고 있
는가? 지구 밖에서 지구를 보면 그 모양은 또 둥근 것인데 우리가 배운 과학으로는 물은
수평을 유지하는 것인데 어째서 둥근 형상을 하고 지상에 존재하는 것이떨어지지 않고
공중에 붙어 있는가? 바다와 육지가 둥글게 서로 결합한채 붙어 일정한 속도를 내어 일
정한 궤도를 따라 돌고 있는 것이다. 누가 지구위에사는 사람을 얹어놓아 붙들어 주고 있
는지 왜 그런지 아무도 생각하지 않는다. 생각한다해도 알수도 없다. 과학자들이 밝히지
못하는데 일반인이 어떻게 알겠는가? 다만 아침이면 해가 뜨니 지구가 또 한바퀴 돌았구
나 하는 것만 알 뿐이다. 그럼 지구는 어떻게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가? 아래쪽으로 떨어
져 내려가야 할 텐데 그렇지 않은 것은 어찌된 일인가? 이 걸 누가 답할 수 있는 사람이
있는가? 아무도 없다. 이 지구 하나도 어째서 돌고 있는지? 어찌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는
지? 어째서 원형으로 둥근지 왜 거기에 붙어 접착제로 붙여 두지 않았는데도 공중에 떠있
는 지구에서 동물들이 땅에 붙어 아래쪽으로 떨어지지 않는지 아는 사람이 없다. 이것도
모르면서 오직 눈으로 본 것만 믿겠다는 생각을 하는지 모를 일이다. 지구는 그냥 평평한
것으로 생각하고 공중에 떠서 돌던 안돌던 내 알바 아니라고 하면서 무슨 과학이 있으며
무엇을 연구 한다고 하겠는가?
3) 천기의 신비
비가 왜 오는가? 어째 그 너른 하늘에서 물조루로 뿌리듯 골고루 일정하게 뿌릴수 있는
가?눈은 왜 오며 그 결정체가 왜 반드시 육각형을 띄는가? 바람은 왜 부는가 조차도 알지
못한다. 기류의 이동때문이라면 기류의 이동은 왜 생기는가? 계속 원인을 파고 들어가면
답할 사람이 없다. 이렇게 본다면 내가 잘 이해가 안되는 것도 받아 들일수 있어야 한다.
꿈은 왜 꾸는가?. 왜 그런 그 꿈을 꾸었는가? 더욱 답할 사람이 없다.
예전에 공자가 많이 안다니까 옆집에 사는 얘가 물었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몇개나 되
지요? " 공자왈 "그건 너무 멀어서 알지 못한다."
"그럼 선생님 눈섭의 털은 몇개나 되지요? 그건 가까이 있는 건데...."
공자는 그것도 답할 수 없었다. 얘는 의아하게 생각했다. (그렇게 많이 안다고 소문이 났
더니 내가 두가지 물었는데 한 가지도 대답못하네 소문은 거짓말인가봐 !!)
3) 신기한 모기 주둥이
좀 전에 공원에 갔다왔는데 모기가 하필 손바닥을 물어댔다. 손바닥은 손등보다 두꺼운데
그걸 뚫은 것이다. 그렇게 가는 주둥이가 그걸 뚫다니 신기하다. 뚫은것 까지는 그렇다치
자 그럼 피를 어떻게 빨아들이나? 한의원에 가면 아주 가는 침이 있는데 현재 만들어진
가장 가는 침으로는 너무 가늘어 한중앙부분에 구멍을 뚫을수 없다. 모기주둥이는 이 정
도로 가는데도 그게 대롱역할을 하여 피를 빨아들인다.병원에서 피빼는 주사기는 상당히
굵고 또 굵어야관을 만들어약물이나 피를주입할 수있기 때문이다. 모기주둥이만한 굵기
의 관은 사람이 만들수도 없다.너무가늘면 피를 뽑기위해 찌를정도로 튼튼하지도 못할
뿐아니라(실제 모기주둥이는 강철로 만든것처럼 강하지 않아도 부러지지 않고 피를 빤다)
찔렀다 하더라도 액체는 모세관 현상이있어 그렇게 가늘어서는 피나 물이나 어떤 액체도
올라 올수없는 것이다. 하찮은 모기에게 조물주는 얼마나 훌륭한 주둥이를 주었는가! 그
리고 물고나면 어찌그리 근질근질한지 참기어렵다.
그렇게 가늘면 보통 찔러도 아픈줄 모르는데 왜 근지러운가?
4) 공기중 산소의 농도유지
그 뿐아니다. 숨쉬는 공기중 산소가 대개 21%인데 이게 풀과 나무를 그렇게 베어내도
그대로 유지되는게 신기하다.자동으로 냉방온도 맞추듯 산소도 그렇게 맞추어 둔듯하다.
그에 모자라는 환경이 되는 분기점이 되면 21%를 유지하기 위해 산소를 방출하는 나무나 풀이
훨씬 잘자라도록 무언가배려하는 듯하다. 바꾸어말하면 산소생성에 저해되는 생물은 생장이
어렵도록 하는 듯하다는 생각이다.
5) 인간의 행패
옛날에는 메뚜기떼가 하늘을 덮을 정도로 무리를 지어 이동하여 무리가 앉은 들판은
메뚜기가 벼잎과 줄기를 순식간에 갉아 먹어치워 완전히 폐허가 되었다는데 그 당시는
인간의 수명도 짧았다. 요즘은 동식물들의 입장에서 보면 인간이 그것들에게온갖 행패
를 부리는데 양계장 가보면 닭들이 전등아래서 밤낮없이 모이를 쫏고있고 잠안자고 알
을 낳아댄다. 닭도 제대로 잠을 자고 알을 낳아야 하는데 잠을 안재우고 알만 생산하려
는 인간들 때문에 껍질이 무른 알을 낳으면 그에 맞는 약이나 사료를 주어 알껍질이
보통 계란처럼 되게 한다. 또 채소에도 조물주가 자연적으로 벌레가 생기도록 만들었
는데 채소에벌레가 얼씬도 못하게 농약을 쳐서 죽여버리고 독차지 한다. 그리고 그냥
기르면 잎이 작으니까 화학비료를 듬뿍주어 잎도 크고 싱싱하게 재배하고 있다. 이렇게
독차지하고는 발달한 의술로 몇십년을 더 사는데 사실 인간이란 동물 중에서 가장 고된
삶을 살고 있다. 옛날에는 인간들이 어지니까 신들이 고된 삶을 좀 덜 살아 고통을 덜어
주기 위해 일찍 자연으로 돌아가 다시 더 좋은 세상에서 환생하게 했는데 요즘은 고된
삶이건 말건 오래 살고 보겠다고 간이 상하면 중국가서 간을 통째로 이식해버젖이 살고
있다.그게 전부 산사람 장기인데 산사람에게서 간을 들어내면 그게 좋은 일인가? 왜 인간
세상이 고해라 하느냐 하면 동물은 먹이를 주면 좋아하는데 좋은것과나쁜것만 안다. 그
이상은 모르는 것이다. 인간은 7정이라는 육체적 욕망이 있어 마음이 늘 괴로운
가운데 살고 있는것이다. (인간은생각이 있지만 이것이 없는 동물은 그래도 행복한 삶
이다.) 남보다 못하면 질투하고 남을 이기기 위해 온갖 수단을 다쓰고 오직 나와 내 가족
만을 위해 살다보니 마음은 지옥인 것이다.
다 같이 자연이 준대로 같이 살아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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