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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여정은 새로운 연필을 하나 사서 그것을 다루는 것과 같은 것이다.
연필은 주인에 따라날카롭게 깍을수도 있고 무디게 깍을수도 있다.두
가지다 깍을줄 알면 좋은데 무디게 밖에 깍지 못한는 주인도 있다.
사람이 선하지 못하면 날카로운 연필과 같다. 모든일에 이의를
제기하고 반대만 한다면 날카로운 연필과 다를바 없다. 귀함을
받지 못하고 자라서, 제멋대로 자라게 둔 야생마 같이 자란 사람이다.
야생마는 주인이 없으므로 길들여 지지 않는다. 혼자 맘대로 생각
하고 자신에게 좋으면 아무렇게나 행동한다.
무딘 연필은 글씨가 깔끔하지 못하고 지저분 하게 된다. 어떤일이
있으면 그 일의 중요성을 알아야 하는데 그런것에 둔하다. 크게
알아야 될 필요와 이유를 모르는 사람이다. 그저 바쁜데도 바쁜줄
모르고 태평스레 사는 사람이다. 그래서 중용을 이야기 하는것같다.
다른 사람들로 부터 귀함을 받는다는 것은 그만큼 그들의 신임이
두텁기 때문이다. 말하자면 그만큼 노력이 수반되는 것이다. 물론
가정형편이 어려울수 있다. 어려울수록 더욱 갈고 닦아야 한다.
어려운 형편에서 자라 조금 출세하게 되면 남을 깔보는 마음이 싹틀 수
있다.우리는 어려움속에서 출세한 사람들을 많이 본다. 대체로그들은
어질지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어딘가에 열등감이 있어 모든것이 부정적
이 된다. 무슨말을 하면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살면서 진실함이 제일 이지만 아울러 선함도 동시에 가져야 한다.
그리고 어려운 일에 부닥치더라도 꿋꿋이 참을 수 있는 끈기를 길
러야 한다. 남의 손가락질도, 멸시도 참고이겨낼수 있어야 한다. 모든
큰 그릇은 늦게 성취되는 것이다.
남을 감쌀줄 알아야 남의 사랑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인생은
즐겁게 살아야 하며 남의 잘못을 감싸주어야 한다. 모두 같이 노력하여
좋은 내일을 이룹시다. 즐겁고좋은 내일을 기약하며 좋은 꿈을 꾸시고
따뜻한 사랑이 깃들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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