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청송국제모터사이클챔피언쉽이 이달에 있었다. 11월1일 하루동안. 우리나라를 비롯해 6개국 선수가 참가하였다. 물이 마른 하천을 흙을 성토하여 지형을 만들고 다져서 모터사이클이 그위를 지나게 했다. 무른 흙처럼 보이는 곳은 단단했지만 사이클이 지나면서 무너져내려 그렇게 보일뿐이다. 울퉁불퉁한 지형과 갑자기 급한경사지를 오르고 공중을 날아 멀리까지 가서 다시 내려가는 좀 위험한 경기였다. 날씨갸 제법 쌀쌀해서 옷을 많이 입고 오지 않은 관람객은 종일 떨었을 것이다. 갈대숲을 지날때는 물이 고여있어 사이클이 흙으로 물로 뒤엉키기도 하고 선수도 물론 흙탕물을 뒤집어 섰다. 디지탈사진가협회서 주관해서 선수들도 경기의 모습이 사진을 찍히는 줄 알기때문에 가급적 위험하게 스릴있게 행동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주한옥마을  (0) 2015.12.09
비오는 날 강천산에 단풍보러  (0) 2015.11.23
아산 현충사 단풍  (0) 2015.10.28
공세리오래된 옛성당  (0) 2015.10.28
외암민속마을  (0) 2015.10.28

 세계해전사에 빛나는 이순신 충렬을 기린 사당이라 나무도 관리가 잘되어 다른 곳의 단풍보다 훨씬

아름답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수 있는 곳이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비오는 날 강천산에 단풍보러  (0) 2015.11.23
2015청송모터사이클대회  (0) 2015.11.09
공세리오래된 옛성당  (0) 2015.10.28
외암민속마을  (0) 2015.10.28
아산 은행나무거리  (0) 2015.10.28

이 성당은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으로 알려진 역사가 오래된 성당이다. 성당입구에 버티고 있는 고목 팽나무

군데군데 고목이 늘어서 있다.

 

마당에 선 성모마리아상- 기독교와 천주교는 불교와 유사한 점이 많다. 성모마리아 팔에는 묵주를 걸고있고 절에서도 손에 들고는 염주라 하고 천주교에서 기도하는 두손을 모은 모습을 불교에서는 합장이라 하며 사랑을 자비라 하는 등등.......

 

 

 

 

 

 

 

성당바로 앞에선 나무는 뿌리가 얼마나 튼ㅌ튼한지 오래된 나무가지는 죽은게 보통은 반이나 되는데이 나무는 땅에 뿌리를 잘 뻗어있어서 줄기가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가지마다 싱싱하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5청송모터사이클대회  (0) 2015.11.09
아산 현충사 단풍  (0) 2015.10.28
외암민속마을  (0) 2015.10.28
아산 은행나무거리  (0) 2015.10.28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2015  (0) 2015.10.14
외암민속마을 디카여행 2015. 10. 28. 20:02

민속마을이지만 다른곳과는 달리 빈집이 없이 사람이 거주하고 있다.
소재지는 충남아산시 송악면 외암민속마을로 예안이씨 집성촌이다.

이 마을은 입구의 물(다리)를 건너면서 약한 구릉지에 집들이 길을 따라 독특하게 자리잡고 있다. 마을 가운데로 안길이 있고 이 안길은 올라가면서 좌우로 샛길을 뻗치고 있다. 이러한 모양은 하늘에서 보면 마치 나무가지와 같이 큰줄기를 따라 올라가면서 작은 가지가 뻗고 가지 끝에 열매가 맺어 있는 것과 같은 자연형태와 같은 마을배치를 보여주고 있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듯한 마을이지만 거기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원칙이 있다. 즉 마을의 동북쪽에 위치한 산을 주산이라 하는데 주산인 설화산과 서남쪽에 위치한 봉수산을 잇는 긴 선이 이어지는 축선에 일정한 영역을 만들어 그 영역 안에 집들을 배치해 두었다. 마을의 전체적인 모양은 동서로 긴 타원형이다. 동북쪽의 설화산 자락이 마을에 이르러서는 완만하게 구릉을 만들면서 마을 앞쪽으로 흘러 내려간다. 따라서 서쪽의 마을 어귀는 낮고 동쪽의 뒤로 갈수록 높아지는 동고서저(東高西低)형상이다. 이러한 지형조건에 맞추어 집이 앉은 방향은 거의 서남향이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현충사 단풍  (0) 2015.10.28
공세리오래된 옛성당  (0) 2015.10.28
아산 은행나무거리  (0) 2015.10.28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2015  (0) 2015.10.14
달성 용연사  (0) 2015.10.09

은행나뭇잎이 제대로 단풍이 들려면 아마도 11월 초순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공세리오래된 옛성당  (0) 2015.10.28
외암민속마을  (0) 2015.10.28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2015  (0) 2015.10.14
달성 용연사  (0) 2015.10.09
함양상림공원  (0) 2015.10.05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가 10월11일 끝났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암민속마을  (0) 2015.10.28
아산 은행나무거리  (0) 2015.10.28
달성 용연사  (0) 2015.10.09
함양상림공원  (0) 2015.10.05
진주남강등축제  (0) 2015.10.05
달성 용연사 디카여행 2015. 10. 9. 22:26

용연사 입구 천왕문/ 본건물인 극락전이 중앙에 작게 보입니다
 

입구건물 지붕에 식물이 올라와 자라고 습니다. 돌 무슨 이름인데 이름이 기억 안나서 못적습니다.



  석가모니 부처를 모신 대웅전에 해당하는 아미타부처의 극락전

석가모니를 믿으면 사바세계로 가고,아미타부처를 믿으면 극락세계로,비로자나불을 믿으면 연화장세계로 약사불을 믿으면 유리세게로 간다고 합니다. 물론 부처님을 제대로 믿고 성취했을때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대학 들어가도 공부를 잘해야 졸업하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믿기만 한다고 바로 그 세계에 간다고 말하는 사람은 거짓말이거나 모르고 하는 말입니다.







  이 절은 아미타불을 모신 절로서 아미타불에게 신도가 와서 알현하는 그림입니다.
사실 아미타불은 이 세상에 오시지 않은 부처님으로 석가모니가 설법할때 그런 여래가 있다고 말해 알려진 부처입니다. 그림을보니 부처는 머리부분에 혹이 두개/ 그 이하에 과위가 있으면 하나가 그려져있습니다
  아미타불이 지옥에 들르신 그림






   사람도 늙으면 몸과 마음에 상처를 입지만 나무도 마찬가지 입니다.
이나무가 어릴때 누가 장난으로 반을 쪼갠모양인데 죽지않고 살아서 이렇게 커졌습니다.


  사람도 직장을 갖고 뿌리내리기 어렵지만 나무도 씨가 떨어진 땅에 뿌리내리기가 무척 어려운듯합니다. 이런 상처를 가지고도 썩지않고 자랄수있다는게 대단한 일입니다. 생명은 모질다고나 할까..오래되면 뿌리쪽이 썩는 부분이 생기고 하는 걸보면 사람이나 나무나 똑 같다고 느껴집니다.

 

겨울을 준비하는지 벌써 동백이 꽃을 맺었습니다.

 

갈대하나로 강을 건넌 달마대사는 나한과위의 석가모니 제자입니다. ;왼쪽그림

 항상 부처님 머리부분에는 광환이 있고 다리에는 연꽃을 딛고 서 있습니다. 높은 천상세계도 肉身이 있는 神은 다 옷을 입었습니다. 물론 지상에도 부족별로 만든 그  부족을 만든 신이 문화를 전해 그민족특유의 옷(衣裳)과 문화가 있습니다.


 아미타불도 아마 지상에 내려왔다면 공양을 해야 살수 있는듯 동자로부터 공양을 받는 그림입니다.

 동자가 달마대사앞에서 자신의 팔을 자르고 자신의 결심이 확고함을 나타내 보이는 듯한 그림입니다.

 절 경내 다니는 길벽에 붙여진 글입니다.







 

카메라 후래쉬를 터뜨려 글씨가 희미한 부분이 있어 아래 그림을 참조하세요





 대사들의 일상적인 그림





적멸보궁 앞에 건물인 금강계단

 

천상의 신이 악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지상에도 천상의 신이 전해 나라마다 고유의 악기가 있습니다. 말하자면 지상의 사람이 개발한 것이 아니라 천상의 민족신이 알려준 그대로 그 민족의 악기를 제작하여 천상의 그들민족신이 사용하는 악기와 같다는 말입니다.



승려들이 죽은후에 만든 무덤인 부도/ 이부도는 예사 부도가 아니라 석가모니의 진신사리(석가모니 사후 육신을 화장할때 나온 사리)가 모셔져 있다고 함

이 그림도 천상의 신이 용과 같이 노는 모습의 그림/

천상에는 龍이 존재하고 물론 龍도 神이다. 천상에 있지만 지상에서도 간혹 보이기도 한다. 천상세계는 사람형상의 신과 동물형상의 神이 공존한다고 한다. 그러므로 지상에 동물은 사람을 위해 만들어 졌기 때문에 하등동물이지만  천상은 신들만 있는곳으로 지상과는 다르다. 사전에서 상상의 동물이라 하지만 천상에서 실존한다. 지상의 용그림은 천상의 신의 계시에 의해 화가가 그린 것으로 색깔은 다르지만 모양은 거의 같다.

적적멸보궁내려오며 찍은 담장사진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산 은행나무거리  (0) 2015.10.28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2015  (0) 2015.10.14
함양상림공원  (0) 2015.10.05
진주남강등축제  (0) 2015.10.05
봉평메밀밭  (0) 2015.09.18
함양상림공원 디카여행 2015. 10. 5. 20:27

함양상림공원에 가봤습니다. 아무래도 9월20일이후는 별로 사진찍기에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수련들이 피어있어서 몇장 찍었습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2015  (0) 2015.10.14
달성 용연사  (0) 2015.10.09
진주남강등축제  (0) 2015.10.05
봉평메밀밭  (0) 2015.09.18
한림공원(제주)  (0) 2015.08.31
진주남강등축제 디카여행 2015. 10. 5. 20:09

진주 유등축제를 첨 가봤습니다. 유등은 기름을 사용한 등인데 기름을 사용한 등도 없었고 하늘로 띄우는 등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다면 유등축제가 아니라 남강등축제로 이름을 바꿔야 할것같습니다. 진주성안에 한지공예를 해서 등을 켠것은 아주 공을 많이 들이고 예술적 가치도 뛰어난듯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안내체계는 엄청난 인력을 동원하고도 엉망이었는데 가까운 축제장에서 서진주IC로 올리려는 도로마다 진입을 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진주IC와 문산IC로 가도록 유도해 진주시내 온 도시가 길마다 그냥 교통이 멈춰진채로 몇시간을 걸려서야 톨게이트에 올릴수 있었습니다.
지리도 잘 모르는 외지인에게 이렇게 안내를 하다니 참 시직원들 애만 먹고 교통경찰들 고생만 시키는 꼴이 되었습니다.
  축제는 10.1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7시전에 도착해야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성 용연사  (0) 2015.10.09
함양상림공원  (0) 2015.10.05
봉평메밀밭  (0) 2015.09.18
한림공원(제주)  (0) 2015.08.31
제주 코코몽  (0) 2015.08.31
봉평메밀밭 디카여행 2015. 9. 18. 11:03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함양상림공원  (0) 2015.10.05
진주남강등축제  (0) 2015.10.05
한림공원(제주)  (0) 2015.08.31
제주 코코몽  (0) 2015.08.31
제주에코랜드  (0) 2015.08.31
한림공원(제주) 디카여행 2015. 8. 31. 09:20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주남강등축제  (0) 2015.10.05
봉평메밀밭  (0) 2015.09.18
제주 코코몽  (0) 2015.08.31
제주에코랜드  (0) 2015.08.31
상주 경천대  (0) 2015.08.26
제주 코코몽 디카여행 2015. 8. 31. 09:01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평메밀밭  (0) 2015.09.18
한림공원(제주)  (0) 2015.08.31
제주에코랜드  (0) 2015.08.31
상주 경천대  (0) 2015.08.26
상주 아트로드  (0) 2015.08.26
제주에코랜드 디카여행 2015. 8. 31. 08:44

에코랜드는 열차를 타고 내렸다가 구경하고  다음 열차를 타고 잠시 가서는 내려서 구경하고 또 다음 열차를 타고 구경하는 가족끼리 가기좋은 그런 낭만적인 곳입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림공원(제주)  (0) 2015.08.31
제주 코코몽  (0) 2015.08.31
상주 경천대  (0) 2015.08.26
상주 아트로드  (0) 2015.08.26
상주화북맥문동 솔숲  (0) 2015.08.26
상주 경천대 디카여행 2015. 8. 26. 21:09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코코몽  (0) 2015.08.31
제주에코랜드  (0) 2015.08.31
상주 아트로드  (0) 2015.08.26
상주화북맥문동 솔숲  (0) 2015.08.26
태백 배추단지  (4) 2015.08.11
상주 아트로드 디카여행 2015. 8. 26. 20:36

아트로드를 상주시민들이 잘 모르니 예술의 거리라 했으면 나았을듯 하다. 도무지 말을 물어 통하지를 않는다. 아트로드가 있는지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호박꽃은 암수가 있는데 수꽃은 호박이 열리지 않고 암꽃만 호박이 열린다. 수꽃의 꽃술을 암꽃에 벌이나 나비가 묻혀서 옮겨야 호박이 열린다. 낮에는 호박꽃이 아물어 있다가 아침이면 활짝핀다.

 

 

강아지 풀은 어디가나 많지만 그리 눈여겨 보지 않는 풀이다.

벽에 타일로 봉황을 장식한 것이다.

상주가 누에를 많이 한다하여 누에를 장식한듯 한데 장소가 좀 좋지않은듯 하다. 이런건 공원같은데 설치하면 훨 나을텐데

일부러 지은건지 원래있던집에 조각을 한건지

 

위의 것은 자주색 봉선화 또는 봉숭아라고 부르는 꽃이다. 울밑에선 봉선화야 네모양이 처량하다란 노래가 있다. 봉선화는 요즘은 손톱매니큐어가 있어 물을 쉽게 들이지만 전에는 어린 소녀들이 이 봉선화 꽃으로 손톱에 물을 들였다.

핑크색 봉선화

 

 

 

 

고령가야 태조왕후릉 -가야는 신라시대 이전에 삼한시대에 있던 나라인데 김해는 가락국이었다가 금관가야로 高靈郡은 대가야로 상주는 古寧가야로 경북성주에 성산가야 경남함안에 아라가야가 경남고성에 소가야등이 있었다한다.

 

 

못생긴 여자를 호박같다고 하는데 호박꽃이 햇볕에 옴츠려있다. 수박은 푸른데다 검푸른 줄이라도 있고 맛이 달지만 호박은 아무렇게나 생겼고 생것을 먹을 수도 없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에코랜드  (0) 2015.08.31
상주 경천대  (0) 2015.08.26
상주화북맥문동 솔숲  (0) 2015.08.26
태백 배추단지  (4) 2015.08.11
부여궁남지  (0) 2015.08.02

맥문동이란 식물은 약초로 쓰이는 것인데 요즘 도시 가로에도 상당히 많이 심고 있다. 도시는 넓은 면적에 심을수 없어 꽃이 피어도 그리 예쁜줄 모르는데 어째서 그렇게 많이 심는지 모를일이다. 대구경북지방에는 상주에 맥문동이 그래도 소나무향과 숲이 운치가 있고 맥문동 심은 면적이 커서 꽃이 아름다운 편이라 많이 찾고있다. 소나무 껍질의 약간 붉은 톤과 소나무잎의 녹색과 맥문동의 보라색이 아주 잘 어울린다. 성주성밖숲에는 고목주변에 맥문동이 있어 대구에서 가까워 대구시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 경천대  (0) 2015.08.26
상주 아트로드  (0) 2015.08.26
태백 배추단지  (4) 2015.08.11
부여궁남지  (0) 2015.08.02
영월을 지나며  (0) 2015.07.15
태백 배추단지 디카여행 2015. 8. 11. 21:22

태백시 귀네미마을 뒷산 배추재배단지를 가봤습니다. 마을 뒷산이라 보통 귀네미마을로 알려져 있고 대이리 군립공원 못미쳐 있습니다. 여기도 마을이 아름다워서 가는게 아니라 뒷산비탈 배추재배단지를 찍으려 갑니다. 물론 매봉산풍력발전단지에도 전부 배추밭이라 이 두곳을 보통 같이 가봅니다.

 

아직은 출하시기가 이르기 때문에 뽑아 수확한 배추밭은 아직 없고 온천지가 배추입니다. 이곳 배추는 서울 가락시장에 대부분 가져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정집 김장용 배추가 아니라 식당용 배추로 사용된다는 뜻입니다.

 

 

 

 

 

 

 

귀네미마을뒷산에 사는 애들입니다.

 

 

 

 

 

 

날씨가 참 좋습니다. 도시보다는 그래도 좀 온도가 몇도는 낮습니다.

 

예전에는 그렇게도 흔했던 고추잠자리가 이젠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보기 힘든게 한두가지가 아니라 봄이면 찾아오던 제비가 완전히 종적을 감추었고 호랑나비도 1년에 한번 만나기 어렵습니다. 대만 타이뻬이시에는 도시 한복판 건물앞  길위처마에 전부 제비집입니다. 우리나라와 좀 대조됩니다. 워낙 동물을 보호하는 정신이 강해서 도시 공원에도 보기드문 새들이 많이 모입니다. 그래도 아무도 때려 잡지 않아요. 그러니까 새들이 안심하고 찾아오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점심직전 2시가까이 되었는데도 손님이 너무 많아서 식당에 못들어가고 기다리며 길건너 산에 자작나무를 찍었습니다. 전에는 왔을때 약간 언덕이고 모두 자작나무였는데 언덕을 헐고 도로를 확장하고 또 산으로 들어가는 산길을 만들어 길가에 자작나무를 심었습니다.

 

 

새로난 자작나무길

일해을 기다리게 한 식당- 무척 저렴하고 맛있어 부근에서 이름난 맛집입니다. 두부조림을 먹었는데 밥포함 5천원입니다.

건너편 산에 아직 어린 자작나무숲

귀네미마을을 갔다가 다시 매봉산풍력발전단지(바람의 언덕,or 태백시고냉지배추단지라고도 부름)에 들렀습니다. 귀네미보다는 규모가 훨 큽니다.

여기는 매봉산 입구에서 미니셔틀버스를 운행하는데 화장실과 포토존이 있는데 까지 갑니다. 여기서는 다시 정상까지는 걸어서 가도 되고 택시로도 가는데 편도 5천원합니다. 배추출하전까지 셔틀과 택시를 운행한다네요. 우리는 택시가 많은줄 모르고 왕복을 예약해서 갔는데 20분을 사진찍게 기다려주는 조건으로 했습니다.

사실 정상 주차장에 가니 택시 6대가 내려갈 손님을 기다리고 있어서 편한대로 찍고 내려왔으면 좋았쓸텐데 후닥닥 찍느라 너무 바빴습니다. 여기 화장실은 간이 화장실인데도 에어컨이 작동되어 볼일보면 엉덩이가 시원합니다.

 

 

 

하늘다음 태백이라~ 하늘아래 태백이 아닐까
거제에 가면 바람의 언덕이 있는데 그곳은 바닷가언덕이라 바람이 늘 부는 곳이지만 여기도 해발 1300쯤 되어서 바람이 분다고요. 여기서 셔틀을 공짜로 태워주고 퀴즈맞히면 선물도 주는 데 좀 알려드릘께요. 풍력발전기의 날개는 언제 돌아가느냐 네가지를 답하라고 합니다. 첫째가 바람이 불때라야 하고 다음은 발전이 덜 되었을때이고(다 되면 선다고 함)다음이 고장이 안 나야 하고 맨마지막이 너무강한 태풍같은게 안불어야 한다고 합니다.

바람의 언덕 뒷쪽으로 본 경치

 

 

매봉산 식구들-야생화

 

 

 

 

 

 

맑은 날씨가 뭉게구름이 핀다싶더니

 

어느새 먹구름이 되어 카메라 젖을게 걱정되어 서둘러 셔틀로 내려왔지만 정신없이 남아 찍던 일행은 몽땅 옷입은채 샤워를 하고 내려왔습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 아트로드  (0) 2015.08.26
상주화북맥문동 솔숲  (0) 2015.08.26
부여궁남지  (0) 2015.08.02
영월을 지나며  (0) 2015.07.15
영월상동이끼계곡  (0) 2015.07.15
부여궁남지 디카여행 2015. 8. 2. 17:28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상주화북맥문동 솔숲  (0) 2015.08.26
태백 배추단지  (4) 2015.08.11
영월을 지나며  (0) 2015.07.15
영월상동이끼계곡  (0) 2015.07.15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0) 2015.07.08
영월을 지나며 디카여행 2015. 7. 15. 22:09

칠월둘째 토요일에 영월을 지나다 야생화동산에 들렀는데 이미 대부분의 꽃이 지고 남은 꽃은 몇가지 뿐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로 곤충 몇가지를 찍었습니다. 요즘 시간이 너무 빠르다 느끼지 않습니까. 정말 너무 빨라요. 전에 하던 일 반도 못하고 시간은 지나가고 없습니다. 말하자면 하루가 24시간이 아니라 마치 12시간인것 처럼 느껴집니다. 지금 두시간이 전의 한시간 길이밖에 안 되는듯 느껴집니다. 실제로는 이보다 훨 더 빨리 지나간다고 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이전과 달라진게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의 두뇌가 흐리멍텅해지는 것을 비롯해 도무지 道德心(도덕심)이 없고 理性(이성)이 없습니다.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앞차가 좀 느리다고 보복운전을 하는가 하면 기가막혀 말이 안나옵니다. 몇년전만해도 이런일이 없었습니다. 사람을 죽이는것도 상상하기 어려운 방법을 써서 합니다. 그걸 또 언론이라는게 부추깁니다. 알려주지 않으면 모르는 사람은 안 할텐데 자꾸 상세히 알려줍니다. 그렇게 하기를 유도하는 것같습니다. 법률이 많을수록 타락된 사회입니다. 지금 날마다 수도 셀수없을만큼 국회의원들이 법률을 발의하곤 합니다. 법이 있으니 남이 보면 하는척하지만 잠시 안 보면 온갖 나쁜짓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의 마음이 선량하게 뀌어야지 법을 자꾸 만든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요즘 중국공산당총서기 장쩌민을 고소,고발하는 분위기가 전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사람의 부하들이 아직 시진핑 정권에 워낙 뿌리내려 퍼져있어 뿌리를 뽑지 못한다고 합니다. 공산당은 시작부터 지금까지 나쁜짓을 워낙  많이해서 그렇겠지요. 그 시발점이 장쩌민때 부터라 합니다. 우리나라도 많은 분이 이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공산당은 우리 나라 회사를 저희나라로 좋은조건으로 끌어들여서는 사업을 하게 해놓고는 좀 된다싶으면 그때부터 딴지를 걸어 회사를 내버린채 귀국하게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계약할때야 우리나라서 하는것 보다 훨씬조은 조건을 제시하므로 일반적인 왠만한 걸 다  조건으로 넣어 계약을 하지만 시간이 좀 지나면 서서히 청소차를 보내지 않아 쓰레기를 치워주지 않거나 갑자기 폭탄세금을 부과하여 회사가 더이상 버틸수 없도록 한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는 상상도 못할 못된짓을 해서 회사를 가로챈다고 합니다. 그게 중국에 발을들인 우리나라회사 97.3%가 그렇게 돈을 투자하고도 회사를 버리고 맨몸으로 귀국한다고 합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백 배추단지  (4) 2015.08.11
부여궁남지  (0) 2015.08.02
영월상동이끼계곡  (0) 2015.07.15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0) 2015.07.08
부산 태종사 수국  (0) 2015.07.02

7.11아침에 다녀온 이끼계곡 모습입니다. 새벽에 출발해서 8시경 도착해야 하는데 먼길인지라 좀 늦게 도착해 이미 해가 뜨고 있었습니다. 이끼모습은 왜 해가 뜨면 안되느냐하면 햇빛이 아니라 은은한 빛이 골고루 뿌려줘야 제모습을 갖추기 때문입니다. 햇볕이 들면 어두운 곳과 밝은 곳이 생겨 사진에는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럼 해가 떳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햇볕이 흐려졌을때 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안흐려지면 어쩌느냐고요? 그럼 울어야지요 아니면 기도를 하던가. 흐린날씨라면 아무때라도 관계 없습니다.

보통 물흐르는 모습은 5초전후 셧터가 열려 있어야 (개인생각?)물흐름이 보기 좋으므로 셧터를 몇초 있게하려면 시야가 어두운거같이 보이게 하기위해 그라데이션 필터가 필요할 거같아  갖고 갔지만 살짝 어두운 CPL필터도 필요없었어요. 그라데이션 필터를 쓰니 이건 셧터열린 시간이 30초에 가까워지는데 이건 아예 물흐름이 아니라 고드름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UV필터를 끼고 평상시 처럼 찍었습니다. 물론 이건 한참 찍고난 뒤의 일입니다.

난 사람이 시각적으로 볼수있는 정도의 물흐름을 좋아하는데 사진가들은 다 부옅게 물흐르는 모습을 유난히 조아합니다. 새벽에 안개낀것 같은 몽환적인 분위기라면 뿅가는 것 같습니다. 정신못차립니다.

 

 

 

 

 

 

 

 

 

 

 

 

 

 

 

 

 

 

 

 

 

 

 

 

 

 

 

 

 

 

 

 

 

'디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여궁남지  (0) 2015.08.02
영월을 지나며  (0) 2015.07.15
별빛 쏟아지는 밤하늘  (0) 2015.07.08
부산 태종사 수국  (0) 2015.07.02
예천금당실과 용문사  (0) 2015.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