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속과 껍질
zamzari
2007. 9. 23. 23:29
속과 껍질
일반 회사에 소위 가장 긋발있는 총무과 혹은 인사과란 것 있잖습니까?
난 그게 사실은 일할 분위기를 만드는 보조적인 자리란 걸 이제 깨달알았습니다.
글을 쓰면 서론 본론 결론이란게 있지 않겠습니까?
총무과, 바로 말하자면 선망의 대상이 되는 이런 과란게 바로 서론부분이다 이 말씀입니다.
왜냐구요? 사실 그 회사의 일을 주동적으로 하는 부서는 아니지 않습니까.
말하자면 일하도록 도와주는 그런 부서라는 겁니다.
예를 한번 더 들자면 전장을 떠나는 어떤 군사들의 맨 앞에 서는 그런 부서라는 말입니다.
사실상 중요 부대나 또는 장군들은 선두대를 앞에 세우고 속에 있다 이겁니다.
따라서 선망하는 총무과나 인사파트란게 다 글로 말하자면 서론이요, 전쟁터로 떠나는 군사로
말하자면 선두부대라 이 말입니다.
실제 일하는 그 회사의 노른 자위는 사실 실무부서 본업무를 하는 부서라는 말입니다.
본 업무부서는 글로 말하자면 본론이고 전쟁터로 말하자면 장군 들입니다.
그러므로 선망하는 그 총무, 인사파트란게 말하자면 껍데기이고 본업무부서는 알맹이, 속이라는
말입니다.
따라서 알맹이이신 많은 분들 긍지를 가지시고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그들은 많은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하는 보조적인 인력이다 이 말씀을 드리면서
추석 잘 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