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프로는 아름답다!

zamzari 2007. 9. 19. 09:51



초밥 경력 18년의 안효주씨는

밥알 개수 까지 정확하게 맞출수 있는 초밥의 명장이다.

생선초밥 한개를 만드려 밥알을 한 웅큼 쥐면 350톨,

안주용은 280톨이고,

여성손님이 다이어트용으로 주문을 하면

278톨을 쥔다.

공개적으로 시범을 보였는데

10번중 8번이 한 톨도 틀리지 않고 정확했다.

전문가는 아름답다.

그들에겐 매력이 있다.

극치미가 주는 감동 때문이다.

그 아름다움 뒤에는 남모르는 땀과 눈물이 스며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