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일본보다 못한게 맞나
우리가 일본보다 못한게 맞나
일본은 정직한 나라로 전 세계에 알려져 있고 경제에서 보면 단연 세계 최강국이란다.
따라서 우리나라가 애지중지하고 있는 독도도 일본이 자기 나라 것이라고 우기고 있는만큼 세계의 도마위에 올려놓아 국제법으로 따지게 된다면 아마 우리나라에게 불리할 수도 있다고...
세계 유명호텔의 식당에서 최고 비싼 음식은 일본요리라고 한다. 그만큼 일본은 모든 일에 확실히 하고 확실히 돈을 챙기며 남에게 절대 폐를 끼치는 법이 없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 한테는 왜 못되게 구는지 몰라. 나라를 침범하여 자기나라말을 쓰게 하고 민족의 성을 갈게 했으며, 국보급 보물도 무수히 가져가고도 모자라 독도도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니 우리가 그리 만만한가!
어떤 분이 덴마크 갔더니 한국에서 왔다하니 우리나라를 은둔의 나라,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로 알고 있고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더란다. 더욱이 교수라 하니 한국에서온 교수는 처음 본다하더란다.
거기 사시는 덴마크분 하신다는 말씀이 한국에서 지자체 공무원이나 의원이 가끔 한번씩 찾아오지만 지자체장이 바뀔 때 마다 느닷없이 찾아와서는 진지한 대화 한번하지 않고 이전에 지자체장이 물었던 질문을 언제나 처럼 또 묻고는 사진을 같이 찍자하더니 ‘바이바이’ 하고 떠나더란다. 앞으로 한국에서 공무원이나 의원이 오면 만날 필요 없다 하더란다.
일본은 관민간의 교류협력이 대단히 잘돼 민간단체가 관이 무얼 한다하면 적극 지지한단다. 우리나라는 시민단체가 지자체로부터 보조금을 받아쓰면서도 市長한테 고마운 마음은 없고 법적으로 당연히 주게 된 것이니 당연한 것이고 시장 물러나라 구청장 물러나라 하고 있으니 참으로 대화가 두절되어있다. NGO, NPO가 지자체에 적극 협력하도록 뭔가 달라져야 할 것이다.
일본서는 공무원과 민간이 만나기만 하면 우리로서는 지긋지긋할 정도로 대화를 나눈다는데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우리는 대화가 부족하여 소통이 안되니 행정기관과 시민단체가 원수지간이다.
또 정치를 위한 여당과 야당이 있고 이들은 국민들이 뽑았을텐데 뽑을때 국회에 가서 싸움하라고 찍어주지는 않았을 것인데, 더욱이 법을 만든다는 사람들이 모범이 되어야 할 텐데, 사회적 지위가 있는 만큼 젊잖게 행동해야 할 텐데도 법은 무시하고 늘 싸움질만 하고, 표찍어 달랄할때는 언젠데 이러라고 찍어 내보낸게 아닌데 한심한 일이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돈을 벌었는지, 무얼 배웠는지, 뭐가 잘나 국회의원에 출마했는지, 무슨 수단으로 국회의원이 되었는지, 머리에는 뭐가 들어있는지, 자기네 주장과 틀리면 같은 의원끼리 목이나 조르고 주먹질이나 하고 발길질이나 하고 이래서야 되겠는가. 무슨 초등학생들 장난치고 있는 것 보다도 못하다. 예산에는 인정사정없이 짜면서도 저네들 해외로 외유갈때는 그 돈이 아니라도 돈이 많아 제돈으로 가도 되겠건만 국민의 세금을 펑펑 써 가면서 잘도 놀러 다닌다. 내가 하면 사랑이고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 한국민의 도덕성은 정치인들이 갉아먹고 있다. 국민들도 점차 이들을 따라 물들고 있는 듯하다.
공도 자신이 안치고 아랫사람들이 쳐도 자기의 몸이 건강해 진다면 전부 아랫사람들 한데 시킬 것이다. 모재벌 사장이 말하길 누가 요즘 공(골프)치러 다닌다하니 그런 것들은 아랫 것들 한테 시키지 뭣 때문에 본인이 직접 치시나 하더란다.
외국보내 돈 좀 써서 공부시켜놨더니만 한국 돌아오더니 전공을 살려 국가에 보탬은 하지 않고 국회의원이 으스대기 좋고 돈벌이가 좋은지라 아예 국회로 진출하니 참으로 기가 막힌다. 의원도 이제 직업적이 되었다. 한때 선거철에 누가 자네는 어딜 가는가하고 물으니 아!! 나 말인가? 국회의원 투표하러 간다네 하니, 아!! 자네는 도둑놈 뽑으러 가는구만 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우리나라는 고장별로 축제를 官公署 주도로 하고 있는데 외국은 전부 民주도로 한단다. 말하자면 官주도로 축제를 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고 한다. 반딧불축제 곤충축제, 나비축제등 많은 축제가 있지만 반딧불이 날리는데도 한계가 있지 행정기관이 무슨 예산으로 며칠동안 계속적으로 구경오는 사람 앞에서 날릴 반딧불이가 어디 있겠는가. 관에서 하면 돈을 적게 들이려 노력할 수 밖에 없고 또 구경꾼에게 비용도 받을 수없다. 그러나 민이 나서면 돈도 많이 들여 개최할 수도 있고 또 요금도 받을 수 있다. 그러니 민이 주도해야 좀 하는 것 같이 하지 않을까 싶다.
세계에 자동차 회사가 많지만 GM이나 포드나 크라이슬러나 이들은 일본의 도요다를 능가 할 수 없다고 한다. 이 도요다는 출차부터 폐차까지 정비공장에 안가도 되는 자동차를 생산한다고 한다. 그렇다고 여러분이 가급적 도요다를 많이 사서 타고 다니라고 하는 말은 아니다. 우리 車는 그만큼은 안되지만 가격에 비해 성능이나 외관이나 편의면에서는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외국에서는 절대로 한국을 선진국으로 보지 않는다고 한다. 우리는 OECD가입해 있다고 으스대지만 선진국 그것은 국민소득으로 판단하는 것도 아니고 국민의 의식수준, 도덕, 질서, 품격있는 국민이라야 된단다. 사실 도덕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우리는 그전에 “동방예의지국, 동방의 횃불” 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그런데 몇 십년이 안 되어 그 말은 온데간데 없고 이젠 막가파 인생을 살고 있다. 본을 받으려면 좋은 것을 본을 받아야 할터인데 쉬운 것만 본을 받아 엉망이 되었다. 사람도 다 바뀌었다. 다리를 늘리고 얼굴을 뜯어고치고, 검은 머리를 서양 사람처럼 염색하고, 양주를 먹고, 이런다고 서양 사람처럼 코 커지는것도 아닐 것인데 왜 이러는지 민족을 다 바꿔치기 해놓았다.
사실 법이란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를 글로 남겨 놓은 것에 불과한데 법은 도덕만 있다면 없어도 된다. 남을 위하고 배려하는 민족의 나라는 다 잘산다. 미주의 몇나라, 유럽의 나라들, 일본 등이 그러한데 6.25전쟁 그 이후 전쟁고아, 미혼모가 낳은 아이들을 위의 나라(일본은 빼고)에서 양자로 전부 데려다 키웠는데 우리는 저지르고 그들 민족은 수습한 셈이다. 도덕이 있으면 남을 생각하게 되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게 되고, 남을 사랑하는데, 도덕이 무너지면 아무리 잡아가두는 법을 수두룩하게 법을 만들어 놔도 안 지킬 수밖에 없다. 보면 지키는 척하지만 누가 안 보면 안 지키니 그 법은 있으나 마나한 것이다. 지금도 법은 만들어 져 있어도 단속않는 법이 수두룩하다. 걸리면 할 수없이 이걸 적용시켜 벌을 주지만 사람들이 남은 안중에도 없고 나부터 먼저 생각하고 나는 절대 손해보면 안되니 상대방이 똑 같은 사람인데 손해보고 있을 수 있을까.
그러니 미국을 국방을 지켜주고 우리나라가 많은 신세를 졌는데 미국을 배신해서는 안될 것이다. 한때 미국을 믿지말고 소련에 속지말라는 말도 있었지만 어디까지나 우리는 아직은 자주국방이 안 되니 큰소리 칠일은 아닌 것 같다. 나 자신도 사랑해야 하겠지만 주변의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물론 둘중 하나를 택하라면 당연 남을 먼저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남을 때리면 내게 돌아오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주먹이 날아올 것이다. 그런데 남에게 사랑을 베풀면 어떻게 될까. 고맙다는 말은 못들을 수도 있겠지만 고마운 마음은 분명 그가 마음에 간직하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