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서장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본 소감...
zamzari
2008. 8. 10. 08:14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본 소감... [254] 글:뷰리풀 데이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기대를 잔뜩 했는데, 생각보단, 별로네...
스케일 큰것 빼고는 별로 화려함이나 예술적인맛은 별로 없는것 같네...
(하긴, 중국문화재같은것만 보더라도, 크기만 크지, 이쁜것은 별로 없는것 같고...)
원래 사회주의 국가들은, 대규모 인원을 부려먹을때의지휘력쪽으로는 무식하게 발달했고....
이집트 노예나 기타등등 봉건 사회에선 꼬붕들이 대규모로 동원될때는
그런것 할때만 열라 잘하는것 같고... 대규모의 사람들을 잘 부려먹는 소질은 있는것 같음.
( 무식하게 대규모 인원 동원된게, 진시황 시절의 대규모 인원들이 연상되었음...)
뭐 특별한 멋진 장관은 없는것 같음...
그냥 그러했음.
중국 개인 하나하나는 단결심 없는걸로 유명한데,
대규모 행사에 동원되면 명령하에 그런것 하나는 잘하는것 같아...
뭐 새삼스러울것도 없고...
오랜 찬란한 문화라고 포장한것도 웃기고...
우리의 한자를 자기네 중국문자인처럼 말뚝박는 광고식의 쇼하는것도 가소롭더만...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는, 멜로디가 좀,
스포츠 음악다운 박동감이 없고 자장가 멜로디 같으네... (제목보고, 한국 가요 "그대 그리고 나"라는 노래가 생각났음...)
운동 경기장마다저 베이징 올림픽 주제가가 흘러나오면 좀 거시기할것 같다...
특히나 달리기 경기같이 속도전 경기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