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일들
부시, 泰서 중공 인권탄압 지적
zamzari
2008. 8. 9. 09:40
부시, 泰서 중공 인권탄압 지적 | |
“중국인에게 자유 있어야 중국 발전” | |
부시는 연설에서 미국 정부가 중공 당국의 반체제인사, 인권 운동가, 종교 관계자에 대한 감금을 단호히 반대하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미국은 (중국 국민이 누려야 할)보도, 집회의 자유와 노동의 권리를 지지한다. 중국 국민이 완전한 자유를 찾아야만 중국이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6일, 한국을 방문한 부시는 이명박 대통령과 만난 자리에서 “중공이 올림픽 개최 전 반체제인사를 탄압한 것은 실수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한, 베이징 당국이 최근 반체제 인사를 감금하고 인터넷 봉쇄를 강하게 실시하는 것에 대해선 “국민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며 비판했다. 부시의 중국 방문 일정은 11일까지 4일간으로. 이 기간 동안 후진타오 주석과 단독 회담을 하고 교회 행사에 참가, 중국의 종교 자유에 대한 공개적인 담화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부시는 지난달 29일, 백악관에서 중국 인권운동가 5명과 중국 내 인권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부시는 중국의 인권, 종교자유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후진타오 주석과의 단독 회견 시 이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