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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히어로' '첫눈' '블랙달리아' 등 스타들이 출연하는 화제작들이 11월 1일 동시에 개봉해, '별들의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허영만의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식객'은 한국 최고 요리사 자리를 놓고 천재요리사 '성찬'과 야심가 '봉주'가 펼치는 요리 대결을 그리고 있다.

김강우, 임원희가 각각 성찬과 봉주를 맡았으며, 이번 영화를 위해 열성적으로 요리 연습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할리우드 영화 '블랙 달리아'는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아론 에크하트, 힐러리 스웽크 등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작품이다.

스릴러물의 대가 브라이언 드 팔마의 신작으로, 영화 'LA 컨피덴셜'의 작가 제임스 엘로이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6천만 달러의 제작비가 투입됐다.

60년 전 실제 사건을 소재로 하고 있는 이번 영화는 '블랙 달리아'로 불린 22살의 여배우가 몸이 절반으로 토막난 시체로 발견된 후, 사건을 추적해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브라이언 드 팔마 감독과 조쉬 하트넷, 스칼렛 요한슨 등 화려한 캐스팅과 제작진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외에도 위난이 주연을 맡은 중국 영화 '투야의 결혼', 에드워드 노트의 멜로 영화 '다운 인 더 밸리'가 개봉해 흥행 대결을 펼친다.

아츠뉴스 장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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