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신비한 이야기 2006. 11. 8. 14:21

<태양은...............>

1] 1시간에 내놓는 광선에너지= 1억 Kcal×1억번×930만번

-우리가 하루 세끼 섭취하는 cal는 2에서 3Kcal정도이다

2] 우리지구에 쬐이는 빛은 태양에서 발산하는 빛의 22억분의 1 이다

그러나 이것의 열량은 매초마다 700만톤의 석탄을 계속 때는 것과 같다

3] 태양은 수소와 헬륨가스의 덩어리로 핵분열에 의해 계속 빛을 발산한다.

- 태양은 무슨 땅덩어리가 아니다. 지구는 행성이므로 빛을 내지 않아 고체와 액체가

존재하지만 태양은 스스로 빛을 발하므로 표면온도가 6000도이므로 어떤 고체의

물질이 있을 수 없다. 따라서 기체뿐이다.

-우라늄 1kg이 핵분열을 일으키면 1000분의 1그램이 줄면서 이때 3000톤의 석탄을

한꺼번에 태운것과 같은 열과 빛이 난다.(이 원리를 이용한 것이 원자폭탄이다)

-태양속에서는 1초동안에 5억6400만톤의 수소가 달라붙어 5억6000만톤의 헬륨가스로

변하고 있는 것이다.

4] 태양의 지름은 1,400,000km이고 50억년전에 생겼으며 앞으로 50억년을 더

지속할 것이다. 따라서 태양의 생존기간은 100억년이 된다.

- 별과 별사이에는 진공상태인데 물이나 암모니아,메탄등이 얼어서 된 알갱이인 먼지와

수소,헬륨가스로 가득차 있었다. 50억년전 태양이 생성될 당시는 태양은 우주구름이었

으며 빛을 발산하지 못했으며 온도는 영하 170도 였다. 그러나 질량은 지금 태양의 1만배

이상이나 되었다.(질량이 크면 인력도 세어지며 지구 인력의 28배나 되었다.말하자면

지구에서 60kg인 사람이 태양에 가면 1680kg의 거구가 된다는 뜻이다. 그러나 달에

가면 10kg으로 어린애 몸무게 밖에 안된다.)

- 이리하여 구름의 중심부에서는 압력이 차차높아져 열을 발산하게 되었고압력이 높고

뜨거워진 가스는 밖으로 부풀어 오르는 힘이 맞서게 되지만 바깥쪽으 온도가 낮은

가스는 여전히 중심부를 향해서 큰속도로 오므라 든다.그리고 중심부와 심하게 충돌하여

에너지를 일으키고 이것은 중심부로부터 우주구름의 표면에 까지 전해져 가스나 먼지를

맹렬한 힘으로 뜨겁게 덥힌다. 그 결과 우주구름의 온도는 표면에서도 4000도 가까이나

되어 마침내 붉게 비치기 시작하여 원시의 태양이 태어난 것이다.

-차고도 어두운 우주구름이 갑자기 오므라들고서부터 원시의 태양이 될 때까지 는 100년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이때의 태양은 지름이 1억4000만 km이상이었다 한다. 밝기가

지금태양의 1000배 정도였다. 차차 오그라들어 1000만년이 지나는 동안 지금의 크기로

되었다. 또 중심부온도가 1000만도를 넘고서 비로소 수소의 핵융합이 일어난 것이다.

-태양이 되고난 나머지 우주구름은 원시태양둘레를 돌면서 다시 크고 작은 몇 개의 덩어

리로 나누어져 이것이 지금의 수성,금성,지구등의 9대 행성이 된 것이다.이것의 역사는

45억년 정도라 한다.

5] 수소가 계속타서 차차커져 밝게 될것인데 태양의 밝기가 지금의 2배로 되면 태양과

제일가까운 수성이 제일 먼저 빨려들어가게 되고 계속해서 금성도 태양에 빨려들어 갈

것이다.물론 그 다음 가까운 지구도 바닷물이 그 열로서 바짝말라버릴 것이다. 육지

타서 동물이나 식물도 다 없어 질 것이다.이렇게 커지기 시작한 태양은 지금의

100배이상 커지게 되면 1000배이상 밝아지고 무서운 붉은 빛을 뿜어 적색거성이 된다.

-이미 적색거성이 있는데 오리온자리의 베델큐스(태양지름의 550배)나 전갈자리의

안타레스(태양지름의 230배)라는 별이 그것이다.

-그다음에 태양은 차차쇠약해져 지금의 20배,밝기는 100배 정도 되다가 지름이 자꾸

작아져 지금의 1/20 로 오므라 들어 푸르고 흰빛을 내는 백색왜성이 될 것이다. 그후

작고 어두운 별로 변하여 사라질 것이다.이렇게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50억년이 걸린다는

것이다.

6] 지구는 지름이 12,800km인데 태양은 1,400,000km로 지구지름의 109배이고

부피는 130만배이다. 말하자면 지구 130만개를 태양에 넣을수 있는 크기라는 말이다.

무게는 2,240,000,000,000,000,000,000,000,000ton으로 지구의 33만배이다.

- 태양속에도 금속성분이 있으나 모두 기체, 가스상태이다.왜냐하면 표면온도가 6,000도

로서 고체로 있을수 없고 기체로만 있는데 가스가 흩어지지 않고 있을수 있는 것은 지구

인력의 28배나 되는 방대한 힘이 끌어당겨주기 때문이다.인간이 무엇을 태워서 낼수

있는 온도는 1,300도 정도이다. 그이상의 온도는 낼수 없다.

7] 태양도 자전하고 있다.30일에 한바퀴씩 돌고있는 것이다.

8] 지구에서 태양까지의 거리는 1억5000만 km이다.

9] 태양과 달과 지구가 일직선에 있게되면 해가 먹히므로 일식이라 한다.

겉보기 달의 크기가 태양보다 약간 작을때는 금색의 테가 둘러져 있게되고 중앙은 달이

있게 되는데 이때는 금환일식이라 하여 아주 아름답다. 그러나 겉보기의 달의 크기가

태양보다 클때는 태양을 완전히 가리게 되는데 이것을 개기일식이라 한다. 또 일직선으로

완전히 서 있지 않고 일부분만 달이 태양을 가리게 되면 부분일식이라 한다.

-반대로 태양,지구,달의 순서가 될 때는 지구가 태양을 가리게 되므로 멀쩡한 달이 컴컴해

지는데 이것을 월식이라 한다.지구가 달보다 크므로 항상 개기 월식만 있을뿐이다. 부분

월식이나 금환월식은 없다는 뜻이다.


개기일식때의 태양둘레의 불꽃,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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