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國 歷史 속에서 좋아하고 즐겨하는 것에 관한 이야기를 모아봤습니다.
진나라의 필탁이라는 사람은 젊었을 때 大凡하고 술을 좋아했습니다. 그가 하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왼손에 술잔을 들고 오른손에 게를 쥐고 술독에 몸을 담그고 있으면 平生 원이 없겠다.”
어느 날 옆집에서 술을 담궜는데 그는 참지 못하고 밤에 몰래 숨어들어가 훔쳐 마셨습니다.
主人은 도둑인줄 알고 잡았다가 필탁인 것을 보고 풀어주었답니다. 후에 그는 술 때문에 벼슬에서도 물러나야했습니다.
진나라 대규라는 자는 博識하고 글을 잘 썼는데 거문고 타는 것을 즐겨했습니다. 그는 시도 때도 없이 거문고를 탔습니다. 무릉왕 사마희는 대규가 거문고를 잘 탄다는 所聞을 듣고 사람을 파견해 불러오게 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는 몹시 화를 내며 그 앞에서 樂器를 부셔버렸답니다.
“나는 王侯의 악관이 될 수 없다.”
이 말을 전해들은 사마희는 무척 大怒했다고 합니다. 또, 유교의 著書 ‘전’에는 다음과 같이 적혀있답니다.
‘오나라 왕이 劍客과 사귀기를 좋아하니 百姓들 가운데 상처 입은 사람이 많았고, 초나라 왕이 허리가 가는 사람을 좋아하니 宮中에는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다.’
옛말에는 한 사람의 좋아함과 싫어함을 보아도 그 사람의 좋고 나쁨을 알 수 있다 했습니다.
여러 가지 嗜好에는 그 사람의 缺點이 있을 수 있답니다. 孔子는 思考하는 것을 좋아했답니다. 孔子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이전에 온종일 먹지 않고 온 밤을 새며 思考해 보았으나 아무 쓸모도 없었소. 그렇게 하는 것은 배우는 것만 못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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