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날때 바닷가로 나가보는 것이 바다를 못보고 육지에 사는 사람에게는 즐거운 일입니다.  남해 그냥 한바퀴 빙돌고 왔습니다.


물새가 밖에 나와 햇볕을 쬡니다. 육지에서는 보기드문 새라 눈길이 갑니다.


아직 봄은 좀있어야 되겠지만 물위에는 철새들이 놉니다.


오래된 배는 늙은 노인이나 마찬가지로 버림을 받아 바닷가에 아무 쓸모짝없이 물에서 건져져 싹아질날만 기다립니다. 그러나 노인은 우리를 있게 한 분이니 존경해야 합니다.


바닷가 폐선장에는 온갖 못쓰게된 배들로 가득합니다. 버림받기 전에 열심히 사는 길밖에는 없을듯...


시멘트집에 나무덩쿨이 달라붙어 자랍니다. 여름에는 더위를 식히는데 한몫할 듯...


그 흔한 바닷물을 두고 바닷가로 나와서 물을 먹는 갈매기는 무슨 연유인지!

앙상한 가지는 가지대로 아름답게 느껴지고 잎이 가지를 덮어도 덮힌대로 아름답고....

 

봄이 다 와가는지 야생화들이 양달에서 꽃을 피웁니다.


동백꽃은 필려면 같이 피던지 왜 혼자만 피어있는건지!!!!


날씨가 바람불어 쌀쌀할때는 끌어안고 있는게 아무래도 따뜻하겟지요.

조개잡는 할매, 그렇게나 잡아대도 잡을게 계속있으니 참 신기합니다.


일몰은 꾸물거리다가는 순간적으로 놓치기 쉽습니다. 세월과 형제간인 태양이란 것도 찍도록 기다려 주지 않습니다.

대신 낮에 뜬 달을 찍어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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