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여행정보 2013. 8. 11. 17:46

몇 년만에 변산반도를 찾았는데 이전과는 달리 개발이 많이 되었다. 물론 지금도 개발하고 있는 곳이 많다. 대명리조트 아쿠아월드에는 휴가철이라 어린애들노는곳은 빽빽한데 물이 군데군데 놀수있게 했지만 물이 따뜻해서 더위식히기는 영 아니다. 물놀이 보트로 아래로 미끄럼질하는 보트슬라이드란 것이 아주 인기도 좋고 재미있다.

 

채석강은 강(江)이 아니고 바다인데 산등성이를 뜻하는 강(岡)이다. 이 이름은 당나라의 시인 이태백이 술에 취해 뱃놀이를 하던 중 강물에 뜬 달그림자를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중국의 채석강과 비슷하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새만금방조제는 그렇게 큰 제방을 엄청난 돈을 들였을텐데 무슨목적으로 제방을 만들었는지 나는 현실에 그리 관심이 없어 알지 못한다. 부근은 수심도 아주 얕게 보였고 제방위에서 봐도 주변 경관은 볼거리가 못되었다. 홍보관은 주말에만 열고 평일에는 열지 않는 것인지 오후에 갔는데 닫혀있어 들어가보지 못하고 그냥 돌아왔다.

그리고는 다시 볼거리를 찾아 먼거리에 있는 원숭이 학교에 들렀더니 여기도 문이 닫혀있었다. 관광객이 많은 휴가철에는 좀 열어둘법도 한데....

 

다시 부안자연생태공원에도 들렀더니 여기도 공사중이라 관람객이 없었으나 그냥 한바퀴 둘러보고 나올 수 있었다. 프라하의 연인 촬영지라는데....

 

 

 

 

 

 

 

 

 

 

 

 

부안영상테마파크에 들렀더니 평일이라 그런지 관람객이 아주 뜸하다. 영상테마파크라 영상으로 무엇을 보여주는 줄 알았는데 그게아니라 드라마촬영지라 붙여진 이름인 모양이다. 곳곳에 무슨체험관이 있었지만 대부분 문을 걸어놓았다. 겨우 한곳에 들렀더니 야생화로 압화하여 부채도 만들고 책갈피도 만들고 브롯지도 만들고 장식등도 만드는등 다양하다. 직접 만들었다는데 솜씨가 여간아니다. 기념으로 책갈피 몇 개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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