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국도 봄이 오려합니다. 여기는 여름 말고는 늘 봄처럼 따뜻합니다.

동물원은 서너달 전에 한번 간적이 있으나 방문객이 적을 때라 수리하고 증축한다고 3,40%는 보지 못했기 때문에 이제 행락철이 되어 어지간히 준비가 안되었겐나 싶어 가봤습니다. 아직 공사하는 곳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거의 다는 아니라도 왠만큼 볼수있었습니다.

사람이건 동물이건 저 있을 자리에 있지않으면 서로가 괴롭습니다. 동물은 마구 달리고 맘대로 뛰놀고 먹고 해야 건강한데 늘 움​직일수 있는 공간이 정해진데다 워낙 좁아서 아마 약물로 병이 들지 않게 조치를 할 겁니다. 그러니 동물도 괴롭고 사육사나 수의사도 괴롭고 다 괴로울 뿐입니다. 좀 넓게 만들어 좀 뛰놀수 있게 하지 싶지만 그러면 몇마리가지고는 구경도 못합니다. 그러니 좁은 한곳에 모두 모아두어야 잘 볼수있겠지요.

 

이건 완전 사람의 생각이고 동물은 여기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사람이 제맘대로 잡아서 여기 데려온 것일 뿐입니다. 동물 안보면 죽는 것도 아니고 있던자리 있게 해서 꼭 필요하면 비디오를 찍어 보여주면 될텐데 말입니다. 사람들이 수시로 들락거리고 떠들어대니 뭐 낙이 있겠습니까. 먹이주니 죽지 않고 사는 거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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