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나 人災는 인간의 사악함을 하늘이 내린 징벌이다.>

나의 친척 중에 작은 장사를 하는 고모부가 있다. 어릴 때 고모부, 장사를 하면 어떻게 돈을 벌어요?”라고 질문한 적이 있는데 고모부는 한근을 팔 때 9냥 어치만 준단다.” 당시 나는 이 말을 듣고 기분이 언짢아졌다. 그때 나는 이웃집 할머니로부터 선악(善惡)에는 보응이 따른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인과응보를 믿었기 때문이다. 당시 나는 속으로 무게를 속여 돈을 벌어서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다.

성장한 후 나는 고모부의 장사가 잘되지 않고 살림이 빠듯해진 것을 발견했다. 아들들은 전부 멍청했고 억지로 장가를 보냈지만 살기가 어려웠다. 이는 무게를 속여 현세(現世)에 보응을 받은 것이 아닌가?

 

중학교 다닐 때 우리집 앞에는 노점상이 많았다. 모두들 학생들의 돈을 벌려는 것이다. 그중 한 노점상 할머니가 자랑하듯이 말했다. “물건을 사러오는 사람을 척보기만 해도 한눈에 그의 돈을 얼마나 빼낼 수 있을 지 안다.” 다시 말해, 속일만한 사람을 알아챌 수 있다는 뜻이다. 사람들은 질량을 속이거나 남을 곤경에 빠뜨려 재물을 버는 것을 정당하게 돈을 버는 방법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전통문화에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대했을까?  옛날 어떤곳에 조덕방(趙德芳)이란 노인이 살고 있었다. 그는 형편이 아주 좋았고 재물이 풍족했다. 슬하에는 아들이 셋이었고 또 모두 결혼해 아내가 있었다.

 

그가 60세 되던 해에 세 아들을 불러놓고 말했다.

 

잘 들어라. 당초 나는 남을 속여 출세했으며 마음을 속여 이익을 취했고 맨손으로 집안을 일으켰다. 내가 가업을 세운 것은 바로 속이 빈 저울이다. 저울수은을 채우면 물건을 살 때 20냥을 한근으로 쳐서 살 수 있는데(옛날에 16냥을 한근이라 했다) 팔 때는 14냥을 한근으로 했다. 20년 전 나는 수천 근의 면화를 샀는데 한 근마다 4냥을 더 얻었다. 면화를 파는 사람은 손해를 보아 밑천을 물어주고 화병으로 한을 품고 죽었다. 내 마음속에 이 일이 늘 부끄럽고 편안하지 못하구나. 또 약재상이 하나 있었는데 역시 나 때문에 죽었다. 또 있다... 오늘 나는 이런 가업이 있을 뿐 아니라 자손이 가득하다. 하지만 죽은 상인들을 생각하면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고 편히 잠을 잘 수 없다. 마음의 평안을 위해 나는 오늘 이후부터 악을 버리고 선을 따르기로 했다. 이제 너희들 앞에서 이 속이 빈 천칭저울을 부수고 더는 남을 해치는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세 아들이 듣고 말했다.

아버님 진작 그렇게 하셨어야지요. 저희는 모두 아버님을 지지합니다.” 노인은 즉시 그 저울을 부수어 버렸다. 이때부터 그는 자신의 말처럼 착한 일을 하고 선을 베풀었다.

 

하지만 풍운을 예측 못하듯이 뜻밖에 조덕방이 저울을 부수어 버리고 착한 일을 한 이후 집안은 오히려 불행이 연달았다. 한달도 안 되어 큰 아들이 급사했고 며느리는 다른 사람에게 개가했다. 노인이 큰 아들 장례를 치르자마자 갑자기 둘째가 또 폭사했으며 며느리 역시 개가했다. 그가 둘째의 장례를 치르자마자 또 셋째가 사망했다. 셋째 며느리는 임신 중이었기에 개가할 수 없었다.

 

집안에 줄초상이 생기자 노인은 매우 괴로웠다. 그래서 다른 사람에게 말했다. “내가 저울을 속여 검은 돈을 벌 때는 오히려 자손이 그득하고 재물이 잘 일어났는데 이제 좋은 일을 하는데 도리어 불상사가 생기는구나. 이것으로 보니 인과응보는 순전히 허구이구만.” 이웃들도 듣고 모두 하늘이 눈이 없어 불공평하다고 했다.

 

어느 날 셋째 며느리가 출산할 때가 되었다. 그런데 삼일이 넘어도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 산파를 여럿 불렀지만 속수무책이었다. 어떤 사람은 아이 때문에 산모가 살수 없다고 했고 또 어떤 이는 산모 때문에 아이가 살 수 없다는 등등 말만 많았다. 노인은 집에 잇달아 불행이 오는 것을 보고 초조하여 어찌해야 좋을지 몰라했다.

 

바로 이때 떠돌아 다니는 스님 한 사람이 탁발하러 이 집에 들렀다. 대문 안에서 집안일꾼이 말했다. “대사님, 동냥을 다른데 가서 하시면 안 됩니까? 우리집 셋째 부인이 아이를 낳을 때가 되었는데 사흘이 지나도 못 낳고 있습니다. 주인어른께서 경황이 없어 접대할 정신이 없습니다. 게다가 불교와는 인연이 없으니 아마 아무것도 희사하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자 스님이 말했다.

, 걱정 마시고 가서 주인장에게 알려주십시오. 이 노승에게 아이를 낳게 하는 출산촉진약이 있으니 이 약을 먹으면 즉시 낳을 수 있다고 말입니다.”

 

일꾼이 이 말을 듣고는 즉시 돌아가 보고했다. 노인은 마침 마음이 조급한 상태인지라 일꾼의 말을 듣고는 얼른 스님을 청했다. 그래서 스님을 서재로 모셔 상좌에 앉히고 어느 사찰에서 오신 분인지 물었다. 그러자 스님은 나는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는 사람인지라 사찰이 따로 없고 인연 따라 다닙니다.”라고 대답했다. 그리고는 약을 꺼내주었다. 노인은 얼른 며느리에게 약을 보내고 스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한참 후 보고가 며느리가 스님의 약을 먹고 아들을 낳았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조덕방은 손자를 얻었다는 말을 듣고 매우 기뻐하며 스님에게 말했다.

성승(聖僧)께선 진짜 신선이십니다.”

 

하고는 즉시 사람에게 분부하여 대청에 한상 크게 차리게 했다. 대화하는 동안 음식이 차려지고 노인은 스님을 청해 자리에 앉게 했다.

 

노인이 말했다. 스님 제게 한 가지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 있어 가르침을 얻고자 합니다.”

 

스님이 묵묵히 허락하자 그는 장탄식을 하며 말했다.

 

! 정말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과거에 저는 빈 저울로 무게를 속여 남을 해쳤습니다. 몇 년 전 그 저울을 부셔버리고 그때부터 나쁜 짓을 하지 않았고 좋은 일을 했는데 뜻밖에 반년도 안 되어 세 아들이 줄초상이 났고 며느리 둘은 개가했으며 셋째 며느리가 겨우 손자를 낳아 그저 자손이 끊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나쁜 짓을 할 때는 부자가 되고 집안이 잘 되었는데 선행을 한 후 왜 악보(惡報)를 받아야 합니까? 선악에 보응이 따른다는 설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으니 스님께서 좀 가르쳐 주십시오!”

 

스님이 허허 웃으며 말했다.

 

그리 어렵게 생각할 것 없습니다. 선악의 인과응보는 그림자처럼 확실하며 한 치의 오차도 없습니다분명히 알려주리다. 당신의 첫째 아들은 원래 당신이 해쳤던 약재상이요. 당신이 그를 죽게 했으니 그가 당신 아들로 태어나 원한을 갚으려 했던 것이오. 둘째 아들은 당신이 속였던 면화상인이요. 그 역시

당신 집에 태어나 집을 망치게 하여 원수를 갚으러 왔던 것이오. 셋째 아들 역시 당신이 빚진 업으로 여러 가지 악연을 지었소. 그는 당신에게 하늘이 무너지는 재난을 주려고 왔는데 당신이 나이 들면 반드시    심하게 아프고 굶어죽게 하려고 틈을 보고 있었소. 당신이 만약 정말 악을 고치지 않았더라면 반드시    이런 종말이 왔을 것이오. 그나마 당신이 악을 고치고 선을 행하여 운명을 바꾸었기에 하늘이 당신을    망치려던 세 아들을 차례로 데려가 큰 화를 모면한 것이오.”

 

조덕방이 이 말을 듣고는 마치 꿈에서 깨어난 것 같았다.

 

성승의 가르침에 여러 가지로 감사드립니다. 우둔함을 알았고 선악과 인과의 천리(天理)를 더 분명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제 손자를 얻었으니 이 아이가 성인이 될 수 있겠습니까? 저는 진심으로 손자가 아버지 대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인지 또 제게 빚을 받으러 온게 아닌 지 걱정스럽습니다.”

 

스님이 말했다.

걱정하지 마시오. 당신의 업보는 이미 다 갚았습니다. 이 손자는 장래 당신 집안을 밝게 해줄 것인데 이는 당신의 선행으로 복을 받은 것입니다.”

 

조덕방은 듣고 매우 기뻐하며 선행에 더욱 더 신심이 굳어졌다.

 

스님이 또 말했다.

당신은 천칭 저울로 왜 16냥을 사용하는 지 아십니까?”

 

스님의 가르침을 듣고 싶습니다.”

 

이것은 북두칠성, 남두육성(南鬥六星), 게다가 복록수(福祿壽) 삼성(三星)을 대표합니다. 그래서 당신이 다른 사람에게 한냥을 덜 주면 복()을 손해 보고 두 냥을 덜주면 녹(祿)을 손해 보며 세냥을 덜주면 목숨()을 손해 보며 더 적게 주면 줄수록 손해가 더 많습니다. 나쁜 저울이 얼마나 많은 죄를 짓는 지 생각해보시오.”

 

조덕방은 스님의 말을 듣고는 등에 식은땀이 흐르고 머리가 마비되는 것 같아 정말로 두려웠다. 그는    경건하게 재차 스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렸다. 그리고 내심으로 선악인과는 틀림없다는 도리를 믿었다.

 

 

이 이야기를 통해 나는 고모부가 장사하면서 남에게 질량을 속여 덜 주었기 때문에 아들이 어렵게 살고 또 아들들이 멍청해졌으며 이는 인과응보임을 알았다. 중공은 이것을 타파해야 할 미신이라고 하는데 인과응보의 이치는 사람이 존재하지 않는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며 천리는 곧 천리다. 어느 한 사람이나 조직이 억지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천리에 부합하고 천리에 순응하면 반드시 부국강병한다. 천리에 위배되고 역행하는 자는 반드시 징벌을 받는다.

 

‘9평 공산당을 읽고 나서 나는 비로소 깨달았다.

중공은 天를 역행하는 사악한 조직으로 중공 정권은 바로 깡패정권이며 서양에서 온 유령이다.

중공은 바로 이 유령이 인간의 인체에 나타난 것으로서 정말 인류를 훼멸하려고 온 것이다. 때문에 그것이 선전하고 행한 짓은 모두 반인류적이고 반우주적이며 반인성적이다.

 

전통문화는 유신론(有神論)을 말하지만 중공은 무신론(無神論)을 말한다. 또 전통문화는 천인합일(天人合一)을 말하며 사람과 대자연이 조화롭게 지내는 것을 말하지만 중공은 투쟁철학을 강조하고 인간관계를 정글의 법칙과 잔혹하고 무정한 계급투쟁의 관계로 본다.

 

이로 인해 정상적인 사회윤리가 완전히 뒤집어졌고 전통적인 가치관이 나쁘게 변질되었으며 중공 사당의 거짓, 사악, 투쟁이 처세 표준이 되었다. 중국인들은 중공의 사악한 유도하에 천리를 해치고 있다. 특히 파룬궁 박해 중에 수많은 사람이 공산당 당문화에 이끌려 파룬궁 박해에 가담했다.

 

물론 파룬궁 진상을 마주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각성하고 박해를 중단했으며 파룬궁수련자를 선량하게 대했다. 또한 중공 관련조직을 탈퇴하라고 진상을 알렸다. 이는 진정한 속죄이자 자신과 가족에게 좋은 미래를 다져주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어리석은 자들은 여전히 박해에 가담하고 있다. 수련자들이 여전히 자비로 진상을 말하고 박해받는 와중에도 생명을 구하고 있음에도 말이다.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인과응보는 하늘의 이치다. 피비린내 나는 파룬궁박해를 도발한 자들(혈채파;피를 채취하는 정부관료란 뜻으로 생체장기적출을 하는 집단) 이미 보응을 받고 있고 두려움에 떨며 단 하루도 편안히 지내지 못하고 있다. 겉으로는 중공의 내부 권력투쟁에서 세력을 잃은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지은 죄악에 대한 보응이다.

 

오늘의 선택은 생명의 미래와 영원을 결정할 것이다. 선과 악 앞에서 중공의 유혹 하에서 진선인을 믿는 선량한 민중을 박해하는 공안, 검찰, 법원, 사법, , , 정부 등 관련자들이 부디 하루 속히 지혜로운 선택을 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