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 세포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는 한국!!!

반일에, 종북에, 친중사대주의의 나라가

또 다시 일본에 국난을 초래할지도 !



주요내용(기사해설)



최근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가 한국상황을 공산화 직전의 월남(베트남)과 같다고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의 <군사정세>(2016.11.14.)는 일부 주장은 일본 우파의 강한 입장을 반영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fact)을 중심으로 접근해보면 크게 틀리진 않다. 히로유키는 북조선이 북베트남의 ‘평화 공세‘에서 많은 학습을 한 것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을 하야시키려는 세력의 일부는 겉으로는 ‘진보적 자유주의’ 라는 간판을 내걸고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를 주장하지만 그들의 실제 모습은 북한의 조선 노동당과 호응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도모하는 종북 세력에 속하는 공개적 부대이고 드러나지 않은 비공개적 부대는 틈만 나면, 북조선군대의 공작원 특수 작전 부대와 합류하여 폭력 혁명에 의한 정권 전복을 노리고있다고 히로유키는 주장했다.



지난 5월 김정은 정권은 제7차 당대회에서 휴전 협정(1953년)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고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미군은 북베트남과의 평화협정 후 철군했는데(1973) 바로 2년여 만에 북베트남의 총공세로 55일만에 무너져 공산화되었다. 바로 이 부분이 월남공산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5만여 명의 간첩이 암약하고 있었고 대통령의 측근이 간첩이기도 하는 등 정부 내에 북베트남 간첩들의 침투도 심각하였다. 한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노구치 히로유키는 최근 대규모 시민 데모를 진두지휘하는 것은 종북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북 세력이 시민의 분노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북한의 영향력을 침투시키고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방어에 있어 사드(THAAD : 고고도 방어 미사일) 배치는 한국의 방어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데도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두개의 야당이 반대하는데 이에도 중국의 마수가 비친다고 했다.



한국의 종북 세력은 2015년 11월에도 7만명 규모의 대폭동을 일으켰는데 이들이 전투력은 상당했다. 즉 115명의 기동대원이 부상하고. 기동대 대형 차량도 50대가 파손되었다. 이 대폭동에는 53개의 집단이 참여했는데 주력가운데 하나는 전교조(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로 히로유키는 이들을 “학생들을 친북 반한 혁명의 첨병으로 군사 교련을 하는 간첩 교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북한의 역사 교과서까지 활용하여 북을 찬양하고 미제(美帝) 적대시하고 반일 교육을 주도했다. 전교조가 결성될 당시(1989)는 불법이었으나 김대중 정부가 합법화했지만 2013년에 다시 불법으로 지정되었다. 문제는 이들의 힘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비합적이기는 하나 국사교과서 선정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학교의 교육 내용이나 인사·예산 학교의 설립·폐지 등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회에 까지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참고로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 10년간(1998~2008년) 공안 사건 범 3500명을 특별 사면으로 석방하였다.



한국의 경우 의원의 10% (30 명) 정도가 국가 보안법 혐의로 체포 되었는데 이들은 전향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치 활동을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이석기를 포함한 공안 사범 3500명을 특사로 석방하였다. 이 두 정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히로유키에 의하면, 이석기 이외에 국회의원 2명이 RO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대의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안전기획부>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지만 정예요원들이 600명 이상 쫓겨났고 가장 중요한 휴민트 조직이 파괴되었다. 이어 만들어진 <국정원>은 이미 무력화되고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히로유키는 바로 이 상태가 “종북세력이 오랫동안 가져왔던 비원(悲願)”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매우 타당한 지적이다. 정보기관이 무력화되면 전쟁상황이 와도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구실을 할 수 없게된 <국정원>을 재건한 것이 바로 박근헤 정부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의 인적 정보원 구축과 통신 감청 등 태세를 강화하고 경우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군수사기관을 강화함으로써 종북세력들에게 있어서는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강화된 정보기관이 서서히 제구실을 하면서 장성택의 처형과 같은 북한 권력층 내부의 정보를 이전보다 일찍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5년 대폭동을 왜 주목해야하는 지는 이 대폭동의 주도세력을 보면 된다. 당시의 대폭동은 범민련(조국 통일 범민족 연합 : 1990년 김일성의 명령으로 출범) 남측 본부가 주도했고 히로유키에 따르면, 이들의 전략 목표는 “한일 간의 마찰을 증폭 → 이간시키고 → 한미일 안보·경제 협력 관계를 파괴 → 「미일 제국주의 ‘를 한반도에서 몰아 → 남한에 친북 정권을 수립 → 북한 주도의 통일 국가 건설.”등이다. 범민련은 북조선의 북측본부, 한국의 남측본부 토쿄의 해외본부가 있다. <북한의 대남 전략 해부(남북 문제 연구소, 1996)에 따르면, 대학가와 언론계에 공작 자금 등으로 80년대에는 연간 200억엔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한국내의 암약하는 북한공작 세포는 친북(親北) 엘리트를 년간 100명을 키우고 한국의 노동 조합, 정치, 변호사, 교육계, 언론, 공무원 등 각계에 침투시켰다. 이 가운데 특히 법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2015년의 대폭동의 성격이 종북성향인 것은 그들의 당시 슬로건이 ‘통진당(통합 진보당) 해산 반대’와 그 수괴인 ‘이석기 석방’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통진당은 대표적인 종북정당으로 당의 수괴인 이석기는 “종북(従北)보다 종미(従米)가 문제다.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이승만과 달리 김일성은 항일전쟁의 영웅으로서, 민족사의 정통성을 가진다고 주장했으며 한국은 미제국주의가 친일파를 이용하여 만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북조선이 파출소 하나를 깨부신 것을 마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인양 선전했던 보천보 전투조차도 김일성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석기는 지하 혁명 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전사로 2013년 5월에 130여 명의 RO조직원들에게“혁명이 다가오고있다. 통신·석유 비축 시설과 철도를 습격할 준비를하라.”고 지시를 내린 혐의로 체포되었다. 통진당은 비록 수가 적지만 조직력이 탄탄하고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통진당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거나 또는 사회혼란이 심화되면 한국군 탄약고를 급습하거나 정부 기관을 점거하는 무력 봉기에 의한 정부 전복 모의가 드러났다.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을 북한의 대남공작조직으로 판결했다(2014년 12월).



통진당의 친북성향은 2012년 12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가장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당시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그것은 단순히 한국의 위성 발사용 로켓인 ‘나로 호’와 같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라는 하나의 사실로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통진당 소속의 김재연 국회의원은 북한이 공격해도 대항해서는 안된다고 대남경고까지 하였다.



히로유키는 향후 한국에서는 종북경향(北傾)을 가진 대통령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히로유키는 “바람 앞의 등불이었던 문재인의 정치 생명을 최순실 의혹이 소생시켰고 2007년 노무현 정권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은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전에 북에 의견을 구하고 기권을 결정했다고 당시 외교 통상부 장관에 의해 폭로되었다. 문재인은 명백한 북조선의 내통자인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문재인은 2012년 대선 당시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대선공약이었는데 이것은 북조선의 <고려연방제>와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헌법위의 존재인양, 계엄선포권, 국군통수권까지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마치 모든 조건을 들어주면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식으로 박대통령을 겁박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박지원이 제기한 <엘시티 사건의 최순실 의혹>에 대해 필요 이상의 반응을 보인다. 대통령도 조사받는 마당에 일반 시민인 문재인이 조사를 못받을 하등의 이유가 있나? 혐의가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지나치게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는가 묻고싶다.



필자소개 –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

산케이 신문 큐슈 총국장 겸 큐슈 · 야마구치 본부 부본부장. 1958년 도쿄 출생. 게이오 대학 및 미국 엘마이라 대학 졸업. 1984년 산케이 신문 입사. 외신 부에서 국제 군사 문제를 담당 한 후 정치부로 전근. 방위청, 외무성의 캡(기자팀장) , 정치부 차장 겸 총리 관저 담당 캡. 1998년 8 월 북한 ‘대포동 1 호’의 발사 실험 준비 단계에서 특종보도하여 <일본 신문 협회 상>을 수상. 그 후, 런던 지국장을 거쳐 정치부 편집 위원(안보 담당). 2010년 10월부터 현직.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로 활약 중. 안보·위기 관리 학회 회원.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쓰지 않았다 이라크 자위대의 진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