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RX10M3 (24-600mm RX10 )초망원 하이엔드 카메라 실내사용후기

1.사가지고 와서

 

박스를 뜯는데 정품등록시 필요하다며 스크렛치를 긁으면 글씨가 나온다길래 손톱으로 긁으니 안되고 어렵게 동전으로 긁어 입력하니 등록되지 않았다. 스크랫치넘버 말고 카메라 바닥에 있는 시리얼넘버를 넣고나서야 되었지만...... 안내에는 스크랫치해서 나온 글씨를 등록시 넣으라 했지만 처음에는 그랬던 모양이지만 지금은 등록시 필요하지 않았다. 별 중요하지도 않은 것을 박스 윗면이 가장 잘보이게 표시하여 사람을 놀린다.

 

등록시 인증과정이 있는데 본인 인증 확인하라는데 "T-인증" 어플을 깔아야 하고 또 실행시켜놔야 되는데 이 과정이 모두 생략되어 뜨지도 않은걸 인증확인하라니 어리둥절했다.

 

 

2. 개봉해서

 

개봉하여 먼저 배터리를 충전해야 하는데 충전기가 별도로 없어서 카메라에 연결한채로 충전하니 좀 이상하다. 또 충전시 램프가 켜지는데 이게 꺼지면 충전완료 된다. 문제는 충전기를 상하방향으로 넣거나 좌우로 바꿔넣거나 어떤경우도 내장배터리홀에 잘 들어가서 혼란 스럽다. 사소하지만 신경을 덜 쓴 것 같다. 다른기종의 카메라 배터리는 카메라에넣을때 방향이 바뀌거나 좌우가 바뀌면 아예 들어가지 않는다.

 

 

3. 실내사진촬영

 

35mm화각으로 환산 24-600mm인데 작동스위치를 켜면 일반적 카메라는 그대로 있는데 이건 바로 코가 튀어나온다. 코가 들어간 상태는 파워오프한 상태이고 24mm화각을 만들려면 5센티정도 코가 앞으로 빠져 나와야 된다. 스위치만 켜면 이게 나오니 좀 당황스럽다.

24mm

350mm(급히 찍느라 흔들렸다)

  600mm

 

 

4. 조은점은

 

1) 말할필요없이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칼짜이즈 렌즈하나로 카버한다는 것,

2) 촬영레인지가 24-600mm로 이렇게도 범위가 크지만 렌즈가 2.4-4.0으로 밝다는 것

3) 4k동영상화질을 구현한다는 것 (풀HD의 4배화질)

4) 그런대로 동영상외에도 정지영상 화질이 좋다는 것등

 

5. 다른 카메라 쓰던 사람으로 불편한 점

 

(1) 배터리를 넣을 때 좀 신경을 써야 한다. -숙달되면 괜찮아지겠지만 그러나 헷갈리기 쉽다.

2) 충전기가 없어 약간은 불편하다. (별도로 구매하면 되긴하다.)

3) 경통윗쪽에 환산 초점거리가 나와 있고 모니터에 환산으로 나타내지만 이건 찍을때는 알지만 나중 이미지 정보의 초점거리가 수치로 필요할 경우는 별도로 계산해봐야 한다.

4) uv필터를 끼우면 sony에서 만든 필터를 샀는데도 전면에 보이는 숫자가 살짝 가린다.(렌즈밝기,촛점거리,렌즈구경등 글씨가 가려짐)

5) 전원을 켜면 최단초점거리인 24mm가 되면서 코가 앞으로 빠져나온다는 것(일반카메라는 파워를 on하나 off하나 경통길이변화가 없다) --촬영하려 파워를 켜면 코가 덜썩 앞으로 튀어나오니 놀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