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컬러테라피(Color Therapy)는 색(Color)을 통해 내면의 감정을 파악해 심신의 균형을 되찾도록 하는 심리 진단 및 치료 방법이다.


컬러를 통한 치료 및 치유는 ‘각각의 색깔에 대해 뇌 속에서 일어나는 메커니즘, 즉 색깔이 인간의 심리와 깊은 관계를 갖고 있는 것에 기반을 두고 있다.


각각의 컬러가 가진 특징을 알아보자.



 



■ 레드(RED)


에너지와 사랑, 열정 등을 상징하는 컬러로 나쁜 기운을 막아준다.


아드레날린을 분비시켜 신체 안의 혈압과 체온을 상승시켜 원기를 불어 넣는 색이므로 빈혈, 감기, 무력증, 우울증, 의기소침 증상에 도움이 된다.


면역력이 떨어져 몸이 쇠잔할 때, 몹시 피로할 때 도움이 된다.



 



■ 오렌지(ORANGE)


기쁨을 상징하며, 강한 활력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식욕을 돋우고 소화기능을 돕는다.


색체의 마술사 마티스가 주로 표현했던 색으로 자신감을 충전해 주는 색이기도 하다.


장의 경련, 복통, 변비, 숙취, 알코올 해독에 도움을 주며, 침체되어 있을 때, 적극성이 필요할 때, 머리가 복잡할 때도 도움이 된다.



 



■ 핑크(PINK)


사랑 등 달콤한 행복을 안겨주는 컬러로 포근하고 순한 기운을 전달한다.


뇌에 피를 공급하고 교감신경계를 자극하기 때문에 두통, 코감기, 만성 피로, 신경쇠약 증상에 도움을 준다.


이해력, 성숙함, 온화함이 필요할 때, 혼란한 감정 상태에 있을 때도 좋다.


공격적인 성향을 없애주고 산만하거나 불안한 증세를 차분하게 해준다.



 



■ 블루(BLUE)


바닷물의 투명함이 연상되는 블루는 신뢰와 영원을 상징하며, 긴장을 풀어주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스와 두통, 인후염, 기침, 후두염 등 목 질환에 도움을 주며, 누군가의 호감이 필요할 때, 용기와 격려가 필요할 때도 좋다.


불면증을 없애주며 신경을 차분하게 해준다.



 



■ 바이올렛(Violet)


고귀함, 신성함을 상징하는 왕실의 색으로 비전과 직관을 이끌도록 돕는다.


뇌하수체의 기능과 연결돼 있어 호르몬 활동, 신경질환, 스트레스, 창의력에 도움을 준다.


창의력을 요할 때, 하던 일에 지쳐있을 때, 신중함이 필요할 때 도움이 되는 색이다.


식욕을 저하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며, 마음을 편안히 해주는 색이다.



 



■ 그린(GREEN)


모든 컬러에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집중력과 상상력을 높이는 색이다.


안정과 휴식을 선사하며, 생명의 재생을 돕는 힘이 있어 교감 신경계에 유익한 작용을 한다.


체내의 유해물질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긴장 완화, 세포 회복, 균형 감각 등과 기대고 싶을 때, 마음의 상처가 있을 때, 불안정한 심리 상태일 때 도움을 준다.



 



■ 옐로우(YELLOW)


활력을 상징하며, 창의적인 영감을 자극하여 지혜를 동반한다.


몸속에 저장된 칼슘을 움직이게 하여 관절염, 류마티스, 통풍, 굳은 관절 등에 도움을 주며, 의욕이 저하되었을 때, 결정 장애가 있을 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화이트(WHITE)


순수함, 치유, 사리분별, 명확함을 상징하며, 몸이 필요로 하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공급해준다.


안정감, 화병, 심장병 등과 화를 다스리고 싶을 때, 실패로 좌절할 때, 긍정적인 시작을 원할 때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