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물론 노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속이 답답하고 기분이 다운될 때 혼자 승용차를 타고 노래를 불러보라. 정말 신난다. 방음이 잘되어서 밖으로 새나갈일 없고 또 좀 못불러도 상관없고 잘못불렀으면 고쳐부를수도 있기 때문에 참 좋다. 들을 사람이 없으니 맘껏 목청을 돋우어도 되고...... 스트레스도 날릴 수 있다.

전에는 노래방가서 노래제목만 나오는 북을 빌려 복사해서 조수석에 놔두고 순서대로 노래를 부를때도 있었다. 요즘은 그때처럼 자주 노래하진 못하지만 그래도 한번씩 노래하면 속이 탁 트인다. 무반주로 해도 되고 아니면 CDUSB로 음악을 틀고 따라 불러도 된다.

 

'낙서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사람의 일기  (0) 2018.10.28
살며 생각하며 사랑하며  (0) 2018.10.11
욕심은 항상 손해를 불러온다.  (0) 2018.09.27
고스톱 이야기  (0) 2018.08.05
현재가 지난후에는 추억이 된다  (0)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