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토요일 오전에 통도사 매화는 아직 때가 일러서 별로 못찍고(아마 다음주말이나 그다음주가 좋을듯)점심식사후 대룡마을로 오니 예보에 없던 비가 부슬슬 내리기 시작해 난감했습니다. 맨머리로 간터에 비를 맞으니우산 쓰신 어떤 세상에서 가장 착한 분이 우산을 양보 해줘서 몇장의 사진이라도 찍을수 있었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