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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노래를 좋아하는 것은

어느 순간에 노래를 들었을 때 너무 좋은 느낌이 들어서다.

이렇게도 노래를 잘할까.

노래가 넘어가는 것이

목소리가 부드러운 것이

반주가 쏙 맘에 드는 것이

가사가 맘에 와닿는 것이 등

한번 맘에 새겨진 노래는 언제나 들어도 이 노래가 좋고, 이 가수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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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냐 마느냐 낙서장 2020. 12. 8. 10:41

녹삼 하석화 작가작; 노란턱멧새

나는 뭘 사는걸 좋아해서 맘에 들면 사놓고 천덕꾸러기를 만드는 게 취미다. 당장 필요하지도 않는 것을 덜컥 사버리는 경향이 심하다. 어떤 때는 사놓고도 모르고 또 좋아하는 책을 사서 책꽂이에 꽂으려 하면 거기 이미 같은책이 꽂혀있는 것 아닌가. 이러하니 내 방이 어지러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가족으로부터 핀잔을 많이 받는다. 그래서 말인데 참고로 말씀을 드리자면

 

당장 보지 않을 책, 입지 않을 옷, 사지 않아도 되는 물건은 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돈의 낭비이기도 하지만 보지도 않을 걸 사놓으면 짐만 되지 뭐하냐 싶고, 내가 사지 않았으면 남이라도 사가서 유용하게 쓸텐데 이게 무슨 남에게 훼방을 놓는거냐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당장 필요하지 않는 것은 사용하지 않게 되고 나중에 필요할 때가 되면 유행이 지나거나 낡아서 쓰고 싶지도 않게 됩니다.

 

종교를 믿지 않더라도 살면서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 필요가 있습니다. 좋게 말하면 좋게 되돌아오는 게 세상이치입니다. 말하자면 나쁜 마음을 먹으면 나쁜일만 생기고 좋은 것을 생각하면 좋은 일이 생깁니다. 좋은 마음 따뜻한 마음은 플러스 에너지를 일으키고 병을 물리칠 수 있어 병에 잘 걸리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좋은말 하는 사람한테 해를 끼치지는 않습니다. 좋은 일을 하는 사람, 남에게 베푸는 사람에게 얼굴에 침을 뱉거나 욕할 수 있습니까? 절대 그럴리 없을 것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좋은 말을 하고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마음이 즐겁게 됩니다. 즐거우면 엔돌핀이 쏟는데 어찌 나쁜 것이 침범할 수 있겠습니까? 남을 비방하면 내가 내 머리위에 침을 뱉는 것과 같이 내게로 침이 떨어집니다.

 

어떤 광경을 보면 그걸 하고 싶게 됩니다. 남이 하품하면 자신도 하품이 나고, 남이 통닭을 먹으면 자신도 먹고싶어 집니다. 그러나 말을 더듬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자신도 모르게 어느새 말을 더듬게 되는데 환경이란게 얼마나 소중한지 알수있게 합니다.

 

그래서 무엇을 되게 먹고 싶거나 가지고 싶은게 있으면 큰돈드는게 아니라면 가지기바랍니다. 가지면 마음이 충족되어 편안하고 위안이 됩니다. 스트레스를 푸는 거지요. 그런데 그렇게 먹고 싶던것도 그 시기를 지나면 별 생각이 없습니다. 모든 것은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살다보면 눈앞에 펼쳐진 것이 하나도 공평하지 않는 것처럼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사람의 욕심 때문입니다. 욕심이 많은 사람을 당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싸워야 하니까. 싸우는 것은 에너지를 지나치게 허비하니까 스트레스가 큽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양보하는 것도 미덕이라고 하지 않습니까! 불평을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성장할때 잘못 큰 사람은 하는 모든 일을 잘못합니다. 그걸보고 못마땅해 따라다니며 못하게 하는 것도 스스로 찾아서 스트레스를 받는것고 같습니다. 때로는 보고도 못 본척하는 것이 사는데 도움이 될 때도 많거든요.

 

아무리 좋은 음악이라도 성났을때나 기분이 상했을때는 들으면 소음에 불과합니다. 음악으로 들리지가 않습니다. 음악이 음악으로 들리지 않으면 그걸 들을 이유가 없지요.

 

세상에는 인연이란 게 있어서 남의 좋은 일을 온갖군데 다 퍼뜨리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전생이 까치인 듯) 남의 흉내를 잘내는 사람이 있는데(전생이 원숭이나 앵무새인 듯) 또 사람은 따뜻한 침대에서 편히 누워자지만 동물 중에는 잠뿐만 아니라 평생을 서서 지내는 말()이 있는가 하면, 나뭇가지에 앉아 잠을 자는 새들도 있습니다. 이들은 즐겁지 않을것 같은데도 지저귀며 노래하는데 사람은 편히 살면서도 불만이 많습니다.

 

또 조연배우가 되어 주연배우가 제대로 주연이 되게 업시켜주고 관객에게 알려주는 배우로만 있어 평생을 주연배우 한 번 못한 배우도 있는가 하면 예전에는 평생 남의 뒷바라지를 봐주고 시중이나 드는 노예가 있었습니다. 내몸이 성하면 그보다 행복이 없습니다. 몸이 아픈 사람은 늘 소원이 병이 낫는 것입니다. 짜증도 잘냅니다. 그러니 병이 없이 몸에 붙을 것이 제대로 붙어 있다면 정말 행운 아니겠습니까. 붙어있어야할 손가락이 하나 없어도 늘 마음에 상처가 됩니다. 눈이 앞을 못보는 사람도 내생에는 눈을 확 뜨고 세상을 보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랄 것입니다. 다 갖춘 사람이 뭔 걱정을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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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에서 노래하는 조명섭가수

나는 요즘 가수는 좋아하는 가수가 그리 많지는 않는데 좋은 가수가 많겠지만 내가 미처 찾지 못해서 그렇다. 음악을 많이 들으면 많을텐데 요즘와서야 노래를 방송마다 하고있으니 좀 듣는편이다. 요즘 트롯과 보컬이 대세라 아직 미발굴된 가수가 많이 나올 것 같은데 내맘에 속들면 또 그 가수를 정신없이 그의 노래를 따라다니게 된다. 물론 문주란, 김추자, 박인희 같은 세대의 노래를 좋아하는 편이다. 그런데 요즘 노래는 좀 시끄러워서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그래도 간간히 내 맘에 속드는 노래를 부르는 가수들이 보인다.

지난해 나타난 조명섭 가수가 그렇다. 때묻지 않고 저혼자 창법을 연구하고 노력해서 발성법도 훌륭하고 들으면 편안하다. 일반인도 한잔 하고나면 술김에 노래하곤 하는데, 가수라고 아무 때나 노래하고 싶진 않을텐데 아무 때나 (유랑악단 이경규가) 막 노래를 시켜도 싫어하지 않고 노래를 잘 해내고 또 청순해서 에너지도 맑고 깨끗하고 좋은 에너지가 나온다. 마음이 깨끗해서 이런 가수의 노래를 들으면 치유효과도 있을것이다. 왜 깨끗하다고 하느냐하면 요즘 가수하려면 국악을 전공하거나 성악을 전공하거나 가요학원을 다니거나 엄청난 비용이 드는데 개인생각이지만 조명섭은 돈을 별로 안들이고 벨칸토창법을 전수받았으니 밑천이 안들어 회수할 것이 없다. 가수가 되기까지 투자가 많으면 본전 생각이 날텐데 조명섭은 돈을 밝힐필요도 없고 이유도 없을 것이다. 그러니 마음이 맑으니 하는 말투도 남이 잘되기를, 아픈사람이라면 자신의 노래를 듣고 도움이 되기를 마음의 위안이 되기를 바라는 것이 아닐까싶다. 

물론 가수를 좋아해도 (내가 별나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좋아하는 가수가 부른 노래라고 다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가수가 맘에들면 대체로 많이 좋아하는 편인데 그래도 특히 좋아하는 노래가 있다. 아래 링크는 조명섭이 부르기전 ‘신라의 달밤중에서 현인선생이 부른 시작부분 "아하~" 하면 뒤따라 나오는 반주 짜좌~좌좌좌 좌좌좌 쫙하는 트럼펫 (아래링크 510초에서)이 내는 소리가 특히 좋고

www.youtube.com/watch?v=bw5b0vrnqU4&ab_channel=KBS%ED%95%9C%EA%B5%AD%EB%B0%A9%EC%86%A1

이어서 조명섭이 부른 불후의 명곡 신라의 달밤전주곡 피아노소리가 아주 가슴을 찡하게하는데다 키타리스트가 스트링을 튕기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의 표정이 아주 인상적이고(532초에서) "나아아 그으으네야"(6분18초)에서 파도가 넘실대는 듯한 보이스가 기억에 남는다. 노래를 쥐어짜내듯 하면 부담스러운데 조명섭은 아주 부드럽고 편하게 불러서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빠져들게한다.

또 불후의명곡 조명섭의 이태원연가는 "우느은~데 에~"에서 정말 인상적이다.(아래링크)

https://www.youtube.com/watch?v=vb23AhLA-Uw&ab_channel=KBSKpop

요즘 가수로 좋아하는 가수는 가수 김광석의 추모특집에서 노래를 가수들이 돌아가며 부르는데 처음부른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른 '정은지 가수'(나는 이런 가수가 있는줄 이곡때문에 처음 알았음)의 이 한곡을 듣고는 그렇게 좋을 수가 없었다. 한동안 그녀가 부른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아직도 그의 추모특집하면 정은지가 생각난다.

(아래링크 시작부분;정은지)

https://www.youtube.com/watch?v=ENHevfOax-U&ab_channel=JTBCEntertainment

뒷부분에 가수 앤씨야어느 60대노부부 이야기가 불렀는데 가수로서 너무 청초하고 노래를 잘해서 또 반하게 되었다. (위 링크 342초에서'앤씨야') 요즘 살기가 어려워서 인지 코로나19때문인지 집에 박혀 있는 날이 많아서 방송사마다 가수를 발탁하니 가수세상이 되었다. 가수가 인기있는 세상이 되었는데 모든 분야의 가수들이 다 사랑 받을수 있었으면 그래서 노래를 직업으로 하고 살면 인기도 있고 생활도 안정이 되는 그런날이 왔으면 좋겠다. 정말 멋진 가수들을 발견했는데 주로 여자가수가 많다. 10대로 전유진,김태연,김다현,서라안등이있고 20대이후로 풍금,송가인,한봄,배아현,한여름,유라(김유라),임지안,조소연,이제나,강소리,장보윤,나미애,정수연,전영랑,지나유등이 있는데 다 멋지지만 배아현,김유라,장보윤을 특히 좋아한다. 남자가수로는 강문경,선율,손빈아,박군,최우진등을 좋아한다. 트롯신이 떳다에서 트롯남매팀과 사계절팀으로 나와 노래한 것이 너무 마음에 든다. 노래는 역시 즐겁습니다. 다만, 조용하면서도 신나는 노래를 들으면 감동도 되어 눈물도 나고 마음을 정화해줍니다. 슬픈노래는 피하고 흥겨운 노래가 좋습니다.

가수 앤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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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다보면 다리가 한쪽 다리가 없어 목발에 의지해 힘들게 이동하며

성한 사람을 보면  저 사람들은 얼마나 행복할까 하고

날 보면 부러워 할테지만

나는 두다리가 제대로 붙을 자리에 붙어있어 불편한거 없는데도

왜 행복하게 느끼지 못할까!

다리가진 것에 고마움을 느끼지 못할까?

 

지나다보면 흰지팡이를 뚝딱거리며 길을 더듬어지나는 맹인이

옆을 지나는 사람들이 조잘거리며 지나는걸 들으면

와 저사람들은 언제나 행복하겠지

세상의 모든걸 다볼수 있으니 세상은 얼마나 아름다울까

그런데 나는 한쪽 눈만 뜨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두눈씩이나 다 뜨고 다니면서도

행복하단 생각을 못할까

두눈을 붙여준 조물주님께 감사하단 생각을 못할까.

 

살아있을 때 볼 것 보고 즐길 것 즐기고 세상사는걸 고맙게 여깁시다.

즐긴다고 남에게 폐를 끼쳐서는 안 되고

도덕이 허용하는 범위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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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부팔어!!! 코로나 걸리면 안되니 가까이 오지 말아요!

나는 촌할매!

도시사람들은 혹 코로나 걸리지 않았을까 내가 신경쓰이거등

그래서 여그 줄을 쳐 놨으니 넘어올 생각말고

나는 나이가 있으니 코로나 걸리면 면역력이 약혀서 그냥 죽어버리니께

웰빙두부 사가는건 고마운 일인디 가까이 오지는 말더라구

돈은 날 줄 생각하덜덜말고 저기 저기 통에 넣고 가면뒤야

조은거 사가니 조은일 마니 있을꺼구먼 안냥^^

-마비정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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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하동 정동원길에서 만난 코스모스 요즘은 코스모스를 보기가 그리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평범한 꽃으로 여겨 별로 심지 않기 때문에.....

여기서 부터는 국가정원안입니다. 작년 까지도 흔하지 않던 핑크뮬리가 얼마나 인기가 있는지 있을만한 곳에는 다 심어져 사람들이 붑빕니다.

흰꽃은 예쁘기는 한데 사진에 디테일이 잘 죽어 선명도가 떨어져 사진찍는데는 별로이고 노란색과 핑크색은 특히 좋아합니다.

새장속에 갇혀있지는 않지만 날수없도록 해서 얼핏보면 참 유유히 노니는 구나 싶지만 날수가 없습니다. 새들은 자연으로 제 가고 싶은 곳으로 다 보내주었으면 합니다. 물론 동물원도 사파리 동물원만 두고 다 없애 거기사는 동물들 자연에서 신나게 살도록 내버려 두면 좋겠습니다.

어린애들 물방울 놀이가 좋아서 찍어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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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까지 활짝 피었던 장미가 이제는 시들어가고 있지만 늦게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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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한 마리를 물속에 넣으면 팔딱거리다 죽는다.

그러나 죽기전 몇번 구해주면 갈수록 파닥거리는 시간이 길어진다.

의존심이 강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땅값이 폭등해 큰돈을 번 부자가 가난한 사람들 집을 찾아가

몰래 돈을 던져 넣어 주었다. 그렇게 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그돈으로 열심히 살거라고 기대하면서......

그러나 가난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은 오로지 돈을 공짜로 준 그 부자를

어떻게 또 만날수 있을지만 바랬다. 그래야 또 돈을 공짜로 얻을수 있으니까.

세상에서 가장 진화된 생명체에 빌붙어 가장 효율적으로 사는 것은 기생충이다.

진화란 무엇인가?

노력않고도 오래 살아남는 것이 최고아닌가!

기생충은 숙주가 무엇을 먹든 나눈다.  매우 그리고 아주 평등하게....

사회에 좌파가 있고 우파가 있다.

우파는 자연에서 공정한 경쟁을 통해 살아가고자 하는 자이고

좌파는 우파에 빌붙어 기생하는 기생충과 같다.

우파는 공정한 경쟁을 강조하고

좌파는 우파의 것을 가로채 평등한 나눔만을 강조한다.

우파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력하고 용기있게 도전하고기회를 잘 포착하고 운이 따라야 한다.

그러나 좌파는 가진자의 것을 빼앗아야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좌파에게는 노력이나 용기 행운등은 다 불공정할 뿐이다.

좌파는 조금 더 배웠다고 정규직이 되어 비정규직보다 봉급을 많이 받는 것은 불공정이라고 한다.

육상 선수가 피나는 노력을 거쳐 1등을 해서 2등보다 보너스가 많으면 불공정이라고 한다.

그럼 열심히 노력해서 명문대를 가고, 의사가 되고 판, 검사가 되는것이 다 불공정인가?

그럼 시험을 쳐서 한두문제 더 맞았다고 대우받는 것이 잘못이고

점수가 1,2점차로 불합격한 것이 잘못이라면 사람을 어떻게 뽑아야 하나?

시험점수로 안뽑으면 능력이 있는 부모의 자식을 뽑아야 하나?

좌파는 의사,공무원, 판,검사가 되는 것은 모두 노동자 농민을 착취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우파들이 번돈은 노동자,농민이 전부 나눠가져야 한단다.

좌파집단에서 독재는 필연이다.

좌파가 득세하면 인간이 우선시되는 사회는 없고 독재가 시작될 뿐이다.

좌파는 애당초 세상을 개척하고 헤쳐가는 능력은 없다.

그래서 우파의 것을 뜯어먹고 평등을 외치는 것이다.

뜯어먹던 우파가 몰락하면 또다른 우파를 찾아 뜯어먹고 산다.

좌파의 기본은 거짓말 잘하는 것이다.

불법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고 파렴치한 짓이 만천하에 드러나도

아무런 도덕적 양심의 가책을 받지않는다.

나라가 망하면 저절로 평등해진다. 다 못살게 될테니까.

저들은 미국이 그리도 싫다면서도 자기자식은 꼭 미국유학을 보낸다.

부자들이 투자해야 잘살 기회가 생기는데 부자들이 더 이상 투자하고 싶지를 않게

흘러가니 참 큰일이다. 기생충은 독한 기생충약으로 박멸해야 전멸할텐데....

글; 정신건강의학과 전공의

 

 

옛날5복, 현재5복 낙서장 2020. 9. 28. 10:17

옛날5복                                                                                                오늘날 5복

1) 壽수; 장수하는 것                                                       1) 건강;

오래오래 죽지않고 天壽를 다하는 것이 복이다.                       아무리 재산이 많아도 건강하지 못하면 소용없다    

2) 富부; 경제적으로 풍족하게 사는것                                  2) 처 ; 옆에서 돌봐줄 수 있는 배우자

남에게 손해를 끼치지 않고 살아가는데 불편하지                     밖에 나가지 않고 집에 있을 때는 말동무가 필요

않을만큼 재물을 소유하는 것                                                  언제나 친구가 옆에 있을 수는 없다

3) 康寧강녕;편안하게 사는것                                             3) 재; 적당한 재산을 소유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깨끗하게 살아가는 것                           적당한 재산이 있어야 자식에게 손안벌린다

4) 攸好德유호덕; 도덕지키기를 낙으로 삼음                          4) 일; 하는 일이 있어야

남을 도우려 애쓰며 건전한 마음과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함        할일이 있어야 나태하지 않고 일하는 보람이 있어

선행으로 덕을 쌓는것                                                                 건강도 유지할 수 있다.

5) 考終命고종명; 죽을때가 되어 고통없이 죽는 것                  5) 친구; 말동무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 하는 것                                                      나를 이해해주는 참된 친구가 있어야 외로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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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감은 있지만 집주위에서 쉬 볼수있는 장미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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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보고 싶은 사람도 때가 되면 만나지고

꼴도 보기싫던 사람도 때가 되면 나를 떠난다.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당연히 있기 마련

세월이 흐르면 얼굴도 마음도 변하여

주름이 지고 그곱던 얼굴도 검버섯이 생겨

얼굴이 일그러지고 웃음도 사라지고

젊은날의 탱탱한 모습은 자취를 감춘다.

 

살다보면 느닷없이 짜장면이, 숯불갈비가 먹고싶고

웬일인지 넥타이가 매고 싶을 때가 있고

보고픈 사람이 있을 때가 있다.

뭐든 하고 싶을때 해야지

그때가 아니라면 의미가 없다

마음은 시간에 따라 변하기 때문

 

먹고 싶은때를 놓치고 시간이 흘러 누가 짜장면 먹자하면

별로 먹고싶은 생각이 없어지고

매기 귀찮은 넥타이는 보기도 싫어진다.

때를 놓쳤기 때문

 

앞에서 하품을 하면 나도 따라하게 되고

말더듬는 사람을 가까이 하면

절로 말을 더듬게 된다.

TV화면에서 맥주를 마시는 장면이 나오면

따라서 맥주를 마시고 싶고 더운데

빙설먹는 모습을 보면 나도 먹고 싶어 진다.

 

꾸물거리다 놓친 그 버스는 다시는 탈 수 없다.

다시 기다려 온 버스는 타고있는 사람이 다르기 때문

심한 말한마디 실수로 가버린 연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마당에 엎질러진 물은 땅에서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는것과 같이....

 

카톡이나 밴드등으로 세월이 흐르니

그많던 블로거들도 다 떠나버리고

어쩌다 이 블로그,저블로그에 들어가 보면

세상사는 것이 처량하게 느껴진다.

내버려둔지 오래되었기 때문

주머니에 송곳을 넣으면

주머니만 보고 주머니 안에 든걸 가늠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머리에 든 것이 어떤 것이 들었냐에 따라

입을 통해 나오게 된다.

 

말은 가능한한 적게 하는 것이 좋고

칭찬은 가급적 많이 하는 게 좋다

저마다 사람은 자기를 위하는 생각을 하게 되고

남이야 어떻게 되든 상관없이 산다

내편이 따로 없고 원수가 따로 없다

오늘의 내편이 내일의 적이 될수도 있다

 

그래서 적을 만들지 말고

언제나 누구에게나 잘 해줘야 한다.

모든 것은 순간에 지나가고

지나간 것은 그리워진다.

한번 살고 갈 생애에 뭔 한이 있어 남을 헐뜯는가.

내가 침뱉으면 상대도 침을 내게 뱉고

내가 칭찬하면 상대도 나를 욕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좋은 것이 편한 것이다.

 

누가 간절히 부탁하면 들어주고

안 들어줬다고 욕얻어 먹어 나중에 후회하지 말자

사람은 서로 돕고 사는 것이기 때문

내가 못하는 것 남이 대신하고 있어 세상이 돌아가기 때문

아무것도 주변에 없는데 혼자서 살면 뭣하나

모든걸 나만 몽땅 가지고 싶은 것 다 가지면

내것 가져갈 사람도 없는데 가질 필요도 없다.

남이 없고 나혼자 사는 사회란 죽은 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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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분할 때는 낙서장 2020. 7. 17. 21:21

따분할 때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던가

생각할 겨를없이 바빠버리던가

(그게 낮이건 밤이건) 잠을 자서 따분함을 꿈으로 보충하던가 하는

세 가지밖에 없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지구라는 땅덩이 위 어디엔가에

존재하기만 한다면 뭐 따분할 일도 사실 없을 것이다.

늘 머릿속에 그 사람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따분할 리 없을 것이기 때문

또 따분하다 하더라도 그 사람을 만나면 되기 때문

 

생각할 겨를이 없을려면 한 가지 바쁜 일에 매달려 정신이 없어야 하는데

사실 눈코뜰 새없이 어떤 일에 매달리기도 쉬운 일은 아니다.

학생이 공부에 매달리기가 쉬울까.

가수가 되겠다고 노래연습에 몰두하는 것이 쉬울까.

회사일이 중하고 바쁜데 거기에 매달리기 쉬울까.

몰두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상황이 되면 매달릴 수밖에 없는 일이 일시적으로 생길 수는 있다.

 

사랑하는 사람(배우자 아닌 마음이 통하는 이성<異性>ㅎㅎㅎ;결혼10년차 이상인 사람에 한함)

도 없고 또 배우자는 아프지 않은 이상 뭐 그렇게 애틋할 일이 별로 없을 것이고

왜냐하면 같이 살면 이것저것 다 보고 알아 감정이 엿가락처럼 축 늘어진 상탠데...무슨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것은 좋다.

눈빛만 보아도 필요한 것이 뭔지 알아해주고,

힘든 시기에 정신적으로 힘을 보태주고

뭘 말해도 뭣이나 다 이해해 주니 이보다 더 좋은 사람이 있을 수는 없지.

 

따분할 때는 좋아하는 책이라도 들고 옛날 추억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무료함을 달랠 수 있다.

반드시 책을 들어야 함 그래야 추억이 떠오르게 된다는 사실

애착이 가기는 자식이 늘 잔병치레를 해서

애를 바짝 바짝 태워가며 키울 때인데

이것이 어릴 때 5, 10년의 긴 시간이라면 정말 애착이 간다.

커서 아무리 애를 먹여도 얘한테는 불쌍하게 느껴져 화내기도 어렵다.

늘 애를 태우는데 부모가 길들여졌기 때문

무슨 계란 깨질까봐 조심하듯 좀 잘못이 있어도 나무라기 쉽지 않다.

 

여기까지 말하니 좋아하는 사람을 어떻게 만나느냐고

얘기해 주는가 기다린 분도 있을텐데?

살다보면 이상하게 끌리는 사람이 나타나는데

이때 잡으면 된다.

사람만나는 것은 인연에 있기 때문

 

내가 전생에 만나지 않은 사람은 이생에서도 만나기 어렵고

전생에 만난 사람은 이생에 또 만나기 마련이기 때문

그럼 현재까지 살면서 내가 만난 사람은 다 전생에 만났던 사람들임을 알수있다.

전생에 친구일 수도 있고 내가 지독하게도 미워했던 사람일 수도 있고

지금 생에는 남의 사람이 되었지만 전생에 마누라나 남편이 있을 수도 있다.

 

이들이 친구나 친척이나 자식으로 태어날 수도 있다.

만났던 사람만 만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인데

지위나 노는 가 비슷해서 나와 맞다.

그래서 만나도 친근감이 있어 좀 편하게 지내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내주변 아는 사람은 다 사랑해야 한다.

다 나와 인연이 있어 다시 만났으니까.

 

전생을 사람들은 기억하지는 못하지만

내가 전생에 남의 돈을 갚지않고 피해서

죽을때까지도 갚지 않고 돈을 떼어 먹었다면

이생에 그 사람에게 돈을 갚아야 한다.

이생에 못갚으면 다음생애 만나 또 갚을 일이 생긴다.

 

전생에 내가 누구 돈을 떼어 먹었는지 안 떼어 먹었는지 어떻게 아느냐고?

그건 이생에 살면서 잘 아는 누가 내 소중한 돈을 빌려가더니

갚을 생각을 않고 끝까지 안갚고 밀고 나가거든

아 이 사람한테 내가 전생의 빚이있어 이제야 갚는구나 알면된다.

그러지 않고 내가 어떻게 번 돈인데 네가 내돈을 떼어 먹어엉?

하고 늘 하구한날 열만 받으면 돈도 못받고

또 일찍 죽게 된다는 것도 아시기를.....

 

그냥 한번 해본 소리니 너무 괘념치 마시옵소서 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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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뭣이기에 낙서장 2020. 7. 16. 11:53

산다는 즐거움

요즘은 코로나19로 정부에서 만나고 싶은 사람도 자주 못 만나게 하고 해서,

밖에 나다니는 것도 부담스러워 방콕하고 있으니 낙이 없응께.

시간나면 카톡이나 보고 가끔씩 전화나 한번하고 지내는 게 전부라.

 

젊음은 좋다.

부모가 돌봐주면

하고 싶은 일, 해야할 일만 하고 살아도 걱정없으니까.

그러나 가정을 가져 경제를 책임지게 되면 문제가 달라진다.

하고 싶은 것도 돈드니까 참아야 하고/ 먹고 싶은 것도 참고/ 놀러다니는 것도 줄여야 한다.

그러다 애가 생기면 또 몫돈이 풍선에 푹 바람빠지듯 새나가기 시작하는데

그렇게 열심히 벌어서 힘들여 좀 키워놓을라치면 유치원을 가야하고 초등학교를 가야 하는데

이때까지가 힘이 지치도록 들겠지만 부모로서 또 인생으로써 전성기 아닐까!

주말이나 하계휴가가 되면 애들하고 놀러도 다닐 수 있고

애가 좋아하는 것을 사줄수있고 재롱을 떠는 것을 보면

한없이 즐겁다. 으응! 인생 이 맛에 살지^^

 

그러나....

애가 중학생이 되면 달라진다.

엄마 아버지는 별로 필요없다. 돈만 주면 되징.

자신의 동무들끼리 (북한말을 좋아해서가 아니라 친구란 말이 고리타분 해서리..)

어울려 노는 것이 더 즐겁고 재미있을 때이기 때문..

 

이때가 되면 부모는 애들 데리고 놀러다니지 않아도 돼서

편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은 왠지 서운해지기 시작하는데

주말이 되어 애들과 놀러가서

먹고 싶어하는 것을 사줘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는 재미가 없어지기 때문..

 

그래도 이때는 아직 나이가 젊어서 아픈 곳이 별로 없어 괜찮지만

나이가 50을 넘어가면 곳곳이 아픈 곳이 두더지처럼 여기저기 나타나는 데

직장을 갖고 있다면 스트레스도 많이 받을 때이고 인생이 허무후~하게 느껴지기 시작하는데,

게다가 애가 공부를 못하거나 속썩이면 스트레스가 제곱으로 쌓여 병까지 같이 놀자하는데

워떻케 50년을 더 살아간다. 걱정되기 시작한다.

요즈믄 누구나 염라대왕과 예약해놓지 않은 이상 거의 100세에 육박하도록 사는데

몸이라도 성하면 모를까(시계는 1년만 되면 배터리 넣줘야 하는데) 몸이 50년 가동했으니 성할 수가 있나. 이 상태로 앞

으로 50년을~ ? 끔찍하다

 

나이 들었다고 늙어서는 안 되는데

늙은 징조가 몸에 나타나는 것은 공해있는 음식을 먹기 때문 그리고 이게 쌓이고 쌓여서지이~~

아무리 유기농하지만 유기농은 분명 비료농약주며 농사지은 것보단 쬐끔 나은 점은 있겠지만 그걸 워떠케 믿어.

자신도 믿기 어려운데 요즘세기에 세상을 어떻게 믿어 체온재듯이 잴수도 없고...

못미더워 텃밭을 구해 자신이 경작해보지만 자기가 경작한다고 병해를 안입남?

그럼 농약쳐야제. 보약같은 비료도 뿌려 튼튼히 키워야제

이걸 사용하면 식물이 공해로 오염되지. 비료뿌려 잘자라서 세균병 안걸리게 해야지

농약을 안치고 싶지만 그럼 세균병에 못견디제? 또 곤충들이 안 뜯어먹어?

조물주가 곤충너는 식물을 뜯어먹고 살도록 했는데?

안 먹으면 저 죽는데 요 농작물 요건 뉘집 거니 우리 뜯어먹지 말자 하겠냐고!

 

그렇게 해서 60줄에 들어서면

열 살이면 스무살이 늙었다고 생각하는데 스무살은 서른살이 너무 늙었다고 하지만

어디 날짜 세가면서 늙는 사람있나? 살다보면 늙는 거지.

그럼 서른살은 한창일 땐데 그럼 그때까지 뭐 이뤄논게 있냐 물으면 별 대답 못할걸..

대충 살다보니 서른이고 그걸 두 번하면 이미 육십이여 육십이 되어도 별거 한 거 논 거 없이 육십된거여.

 

그리고 5년이 지나면 경로우대를 받는데 우대는 먼저 죽으라고 우대하는 것이여.

이후로는 힘들게 다녀도 다닐 맛도 안 나고 무슨 낙이 있어야지.

애들은 이미 삼십사십이 되고 저아이들 키우는데 바쁘고

부모란 뭐 귀찮은 날벌레 같은 존재일 뿐이여

짜장면이라도 사줄 제새끼?라도 데리고 다녀야 살맛이 나지.

다녀봐야 뽕끗한 처녀 처다보듯 봐줄 사람도 없으니 산다는게 뭬인지 그런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한여름밤 꿈을 꾸듯

한번 꿔봤습니당 인생을 즐기며 삽시다아....~~~아프지 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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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흘러 시간이 바뀌어도 흐른 대로 좋은 노래가 나오기 마련이다. 또 같은 시기라도 어떤 때는 이 노래가 너무나도 좋고, 어떤 때는 저 노래가 너무 맘에 든다. 상황에 따라 듣고 싶은 노래가 다 다르다. 요즘 와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라는 노래를 알게 되었다. 원래 작고한 김광석씨가 부른 건데 유튜브에서 제목을 치니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부른 노래가 있어 어느 것을 음원을 택할지 싶어 먼저 임영웅 노래부터 들어보고 김광석 것을 듣기로 하고 재생하니 정말 임영웅 노래 잘하네. 그래서 유튜브 동영상에서 두곡 다 다음팟인코더를 이용하여 mp3로 노래만 추출해서 불필요한 부분은 다시 골드웨이브어플을 이용해 편집하여 임영웅것과 김광석것 둘다 USB에 담아 차에 꽂아 들으려고 담아두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W2N-blZcc   김광석노래

노래를 좋아해 팝송, 샹송, 깐소네, 대중가요, 가곡, 민요, 동요, 엔카 등 장르별 전부 다 좋아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대중가요가 제일 듣기 편하고 차안에서 듣기는 대중가요가 딱좋다. 클라식은 곡이 길어 성질이 급한 나로서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별로 듣지 않는 편이다. 가곡이나 민요는 평소는 별로 어울리지 않아 차안에서 잘 듣지는 않는다. 분위기에 따라 어떤 때는 어떤 노래가 유난히도 좋게 들리기도 한다. 노래를 잘 부르는 가수라도 어떤 노래는 유난히 잘하는 것이 있고 어떤 노래는 별로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만 골라내는데 가수마다 곡이 정해져 있다. 이 노래는 어느 가수가 제일 낫고 저 노래는 가수누가 제일 나은 것이다.

 

노래도 잘 들으면 득이 되고 잘못 들으면 해를 끼치는데 특별한 경우외는 밝은 노래를 듣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노래에도 가수의 혼이 들어있어 끌어당기기 때문. 예를 들어 어떤분야에 능력있는 사람을 좋게 생각하면 그 능력있는 사람을 만나게 되고, 공부하기를 좋아하면 공부 잘하는 사람을 만나게 된다. 너무 슬픈 노래만 부르는 가수는 일찍 죽는다. 슬픈노래가 죽음을 부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평소에 노래는 밝고 신나는 노래나 명랑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생활에 도움을 준다.

 

노래가사는 어떤 것은 말이 안 되거나 틀린 가사도 많은데 우리가 여행을 많이 갔던 베트남(월남)’을 섬나라로 알고 가사를 쓴 것이 있고(먼 남쪽 섬의 나라 월남의 달밤~) 또 찔레꽃은 흰꽃 밖에 없고 열매가 붉은데, 붉은 꽃으로 알고 노랫말을 지은 노래(찔레꽃 붉게 피는~)도 오랜 시간 유행하고 있다. 이런 것은 그래도 괜찮다. 희던 붉던 꽃은 꽃이니 관계없지만 말도 안 되는 가사를 쓴 것도 인기가 있다. 마치 비오는 달밤에 단둘이 홀로앉아~”처럼 비오면 달이 뜨지 않고, 둘이면 둘이지 홀로는 또 뭔가. 이처럼 말이 안 되지만 노래가사는 그냥 말이 되건 말건 가수가 노래를 잘 부르거나 가사가 좋은 듯하면 인기가 있는 것이다. 그 가사 아니면 그 노래도 나오지 않았을 것이니 나와서 우리가 좋아할 수 있고 또 노래를 불러볼 수 있고 흥겨우면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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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낙 낙서장 2020. 7. 8. 10:38

사람은 시간이 소중하다면서도 그다지 시간을 아까워하지 않는다. 하루가 잠시이고 한달이 잠시이고 머뭇거리다간 1년이 지나가는데 조금이라도 시간이 나면 삶에 보탬이 되는 일은 하지않고 게임을 하거나 놀이를 하고 시간을 귀찮게 생각하고 대충 흘려보낸다. 세상을 살아도 사는 낙이 없으면 우울증에 걸리고 자살까지 할 수도 있다. 젊어서 자살하는 사람들은 사는 것이 왜 이리도 재미가 없을까.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고 전부 나를 귀찮게만 하네하며 사는 것을 무료하게 생각한다.

 

인간이 하늘에서 지상에 떨어질 때는 무료하게 느끼지 않도록 아름다운 강산을 주고 바다와 강과 땅위에 육식 동물들을 살게 하여 가끔씩 잡아 배부르게 하고, 동물성만 먹으면 단조로우니 많은 곡식과 과일과 채소를 있게 하여 식물성도 골고루 먹게하여 몸을 균형되게하며, 계절마다 수많은 종류의 숲과 아름다운 꽃을 피게 하여 주변환경을 즐기며 감사하게 느끼며 살라고 하였지만 별로 감사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때가 많다.

 

잡은 고기가 살겠다고 너무 나부대면 빨리 지치는 것처럼 인생을 너무 답답하게 생각하면 나부대는 고기처럼 빨리 죽는다. 그래서 때로는 느긋하고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살아야 할때도 있다. 성질이 너무 급해서는 손해를 본다. 너무 용감한 사람은 수명이 짧고, 너무 설치는 사람은 해를 입기쉽다. 늘 표적이 되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는 것은 사는 집이 있고 가족이 있으며 내말을 다 들어주는 친구나 동료가 있어 사는 낙이 있기 때문이다. 어디가나 외톨이이고 말할 상대가 없으며, 먹고 싶은 것이 있어도 사먹을 돈이 없고, 오늘 하고 싶은 것이 있어도 내일도 모레도 할 수가 없는 지경이 되면 살아서는 뭣하는가 그냥 죽어버리자 싶을 것이다.

 

살면서는 마음을 다잡아야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고 먹고 싶은 것도 먹을수 있는데, 이것도 하기 싫고 저것도 하고 싶지 않고 어디고 가기도 싫고 하면 아무것도 할 것이 없다. 젊어서 만약 이런 마음이 든다면 정말 큰일이다. 젊은 사람은 시련을 별로 격지않아 모든 것이 새로운데 모든게 싫다면 공부도 하지않게 되고 취미생활도 하기 싫으면 나중에 뭘하며 살까!

 

글공부가 딱딱해 싫으면 예술쪽이 있는데 성악을 전공하여 가곡을 부르거나, 일찌감치 대중음악쪽을 택해 가요를 부르면 좋을듯하지만 이쪽도 몰린 사람이 너무나 많아 전국노래자랑에서 대상을 받아도 별수없이 지내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대상을 받으면 정말 대단한 실력임은 분명한데 끌어주는 데가 없으니 대상이 무슨 대순가. 무슨 바쁜 일꺼리가 생겨 여기저기서 불러줄줄 알지만 별도 찾는 사람도 없는 모양이니 어찌한다. 성악이나 국악이나 해도 밥먹기 어려운 것 같은데 뭐 좋은 방안이 없나. 성악과를 나오거나 국악과를 나오면 의무적으로 직장이 보장되는 그런 정책을 정부가 앞장서면 좋을시고.

 

나이든 사람은 하고싶은 것도 보고싶은 것도 먹고싶은 것도 별로 없다. 다격어 보면 다 별거 아니기 때문이다. 무슨 신선한 감이 있어야 이것도 저것도 생각나지 그게 그건데 무슨 애착이 갈까. 하고 싶은 게 많고, 먹어보고 싶은 것도 많고, 보고싶은 것도 많으면 젊은 사람이다. 보는 것마다 신기하고 먹는 것마다 맛이 있어 더 먹고 싶고, 하는 것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것을 왜 여태 모르고 지냈을까 싶을 때가 전성기다. 부모님 곁에서 지낼 때는 걱정없이 지내지만 나이가 들고 학교를 졸업하면 직장찾는 일에 매달려야 한다. 실망도 많이 하고 좌절도 많이 격게 되면 인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조물주가 사람을 만들 때 목적처럼 다 즐겁게 살고 행복하고 여유있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 여러분들 꼭 그렇게 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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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름다운 눈 낙서장 2020. 7. 3. 11:57

나이가 중년을 넘어서니 제일 부러운 게 젊은 사람의 눈동자다. 어찌 그리도 선명하고 반짝반짝 빛나는지 부럽기만 하다. 나이들면 신체 곳곳에 모두 이상증상이 나타나는데, 흰머리칼이 많아지고 눈이 침침하고, 선명하던 검은 눈동자와 흰자의 경계가 흐릿해지며(경계부분이 회색빛을 띈 테가 생김), 코는 냄새에 둔해지고, 입은 혀가 둔해져 맛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되고, 그래서 할매가 혼자 운영하는 식당은 음식이 좀 짜다. 또 이빨이 낡아 충치가 생겨 원래 이빨은 임플란트 이빨이 점점 많아지고, 깨끗하던 얼굴이 주름과 검버섯으로 지저분해 지며 몸에서도 늙은이 냄새가 나기도 한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젊은이는 소화를 해도, 나이든 이는 소화해내지 못하며, 같은 양을 먹어도 나이 들면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해 영양이 부족하게 된다.

 

여럿이 음식을 먹을 때 보면 반찬에는 공용과 개인용 몫이 있게 되는데 어떤사람은 공용을 제일 먼저 챙겨먹고 나중에 먹어도 남이 가져가지 않는 자기것은 나중에 먹는다. 순진한 사람은 자기것만 열심히 먹다가 공용의 것을 먹을랴치면 이미 다 먹고 없을 경우가 많다. 그런데 공용이 귀한 음식일수록 대부분은 공용부터 먹기 시작하는데 이런데 습관이 된 사람은 대부분이 영양이 모자라지 않을 것이다.

 

물론 동물이던 식물이던 먹이를 먹고 산다. 모든 먹거리의 영양성분도 비료와 농약이 나오기 이전만 못하다. 신은 인간을 자연과 더불어 살도록 만들었기 때문이다. 비료와 농약으로 식물을 생산하니 자연의 퇴비가 식물을 생산하는 것보다 영양분이 충분할지는 몰라도 몸에 이롭거나 좋을 리가 없다. 채소를 먹는 것이 아니라 비료를 먹는것과 같기 때문이다. 예전의 채소는 퇴비의 양분을 먹어 초라할 정도로 크기가 작았지만 맛은 있었는데 요즘은 비료가 식물을 크기만 키워 예전보다 5배는 더 크지만 맛은 훨씬 못하다. 비료가 얼마나 독성이 강하냐 하면 자연의 풀들은 하늘에서 내리는 빗물과 땅속에 남아있는 영양분을 빨아먹고 자라는데 비해, 논밭의 농작물은 비료를 흡수하고 자라는데 또 병에 견디게 하기 위해 해충이나 균이 침입하지 못하게 농약을 쳐서 재배하니 비료나 농약을 주지 않으면 아예 자라지 않는다고 한다. 원래부터 비료를 구경도 못한 잡풀은 하늘에서 비만 내려도 잘 자라는데 비료맛을 한번 본 농작물은 비료를 주지 않으면 자라지를 않는다고 한다. 그것만 봐도 비료가 얼마나 해로운 것이겠는가! 설탕이 맛있다고 먹었지만 몸에 들어오면 이빨을 비롯해 위장과 몸을 망치게 한다.

물고기든 채소든 하늘이 정한 원래의 크기 그대로가 맛있고 좋은 것인데 그걸 사료나 비료로 몸체를 늘여 생산해낸 것은 맛이 좋을 수가 없다. 또 비료는 독성이 있어 식물이 빨아들이고 빨아들인 독성을 다시 사람이 식물을 먹으면 독성이 몸에 배어 온갖 병이 나타나는데 이름을 알지못하는 병이라 이름하여 현대병이라는 이전에는 없던 희귀한 병이 생기기 때문이다. 맛있는 것이라고 몸에 다 좋은 것이 아니지만 맛있는 것은 누구나 더 먹으려 애쓴다. 사실 몸에 좋은 것은 단 것이 아니라 쓴 것이 몸에 더 좋다. 그런데 쓴 것을 먹으려는 사람은 없다. 죽어가는 환자가 자기 살기위해 먹으려하면 모를까. 좋은 것같은 것은 나쁜것이 많고 사람이 좋아하는 것중에는 나쁜것이 더 많다.

 

사람의 인심이 매마르면 산천의 물도 매말라져 요즘은 개울에서 물도 잘 흐르지 않는다. 예전보다 왜 지금은 개울이나 하천에서 물이 적은가. 하천은 물의 양이 많이 흘러 하천이라 불렀을텐데 왜 하천에 물흐르는 하천이 잘 보이지 않는가. 다 사람 때문이다. 왜냐하면 사람을 세상에 살도록 동식물도 땅과 하늘도 같이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사람이 다 어질러 놓았다. 마치 깨끗한 물 한 그릇을 담아두었는데 먹물 한방울 넣으면 더러워지는 것과 같다. 내가 잘 살고 싶으면 남을 잘 살도록 두면 나는 저절로 좋아진다. 내가 베풀면 베품을 받은 남은 반드시 내게 은혜를 갚으려 할 것이다. 많이 베풀고 좋은일을 많이 하면 세상은 아름다워진다. 내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은 것이고, 내눈에 좋게 보이는 물건은 남의 눈에도 좋게보일 것이니 가지고 싶은 것이 있으면 남을 먼저 가지게 하는 것도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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