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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http://www.PLsong.com >

사계(무반주곡)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흰구름 솜구름 탐스러운 애기구름
짧은 샤쓰 짧은치마 뜨거운 여름
소금땀 비지땀 흐르고 또 흘러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저하늘엔 별들이 밤새 빛나고

찬바람 소슬바람 산 너머 부는바람
간밤에 편지 한장 적어 실어 보내고
낙엽은 떨어지고 쌓이고 또 쌓여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흰눈이 온세상에 소복소복 쌓이면
하얀공장 하얀불빛 새하얀 얼굴들
우리네 청춘이 저물고 저물도록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공장엔 작업등이 밤새 비추고

빨간 꽃 노란 꽃 꽃밭 가득 피어도
하얀 나비 꽃 나비 담장 위에 날아도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또 불어도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미싱은 잘도도네 돌아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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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Tong - 한국입양가족협회님의 ! 이 있는 동영상,UCC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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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가 말하는 풍요로운 황혼-♤






풍요로운 황혼

황혼에도 열정적인
사랑을 나누었던 "괴테"는
노년에 관한 유명한 말을 남긴다.

노인의 삶은 "상실의 삶"이다.
사람은 늙어가면서
다음 다섯 가지를 상실하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건강과 돈, 일과 친구, 그리고 꿈을 잃게 된다.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가 맞이하게 될 노년,
괴테의 말을 음미하며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는다면
황혼도 풍요로울 수 있다.







건강

몸이 건강하지 못하면
이세상아무것도 의미 없다.
건강이란 건강할 때(젊었을 때)
다져 놓아야 한다.



이 말은 다 아는 상식이지만
지난후라야 가슴에 와 닿게된다.
이제 약간남은 삶이라도
건강을 알뜰히 챙겨야 한다.









스스로 노인이라는 생각이 든다면
이제부터는 돈을 벌 때가 아니라 돈을써야할 때이다.



돈이 있어야지?
돈 없는 노년은 죽는것만 못하다.
그러나 돈 앞에 당당 하라.









당신은 몇 살부터 노인이 되었는가?
청춘은 짧고 노년의 기간은 길다.
정말 하고 싶은 일을 찾아 나서자.



일은 스스로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준다.
죽을 때까지 삶을 지탱해 주는 것은 사랑과 일이다.







친구

노년의 가장 큰 적은 고독과 소외.
노년을 같이 보낼 좋은 친구를 많이 만들어 두자.
친구 사귀는 데도 시간, 정성, 관심, 때론 돈이 들어간다.









노인의 꿈은 내세에 대한 소망이다.
꿈을 잃지 않기 위해선 어떤 믿음,
명상의 시간을 가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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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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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강변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다가
무정세월 한허리를칭칭 동여 메어나 볼까
에헤요 봄버들도 못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누나

노들강변 백사장 모래바다 밟은 자욱
만고풍상 비바람에
몇몇이나 쉬어갔나
에헤요 백사장도 못믿으리로다
푸르른 저기 저 물만 흘러 흘러서 가누나

노들강변 푸른물 니가 무슨 망녕으로
세자가인 아까운 몸 몇몇이나 실어갔나
에헤요 네가 진정 마음을 돌려서
이 세상 쌓인 한이나 두둥 싣고서 가거라

1968년 9월 1일 New Star 레코드 -라화랑 (羅花郞) 편곡, 뉴-스타 韓洋合奏團 반주

1934년 가요 작곡가 문호월(文湖月)씨가 작곡한 가요인데 오늘날에는 아리랑, 도라지,
천안 삼거리, 양산도와 더불어 우리 나라<5대 대표 민요>중의 한 곡으로 꼽히고 있는

흥겨운 신민요로 토착화된 9 박의 세마치장단에 의한 맑고 경쾌한 노래이다.

형식은 3절로 된 유절형식(有節形式)이며, 선율은 평조이다. 슬픈 노랫말과는 달리
경쾌한 느낌의 노래로 세상살이의 애환(哀歡)을 물에 띄워 흘려보려는 심정을 읊은 것이다.

구비구비 넘쳐 흐르는 가락마다 자연히 팔이 벌어지고 흥을 돋구며 듣는 이의 간장을
녹이는 듯한 이 노들강변은 오늘날 국가적인 행사나 외국 귀빈이 방문했을 때 구슬픈
가락으로 읊어지고 연주되는 가요이자 민요이기도 하다.

네이버 백과에는 중국의 신모(申某)가 가사를 지었다고 나와 있고, 야후 백과에는
작사를 유명한 만담가였던 신불출(申不出)이 했다고 되어 있는데, 일부 음악 서적에
작사자 미상으로 되어 있는 것은 아마 신불출이 월북자였기 때문이 아니었나 싶다.

'노들강변'이라고 하면 흔히 버드나무가 휘휘 늘어진 여느 강변을 연상하기 쉬우나
'노들강변'은 보통 명사가 아니라 고유 명사로, 서울의 '노량진 나루터'를 일컫는 말이라
한다. '노량'의 '노량'은 '노돌'이라고 했던 것이 다시 '노들'로 변하고 거기에 '강변'이
덧붙여져서 '노들강변'이 된 것입니다. 이 '노들강변'은 옛날에 서울과 남쪽 지방을 잇는
중요한 나루였기 때문에 이 '노들강변'은 서민들의 슬픔과 애환이 많이 깃들여 있던
곳이기도 하다.

노들강변, 노량진, 울돌목
우리는 보통 `노들강변`이라고 하면 버드나무가 휘휘 늘어진 어느 강변을 연상하지 않습니까?
`노들강변 봄버들 휘휘 늘어진 가지에`의 민요가 그러한 인상을 주게 하지요.
아마도 `노들`이 `버들`을 연상시키나 봅니다.
그래서 어느 곳이든 이러한 풍경이 있는 강변이면 `노들강변`으로 생각하기 쉽지요.
하지만 실제 `노들강변`은 보통명사가 아니라 고유명사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노들강변`은 서울의 `노량진` 나루터를 말합니다.
현재 서울의 흑석동에 있는 국립묘지 근처에 있던 나루터를 말합니다.
여러분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왜적과 싸우시던 `울돌목`을 아시겠지요?
이 `울돌목`은 한자어로 `명량(울명, 돌량)`이라고 하지요.
이 `명량`의 `명`은 `울명`자이고요. `량`은 원래 `돌량`입니다.
이 `돌`은 충청도 방언에 `똘, 또랑`으로도 사용하고 있지요.
`노량`의 `량`도 `돌량`입니다. 그래서 `노량(이슬노, 돌량)`은 `노돌`이라고 했지요.
그러던 것이 `노들`로 변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노량`이 `노들`로 변하고 거기에 `강변`이 덧붙은 것입니다.

글 : 인터넷/서적 참조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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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김옥심

아리랑

창;김옥심,이은주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넘어간다

나를 버리고 가시는 님은 십 리도 못 가서 발병난다

풍년이 온다네 풍년이 와요 이 강산 삼천리에 풍년이 와요

청천 하늘에는 별도 많고 요 내 가슴엔 수심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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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180호)

합천 묘산면 소나무 (천연기념물 289호)


문경 농암면 반송(천연기념물 292호)


괴산청천면 소나무(천연기념물 290호)


의령 성황리 소나무(천연기념물 359호)

울진 행곡리 처진소나무(천연기념물 409호)

정선화암리 소나무(강원시도기념물 66호)

예천 사부리소나무(경북시도기념물111호)

서울 재동의 백송(천연기념물 8호)

*아리랑 모음*

01 밀양 아리랑
02 진도 아리랑
03 해주 아리랑
04 정선 아리랑
05 상주 아리랑

06 영동 아리랑
07 울산 아리랑
08 영암 아리랑
09 강원 아리랑

10 홀로 아리랑
11 꿈의 아리랑
12 아리랑 처녀




원문출처 moon뭉치(m1872712)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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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부치는 한편의 詩

바람 불어 세월이 가노메라

좋은 세월 아니 가길 바랐고

하찮은 세월 바삐 가길 바랐는데

바라다

아니 바라다

천년세월이 흘렀구나

바람아 불어라

바람아 바람 불어다오

내 또 새천년을 맞을래다

새천년 산속 개울에 아침이 들면

내 얼굴 다시 헹구고 햇살에 바래리라

내 지친 육신 혼(魂)과 함께 하얗게 바래리라

그리고 날리리라

바람에 섞여 바람처럼 속살거릴래라

그들고운 혼들과 함께

바람 아니 불면

차라리 이슬되어 풀잎에 맺히리라

다시는 눈물로 맺히지 않을래라

천년세월 바람소리에 귀 기울이며 기다리리라

아...

바람 불어

세월은 가는데...

나는 또 천년길을 떠나야 하는구나

合十 천년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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