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일들
생명의 질김과 철부지 꽃
zamzari
2023. 11. 1. 16:22
다니다 보면 생명이 모질다는 생각이 든다. 아스팔트 포장된 중앙선의 틈새에 가지많은 풀이 솟아 올라오는 것을 보면 삶이 무엇이관대 이렇게 까지 살아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멍석깔아놓은 곳에서도 틈만 있으면 여지없이 비집고 나오는 식물도 있다.
요즘 11월인데도 다녀보면 봄에 볼 수 있는 개나리가 피어있고 벚꽃이 피어있는 곳도 있다. 철쭉도 자주빛, 연보라빛 꽃을 피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