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생 -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

구름이 흘러가듯 떠돌다 가는길에

정일랑 두지말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나그네 길

구름이 흘러가듯 정처없이 흘러서간다

인생은 벌거숭이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가

강물이 흘러가듯 여울져 가는 길에

정일랑 두지말 미련일랑 두지말자

인생은 벌거숭이

강물이 흘러가듯 소리없이 흘러서 간다

                           

                                 기타연주 ;  성준이집 곰돌이 연주
                          ♬오른손 놀림 보세요 참 멋있습니다. ♬   
                        

                               <보슬비 오는 거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 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노래: 휘트니 휴스턴( Whitney Houston)


 

If I should stay, 내가 당신 곁에 남는다면

I would only be in your way.난 방해만 될 거에요

So I'll go, but I know그래서 난 가겠어요 하지만 난 알아요

I'll think of you ev'ry step of the way.난 걸음걸음마다 당신을 생각할 거란 걸 알죠

 

And I will always love you. 언제나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I will always love you.언제나...

You, my darling you. Hmm. 내 사랑 당신~ 음

 

Bittersweet memories 달콤쌉싸롬한 기억뿐

that is all I'm taking with me. 내게 남겨진 건

So, goodbye. Please, don't cry. 잘 가세요 제발 울지 말아요

We both know I'm not what you, you need.당신께 필요한 사람은 제가 아니란 걸 우린 알잖아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당신을 언제나 사랑하겠어요

I will always love you.언제까지나...

 

(Instrumental solo)간주

 

I hope life treats you kind 당신 삶이 순조롭기를,

And I hope you have all you've dreamed of.그리고 당신이 꿈꾸는 모든걸 이루길 바래요

And I wish to you, joy and happiness.그리고 당신께 기쁨과 행복이 함께 하길 빌어요

But above all this, I wish you love.하지만 무엇보다도 당신이 (새로운) 사랑을 하길 바래요

 

And I will always love you.당신을 언제나 사랑하겠어요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will always love you.

I, I will always love you.

 

You, darling, I love you.내 사랑...

Ooh, I'll always, I'll always love you.언제까지나 사랑하겠어요

 

휘트니 엘리자베스 휴스턴(1963.8.9생)은 고음과 저음을 완벽하게 넘나드는 폭발적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듣는 이들을 압도하고 전율시켰던 천상(天上)의 디바, 이제 그 목소리를 더 이상 지상에선 들을 수 없게 됐다.

 

음반판매 1억7천만장이라는데 우리나라 가수라면 꿈도 못 꾸는 숫자다.

이처럼 멋지게 노래를 불렀지만 전성기인 1992년에 팝가수 바비브라운과 결혼하고 불행한 생활이 계속되어 마약과 음주에 손을 대게 되고, 내리막길을 길을 걷다가 2006년 재기에 성공 하는가 싶었다.

 

음악적 재기를 다짐하던 그는 2009년 정규 앨범 '아이 룩 투 유(I look to you)'를 발매하고 첫 월드 투어 공연지로 서울을 선택했다. 하지만 2010년 2월 6일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내한 공연에서 그의 목소리는 예전과 다르게 갈라지고 고음 처리는 되지 않았으며, 공연 중간 중간 기침을 하고 숨 가빠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안타깝게도 금년 2월11일(현지시각; 한국나이 50세) 낮 3시 5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베벌리힐스의 베벌리힐튼 호텔방 욕조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응급조치를 받았으나 끝내 깨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남편 하나 잘못 만나 세계최고의 팝가수가 완전히 폐인이 되고 결국 죽음으로 이른 것이 안타깝다. 남자를 잘 만나야 하는데....

<가수로 발탁한 은인 클라이브 데이비스와 > 

 

<전성기의 휴스턴>

 

<실패로 끝난 바비 브라운과의 불행한 결혼>

<휘트니와 그의 딸>


<불행한 결혼생활 눈물흘리며>

 

<생활의 스트레스로 몸이 엄청 뚱뚱해졌다>

 

<이젠 누군지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뚱뚱한 몸으로 무대에>

<이혼후 만난 별도움 되지 않은 연인 레이 제이> 

 

<그리고 영원히 가다 호텔에서 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