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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시진핑에 대한 사도인의 예언 1
- 2024.01.26 승덕에 다시 출현한 신비한 사도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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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진핑(習近平)에 관한 예언들이 언론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는데, 필자도 2020년이나 21년에 인터넷에서 누군가 발표한 다음 글을 본 기억이 난다.
며칠 전 낙양(洛陽)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서 마을에 이상한 사람이 와서 오전에 칼 몇 자루를 들고 마을에 노점을 차렸는데, 적극적으로 팔지도 않고 가격도 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어떤 사람이 물어보고 나서야 이 칼은 외상으로만 팔 수 있고 일반적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외상과정은 가격이 결정된 후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이름, 전화, 주소를 알려주고 판매자가 그의 ‘예언’이 적힌 종이 한 장을 준 후 즉시 이 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만약 ‘예언’이 효과가 있으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바로 전에 결정된 가격이다. 결국 다들 이 칼이 싸고 품질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지불할 필요도 없고, 나중에 지불해도 되거나 돈을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쨌든 오후가 되자 이 사람의 칼은 외상판매가 다 끝났다. 그는 물건을 치우고는 떠났다. 나는 처음에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런 사람이 정말 유명한 ‘사도인(賒刀人 외상으로 칼을 파는 사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은 사도인인 남겼다는 쪽지의 내용이다.
불초한 무리들이 오동나무 숲에 가득하다
흰 원숭이가 세상에 나와 검은 쥐가 재앙을 일으킨다.
이기소우(夷畿素羽)가 결국 긴 강에 떨어지니
오늘 천하를 묻는다면 그 대답은 송(宋)에 있노라.
不肖之徒,盛乎梧林。
白猴出世,黑鼠起禍。
夷畿素羽,竟墜羕泉。
問今天下,其言有宋。
여기에서 개인적인 이해로 대략적으로 해석한다.
1. “불초한 무리들이 오동나무 숲에 가득하다”는 것은 바로 나쁜 사람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는 뜻이다.
2. “흰 원숭이가 세상에 나와 검은 쥐가 재앙을 일으킨다.”
이 구절이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데 필자는 단지 한 가지 생각만 했다. 즉 흰 원숭이란 원숭이 두창(이미 나타났음)을 의미하고 검은 쥐는 페스트가 아닐까? 다른 해석이 있는 독자가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한번 말해주기 바란다.
3. “이기소우가 결국 긴 강에 떨어지니”
이 구절이 이 예언의 관건이다. 이기(夷畿)란 고대 구기(九畿)의 하나로 국기(國畿 수도) 밖으로 500리마다 구획을 나누는데, 모두 9개가 있고 이중 일곱 번 째를 이기(夷畿)라 한다. 즉 이기란 수도에서 약 3500 리 떨어진 곳을 가리킨다.
소우(素羽-素는 희다는 뜻)는 백우(白羽=習, 즉 습근평)인데 긴 강(羕泉)에 떨어지니 바다나 물에 빠진 게 아닐까? 다시 말해 죽었다는 것으로 이는 철판도(鐵板圖) 예언(흰 깃털을 가진 새가 산에 부딪혀 죽는다)과 통하는 대목이다.
4. “오늘 천하를 묻는다면 그 대답은 송(宋)에 있노라.”
지금 천하의 형세는 송조와 비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북송(北宋)이나 남송(南宋)의 말년을 가리키는데 북송이 멸망할 때 ‘정강의 치욕’이 있었고, 남송이 멸망할 때 ‘애산해전(崖山海戰)’이 있었으니 조대가 바뀔 때마다 늘 모두 깜짝 놀랄 큰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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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웨이보(微博)에 영상 하나가 전해지고 있다. 23년10월 17일 하북 승덕(承德 청더)에서 3년 만에 다시 신비한 사도인(賒刀人 역주: 직역하면 외상 칼장수인데 세간에 천기를 전하는 특수한 사명을 지닌 이들이다. )이 길거리에 나타나 식칼과 가위를 팔며 3년 후에 돈을 받으러 오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영상에 나타난 사도인은 50~60대로 소박한 옷차림에 선량한 얼굴로 행인들에게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칼을 보여주었다. 옆에 있는 확성기에서는 “식칼과 가위를 파는데 3년 후에 돈을 받습니다.”라고 했다.
영상 속에서 누군가가 그에게 “3년 후에 돈을 받으려면 3년 후에 어떻게 사람을 찾나요?”라고 묻자 사도인은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자신의 칼을 보여주며 “칼이 아주 잘 듭니다”라고 대답했다. 영상 속에 보이는 사도인은 아주 순박하고 선량하게 보였는데 누군가 “너무 순박해서 돈을 주지 않기 힘들다”는 댓글을 달았다.
영상 속 사도인은 교활한 장사꾼처럼 보이지 않았고, 외상으로 칼을 파는 것도 꼭 돈을 벌기 위함이 아닌 것 같다. 지금 사람들의 도덕 수준을 고려할 때 아무런 계약서, 증서, 합의서, 보증금도 없이 3년 후에 칼값을 회수할 가능성이 얼마나 되겠는가? 그런데 이 사도인은 전설 속에 등장하는 사도인처럼 경고성 예언도 남기지 않았고 그저 3년 후에 돈을 회수한다는 말만 했다.
지금은 2023년이니 3년 후면 2026년이다. 또 2024년과 2025년은 각각 용과 뱀의 해다. 고금의 예언가들은 공교롭게도 이 두 해를 가장 중요하고 또 불길한 해로 보았다. 가령 2019년 세계적인 전염병의 유행을 성공적으로 예측한 명조(明朝) 개국 공신 유백온(劉伯溫)은 2024년과 2025년에 대해, “오직 스스로 잘 하고 개과천선해야만 비로소 ‘용사년(龍蛇年)’의 큰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라고 했다. 즉 지금까지의 전염병은 큰 겁난(劫難)의 서막에 불과하며 가장 힘든 시기는 사실 곧 도래할 2024년 용의 해와 2025년 뱀의 해가 될 것이란 뜻이다.
지난 2023년 10월 13일, 해외 중문 매체 《칸중국(看中國)》에 귀원(歸元)이 〈점성술로 본 예언: 2023년 홍수, 기근 및 11월 흉조〉란 글을 게재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점성술로 길흉화복을 예측한 결과 2024년에는 아주 흉한 날이 31일이나 있다고 한다.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겨우 6일만 아주 흉한 날이 있었으니 2024년의 위험도가 2023년보다 최소 5배 이상 높다는 뜻이다!
그럼 지난 한 해 중국에는 대체 어떤 일들이 있었는가? 연초에 코로나 감염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죽었고, ‘독수리’와 ‘카눈’ 등 태풍이 있었고, 북방에는 홍수가 났으며, 연말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사실 코로나 변종)이 발생했고, 감숙의 지진, 산사태가 나는 등 전국인 한파 등등이 있었다. 그렇다면 이보다 5배 이상 흉하다는 2024년에는 대체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또 2025년에는 대체 어떤 일들이 발생할까?
사도인이 3년 후에 돈을 받으러 온다는 말은 사실 2023년부터 2026년 사이에 불과 2년밖에 남지 않아 아주 긴박하고, 이 두 해가 비록 위험하긴 하지만 아직은 기회가 있으니 빨리 큰 겁난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으라고 알려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큰 겁난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어디서 찾을 수 있을까?
다시 유백온의 예언으로 돌아가보자. 유백온은 “그때 세상에 대선(大善)을 행하는 사람들이 있어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도처에서 분주할 텐데 그들에게 이런 겁난은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했다.
또 “七人一路走(칠인일로주)引誘進了口(인유진료구)三點加一勾(삼점가일구)八王二十口(팔왕이십구)”라고 했는데 이를 풀이하면 ‘七人一路走,引誘進了口’는 ‘진(眞)’을 뜻한다. ‘三點(丶)加一勾(乚)’는 바로 심(心)이다. 또 갈고리 위에 점을 찍으면 刃이 된다. 둘을 조합하면 바로 인(忍)이 된다. 마지막으로 ‘八王二十口’는 선(善)이다.”
세상에 누가 정말 대선(大善)을 행하고 있는가? 또 어떤 종류의 대선을 행하고 있는가? 지금 세상을 두루 살펴보면 오직 ‘진선인(真善忍)’의 이념을 지키고, 명예나 보답을 바라지 않고, 온갖 고난과 위험을 무릅쓰고, 20여 년을 하루 같이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삼퇴를 권하는 파룬궁(法輪功) 수련자들이야말로 세간에서 가장 큰 선행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세상 사람들에게 큰 겁난에서 벗어날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은 만약 누군가 당신에게 재앙을 피할 방법을 알려준다면 절대 거절하지 말고 구도 받을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이 방법을 알면 겁난은 “아무것도 아니다.”
그러므로 파룬궁 수련자들이 당신에게 파룬궁 진상을 말하고 중공사당(中共邪黨) 조직에서 탈퇴하라고 권고할 때 절대 거절하지 말아야 한다. 또,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 ‘9자진언’을 성심껏 외우라고 알려줄 때 꼭 기억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유백온이 몇백 년 전에 세인들에게 알려준 겁난에서 벗어나는 길이기 때문이다. 선지자의 고심(苦心)을 헛되이 하지 말고, 역대 사도인들의 고심를 저버리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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