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먹은 커피가 얹혔는지 지난 밤엔 잠을 못잤다. 얹힐려면 마시던 그 날 얹히지 왜 하필 며칠있다가 그러는지! 커피를 나는 넉자로 cofi 쓰고 싶은데 coffee 안쓰냐고 따진다면 그건 6자는 너무 길어서다! 살다보면 반항심리가 올라올 때가 있지. 검은 건 다 싫은데 초코릿도 마찬가지. 아무래도 검은거 보단 흰게 보기에 낫지 않어? 검은말보단 백마가 낫지. 하기야 먹는건 흰거보단 검은게 보약이라더만 검은닭, 검은염소, 검은오리, 쵸커릿이 그렇지. 그래도 커피를 마셔봤자 고작 1년에 10잔쯤 될까. 그러나 광광다닐땐 모두가 마시니 나도 한잔은 따라 마신다. 광광이 무어냐고? 놀러다니는거지. 잘못들으면 간강같기도 하고, 발음하기 어려워 광광하니 편하네. 커피를 서양에서 만들면서 한국거 본뜬다고 숭늉맛처럼 헷갈리게 해 첨은 몰라서 모두 마시니 따라 마셔줬는데, 이놈이 카페인이 들어있어서 어떨 땐 잠을 못 자게 되더구만. 그래서 집에서는 카페인 없는 디카페인커피를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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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댑싸리공원에서

 

동물은 귀와 코, , 입이 달린부분을 대가리라 하고, 사람은 머리라 한다. 동물이 짖거나(우는,지저귀는) 먹이를 먹는 구멍은 같은 구멍인데 주둥이라 하고 사람은 이라 한다. 사람이 미울 때 머리대가리라 하고, ‘주둥이라고 하다 보니 그게 욕이 되었다. 주둥이와 대가리는 짐승의 정상적인 명칭인데 사람이 사용하면서 욕이 되다보니 욕은 해서는 안되겠다 싶은지 대가리, 주둥이라 할 것을 머리. 입이라 하니 소대가리곰탕이라 할것이 소머리 곰탕이 되었다. 귀나 눈, 코는 동물이나 사람이나 같이 쓰면서 대가리,주둥이 두가지는 왜 사람과 구별해 쓰는지.

철원고석정 꽃정원에서

코는 숨쉴 때 수시로 질 나쁜 공기가 드나들어 지저분해지기 쉬워서 수시로 청결히 해야 한다. 또 코안에 습기가 있는 상태라야 정상적이고 냄새도 제대로 맡을 수 있다. 그런데 코 안에 문제가 있어 바짝 마르면 신경경로가 막혀서 냄새를 맡지 못한다. 또 코안의 습기는 손가락등에 의해 세균이 침입해 냄새가 나기 쉽다. 콧병이 있으면 치료를 받고, 병이 없는데도 냄새가 난다면 아마 손가락 때문일 확률이 높으므로 코안에 손가락을 넣거나 휴지를 사용하는 습관을 고쳐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코안에 손가락을 사용해 세균침입이 되어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평소 주의해야 한다.

 

입냄새는 음식물찌꺼기가 잇빨사이에 끼어 침에의해 썩게되면 냄새가 난다. 특히 고기를 먹고 잇빨사이에 낀 것은 냄새가 심하다. 양치는 식사를 하거나 간식을 먹은 경우 등 무얼 먹었다고 하면 반드시 양치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그러므로 양치를 위한 치약과 칫솔은 귀찮더라도 늘 소지함이 바람직하다. 양치는 하다가 말다가 하면 입에 냄새가 심하게 나게 된다. 예전처럼 아예 양치를 하지 않으면 냄새가 별로 나지 않는다.

 

입이나 코에 손가락을 넣는 것도 안 해야 하지만 (꼭 해야할 경우에는 세면대에서 하는 것은 무방하다) 눈을 비비는 것도 귀를 손가락으로 후비는 것도, 하여간 얼굴에는 세면대에 있을때 말고는 손가락을 넣는 습관을 버리는게 좋겠다.

또 코 같은 경우에는 세척을 일주에 한두번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이비인후과에 가서 세척셋트(플라스틱 식염수용 통 300ml; ㄱ자형통으로 분무가능+소금2.7g*100)를 달라고 하면 된다. 또 평소 식염수(0.9%)를 넣은 스프레이기(다이소판매)를 가지고 다니면서 코안에 세척해주면 건조해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생수2L통에 소금 18g를 넣어 식염수를 만들어 놓으면 언제나 쓸 수 있다.

여름이 되면 공짜로, 저절로 받아야 하는 태양이 뿜어내는 열 때문에, 돈드는 에어콘을 돌려야 몸이 살만하고 안돌리면 땀이난다. 사무실 가면 에어콘 틀고는 창문을 열어 놓기도 하는데, 변명인즉 환기시켜야 건강에 좋단다. 그런데 집에서 에어컨을 틀면 전기료가 많이 나오는데 튼다고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잔소리를 듣는다. 그런데 이제 가을이 되어 온도때문에 속썩이는 일은 없는 숨쉬기 좋은 가을이 되었다. 추워져 못하기전에 그간 못한것도 하고 즐거운 날을 보내보자.

잃어버린 물건은 내게는 귀한 물건이지만, 남이 볼때는 하찮은 헌 물건에 불과하다. 잃은 것은 버린 것이 아니니, 쓰레기 통에 들어가지 못하고, 발길에 차여 길가에 굴러다니게 된다. 물건이 만들어지고 팔려서 주인을 만나면, 사랑을 받다가 낡으면 버리는데 이는 수명이 다 되어서다. 그런데 쓸 수 있는 물건을 주인이 실수로 잃어버리게 되면, 서로가 안타깝다. 어미잃은 어린아이가 정신을 못차리듯이 주인잃은 물건도 얼마나 울고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게다가 물건이라 제 스스로 움직이지도 못하고, 주인을 잃었노라고 말도 못하니.

얼마전에 이빨을 갈아내어 덮어씌운 적이 있는데 나는 나를 정말로 사랑하므로, 갈려나가는 이빨부스러기가 한없이 우는 것처럼 느껴진 적이 있다. 많이 갈아내야 하나 물었더니 치과의사는 조금만 갈아내면 되는 듯이 말해서 그렇게 하게 했는데, 하는 도중 혀로 이빨을 확인해보니 너무많이 갈아낸 걸 알았지만, 이미 되돌릴 수없어 말을 못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갈려나간 이빨이 무슨 데모하듯 울어대는 것처럼 느껴졌다. 치과 가거든 가능하면 이빨을 갈거나 뽑거나 할땐 신중히 해야 합니다. 이런 일이 있어서 그래서 내것을 소중히 해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또 여행중 밥먹으러 갔다가 모자를 잃어버린 것이다. 모자가 사람이라고 생각해보라. 얼마나 속이 뒤집어지겠는가. 주인이 저를 챙기지 않아도 나 여기 있으니 와서 찾아가세요’라고  말할 수 없으니 얼마나 답답할까. 게다가 주인이 안찾아가면 멀쩡한데도 쓰레기통에 들어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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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다 보면 생명이 모질다는 생각이 든다. 아스팔트 포장된 중앙선의 틈새에 가지많은 풀이 솟아 올라오고 멍석깔아놓은 곳에서도 틈만 있으면 여지없이 비집고 나오는 식물도 있다.

 

요즘 꽃은 계절을 모른다. 철모르고 피어있어도 사람들도 예사로 여긴다. 왜냐 하면 이상한 것이 하도 많아서 웬만큼 이상한 것은 이상한 축에 들지도 않는다.

 

벌레중 참 신기한 것이 거미인데 얼마나 가는 실을 꽁무니에서 뽑아 벌레를 잡아먹기 위해 거미줄을 친 기술이 신비로운데 너무나 촘촘하고 정확하게 간격을 두고 있다. 사람이야 팔이라도 있어 그렇지만 입으로 어떻게 그리 정교하게 거미줄을 치는지 신기하다. 물론 작은새들이 새집 짓는 것도 입으로 물어다 비가 와도 튼튼하게 떨어지지않게 단단하게 풀을 말아 집을 지은 것을 보면 참 자연은 오묘하다 싶다. 자기 살 기술은 다 갖추고 있으니 말이다. 비가 오는 것도 구름이 비로 내린다지만 구름이 떠있더라도 안올때는 안오는데, 그많은 물이 하늘 어디에 머물다 비가 한번 내리면 며칠씩 내릴 수 있는지 참 신비하다.

 

다니다 보면 앞을 못보는 사람, 팔이 없는 사람, 수화를 쓰는 사람 온갖 불구의 사람이 있지만 사지가 멀쩡하고 눈뜨고 다니며 모든 소리 다 듣고, 보고싶은 거 다 보고, 하고 싶은말 다 하고 산다면, 이만한 복이 어디 있을까. 살아오는중에 한번의 실수로라도 몸이 불구가 되면 죽을 때 까지 불구인채로 살아야 하는데 그러지 않고 멀쩡한 몸이니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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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는 글을 쓰고 싶지 않아서 글을 안 쓰게되고, 어떤땐 생각이 엮겨나와 글감이 많은데 나중에 쓰려하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 작정하고 어떤때는 한번 써볼까싶어 맘먹고 앉으면 생각이 잘 안 떠오르기도 하고. 무엇을 하던 맞춰서 기분이 따라줘야 하는데 기분이 안 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가수가 직업이라면 언제 아무 때나 노래하라고 해도 할수 있어야 하는데, 아무리 직업이지만 하라해도 노래하기 싫을 때가 있을 것이다. 같은 손으로 글씨를 써도 어떤 때는 글자가 맘에 들때가 있고, 영 보기 싫을 때가 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때를 잘 만나 태어나야 편한데, 어떤때는 어디를 갔는데 마침 거기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있어서 거저 얻어먹을 수가 있는데 발(발걸음)복이 있다고 한다. 사람이 산다는 것이 때론 즐겁지만 따분할 때가 더 많은데, 따분할 때는 친구만나는게 좋고, 택배받는게 좋고, 노래하는게 좋고, 놀러 나가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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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견망】글;; 대법수련생

산과 내는 달라도
바람과 달은 같은 하늘에 있네
여러 불자들께 부치나니
함께 내생의 인연 맺기를

山川異域
風月同天
寄諸佛子
共結來緣

이 시는 당조(唐朝)에 일본 천황의 손자인 나가야(長屋) 왕이 당인(唐人)들에게 가사를 기증하며 쓴 《가사에 수놓은 인연(繡袈裟衣緣)》이란 작품이다.

일본과 대당은 비록 서로 다른 지역에 속해 있지만 그래도 같은 하늘 아래 있다. 시인은 천하의 불자(佛子)들에게 함께 내생의 인연을 맺자는 말을 전한다.

이 시는 너무 간단해서 시인이 무엇을 말하려 하는지 모른다. 시인은 무엇을 보았기에 우리더러 왜 “내생의 인연”을 맺어야 한다고 했을까? 중국 문화에서 “내생의 인연(來緣)”은 “내원(來源)”과 발음이 같다. 이렇게 보면 이 짧은 시에 많은 암시와 은유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시인은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싶었을까?

생명은 내원(來源)이 있는 것으로 아득히 먼 옛날 우리는 모두 아득히 먼 천체(天體)에서 왔다. 우주대궁(宇宙大穹)이 훼멸로 나아갈 때, 우리는 의연히 신(神)의 광환을 버리고 창세주를 따라 인간 세상에 내려왔다. 바로 오늘날 법을 얻어 우리 자신의 중생를 구하고 자신의 천체대궁을 구하기 위해서였다.

세상의 모든 생명은 다 대법(法)을 위해 온 것이다. 일본의 이 왕자도 마찬가지다. 그가 말한 “내생의 인연”은 바로 오늘날 정법시기 대법과의 인연이다.

중생은 모두 법을 위해 온 생명이고 지금 창세주께서 법을 전하기 시작하자 인연 있는 사람들은 모두 법선(法船)에 올라타 집으로 돌아가는 여정에 올랐다. 그들은 아마 예전에 자신들이 했던 서약과 약속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에 그들은 전 세계에 진상을 전하며 사부님을 도와 법을 바로잡기 시작했다.

박해는 지속되고 있고 구도 역시 지속되고 있다. 최후의 순간이 오기 전까지 중생에게는 아직 희망이 있다. 하늘로 되돌아갈 한 가닥 기회가 여전히 남아 있는 것이다. 창세주께서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니 우리도 더는 자신을 포기하지 말아야 한다. 최후의 기연(機緣 기회와 인연)을 붙잡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세상의 올 때의 큰 소원이다.

http://www.zhengjian.or.kr/archives/cul/84872

https://www.minghui.or.kr/archives/movie/89939

[명혜망] 파룬궁(法輪功)은 성명쌍수(性命雙修) 공법으로 ‘진선인(真·善·忍)’을 수련원칙으로 삼는다. 전 세계 100여 개 국가에 널리 전해져 서로 다른 민족·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 사람들은 수련을 통해 혜택을 얻었고 심신이 더욱 건강해졌다.

파룬궁은 대중을 향해 자원봉사자들이 무료로 가르쳐준다

[명혜망](명혜망 기자 심룽 취재) 지미의 인생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또는 대법)를 만난 후 두 갈래로 나뉘었다. 인생 전반부는 다른 사람들 눈에는 흥미진진해 보였겠지만, 그녀 마음속 깊은 곳은 마치 오래된 우물 같은 깊은 공허함과 무지함으로 차 있었다. 그러나 인생 후반부는 ‘전법륜(轉法輪)’을 얻고 삶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아 항상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찼다.

매체에서 일하는 지미(55)는 어려서부터 빼어난 외모를 지니고 있었고 성격은 순진했으며, 부모님의 지극한 보살핌을 받았기에, 많은 학우의 부러움과 동경을 받았다.

지미는 말했다. “어렸을 때 다들 저를 너무 예쁘다고 했어요. 같은 반 여자 친구들은 ‘너는 백마 탄 왕자를 만날 조건이야’라고 말하곤 했어요. 제 머릿속으로는 예쁘다는 단어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렇게만 생각할 수 없어 어쨌든 사람들이 저를 칭찬하는 것이기에 그냥 고맙다고 말했어요. 저는 살면서 이것이 어떻게 좋은지 나쁜지를 느껴본 적이 없습니다.”

훌륭한 외모를 지녔지만 교만하지 않았던 지미의 마음가짐은 훗날 그녀에게 닥칠 대재앙의 고통을 막아주는 우산과도 같았다.

교통사고로 얼굴은 변했지만 마음은 그대로

지미가 24세였던 겨울 어느 날, 친구와 차를 몰고 여행을 가던 중 야자수 나무를 들이받는 교통사고가 나서, 앞 유리 파편이 그녀의 뺨을 스쳐 눈을 찔렀고 그녀는 그 자리에서 기절했다.

깨어난 후 지미의 얼굴에는 깊은 상처가 생겼고 한쪽 눈도 잃었다. 그녀는 “친구들이 찾아와 저를 보고 계속 울어서, 저는 크리스마스에 트리만 보고 싶었는데 갑자기 야자수 나무를 만났다는 농담을 하며 친구들을 위로했어요”라고 말했다.

젊은 나이에 지미의 꽃다운 얼굴은 망가졌고, 왼쪽 눈은 다치고 오른쪽 눈은 실명했는데, 흉터는 차마 눈 뜨고 바라볼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녀는 담담하게 말했다. “사실 지금도 얼굴에 흉터가 남아 있어요. 친구나 가족들이 성형 수술을 받지 않겠냐고 물어보는데 저는 제 외모에 대해 별생각이 없어요. 그냥 다친 거예요. 예전의 저는 그랬고 지금의 저는 이런 거죠.”

지미는 분노나 원망도 없었고, 울부짖음도 없이 평온하게 하늘의 안배를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미래를 마주했다. 지미에게 인생이 화려하든 비참하든 마음속 깊은 곳은 감정의 동요가 없었다.

지미는 여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외모에 신경 쓰지 않았고, 다른 사람들이 동경하는 명리(名‧利)를 갈망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그녀가 정말로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지미는 진솔하게 말했다. “저는 원하는 것도 싫은 것도 없었고, 삶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더 잘 살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나쁘다고 생각하지도 않았어요. 파룬따파를 만나기 전까지 제 삶은 그저 무지하고 공허한 상태였죠.”

인생의 폭풍우를 뚫고 만난 눈부시게 아름다운 풍경

대법을 만나기 전에 지미는 그녀와 함께 교통사고를 당했지만 항상 곁에 있어 준 남자 친구와 결혼했다. 보기에 마치 안정되어 보였지만 여전히 공허한 삶을 살고 있었다. 서른 살이 되던 어느 날 밤, 그녀는 동료와 회사 일을 논의하던 중 우연히 파룬궁에 관해 듣게 됐다.

지미는 말했다. “그때 동료는 일 이야기를 마치고 명상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저는 궁금해서 왜 저녁에 명상을 하는지 물어봤어요. 그는 파룬궁 수련을 한다고 말하면서 저에게 서점에 가서 ‘전법륜’을 읽어보라고 제안했어요. 수년 동안 우리는 함께 일해서 저는 상대방이 존경할 만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람임을 알기에, 그가 추천하는 책은 매우 중요한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녁이었는데도 서둘러 서점에 가서 ‘전법륜’을 사서 돌아왔어요.”

처음에 지미는 ‘전법륜’이 혼란스러운 두뇌가 바깥세상과 호흡할 수 있는 창을 열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원래 저는 ‘전법륜’이 좋은 사람이 되는 법을 가르쳐 주고,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많은 것들을 알려 주는 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읽을 때마다 시야가 조금씩 더 넓어지면서 나와 세상이 진정하게 연결되어 있음을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지미는 ‘전법륜’이 단지 한 권의 좋은 책이 아니라 한 권의 보서(寶書)임을 점점 깨닫게 됐다. “어려서부터 커서까지, 저는 사람이 도대체 무엇을 위해 사는지 모르겠고 따라야 할 표준이 무엇인지 알 수 없었어요. 그러나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우주와 생명, 만물에는 표준이 있음을 깨달았죠. 아무것도 모르는 저에게 ‘전법륜’은 제가 인생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보물 같은 책이었어요.”

몇 년 후 지미는 ‘전법륜’이 한 권의 보서일 뿐만 아니라 천서(天書)라는 것을 알게 됐다. “갑자기, 저는 깨닫게 되었어요. 이것은 단지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문제가 아니라 수련이었던 것이에요! 선천의 본성을 되찾고 원래의 곳으로 돌아가는 거죠. 원래, 사람의 육신은 수련을 통해 부처가 될 수 있었던 거예요.”

법 공부가 깊어짐에 따라 지미는 진정한 인생의 진리를 깨닫게 되면서, 수련의 내포와 창세의 목적, 사부님께서 재건하시는 큰 은혜를 더 많이 알게 됐다. 지미는 종종 책을 읽다가 자신도 모르게 보물을 발견한 기쁨에 눈물을 흘렸고 가족들에게 자신의 인식을 이야기했다.

지미 “‘전법륜’은 보서(寶書)일 뿐만 아니라 천서(天書)입니다”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구독가능

https://ko.falundafa.org/falun-dafa-books.html 

“저는 아무것도 볼 수 없는 사람이지만, 사부님께서 하신 모든 말씀을 전적으로 믿습니다. 제가 대법을 어머니에게 소개해 드린 후, 어머니는 법을 얻은 수련 초기에 다른 공간의 광경을 보셨어요. 천상의 누각과 꽃을 보셨는데, 정말 아름다웠다면서 그런 색채와 풍경은 세상 어디에도 볼 수 없는 것이라고 하셨어요”

보서를 가지고 다니며 즐겁게 진상을 전파하는 부부

지미와 함께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녀 남편도 조용히 파룬궁 제5장 공법을 하다가 놀라운 느낌을 받았다. “당시 같이 정공(가부좌)을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앉아 있는 곳에서 진동 소리가 대단히 크게 들렸어요. 한 시간 정도 정공을 한 뒤, 남편은 제게 뚜두둑 하는 소리가 나면서 자기 목뼈가 곧게 펴졌다고 했어요. 예전에 남편은 화물차를 몰다 높은 곳에서 떨어져 목뼈를 다친 적이 있거든요. 놀랍게도 그날 정공을 하고 나서 남편의 목뼈가 정상으로 회복됐어요.”

몸이 정화되는 현묘함과 마음이 용련(熔煉)되는 감동 속에 지미 부부가 스스로 이생에서 파룬따파를 수련할 수 있게 된 것은 정말 특별한 행운이라 느꼈다. 그것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복이며, 생명의 가장 미시적인 데에서 거시적인 데에 이르기까지 무수한 세포에서 나오는 크나큰 기쁨이었다.

파룬궁 연공 제2장 공법을 하는 지미

지미와 남편은 직업상 항상 차를 몰고 여러 곳을 다닌다. 수련한 후, 더 많은 사람에게 파룬따파를 알리는 것이 삶에서 가장 중요한 일이 되었고, 그들은 차 적재함에 여러 권의 ‘전법륜’을 싣고 다니면서 거래처와 동창들을 방문하며 대법을 소개한다.

“우리가 최근에 파룬궁을 접했는데 정말 좋았다고, 이 책은 대단히 훌륭하니 한번 읽어 보시라고 자연스럽게 말합니다. 그러면 그들은 좋다고 대답합니다!” 이렇게 그들은 200권의 보서를 인연 있는 사람들의 손에 잇따라 전달했다.

파룬궁은 중국에서 전해졌지만, 25년간 중국 공산당의 모함과 박해를 당해왔다. 중국 사람들이 대법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미는 매체에서 영상 편집 일을 하면서 진상을 전하기 시작했다.

“남은 외눈으로 매체 활동과 진상을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죠. 의사 선생님은 남은 눈도 상처를 입었다고 하시면서 나이가 들수록 그 기능은 더 떨어지고 결국 실명할 수도 있다고 했어요. 하지만 제가 바른 일을 하고 있고, 그런 것을 생각하지 않고 이 눈을 매우 많이 사용했는데 눈도 괜찮고 시력도 정상입니다.”

관념을 버리자 연로하신 아버지의 신체가 빠르게 회복되다

얼마 전 지미의 아버지가 쓰러져 병원에 입원하셨다. 그 기간에 응급실과 중환자실로 급하게 오가던 지미는 심신이 지쳤다.

“한동안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연세가 많으신 데다 병이 위중하셔서 곧 돌아가실 거로 생각했어요. 의사 선생님도 위독하다고 하셨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랜 시간을 왔다 갔다 하면서도 아버지는 낫지도, 돌아가시지도 않으셨어요. 이때 제가 잘하지 못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아버지가 좋아질 수 없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버지를 집으로 모셔 왔던 어느 날 지미는 진심으로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감사해요!.” 아버지는 “무엇이 감사하냐?”라고 물었고, 그녀는 “제가 대법 수련을 할 수 있도록 항상 묵묵히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대답했다.

행복하게 웃고 있는 지미와 아버지

아버지의 눈을 바라보는 순간 지미는 부녀 사이의 장벽이 녹아내렸음을 느꼈다. 그녀가 말했다. “사실 아버지가 파룬궁에 대해 일부 오해하고 계신다는 걸 알면서도 그동안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이번에 제가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드렸더니 매듭이 풀리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는 아버지께 ‘아버지, 아세요? 아버지는 천상에서 오셨고, 기회가 오면 아버지의 천국 세계로 돌아가시는 거예요’라고 말씀드렸어요”

그 후 며칠 동안 지미는 명혜라디오를 틀고 ‘전법륜’을 큰 소리로 읽었고, 그녀의 아버지는 즐겁게 귀를 기울여 들으셨다. “아버지는 항상 누워 계셨기에 몸에 욕창이 있어 침대에서 몸을 뒤척여 드려야 했어요. 그런데 제가 속마음을 말씀드린 후 아버지는 일어나 앉으셨다가 이후 걸을 수도 있게 되셨어요. 지금은 98세의 고령인데도 점점 더 건강해지고 계세요.”

지미의 인생 후반부는 감사와 기쁨으로 가득 차 있다. 그녀는 마침내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고,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지미는 진심으로 말했다. “사부님, 저를 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운 좋게 이번 생에서 수련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신 사부님의 큰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세상 사람들에게 천국으로 되돌아갈 수 있게 해주는 천상의 책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 책은 바로 ‘전법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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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왜 일어나나  (0) 2023.10.31

사람과 사람이 접촉하다 보면 다른 이들의 질투와 비방을 받게 된다. 이런 피해를 줄이기 위해 고인(古人)은 ‘삼불(三不)’을 말했다.

“작은 잘못으로 사람을 비난하지 말고, 남이 감추고 싶어하는 비밀을 드러내지 말며, 남의 예전 잘못을 기억하지 말라.[不責人小過,不發人陰私,不念人舊惡]”

이 세 가지를 해낼 수 있다면 재난이 감소할 것이다. 소인은 흔히 강한 질투심이 있어서 함부로 비난하면 도리어 보복당할 수 있다. 또 다른 사람이 감추고 싶어 하는 비밀(프라이버시)을 드러내면 누구나 반발하는데 반대로 당신의 단점을 폭로할 것이다. 또 과거에 다른 사람이 한 나쁜 일은 잊는 게 좋지 않겠는가?

얼마 전에 본 이야기가 생각난다. 어떤 사람이 작은 실수를 하자 그의 상사가 많은 사람이 보는 앞에서 그를 비난했다. 그 사람은 체면을 잃었다. 이에 앙심을 품은 그는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자신을 비난했던 상사를 곤경에 빠뜨렸고 결국 그 상사는 직장에서 해임되었다. 그러므로 이런 소인들에게 과도한 비난을 하지 말아야 한다.

중국 속담에 “하필이면 끓지 않은 주전자를 들어 그 물로 차를 우려내준다.”는 말이 있다. 즉 일부러 남의 약점을 잡아 남에게 상처 입히길 좋아한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들은 남의 마음을 상하게 하고도 어떻게 상하게 했는지 모른다.

“성현이 아니라면 누구인들 허물이 없겠는가?”

당대(唐代)의 유명한 정치가 배도(裴度)가 인장을 잃어버린 이야기는 매우 흥미롭다. 당시 조정의 관리가 관인(官印)을 잃어버리면 흔히 공직에서 쫓겨나야 했다. 하지만 배도는 인장을 잃어버린 후 누구를 탓하거나 주변을 조사하지 않았다. 오히려 스스로 술을 많이 마셔 크게 취했다. 그러자 관인을 찍은 후 돌려주는 것을 깜빡 잊었던 동료가 이 기회를 이용해 조용히 관인을 돌려주었다. 아마 배도는 마지막까지 누가 자기 관인을 가져갔는지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그게 무슨 상관이 있는가? 관인은 다시 돌아왔고 관직도 유지했으니 그럼 된 것이 아닌가.

세상 사람들이 이 세 가지를 실천하는 것은 사실 일을 할 때 다른 사람의 감수를 고려하는 것으로 일종의 자비다. 사람의 선념(善念)이 나오면 재앙은 자연히 사라지게 마련이다.

글; 법륜대법 수련생

파룬궁이란 진(),(),()을 수련하는 동,서양사람들 모두를 말한다.

()을 실천하므로 절대로 남을 속이거나 거짓말은 하지 않으며, ()을 수련하므로 마음이 선량하여 사람에게 따뜻하게 대하며 남돕기를 즐기며, ()을 실천하므로 몸이 아파도 참고 견뎌내야 하며, 상대방으로부터 손해를 봐도 남을 해치는 일이 없는 것이 기본생활이다.

평소의 모습은 수련으로 마음의 평온을 찾아 마음이 열려있고 안정되었다. 서양 사람을 보면 언제나 넉넉하고 좋은 사람처럼 보이고 법없어도 살 수 있을거란 인상이 드는데,

파룬궁수련생도 진(),(),()을 실천하고 도덕적인 생활을 하므로, 모두가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다. 파룬궁은 종교가 아니며 믿음은 있어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유럽,미주에서 공식적인 종교로 카톨릭,성공회,장로회 등을 믿고 그외 동양에서도 종교를 믿지만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도 많고 파룬궁을 지지하는 사람도 많다.

예수님은 초기설법시에 지금처럼 종교형태를 갖지 않았으므로 원시종교인데, 그 당시는 들판에서 설법했으므로 성당도 없어 헌금도 받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 여러곳에서 십일조가 나오는 것으로 볼때, 신도들 끼리는 십일조가 유행한듯 하다. 설법중에 식사시간이 되면 신도들을 위해 예수님은 권능을 보이시곤 했는데, 손을 들어올리면 참여한 숫자의 신도들이 먹기에 넉넉한 빵이 손바닥에 나타났다고 한다.

종교라고 할 수 있으려면 먼저 믿는 대상인 교주(敎主)가 있어야 하고, 모이는 장소(교회,사찰 등 건물)가 있어야 하며, 단체 활동을 유지하기 위한 헌금(獻金)이나 시주(施主)가 있어야 하고, 통일된 의식인 참배행위가 있어야 하며, 경전이 있어야 하고, 운영할 조직이 있어야 한다.

파룬궁은 이에 해당하지 않아, 어떤 경우에도 돈을 모금하지 않고, 조직을 관리하기 위한 명부가 없으며, 건물에서 집회를 하면 관리비를 받아야 하므로, 관리비가 들지않는 공원이나 학교 같은 공공시설에서 아침 출근 전이나 저녁에 퇴근한 후 이웃수련생끼리 모여 기공체조를 하고 교류를 한다.

수련하려면 홈페이지에 "전법륜"이란 책이 있는데 기본으로 삼아 읽는다고 한다. 물론  파룬따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볼 수 있.

법륜대법(파룬따파=파룬궁) 홈페이지 파룬따파 배우기에 들어가 보면 세계 6개 대륙, 113개국에서 2억명 정도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되어있다. 53개국어로 번역되어 있다.

https://ko.falundafa.org/falun-dafa-global-contacts.html?v=bks04#Asia

파룬궁은 기본서인 전법륜을 읽고 5개 동작의 공법을 연공하여 몸과 마음을 닦아서 좋은 사람이 되는 수련법으로 수련하게 되면 병이 없다고 한다.

누가 파룬궁 수련생이 병원다니는 걸 보았는가. 수련초기가 아니라면 없다.

파룬궁이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다른 종교를 비방하는가. 절대 그럴 수가 없다.

https://www.tiantibooks.org/collections/featured 티엔티북스(천제서점; 파룬궁에 관한 책이나 문의)

https://www.epochtimes.kr/2024/06/686249.html

파룬궁 보호법 미연방하원 만장일치로 통과법안 전문

우리는 하늘에 떠있는 지구별이라는 곳에 산다. 지구 아래쪽에 지구를 떠받치고 있는 무슨  시설물도 없이 공중에 떠있다. 조물주가 지구를 만들었어도 태양과 산소가 없으면 사람이 살 수도 없을테니, 태양을 먼저 만들고 지구행성을 만들 때 산소를 내뿜는 식물도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물론 식물이 너무 범람하지 않도록 풀을 먹는 동물도 같이 만들었을 것이다. 태양이 있다고 하더라도 열과 빛을 언제나 발산해 지구행성까지 도달되도록 해야하고, 또 지구표면 온도가 살기에 적당한 온도가 유지되어야 한다. 그래서 식물도 있고 동물도 있어서, 아름다움도 알게되고, 동물의 먹이사슬을 배워가며 무난히 살수가 있다.

사람이 살 만한 조건을 만족하니 또 문제가 생겼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으로 그믐때인 밤이 되면 어두워서 다니기가 아주 불편했다. (밤이 어둡다고 하늘에 떠있어야할 달을 정지상태로 고정시킬 수는 없다. 왜냐하면 정지되어 있는 위성이나 행성은 하늘에서 자전,공전을 할 수 없어서 하늘에서 존재하는 자체가 불가능 하기 때문, 그냥두면 제멋대로 굴러다녀서 위험하다)

그래서 조물주님에게 밤이 되면 너무 캄캄해서 밤길이 위험하니 밤에도 좀 다니게 해주세요 !” 하니 조물주왈 “그렇거든 너희들이 직접 달을 만들거라!” 할 수 없이 달은 지구의 과학자가 만들었다고 한다. 지구에서 만들다보니 달은 보이는 면만 늘 지구를 향해 비추고 있어 음력 그믐이 되면 어두워 달이 보이지 않다가, 보름이 되면 온전히 빛나는 달이 나타난다. 달은 만들 때 지구에서 보이는 태양의 크기와 비슷해야 사람마음이 안심이 되므로 (해보다도 훨씬 큰달을 하늘에 띄워놓으면 놀라서 쳐다 보기도 힘들고 너무 밝으므로) 달의 크기를 계산하여 완성해 하늘에 쏘아 올렸다고 한다.(낮에는 태양이 있고 밤에는 태양크기만한 달이있는 세상이 되었다.)

 

예수님이나 석가모니 부처님이 하신  말씀이라면 무엇이나 다 진리이다. 말세가 되면 예수님은 메시아가 나타난다고 하였고, 부처님은 메테아(미륵)부처님이 나타나신다고 하였다. 부처님은 그때가 되면 어떤 징조가 나타나는데 바로 우담바라 꽃이 필거라고 하였다. 1980년대쯤 우담바라가 처음 나타났으니 이미 메시아는 재림하였을 것이고 세상 어디엔가 분명 존재하고 계실 것이다. 진리를 펼치는 분이시니 분명히 인류와 평화를 위해 좋은일을 하실 것이고 사람들 앞에 이미 나타나 자신이 메시아임을 은근히 밝히셨을 법도하다.

종교와 정치를 화제로 꺼내지 말라는 말이 있다. 여럿이 모이는 명절에는 이 화두를 꺼내지 말아야 한다.

우주(宇宙)공간은 본래 선량하고, 바로 진、선、인, 이런 특성을 가진 것으로, 사람이 태어나서는 宇宙와 같은 성질이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우주특성(  眞、善、忍, )에 동화되어 살아가야 복을 받을 수있고, 좋은 사람이라 할 수 있다.

()이란 진실한 것이고 거짓말을 하지 않는 것이며, ()이란 양심에 따라 살며 착한 마음으로 양보하는 것이고, ()이란 참는 것인데, 손해보아도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이를 실천하고 살면 복을 받아 편하게 산다고 한다.

거짓말(眞의 반대되는 행동)하여 남을 속이면서 돈을 벌면 나중 비참한 꼴이 된다.  살면서 나의 이익을 위해 남에게 나쁜짓(善의 반대되는 행동)을 하면 나쁜 에너지가 쌓이고 그것이 병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또 살면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베푸는 사람은, 복이 쌓여 악한 질병은 걸리지 않는다고 한다. 부처님은 사람은 윤회한다고 했으므로 사람은 윤회할 것일테고,  이생에서 착하게 살고 있더라도  전생에 지은 업()이 많으면, 중병(악질)에 걸릴 수가 있어, 종종 사람들은 착한 사람도 병에 걸리는데 착하게 살 필요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진선인을 수련하는 단체가 있다면 그거야 말로 분명 신의 길을 가는 사람일 것이다.

중국 대법제자 화간소인(花間素人)
【정견망】

1.

나는 1950년대 말에 중국에서 태어났는데 당시로서는 행운아라고 말할 수 있다. 행운을 말하자면 나는 가정에서 득을 얻어 일부 고전명작들과 중국 및 외국 소설들을 읽을 수 있었다. 그때 학교에서는 정상적인 수업이 없어서 독서할 시간이 많았다. 전통문학 작품은 모두 당시 비판대상이었는데, 책을 많이 읽자 사회에서 선양하는 것과 학교에서 강조하는 것이 전통문화와는 모두 배치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독서는 나로 하여금 이 시기를 충실하게 만들어주었다.

문학작품 외에도 나는 또 일부 과학책들을 읽었는데 가령 《10만 가지 왜 그럴까?》 등이다. 또 《우주의 신비》라는 책에도 심취했다. 이 안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신기한 숫자와 신기한 현상들로 가득한데 이 세상은 정말 오묘하기 그지없었다.

책을 읽으니 자연히 사상이 넓어졌고 매사에 늘 자신의 주관이 존재하게 되었다. 그 연대에는 진실을 말할 수 없었는데, 소위 군자는 위험한 담벼락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다는 말이 있듯이 시사를 알아야 준걸이었다. 그러나 그 황당했던 시대에 일부 일을 알고 경험한 것이 내게 인생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갖게 했다.

나는 부모님과 인연이 좋았다. 특히 어머니는 늘 아무런 대가 없이 이웃이나 동료 친구들에게 옷을 만들어주셨고, 자투리 재료들을 모아 방석을 만들어 나눠주곤 하셨다.

문화혁명 시기 우리 집을 수색할 때 수색한 것이 큰 차로 하나가 나왔는데 이튿날 일부를 다시 돌려주었다. 외가는 원래 대자본가 집안이라 어머니가 결혼하면서 많은 혼수품들을 가져오셨다. 되돌아온 것은 옷과 일부 정교한 생활용품들이었고 갖다주지 않은 것은 다 돈이 되는 금은이나 보석 등이었다. 어머니는 금은 재화는 모두 몸 밖의 물건이니 먹거나 마실 수도 없고 이런 것들은 살아가는데 살 수도 있고 옷은 고쳐서 너희들이 입을 수 있다고 하셨다. 또 그들이 이렇게나마 사정을 봐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셨다.

내가 대학에 들어갈 때까지 입었던 옷은 전부 어머니가 혼수품으로 해온 옷들을 수선한 거였다.

한편 부친은 중의사(中醫)이자 독실한 도교(道敎)신자셨다. 일찍이 현지의 독실한 동료들과 함께 도덕회(道德會)를 만들고 사숙(私塾 사설 학교)을 만드셨으며 학생이 돈이 있든 없든 모두 받으셨다. 시간이 오래 지나자 수입이 지출을 감당할 수 없었고 도덕회가 무너지게 되었다. 지출을 감당하기 위해서 또 아버지 형제들의 학비를 대기 위해 아버지는 끊임없이 재산을 파셨다.

어떤 사람은 우리 아버지더러 집안을 망쳤다고 했고 어떤 사람은 좋은 일을 많이 했으니 반드시 복을 받을 거라고 했다. 1949년 공산화가 되자 집에 그나마 남은 거라곤 우리가 살던 집과 약간의 토지뿐이었다. 그래서 출신성분을 분류할 때 우리는 빈농(貧農)으로 분류되었다. 아버지는 늘 덕을 쌓고 선을 행하며 고생을 겪는 것은 복이라고 하셨는데 이것이 아버지가 남기신 재산이었다.

부모님은 우리들에게 늘 "재물은 몸 밖의 물건이지만 머릿속에 담은 것은 영원히 자기 것이 될 수 있으니 언제든 밥을 먹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 시대에 비록 사는 게 어렵긴 했지만 가정 교육은 또 내게 아무런 증오도 남기지 않게 했으며 나더러 세상에는 돈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음을 알게 했다.

《서유기》에 당승(唐僧)은 구구 81난을 거치며 진경(真經)을 얻고 정과를 얻어 부처가 된다. 나는 늘 이것이 진짜라고 여겼고 수련해서 부처가 되면 장생불사(長生不死;오래살고 죽지않음)할 수 있다고 여겼다.

그러다 1970년대 말~80년대 초 대륙에서는 기공열풍이 일었다. 나는 1982년 대학을 졸업하고 학교에서 조교로 있었다. 대학은 미지의 영역을 탐색하는 곳이었는데 중의학, 기공, 특이공능 등 과학으로 해석할 수 없는 많은 것들이 확실히 객관적으로 존재했다. 당시 학교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공과 특이공능을 연구했고 모두들 깊은 흥미를 갖고 있었다.

당시 나도 기공에 대한 흥미가 있었고 심지어 내 전공보다 더 관심이 있었다. 나는 거의 늘 학교 도서관에서 기공 관련 책을 보았는데 이런 종류의 서적은 그리 많지 않았다. 흐릿하게나마 이것은 부처를 수련하고 도(道)를 닦는 것과 관련이 있음을 알았다. 한동안 나는 특히 티베트불교를 알아보고 싶다는 관심이 생겼고 또 티베트에 가서 일을 하려는 생각도 했다. 때문에 나는 몇 달간 도서관에서 티베트발전사를 공부하기도 했다.

나중에야 티베트 문화의 연원과 발전 및 형성, 종교는 완전히 티베트인들 스스로 체계를 이룬 것이라 언어를 모르면 깊이 들어갈 수 없음을 알고는 이에 이런 생각을 포기했다.

1980년대에 나는 줄곧 비교적 영향력이 큰 몇몇 기공문파(門派)에 관심을 가졌고 기공잡지를 수집했다. 하지만 기공계의 일부 현상에 나는 또 아주 미혹되었다. 당시 사회적으로 아주 유명했던 어떤 기공사는 연속으로 몇 차례 기공보고회를 가졌고 사람들에게 기를 내보내 병을 치료해주었는데 그 후 피를 토하고 머리가 빠졌다. 또는 한바탕 크게 앓거나 심지어 1년에 4명의 가족을 잃기도 했다. 나중에 이 기공사는 곧 소리 없이 사라졌다.

당시 사회적으로 적지 않은 공법(功法)이 있었기에 나는 시종 어떤 것이 적합한지 찾아내지 못했다. 우리 연구실에 몇몇 교수들은 무슨 공을 연마하는지 모르겠지만 자발공(自發功) 동작이 나타나 학교 운동장을 뛰어다녔다. 나는 이런 연마법은 그리 고상해보이지 않았고 모양이 말이 아니라고 여겼다.

나중에 한 중의사가 쓴 문장을 보니 일종의 참장공(站樁功)을 소개했다. 저녁에 나는 곧 연구실에서 어떤 사람에게 이 공을 배웠는데 참장을 한 후 몸이 아주 가볍고 편해졌다. 하지만 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고 어떻게 연마하는지 전혀 몰랐다. 1980년대에서 1990년대 중순까지 10여 년간 나는 수많은 공법을 접촉했지만 대개는 사이비였다. 내가 보기에 오직 이 가장 간단한 참장만이 그래도 괜찮았다.

1989년 졸업생들을 데리고 실습하면서 나는 직접 북경에서 89년6.4 천안문항쟁을 겪었고 마음이 몹시 답답했다. 당시 미국에 가서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중에 어떻게 하다 보니 포기했다. 그러나 6.4를 겪은 후 대학은 온통 잿빛이었고 걸핏하면 정치학습으로 사람을 피곤하게 했다. 게다가 감정도 뜻대로 되지 않자 환경을 바꿔보고 싶었다. 그러다 1990년대 초 나는 대학을 떠나 어느 국가직속 직장에서 일하게 되었다.

업무환경은 변했지만 기공에 대한 나의 관심을 조금도 줄어들지 않았다. 1980년대 전학삼(錢學森)이 인체과학연구회를 주관하면서 인천(人天)과학에 대한 개념을 제출했다. 나는 기공은 특이공능을 포함하며 이 안에는 분명 사람들이 모르는 아주 많은 것들이 있다고 여겼다. 때문에 그것을 연구하려는 생각을 줄곧 포기하지 않았다.

당시 우리 직장에도 기공 애호가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저녁에 모두에게 연공을 가르쳐주었다. 그가 연마한 것은 바로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족제비가 달에 비는 것이었는데 한편으로는 연마하면서 또 말을 했다. 나는 진작에 이 공을 알았지만 그다지 흥미가 없었다. 하지만 많은 동료들이 모두 그를 따라 연마했고 모두들 나를 끌어들였다. 체면 때문에 나도 두어 번 그들을 따라 배웠다. 의외로 불과 두 번 따라했을 뿐이었지만 내게는 막대한 고통을 초래했다.

내 신체에 이상이 나타났다. 이것은 아주 특별했는데 본래 점잖았던 내가 밤만 되면 미친 듯이 소리를 지르며 난리를 쳤다. 스스로 자신을 통제할 수 없어서 할 수 없이 독방으로 쫓겨났다. 직장 숙소에서도 나는 독방에 살았다. 청소부가 이른 아침 거실을 청소할 때 내가 미친 듯이 소리 지르는 것을 들었다. 이렇게 오래 지나자 늘 온몸이 무기력하고 피로하기 그지없었다. 매달 나는 정신을 안정시켜주는 약(藥)을 샀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다. 동료들도 내가 날마다 말라가는 것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나는 날마다 억지로 버텨가면서 일을 했지만 내 몸이 얼마나 더 버틸 수 있을지 자신도 장담할 수 없었다. 나는 자신이 어쩌다 이 지경에 이르게 되었는지 잘 몰랐다. 동료와 친구들도 모두 나 때문에 큰 타격을 받았다.

한 대학 친구는 주역을 연구했는데 내가 이렇게 된 것은 마(魔)에게 포위된 것이라 약으로는 치료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번은 한 학교친구가 나를 보러 와서는 저녁에 나를 데리고 옥상에 가서 바람을 쐬었다. 나는 건물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사실 죽는 게 낫겠다 싶었고 뛰어내리면 모든 번뇌가 끝날 거라고 했다. 그가 놀라서 나를 바라보자 나는 안심하라고 하면서 쉽게 죽진 않으며 다만 앞으로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또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2.

1996년 5월 어느 날,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건물에서 내려와 슈퍼에 물건을 사러 갔다. 슈퍼에 가는 길에 작은 서가가 있었는데 낡은 책들이 있었다. 책 중에 남색표지의 한 책이 아주 특별해서 내가 가서 한 권을 꺼내보니 제목이 《전법륜》이었고 또 음양어(陰陽魚 :태극을 의미)가 있었다?

나는 신속히 목록을 한번 훑어보았고 또 목차 앞부분에 있는〈논어〉를 빨리 읽어보았다.

“불법은 가장 정심한 것으로…….”

나는 곧 머릿속이 쾅 울렸다. “불법(佛法)!!!” 나는 곧 책을 들고 12위안을 주고 한 권을 샀다. 기숙사에 돌아와서는 밤을 새워가면서 단번에 읽었다. 밤새 눈 한번 붙이지 않았는데 뜻밖에도 전혀 피로하지 않았다.

낮에 근무하다가 시간이 나면 나는 또 이어서 《전법륜》을 읽었다. 책을 볼 때는 매 구절마다 다 아는 것 같았지만 책을 덮기만 하면 머릿속이 온통 공백이었다. 책에서 말한 것은 다 전에 내가 접촉하지 못했던 것들이었다. 연속으로 3번을 보고 나서 일부 개념이 서서히 분명해지기 시작했다. 기공은 수련이고 파룬궁은 불법(佛家의 法)이며 고층차로 사람을 이끄는 것으로 “고층차로 공(功)을 전함은 무슨 문제인가? 그것은 곧 사람을 제도하는 것이 아닌가?”(《전법륜》)

오직 부처님만이 사람을 제도할 수 있다. 그럼 이분은 진짜 부처님이 세상에 내려오셨단 말인가! 사람이 된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真)이며 또 어떤 사람은 연공해도 병이 낫지 않는가? 후과는 무엇인가? 이때 나는 마치 큰 꿈에서 막 깨어난 것 같았는데 다년간 품었던 의혹과 바람이 모두 이 책 속에 답이 있었다.

나는 곧장 슈퍼로 다시 가서 가족들을 위해 몇 권을 사려고 했다. 그러자 슈퍼 직원은 이 한 권뿐이라고 했다. 나는 그들에게 어디서 책을 가져왔는지 물으며 몇 권 더 주문해달라고 했다. 그러자 직원은 우리 슈퍼에서는 책을 팔지 않는다고 말했다.

나는 일순간 멍해졌다. 이 《전법륜》은 그럼 바로 나를 위해 준비된 거란 말인가? 나는 평소 직장에 출근하는 것 외에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는다. 만약 아래층 슈퍼에 이 책이 없었다면 내가 어디에 가서 책을 구한단 말인가? 몇 년이 지난 후 매번 내가 법을 얻은 경력을 생각할 때마다 나는 자신도 모르게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곤 한다.

바로 사부님[이 책을 지은 저자를 사부(스승)로 칭함]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당신에게 문 앞까지 가져다주었다.”(《전법륜》)

《전법륜》이란 이 천서(天書)를 얻은 후부터 나는 날마다 책을 보았다. 대략 20여 일을 본 후 어느 날 낮의 일이다. 내가 여전히 《전법륜》을 펼쳐 읽는데 막 몇 페이지를 보던 중 온몸이 마치 무언가에 묶인 것 같았다. 이때 나는 아주 분명하게 고양이 크기의 2개의 검은 그림자가 내 몸에서 밖으로 나가는 것을 보았다. 그러고 나서 나는 머리를 떨구고 잠이 들었다.

또 일주일 정도 지난 후 역시 한낮이었는데 나는 전처럼 《전법륜》을 펼쳤다. 몸이 또 뭔가에 묶인 것 같은 상황이 나타났는데 이때 내 몸에서 또 돼지보다는 크고 소보다는 작은 한 검은 그림자가 나갔고 나는 또 머리를 떨구고 잠이 들었다.

그 후로 나는 일을 하고 밥 먹는 시간 외에는 거의 전부 잠에 취했다. 낮에는 《전법륜》을 봐도 졸리지 않았지만 퇴근해서 다시 《전법륜》을 보기만 하면 졸렸고 마치 신생아처럼 잠이 들었다.

약 석 달간 자고 나서 나는 비로소 정상적인 휴식시간을 회복했다. 동료들도 내가 풍만해진 것을 보았고 모두들 다 신수가 좋아졌고 기력이 넘쳐 보인다고 했다.

《전법륜》이란 이 천서를 읽고 나는 상사람(보통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아주 많은 이치를 알게 되었으며 아주 많은 천기(天機)를 분명히 알게 되었다. 전법륜을 만나기전 나는 고생스레 십여 년간 도를 구하다 도리어 부체(附體)를 초래해 하마터면 목숨을 잃을 뻔했다. 이 부체는 마치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다. “만약 그것이 당신 몸에서 일찍 떠난다면 당신은 곧 사지가 무력해질 것이다.”(《전법륜》)

“만약 그것이 당신 몸에서 늦게 떠난다면 당신은 곧 식물인간으로서 후반생에 당신은 오직 숨만 남아 침대에 누워있을 것이다.”(《전법륜》)

“사람은 모두 자신의 이 관념이 옳지 않고 마음이 바르지 않기 때문에 번거로움을 불러온다.”(《전법륜》)

이 한 층의 이치를 알고 나서 나는 다년간 지니고 있었던 주변의 기공서적과 기공잡지를 전부 쓰레기통에 던져버렸다. 전에 먹던 약과 보조제 2서랍도 모두 버렸고 이후 더는 필요하지 않았다.

“천년에 정법을 얻지 못할지언정 하루라도 야호선(野狐禪)은 닦지 않는다.”(《전법륜》)

그러나 사람의 두 눈(육안)으로 어디 가서 진짜와 가짜를 알겠는가! 오직 수련하려는 바램만 있다고 해도 충분하지 않다. 금생금세(今生今世)에 정법수련을 얻을 수 있는 이것은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행운이다.

3.

1996년 11월 즉 《전법륜》이란 천서를 얻은 지 반년이 지난 후 나는 연공장을 찾아갔고 처음으로 단체연공에 참여했다. 첫날 동작을 배우는데 익숙하지 못해 나중에 나 혼자 연습했다. 3장 관통양극법(貫通兩極法)을 연마할 때 아랫배부위에 뭔가 휙휙 돌아가는 것을 느꼈고 나는 사부님께서 내게 파룬(法輪)을 넣어주셨음을 알았다. 나도 사부님이 계신다, 나를 인생이란 늪에서 빠져나와 하늘로 이끌어주시는 대도(大道) 사부님이 계신다. 이후 법공부와 연공은 나의 일상이 되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를 수련한 후 인생과 물질세계에 대한 나의 인식이 완전히 변했다.

사람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는 인류가 줄곧 탐색해왔지만 아직 답을 얻지 못한 궁극적인 문제지만 《전법륜》을 배우자 쉽사리 해결되었다.

《전법륜》에서는 아주 명확하게 “물질과 정신은 일성(一性)”이라고 했고 심성(心性)수련이 생명의 층차를 제고하는 관건이라고 했다.

《전법륜》은 또 나로 하여금 진정한 수련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수련하는지 명백히 알려주었다.

“당신에게 한 가지 진리를 알려주겠다. ‘사람의 전반 수련과정은 바로 끊임없이 사람의 집착심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수련중의 매 걸음을 어떻게 걸어가야 하는지, 어떤 문제를 만나면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책속에선 조금의 모호함도 없이 똑똑히 말씀하셨다. 사부님께서는 가장 쉽고 평범한 언어로 사람이 어떻게 성불(成佛)하는지 고심한 도리와 천기를 남김없이 말씀하셨다.

도가는 무위(無爲)를 중시하고 《도덕경(道德經)》에서는 무위로 다스림을 말한다. 그러나 무위의 원인은 무엇인가?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리는 나로 하여금 물질세계 속의 일체는 다 정해진 운명이 있음을 알려주었다. 크게는 우주・천체 및 세계의 변화에서부터 작게는 세간에서 조대(朝代)의 교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사람의 일생에 무엇을 겪는지 등 이 일체의 일체는 다 사람이 좌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모두 인연관계에 의해 촉성된 것이다.

만약 우주 진선인(真善忍) 특성에 동화해 개인의 사욕(私慾)이 없고 개인의 바람이 없다면 그것이 바로 무위다. 반대로 인위적인 것이 많아지면 곧 고급생명의 배치를 교란해 업(業)을 짓게 된다. 업을 지으면 곧 갚아야 하기 때문에 사람에게 고난이 있는 것이다.

사부님께서는 “그러므로 수련에서 자연스럽게 되어감에 따르라고 거듭 말하는 것이 바로 이 이치다. 왜냐하면 당신이 노력을 함으로써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기 때문이다. 본래 당신의 생명 중에 이것이 없는데 사회 중에서 본래 다른 사람에게 속한 것을 당신이 얻는다면, 당신은 남에게 빚을 지는 것이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남의 것을 빚졌으면 업을 지은 것으로 업을 지었으면 곧 갚아야 한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업무에서든 개인감정에서든 도처에서 나는 어떠어떠해야 한다, 나는 어떻게 할 것이다 라고 하는데 이는 완전히 욕망에 이끌리고 명리(名利)에 납치된 것이다. 바로 늪에 발이 빠진 것처럼 빠질수록 더 깊어진다. 파룬따파 수련은 나로 하여금 처음으로 명백히 살게 했고 또 사는 것이 가뿐하게 해주었다.

수련 후 나의 가장 큰 변화라면 더는 소위 시사에 관심이 없어졌다. 우리 직장의 일인자는 퇴직한 대학총장인데 많은 직원들이 그를 찾아왔다. 석사나 박사 경력자가 비교적 많았고 대학교수도 몇 명 있었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문화혁명을 거쳤고 젊은 사람들은 6.4를 거쳤다. 모두들 함께 잡담하며 마음속 불만과 시국에 대한 견해를 발설하곤 했다.

수련 후 나는 이런 것들에 대해 흥미를 잃었다. 나는 그저 대법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닦고 내가 맡은 업무를 잘하면 그만이었다. 동료들이 나를 보면 늘 한 권의 책을 들고 있으니 모두 무슨 책을 읽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에 여러 사람들에게 파룬궁을 소개했다.

업무 중에서 나는 힘껏 대법의 요구에 따라 했고 늘 자신을 수련인이라고 생각했다. 우리 직장 직원들은 거의 모두 외지에서 왔기 때문에 기숙사에 산다. 때문에 장거리 전화를 걸지 않을 수 없다. 직장에서는 매년 명절이나 특별한 날에 한해 사적인 통화도 회사에서 비용을 부담한다는 규정이 있었다. 평소 사적인 전화는 자신이 요금을 부담해야 한다. 자기 부담이라곤 하지만 따로 영수증을 끊지도 않고 또 돈을 받는 사람도 없었다. 수련 후 나는 매번 개인통화를 하면 기록을 남기고 영수증을 끊고 경리에게 돈을 내곤 했다. 또 대법자료 복사가 필요하면 밖에 나가 내 돈을 주고 출력했고 회사 장비를 이용하지 않았다.

수련 후 나의 업무태도에도 변화가 발생했다. 나는 직장에서 비교적 중요한 부서를 주관했는데 일찍이 직장 법률고문과 협조해 두 차례 소송을 진행한 적이 있다. 일반적인 이치에 따르자면 직장을 대신해서 하는 소송이라면 완전히 회사 이익의 입장에서 다퉈야 한다. 하지만 수련 후 나는 자발적으로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 실사구시(實事求是)했다. 성의를 갖고 상대방과 소통했고 매사에 적정한 선에서 멈추며 지나치게 하지 않았다. 나중에 두 소송은 모두 쌍방이 화해해서 종결되었고, 나는 소송 상대방 및 그 변호사와 좋은 친구가 되었으며 직장 상사도 만족했다.

비록 일 자체가 수련은 아니지만 수련인의 경지는 업무 속에서 표현되어 나온다. 내게는 명확한 인생목표가 있으니 업무 중에서 사람과 사람 간의 마찰이나 쟁투하며 다투는 일들이 자연히 아주 줄어들었다. 동시에 또 남을 위해 생각하는 즐거움을 체험했고 선(善)과 인(忍)의 힘을 체험했다.

우리 직장 총재 비서는 줄곧 내 자리를 노려왔다. 목적에 도달하지 못하자 동료들 사이에 나에 관한 험담을 늘어놓았다. 그는 내가 늘 미국과 편지를 주고받는 걸 봤다면서 거짓말을 했고 내가 원래 사생아로 친부가 미국에 있다는 등이었다. 어느 날 출근하니 동료들이 나를 보는 눈빛에 일종 기이한 미소가 있었다. 어떤 동료가 내게 그가 나를 웃음거리로 삼았다고 알려주었지만 나는 마음에 두지 않았다.

며칠 후 우리 직장에서 일하던 그의 처제에게 갑자기 위급한 증상이 생겨 바르톨린선 수술을 받아 병원에 한달 정도 입원해야 하는 일이 생겼다.

입원한 지 처음 3일 사이에 직장의 여자 동료들이 모두 병원으로 그녀를 보러 갔다. 4일째 되는 날 남은 것은 나와 사무실 주임 둘 뿐이었다. 주임은 내게 이 일은 하루나 반나절의 일이 아니니 그녀의 가족에게 연락해 사람을 불러오자고 했다. 하지만 나는 그녀의 집에서 사람이 오려면 휴가를 내야하고 또 왕복 비행기 값을 지불해야 하지만, 우리가 가까이서 그녀를 돌보면 큰 번거로움이 없다고 했다. 하루 두 끼 정도는 회사 식당에서 제공하면 되고 빨래는 직장 세탁기를 쓰면 되니 그리 힘들지 않다고 했다.

이렇게 해서 나는 매일 두 차례 병원을 오가며 그녀를 도와주었고 그녀가 식당 밥에 질려하면 좋아하는 음식을 사다주곤 했다. 그녀가 퇴원할 때까지 이렇게 했다. 나중에 그녀의 언니(총재 비서의 아내)가 따로 내게 전화를 걸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일을 거친 후 총재 비서는 내게 사과했고 이후 업무에서도 나와 협력해 도와주기 시작했다. 직장 동료들도 모두 나의 자질이 좋고 도량이 크다고 했다.

나는 또 수련을 통해 대법의 신기(神奇)를 체험했다. 파룬따파는 기점(基點)이 높아서 올라오자마자 대주천(大周天)이 통한다. 나는 연공한 지 얼마 후 건곤주천(乾坤周天)과 묘유주천(卯酉周天)이 모두 통해 정공(靜功)을 연마할 때 머리가 흔들렸다.

한번은 퇴근 후 숙소에 가니 10여분 정도 시간이 남아 관통양극법을 연마했다. 연공을 끝낸 후 몸이 곧 공중에 떴는데 무게감이 없었고 마치 신체가 존재하지 않는 것 같았다. 내가 입구로 걸어가자 문을 열지도 않았는데 밖으로 나왔고 그 후 돌아올 때도 문을 열고 들어올 필요가 없었다. 나가려고 생각만 하면 나갔는데 사실 오직 일념(一念)이 나오기면 하면 돌아왔고 아울러 걷는 느낌도 없었다. 전체 과정에 신체의 존재가 없었지만 나는 자신의 신체가 나가고 들어오는 것을 보았다.

사부님께서는 “다른 공간에 있는 사람은 모두 이런 신체가 존재하지 않고, 그는 떠오를 수 있으며, 그는 또 크게 변하거나 작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공간에서는 사람에게 이런 신체, 우리 이 육신이 있게 했다. 이 신체가 있은 후, 추워도 안 되고, 더워도 안 되며, 힘들어도 안 되고, 배고파도 안 되는데, 어쨌든 고생이다.”(《전법륜》)라고 말씀하셨다.

원래 신체가 없으면 이렇게 아름답고 오묘한 것으로 나는 한 차례 아주 착실하게 신기한 느낌을 체험했다. 사람이 부처로 성취됨은 이렇게 아름다운 일인데 내가 이를 만났으니 버리지 못할 것이 무엇이 있겠는가!

4.

1999년 이후 나는 프리랜서가 되었다. 한 중학교 동창이 내 상황을 알고는 내게 이렇게 나무라듯이 말했다.

“과거에 우리 중학교에서 대학에 들어가고 또 교수가 된 사람은 너뿐이라서 동창들이 모두 너를 부러워했어. 그런데 무슨 파룬궁을 연마하다가 직장마저 잃었니. 네가 보기에 네가 함부로 사는 게 아니니?”

하지만 나는 속으로 ‘네가 어떻게 내가 무엇을 얻었는지 알겠니!’라고 생각했다.

“사람은 흔히 자신이 추구하는 것은 모두 좋은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사실 고층차에서 보면 모두 속인 중에서 이미 얻은 조그마한 이익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이다. 종교 중에서는 말한다. ‘당신이 돈이 아무리 많고 벼슬이 아무리 높다 해도 몇 십 년이라, 태어날 때 가지고 오지 못하며 죽을 때 가지고 가지 못한다.’ 이 공은 왜 이렇게 진귀한가? 바로 그것이 직접 당신의 元神(왠선) 몸에서 자라 태어날 때 가지고 오고, 죽을 때 가지고 갈 뿐만 아니라, 그것이 직접 당신의 과위(果位)를 결정하기 때문인데, 그래서 수련하기가 쉽지 않다. 즉 말해서, 당신이 버리는 것은 좋지 못한 것인데, 이래야만 비로소 당신으로 하여금 반본귀진(返本歸真)하게 할 수 있다. 얻는 그것은 무엇인가? 바로 층차를 제고하고, 최후에 정과를 얻어 공성원만(功成圓滿)에 이르는 것으로서, 해결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다.”(《전법륜》)

“인류가 세간에서의 대법의 표현에 대해 마땅히 있어야 할 경건(虔誠)과 존중을 체현할 수 있으면, 사람과 민족 혹은 국가에 행복 또는 영예(榮耀)를 가져다줄 것이다. 천체ㆍ우주ㆍ생명ㆍ만사만물은 우주 대법이 개창(開創)한 것인바, 생명이 그에 어긋나면 곧 진정한 패괴(敗壞)이고, 세인이 그에 부합할 수 있으면 진정 좋은 사람이며 동시에 선보(善報)와 수복(福壽)이 따를 것이다. 수련인으로서 그에 동화하면 당신은 바로 득도자(得道者) ⎯⎯ 신(神)이다.”(《전법륜》)

박해가 발생한 후 나는 매년 인연 있는 사람을 이끌어 대법수련에 들어오게 하거나 또는 진상을 명백히 알고 복을 얻게 했다.

한번은 97년에 태어난 고등학생을 수련으로 이끈 적이 있다. 당시 그녀는 겨우 16살이었다. 공부를 아주 열심히 했으며 철이 일찍 들었다. 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웠다. 부친이 장애가 있는데다 도박을 좋아했고 엄마는 시내에 나가서 삼륜차를 몰았는데 친척의 도움을 받아서야 겨우 그녀와 동생의 학비를 댈 수 있었다.

나는 그녀의 안색이 아주 나쁜 것을 보고 어디 불편한 데가 있는지 물어보았다. 그러자 눈물을 흘리며 원래 생리가 끊어진 지 이미 석 달이 지났지만 어머니가 걱정할까봐 말조차 꺼내지 못했고 설령 말을 꺼내도 치료할 돈이 없다고 했다. 나는 이에 파룬궁을 한번 수련해보라고 권하고 싶었다. 하지만 그녀 세대 학생들은 파룬궁에 대한 왜곡된 사설(邪說)을 많이 주입당해 직접적으로 말하면 놀라자빠질 게 뻔했다.

이에 주말마다 우리 집으로 불러 먹을 것을 해주곤 했다. 동시에 일부 공부방법을 좀 알려주었고 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중국 근대사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원래 교과서에서 말한 것들이 거의 다 진실이 아님을 알고는 깜짝 놀랐다.

이어서 나는 파룬궁 진상을 들려주었다. 그녀는 아주 자연스럽게 진상을 받아들였다. 당시 그녀는 시내 중점고교에서 다녔는데 성적이 거의 꼴찌로 반에서 50위권이라고 울면서 말했다. 집에 돈은 없고 몸까지 아프니 졸업할 때까지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 설령 대학시험을 치른다고 해도 학교에 다닐 형편이 못되었다. 나는 네가 나를 따라 파룬궁을 배우면 모든 것이 좋아질 거라고 하자 그녀는 몹시 배우고 싶어 했다. 이에 나는 그녀와 함께 연공하고 법을 공부하는 시간을 배치했다.

우선 저녁에 자습을 끝내고 모두들 잠 들면 그녀는 몰래 욕실에 들어가서 동공을 연마했고 이어서 침대 위에서 이어폰을 꽂고 한 시간 설법을 듣는다. 이렇게 약 12시 30분쯤에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 정공을 연마한다. 6시 정각에 다른 학생들과 함께 일어나 아침 체조를 한다. 그녀는 이 일정을 아주 잘 버텨냈다.

일주일 후 우리 집에 온 모습을 보니 완전히 선녀처럼 변해 있었다. 마치 12~3세 아가씨처럼 피부도 희고 고와졌고 전에 뚱뚱한 몸매에 누렇게 뜬 피부를 지녔다고는 상상하기도 힘들었다. 그녀는 안경을 끼고 내게 말하길 콧 위의 붉은 점이 지워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나는 그 붉은 점은 체내의 독소가 나오는 것으로 소업(消業)이라고 했다. 꾸준히 견지하면 갈수록 좋아질 거라고 하자 아주 기뻐하면서 미래에 대한 신심으로 가득했다.

한 달 후 월경이 돌아왔다. 몸이 건강해지자 정력도 충만해졌으며 대법을 수련해 지혜가 열리자 성적도 단번에 올라갔다. 수학은 늘 반에서 1등이었고 종합성적도 10등 안으로 들어갔다. 학교에서는 또 그녀만 유일하게 특별히 생활이 어려운 학생이란 명목으로 1년에 2천위안의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나는 그녀에게 혼자 법을 얻는 것도 좋지만 그래도 부모님께 진상을 알리는 게 좋겠다고 말했다. 여름방학에 집에 돌아가서 부모님이 네 변화가 아주 큰 것을 보면 진실을 알려주라고 했다. 뜻밖에도 부친은 그녀가 파룬궁을 연마한다는 것을 알고는 크게 화를 내며 무슨 분신자살이요 자살을 언급하면서 파룬궁을 연마하지 말라면서 만약 계속 연마하면 부녀관계를 끊겠다고 했다.

그녀는 나를 찾아와 울면서 하소연했다. 나는 우리는 진선인(真善忍)을 수련하니 너의 선(善)과 인(忍)으로 부친에게 진상을 알리고 네가 아는 진실한 파룬궁과 텔레비전에서 말하는 것이 같지 않다고 말해주라고 했다. 부모님이 닭과 오리를 키우느라 힘들었는데 그녀는 매일 부모님의 일을 도와주었고 인내심을 갖고 《전법륜》이란 책에서는 원래 어떻게 좋은 사람이 되라고 얘기했다고 말해 주었다. 엄마는 서서히 TV에서 한 말이 전부 가짜임을 믿기 시작했다.

하지만 부친은 아무리 말해도 깨닫지 못했다. TV에서 한 말이 어떻게 가짜일 수 있겠느냐면서 좋은 거라면 왜 연공하지 못하게 하느냐고 했다.

하지만 꾸준히 견지하자 나중에 부친도 서서히 태도가 바뀌기 시작했다. 또 어머니가 매일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외우자 집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그 이후 매년 약 10만 위안의 수입이 생겼고 이전의 궁핍했던 생활과는 천양지차가 되었다.

그녀는 졸업성적이 반에서 2등이었다. 내가 전공 선택을 도와 성(省)에서 가장 좋은 대학에 진학했고 지금은 이미 대학을 졸업해서 순조롭게 직장생활을 하고 있다.

또 70대 한 기독교 여자 신자가 있었는데 걸음걸이가 불편했다. 한번 앉으면 일어나기 힘들어 계단을 내려갈 엄두를 내지 못했다. 그녀는 내가 젊은 사람들보다 동작이 가벼운 것을 보고 몹시 부러워했다. 내가 파룬궁을 연마한다고 소개하자 그녀는 자신은 TV에서 하는 말이 옳지 않다고 말했다. 파룬궁이 그렇게 나쁘다면 왜 파룬궁을 연마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은가 그들이 다 바보란 말인가? 라고 말했다.

그녀는 내게 얼마나 오래 배워야 효과를 볼 수 있느냐고 물었다. 나는 이건 당신의 성의를 보아야 하며 만약 마음을 들여 배우고 날마다 책을 본다면 동작은 내가 가르쳐줄 수 있는데 《전법륜》을 다 배우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당장 나를 따라 배우겠다고 했다. 그녀의 퇴직한 남편도 같이 배웠다.

나는 저녁에 두 부부와 함께 법을 공부하고 또 연공동작을 가르쳐주었다. 2강을 읽고 나서 제1장 공법을 가르쳤는데 그녀에게 곧장 소업반응이 나타났다. 밤에 두 차례 화장실에 가서 물 설사를 했다. 이튿날 나를 만나서는 기뻐하면서 설사를 하고 나서 몸에 힘이 나서 아침에 미음을 많이 먹었다고 했다.

그녀의 남편은 영문을 몰라 하며 설사하면 당연히 힘이 빠져야 하는 게 아니냐고 했다. 그녀는 힘이 빠지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더욱 정신이 났다. 나는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대법으로 진정한 불법(佛法)은 사람을 제도하며 속인의 이치에 따라 볼 수 없다고 했다. 《전법륜》을 여러 번 보면 그 안에 모든 답안이 있다고 했다.

그녀는 오성이 좋았다. 그녀는 어제 읽은 책에서 스승님께서 신체를 청리해준다고 하셨다고 했다. 남편도 기뻐하면서 그럼 이 설사는 일반적인 식중독과는 다른 일이며 이것이 신체를 청리한 거라고 했다. 또 TV에서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들은 병이 있어도 약을 먹지 않는다고 하더니 이걸 보면 그들이 파룬궁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음을 알 수 있다고 했다.

그녀는 기뻐서 큰 소리로 내게 말했다.

“나는 왜 당신들이 이 공을 연마하는지 알 것 같아요. 내 나이에 병도 없고 자식들을 연루시키지도 않고 향을 올리면 되잖아요. 나는 배워야겠어요.”

나는 많은 수련생들이 설사 감옥에 들어가거나 생명을 잃을지언정 수련을 포기하지 않는다고 했다. 아침에 도를 들으면 저녁에 죽어도 좋다.

이렇게 7일 만에 《전법륜》을 다 읽었고 연공은 겨우 3장까지 배웠는데 그녀 혼자 계단을 내려갈 수 있게 되었다.

파룬따파가 세상에 전해진 지 이미 30년이 되었다. 사실 대법 진수제자(真修弟子)마다 모두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 것이다.

“무릇 사람 몸을 얻기 어렵고 중토에 태어나기 어려우며 정법을 만나기 어렵다. 이 세 가지를 겸비한다면 이 얼마나 큰 행운인가!”(《서유기》)

역사적인 기록에 따르면 오직 석가모니부처만이 세상에서 사람의 형상으로 불법(佛法)을 전했을 뿐이다. 지금 말법(末法)시기의 말겁(末劫)시기에 사존께서는 다시 한 번 사람의 형상으로 세간에서 우주대법(宇宙大法)을 전파해 세인을 구도하시니 이는 신불(神佛)의 무량한 자비이다!

이 자리에서 제자는 다시 한번 사존의 자비하신 고도(苦度)에 감사드립니다!

(끝)

션윈2024 즐거운생활 2024. 4. 7. 14:55

https://ko.shenyun.com/kr?_tuid=2b779374-ae41-776f-ee0c-43e92cdb3902 

공연은 위 링크로

 

Shen Yun 2024 in Korea

Shen Yun 2024 in Korea

ko.shenyun.com

안녕하세요 여러분! 중국공산당의 것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션윈공연, 대나무이쑤시게는 좋아요

션윈(神韻)은 공연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중국문화가 지닌 아름다움과 선량함이 복원됨을 의미하며, 이야기와 전설, 생기 넘치는 의상과 무대 배경, 오리지널 음악과 재미있는 반전들이 어우러져 오감이 즐겁고, 감동을 주고, 기분이 좋아지는 무대 경험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션윈예술단에는 세계 곳곳에서 모인 예술가들이 참여하고 있는 션윈의 예술가들의 9가지 공연의 특별함을 선사합니다.

1️⃣ 잃어버린 유산을 되찾다

 

중국은 예부터 ‘신주(神州)’로 불리었습니다. 이는 그 찬란한 문화가 천상으로부터 내려왔다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었습니다. 사람들은 하늘을 공경하고 신을 믿으며 덕(德)을 중시하고 선(善)을 행했습니다. 그러나 1949년 집권한 중국공산당은 이 정신적 유산을 공산주의 이념에 대한 위협으로 여겨 파괴했고, 전통문화는 거의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SHEN YEUN PERFORMAING ARTS

 

2006년, ‘진정한 중국문화의 복원’이라는 사명 아래 뉴욕에 모인 중국인 예술가들은 비영리 독립 예술단체인 션윈을 결성했습니다. 션윈은 고사 위기에 처해 있던 중국 전통문화를 되살려내고 있습니다.

 

 

2️⃣ 중국고전무용

 

션윈 공연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표현력이 풍부한 예술형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는 중국고전무용을 주된 표현 형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중국고전무용

수천 년 역사를 지닌 중국고전무용은 여러 왕조와 시대를 거쳐 끊임없이 정련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종합적인 무용체계 중 하나를 형성했습니다.

오늘날 중국에서 흔히 ‘중국고전무용’이라 불리는 장르는 현대무용, 무술, 발레 등과 뒤섞여 그 본래 모습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습니다. 오직 션윈만이 예부터 전해 내려온 방식 그대로 미의 원형을 보전하여 가장 순수한 형태의 중국고전무용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① 민속 & 민족무용

 

션윈은 전통 민족 및 민속무용도 선보입니다. 선명한 빛깔의 복식, 특유의 리듬과 독특한 무용양식을 지닌 이 무용들은 관객을 순식간에 히말라야 산맥으로, 혹은 드넓은 몽골 초원으로 안내합니다.

 

민속 & 민족무용

 

② 무용극

미니드라마 작품들은 소중한 옛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그려냅니다. 중국 문명 역사에서 가장 칭송되었던 덕목을 갖춘 이야기 속 영웅들은, 오늘날에도 의미심장한 도덕적 메시지를 전해드리며 작품마다 사회자가 작품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무용극

 

3️⃣ 동서양이 만난 오케스트라

공(Gong)이 울리며 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순간부터, 관객들은 기억에 오래도록 남을 무대가 펼쳐질 것임을 직감하게 됩니다.

동서양이 만난 오케스트라

션윈 오케스트라는 세계 최초로 서양 오케스트라와 중국 고전악기를 함께 고정 편성했습니다.

심금을 울리는 얼후, 섬세한 비파 등 중국 고대악기들이 선율을 이끌면, 서양 현악기, 타악기, 목관악기, 금관악기로 구성된 풀 오케스트라가 선율을 받쳐주며 돋보이게 표현합니다.

동양의 고전적 선율과 서양의 파워풀한 관현악법이 결합해 새로운 음악 영역을 개척한 션윈의 창작곡들은 수많은 음악가와 평론가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4️⃣ 전통 벨칸토의 부활

고대 중국의 전통극과 초기 유럽 오페라는 벨칸토라는 동일한 창법을 사용했습니다. 중국 전통극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자연 발성법은 유럽의 벨칸토 창법과 그 본질에서 다르지 않았습니다.

 

전통 벨칸토의 부활

그러나 고음을 내는 진정한 벨칸토 창법은 동서양에서 모두 사라졌습니다. 특별한 훈련을 거친 션윈 성악가들이 오늘날 현대 무대에서 이 가장 전통적이고 고전적인 창법을 구사하고 있습니다.

션윈 성악가들은 중국어 가사의 노래를 부르면서 전통적인 벨칸토 창법을 구사하는 데 있어 독보적인 실력을 선보입니다. 노래의 가사는 배경스크린에 번역되어 제공됩니다. (소프라노 겅하오란)

5️⃣ 전통 의상과 색채

전통적인 심미관을 기초로 하고 있는 션윈의 의상과 색채는 보는 이에게 밝음, 아름다움, 참신함, 희망 등의 느낌을 줍니다.

전통 의상과 색채

션윈의 의상은 역대 여러 왕조와 시대의 복식은 물론, 다양한 지방과 소수민족의 복식, 천인(天人)과 신불(神佛)의 복장을 아우르며, 그 색채의 조화는 상상 이상의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6️⃣ 전통 기법의 눈부신 무대 연출

션윈은 조명, 음향, 무대미술에서 모두 전통적인 예술기법을 사용합니다. 음향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증폭할 뿐 기술적인 과장이 없습니다.

전통 기법의 눈부신 무대 연출

무대의 모든 요소가 무용수들을 뒷받침하고 돋보이게 하는 데 집중됨으로써, 무대 효과가 완벽한 조화를 이룹니다.

전통 기법의 눈부신 무대 연출

7️⃣ 혁신적인 3D 프로젝션

혁신적인 3D 프로젝션

션윈의 특허기술인 디지털 프로젝션은 관객들로 하여금 마치 무대배경 속에 직접 들어가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또한 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어 무대를 무한히 확장시키고, 무용수들이 무대와 디지털 스크린 사이를 넘나드는 독특한 효과를 연출해 변화무쌍한 이야기 줄거리를 생생하게 펼쳐 보입니다.

8️⃣ 내면의 차이

내면의 차이

예술을 넘어 션윈 예술가들을 하나로 묶어내는 것이 있습니다. 정신적 승화를 구하는 여정을 공유하는 것입니다.

단원들은 함께 명상하고 공부하며 진(眞), 선(善), 인(忍) 세 가지의 원칙을 지키는 삶을 살고자 노력합니다. 이들은 내면을 닦는 자기 수양의 과정이 바로 아름답고 지고한 예술을 창작하는 길이라고 믿습니다.

9️⃣ 매년 완전히 새로 창작되는 작품

매년 완전히 새로 창작되는 작품

션윈은 매년 완전히 새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브로드웨이 쇼나 발레 공연의 레퍼토리가 고정적인 것과는 다른 점입니다. 안무, 음악, 의상, 디지털 무대배경, 스토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이 새로이 창작됩니다.

이는 방대한 예술 작업으로 션윈은 지난 17년 간 17개의 완전히 다른 새로운 무대로 월드투어를 진행해 왔습니다.

매 시즌 백만 관객을 만나다

 

매 시즌 백만 관객을 만나다

 

5️⃣ 공연 일정, Shen Yun 2024 in Korea 

 

션윈 한국 공연의 경우 경기도 고양시를 시작으로 대구까지 숨 가쁜 일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고양 : 2024.04.24 ~ 04.28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 구미 : 2024.05.04 ~ 05.05 (경상북도, 구미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 경주 : 2024.05.08  (경상북도,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
  • 대구 : 2024.05.10 ~ 05.11 (수성아트피아 대극장)

 

⬇️ 관람일정 ⬇️

https://ko.shenyun.com/kr?_tuid=2b779374-ae41-776f-ee0c-43e92cdb3902 

예매는 위 링크 또는 여기로 https://ko.shenyun.com/tickets?_tuid=f5738a2a-e77b-9080-da52-c225dd7b0245

 

Shen Yun 2024 in Korea

Shen Yun 2024 in Korea

ko.shenyun.com

 

부처님께서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던 어느 때,

마하 카싸파 존자(가섭 존자;아라한;라한)와 관련하여 게송 28번을 설법하시었다.

어느 날 마하 카사파 존자는 '핍팔리 석굴'에서 수행하고 있었다.

테라는 평소 때와 마찬가지로 라자가하 성에서 탁발을 해 와서

일정한 장소에서 음식 공양을 마치고 나무 밑에 앉았다.

마하 카사파 존자는 내적 현상 관찰에

마음을 집중하는 수행에 몰두하면서

신통력으로 많은 종류의 중생을 살펴보았다.

마하 카사파 존자는

어느 중생은 얼마만큼 마음이 집중되어 생활하고 있으며,

어느 중생은 얼마만큼 마음이 산만한 상태로 생활하고 있는지,

또 어느 중생이 어떤 업으로 태어나며 죽어 가는지를 살펴보려고 했다.

마하 카사파 존자가 이런 것들을 알아보려 하고 있을 때

부처님께서는 사왓티 교외의 제따와나 수도원에 계시면서

역시 신통력으로 마하 카사파 존자를 관찰하고 계셨다.

그 결과 부처님께서는 마하 카사파 존자가

중생들이 업에 따라 태어나고 죽어가는 현상에 의문을 갖고

그것을 열심히 알려고 하는 것을 보시었다.

부처님께서는 이 문제는

마하 카사파 존자의 지혜로는 미칠 수 없다고 생각하시고

곧 마하 카사파 존자 앞에 모습을 나타내시어 이렇게 말씀하셨다.

"카사파여,

중생이 태어나고 죽어서 다시금 새 부모의 인연을 만나
모태(母胎)에 들어가는 것은 네 힘으로는 알기 어려우니라.
네 능력은 아주 적은 것이며, 여래만이 이에 관한 진실을 꿰뚫어 아느니라."

부처님께서는 광명을 보내시어

부처님께서 바로 마하 카사파 존자와 마주 앉으신 것과
같은 모습을 나타내신 상태로 다음의 게송을 읊으시었다.

현자는 마음 집중으로써
슬픔에서 벗어나 지혜의 정상에 올라
중생의 어리석음을 내려다본다.
마치 산 위에 오른 사람이
산 아래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1) 숙명통


두타 제일로 불렸던 마하 가섭 존자의 마음 집중 수행 이야기입니다.

마하 가섭 존자는 출가 수행자로서 의식주에 대한 소욕 지족과

무소유를 실천하는 두타행(頭陀行)을 지키는데 있어 으뜸이었다고 합니다.

가섭 존자는 자신의 욕망을 제어하고

출가자로서 청정한 계율을 지키는 두타행과 함께

마음 집중 수행에 전념하면서 탐진치의 삼독에서

벗어나는 해탈을 추구해 나갔슴을 알 수 있습니다.

가섭 존자는 마음 집중 수행을 하면서

중생들이 업에 따라 태어나고 죽는 현상에 의문을 가졌다고 합니다.

중생들의 과거와 미래를 보며

왜 윤회하며 나고 죽는지를 알 수 있는 능력을 숙명통이라고 합니다.

가섭 존자는 마음 집중 수행을 통해 숙명통을 증득하여

중생의 업을 살필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열망했슴을 알 수 있습니다.

 

2) 3명 6신통

그러나, 가섭 존자와 같은 아라한도

부처님의 지혜의 깊이와는 차이가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붓다가야에서 부처님의 깨달음의 장면을 보면

부처님은 연기법에 입각한 4성제에 대한 깨달음과 함께

3명(明) 6신통을 얻으심에 의해 정각을 이루셨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보통 연기법에 입각한 4성제만을 이야기하는데,

부처님의 깨달음의 내용에는 3명 6신통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3명은 첫째 중생들의 과거와 미래의 인연을 알수 있는 숙명통,

둘째 모든 공간에 살고 있는 중생들의 현재를 볼수 있는 천안통,

셋째 모든 탐진치의 번뇌를 소멸한 누진통으로 인한 밝은 지혜입니다.

6신통은 3명인 누진통, 천안통, 숙명통 이외에

모든 중생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천이통(天耳通),

다른 사람의 마음 세계를 읽을 수 있는 타심통(他心通),

공간의 이동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신족통(神足通)을 합한 것입니다.

 부처님께서 수많은 사람들을 빠른 시간에 제도하실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이들을 4성제를 이해 납득시킨 것이 아니라,

3명 6신통으로 중생들 각각의 근기와 번뇌를 보시고 설법하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3명 6신통은 신통력이라는 단순한 의미가 아니라,

이러한 근기와 번뇌에 따른 중생 제도의 능력으로서 큰 의미가 있습니다.

 


 3) 열망

아라한은 번뇌가 소멸한 존재입니다.

즉, 누진통의 존재입니다.

아라한은 번뇌가 없는 만큼

번뇌로 고통받는 중생의 번뇌는 볼 수 있지만,

중생의 시간적, 공간적 인연을 볼 수 있는 숙명통과 천안통의 능력은

부처님과 아직 큰 차이가 있슴을 알 수 있습니다.

부처님은 가섭존자에게 마음 집중을 수행하면

지혜의 정상에 올라 산 아래에서 사람들을 내려다보듯이

중생의 시간적, 공간적 윤회 과정을 알 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 있슴을 말씀하셨습니다.
 
마하 가섭 존자는 마음 집중 수행을 하며 

중생의 업과 윤회의 과정을 아는 지혜를 열심히 원했습니다.

마하 가섭 존자가 부처님의 가르침을 듣고

열심히 마음 집중을 수행했다면 그와 같은 능력을 얻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이야기에서 중요한 것은 

마하 가섭 존자가 내적 현상을 관찰하는 마음 집중에만 머물지 않고,

중생 제도를 위한 더 큰 신통과 지혜인 더 높은 경지를 향한 열의를 가졌다는 것입니다.

아라한일지라도 수행의 궁극은 아니며,

부처님과 같은 위없는 궁극의 지혜를 얻기 위한

더 높은 세계에 대한 열망을 가져야 한다는 가르침을 설하는 것입니다.

<극락회상 티스토리에서 옮긴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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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 세계인 DNA 수집 시도…생물무기 개발” 美 중공특위

앤드루 쏜브룩

2024년 03월 11일 오후 2:46 

갤러거 위원장 “공산당·인민해방군, 생명공학 무기화”

미 하원 ‘미국과 중국공산당 간 전략적 경쟁에 관한 특별위원회(중공특위)’의 마이크 갤러거(공화당·위스콘신주) 위원장이 “중국은 무기 및 감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전 세계인의 DNA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갤러거 위원장은 지난 7일(현지 시간) 바이오경제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한 중공특위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구상 모든 이들의 DNA 정보를 담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려 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중국공산당은 생명공학 및 유전 과학 분야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붓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그들(중국)은 대규모 사이버 해킹, 기업 인수 및 기타 방법을 통해 전 세계 임산부 800만 명의 DNA 데이터를 손에 넣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이는 중국 최대 생명공학 기업인 BGI그룹의 실제 사례를 언급한 것이다. BGI그룹은 중국공산당의 주도하에 ‘산전(産前) 검사기’를 제작하고 판매했다.

 

‘니프티(NIFTY)’라는 이름으로 출시된 이 검사기는 출산 전 다운증후군 등 태아의 유전질환 유무를 확인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평가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이 검사기를 이용한 산모와 태아의 DNA 데이터가 중국 본토에 있는 서버에 저장되고, 중국공산당이 이에 접근할 수 있음이 드러났다.

갤러거 위원장은 “중국 인민해방군은 이런 식으로 수집한 DNA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무기와 감시 기술을 개발하려 시도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아울러 “인민해방군이 ‘유전자 맞춤형 생물 무기’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음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고 전했다.

중공특위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일리노이주) 하원의원은 “중국공산당은 더 강력한 군인을 육성한다는 명목으로 DNA 편집과 관련한 ‘인체 실험’을 자행한다. 일부 보도에 따르면 공산당 간부들의 당 충성도를 파악하기 위한 소프트웨어까지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를 좌시할 경우 중국이 세계 바이오경제를 장악하고, 자신들의 이데올로기를 인류 전체의 유전적 구조에 강제로 주입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국 정보기관을 지원하는 벤처 캐피탈 회사 ‘인큐텔(In-Q-Tel)’의 선임 연구원인 타라 오툴은 “중국공산당은 경제, 보건, 식량 부족 위기를 해결하고 미국의 영향력을 뛰어넘기 위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세계 바이오경제를 장악하겠다’고 공언한 뒤,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포괄적인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는 중국의 모든 기업이 중국공산당과 관련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이 점을 늘 경계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연진 기자가 이 기사의 번역 및 정리에 기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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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시진핑(習近平)에 관한 예언들이 언론에 심심찮게 오르내리고 있는데, 필자도 2020년이나 21년에 인터넷에서 누군가 발표한 다음 글을 본 기억이 난다.

며칠 전 낙양(洛陽) 고향에 계시는 부모님께서 마을에 이상한 사람이 와서 오전에 칼 몇 자루를 들고 마을에 노점을 차렸는데, 적극적으로 팔지도 않고 가격도 표시하지 않았다고 했다. 어떤 사람이 물어보고 나서야 이 칼은 외상으로만 팔 수 있고 일반적인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했다. 외상과정은 가격이 결정된 후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이름, 전화, 주소를 알려주고 판매자가 그의 ‘예언’이 적힌 종이 한 장을 준 후 즉시 이 칼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만약 ‘예언’이 효과가 있으면 판매자가 구매자에게 돈을 요구하는데 바로 전에 결정된 가격이다. 결국 다들 이 칼이 싸고 품질이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현금으로 지불할 필요도 없고, 나중에 지불해도 되거나 돈을 떼먹어도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어쨌든 오후가 되자 이 사람의 칼은 외상판매가 다 끝났다. 그는 물건을 치우고는 떠났다. 나는 처음에는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지만, 나중에 인터넷을 검색해 보니, 이런 사람이 정말 유명한 ‘사도인(賒刀人 외상으로 칼을 파는 사람)’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은 사도인인 남겼다는 쪽지의 내용이다.

불초한 무리들이 오동나무 숲에 가득하다
흰 원숭이가 세상에 나와 검은 쥐가 재앙을 일으킨다.
이기소우(夷畿素羽)가 결국 긴 강에 떨어지니
오늘 천하를 묻는다면 그 대답은 송(宋)에 있노라.

不肖之徒,盛乎梧林。
白猴出世,黑鼠起禍。
夷畿素羽,竟墜羕泉。
問今天下,其言有宋。

여기에서 개인적인 이해로 대략적으로 해석한다.

1. “불초한 무리들이 오동나무 숲에 가득하다”는 것은 바로 나쁜 사람들이 도처에 널려 있다는 뜻이다.

2. “흰 원숭이가 세상에 나와 검은 쥐가 재앙을 일으킨다.”

이 구절이 의미가 명확하지 않은데 필자는 단지 한 가지 생각만 했다. 즉 흰 원숭이란 원숭이 두창(이미 나타났음)을 의미하고 검은 쥐는 페스트가 아닐까? 다른 해석이 있는 독자가 있다면 자신의 의견을 한번 말해주기 바란다.

3. “이기소우가 결국 긴 강에 떨어지니”

이 구절이 이 예언의 관건이다. 이기(夷畿)란 고대 구기(九畿)의 하나로 국기(國畿 수도) 밖으로 500리마다 구획을 나누는데, 모두 9개가 있고 이중 일곱 번 째를 이기(夷畿)라 한다. 즉 이기란 수도에서 약 3500 리 떨어진 곳을 가리킨다.

소우(素羽-素는 희다는 뜻)는 백우(白羽=習, 즉 습근평)인데 긴 강(羕泉)에 떨어지니 바다나 물에 빠진 게 아닐까? 다시 말해 죽었다는 것으로 이는 철판도(鐵板圖) 예언(흰 깃털을 가진 새가 산에 부딪혀 죽는다)과 통하는 대목이다.

4. “오늘 천하를 묻는다면 그 대답은 송(宋)에 있노라.”

지금 천하의 형세는 송조와 비교할 수 있다는 말이다. 즉 북송(北宋)이나 남송(南宋)의 말년을 가리키는데 북송이 멸망할 때 ‘정강의 치욕’이 있었고, 남송이 멸망할 때 ‘애산해전(崖山海戰)’이 있었으니 조대가 바뀔 때마다 늘 모두 깜짝 놀랄 큰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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