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진 계절(이용) 

우~ 우~ 우~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어요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잊을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 우~ 우~
그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 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우~ 우~ 우~

                           

                                 기타연주 ;  성준이집 곰돌이 연주
                          ♬오른손 놀림 보세요 참 멋있습니다. ♬   
                        

                               <보슬비 오는 거리>

                                              보슬비 오는 거리에 추억이 젖어들어

                                              상처 난 내 사랑은 눈물 뿐인데

                                              아아 타버린 연기처럼 자취없이 떠나버린

                                              그 사람 마음은 돌아 올 기약없네.

 

                                              보슬비 오는 거리에 밤마저 잠이들어

                                              병들은 내 사랑은 한숨 뿐인데

                                              아아 쌓이는 시름들이 못 견디게 괴로워서

                                              흐르는 눈물이 빗속에 하염없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있는 그대로가 좋다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신들의 분수에 맞도록 열어 보인다 옛 스승(임제선사)은 말한다 언제 어디서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라 그러면 그가 서 있는 자리마다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리라 자신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면 불행해진다 진달래는 진달래답게 피면되고 민들레는 민들레답게 피면된다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런 도리를 이 봄철에 꽃한테서 배우라 아름다움의 본질에 대해서 옛 스승은 다시 말한다 일 없는 사람이 귀한 사람이다 다만 억지로 꾸미지 말라 있는 그대로가 좋다 여기에서 말한 일 없는 사람은 하는 일 없이 빈둥거리는 사람이 아니다 일을 열심히 하면서도 그 일에 빠져들지 않는 사람 일에 눈멀지 않고 그 일을 통해서 자유로워진 사람을 가리킨다 억지로 꾸미려 하지 말라 아름다움이란 꾸며서 되는 것이 아니다 본래 모습 그대로가 그만이 지닌 그 특성의 아름다움이 아니겠는가 법정스님 글---.








    명상 음악모음 '마음' 17선


    01. 마음
    02. 마음의노래
    03. 아름다운 마음
    04. 마음의 눈
    05. 마음이 마음을 안다
    06. 마음에 향기를 담고

    07.마음의 문을 열며
    08. 마음의 그림자
    09. 님 향한 마음
    10. 마음의도리
    11. 마음이 허공 같을때
    12. 내 마음의 기도

    13. 이마음 빈 들이여
    14. 내마음은 가을달인가
    15. 청정한 마음
    16. 선의 마음
    17. 마음을 청정하여



       마음 外 마음의도리, 이마음 빈 들이여 등  명상 음악모음 '마음' 17선 

      피아노음악모음 연주음악 2008. 2. 11. 09:05
      달콤한 피아노 연주음악모음 12곡 감상하며 좋은하루를 시작하세요~!


      Franz Liszt(1811-1886)
      Paganini Etude No.3 "La Campanella"


      Valentina Lisitsa / Piano


      Etude no.3


      발렌티나 리시차의 아찔한 기교와 무서운 스피드, 강렬한 타건!
      난곡을 엄청난 힘과 스피드로 몰아치며 듣는 이를 압도하는
      리시차의 연주를 두고 언론은 '악마의 기교' '피아노의 파가니니'
      라부르며 극찬한 바 있다.

      '라 캄파넬라'는 '작은 종'이라는 뜻으로 종소리를 묘사한 파가니
      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 3악장의 주제를 리스트가 피아노로 편곡
      한 작품이다.



      Nicolo Paganini(1782-1840)
      Concerto for Violin and Orchestra no.2, op.7 "La campanella"


      Salvatore Accardo / violin
      London Philharmonic Orchestra
      Charles Dutoit



      3악장 - Rondo(La campanella)



      Nicolo Paganini(1782-1840)
      바이올린과 기타를 위한 편곡 "La campanella"
      양성식/violin, 장성호/guitar



      La Campanella (양성식/violin, 장성호/guitar)


      <양성식>

      11세때 첫 독주회 후 도불, 13세에 파리고등음악원 최연소 입학,
      3년만에 동음악원 석사과정 수석입학, 같은 해 영국 길드 홀 예술
      학교 대학원에 진학, 1987년 두 번째 석사학위 취득, 83년에 파가
      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3등을 시작으로 84년 롱-티보, 85년
      리피저, 86년 인디애나폴리스 콩쿨 입상에 이어 세계 굴지의 5대
      바이올린 콩쿨인 칼 플레쉬에서 대상수상.

      프랑스 국립교향악단(로린 마젤 지휘), 모스크바(드미트리 키타엔
      코 지휘), 로얄 필하모닉(예후디 메뉴인 지휘), 필아모니아, BBC 교
      향악단,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보르도, 로테르담, 부다페스트
      그리고 1992년 누욕 멀킨 홀을 비롯하여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암스
      테르담 콘서트헤보우 홀과 모스크바의 차이코프스키 홀 등에서 공연.

      1988년 올림픽 문화제전에서 모스크바 교향악단(드미트리 카다엔코
      지휘)와 협연, 차이코프스키,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 1994년
      모스크바 필하오닉 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녹음.

      <장승호>

      소리, 테크닉, 연주, 그리고 음악... 대연주가로서 필요한 조건을 갖
      춘 한국을 대표하는 기타연주자이다. 서울예고 재학 중 전국기타협회콩
      쿨에서 최연소 나이로 1등을 하면서 기타계의 총망을 받게 된 그는 스
      페인 마드리드 왕립음악원 재학 중 프랑스에서 열린 르네 바르톨리 국제
      기타 콩쿨에서 3위 입상으로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국제기타콩쿨의 입
      상자가 되었고(92년) 그후 96년까지 세고비아, 산사노, 퐁스, 일 드 프
      랑스 등 7개의 국제콩쿨을 석권하는 등 독보적인 주자로 급성장하였다.

      40여회의 국제 마스터 코스와 국제콩쿨 등을 통해 세계 기타인들과 교
      류를 맺고 있으며,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유명세인 그는 스페인 국제 기
      타페스티발에서 러셀, 바루에코 등이 참가하는 초청대열에 서게 되었고,
      CIKI 오케스트라와 아랑훼즈협연 및 플룻의 거장 막상스라뤼와 공연을 가
      졌으며, 로마의 교황을 위한 음악제에서 연주하였다.

      왕립음악을원 수석으로 졸업한 후 스페인 정부 장학금으로 길드홀 스쿨
      에서 연주자과정을 수학했다. 선생이었던 M. Estves는 그를 가리켜 "기타
      연주에 앞서 진정한 음악가"라고 하였다.

      그의 레파토리는 르네상스부터 현대곡까지 폭넓은 시대와 실내악, 합창
      반주 및 협주곡까지 소화해내고 있는 국제수준의 기타주자이다. KBS 교향
      악단,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모테트합창단, 비르투오조 사중
      주단, 마스터즈 사중주단 등과 협연한 바 있으며, 현재 유진 아티스트 소
      속으로 활동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출강중이다.



      *** 北の宿から / 木村好夫 ***



      <철도원>이라고 하면 누구나 우리 나라에서도 개봉한바있는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을 떠올리게 될것이다.
      그러나 '아사다 지로'의 <철도원>이 장인정신과 서정적 색채로
      포장하고 있다면 이 '피에트로 제레미'의 <철도원>은 너무나도 리얼리틱 하게
      한 소시민 가족을 다루고 있다.




      이 영화가 시작되면서 특이했던 점은 일단 흔히 사용하지 않는
      1인칭 관찰자 시점의 영화라는 것이다.
      감독이 1인칭 관찰자로 어린 아들 '산드로'를 활용함으로써
      답답하고 복잡한 어른들의 세계를 잘 잡아낸듯하다.

      또 하나 놀랄만한 점은 이 영화가 이탈리아영화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나라의 60~70년대가족풍경과 너무나도 흡사하다는 것이다.

      조금은 권위적인 아버지와 인자하고 희생적인 어머니
      그리고 불만에 가득차있는아이들...로 대표되는
      우리의 옛 가족 풍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이 보인다.





      권위적이기는 하나 아이들에게 존경은 받지못하는 아버지 '안드레아'...
      그리고 그 아버지를 증오하는 아들 '마르첼로'...
      그러나 아버지가 죽은 후 '마르첼로' 가 계단에서 휘파람을 부는 장면을 통해서
      결국 아버지를 닮고야 마는 아들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철도원>은 안드레오라는 가난한 철도원의 가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린 영화이다.
      안드레오는 가난하고, 술을 좋아하는서민이다. 하지만 그에겐 네 식구가 딸려있고,
      이들에게 일어나는 일들을 산드리노라는 막내아들의 시점에서 보여준다.





      안드레아의 집에 바람 잘 날이 없지만 영화의 막바지에서는
      대부분의 가족 영화가 그렇듯이 흩어진 가족들이 다시 모여 크리스마스를 맞게 된다.
      영화 속에서 크리스마스는 가족에게 큰 의미가 있다.
      영화 초반부에서 뜻깊게, 그리고 온 가족이 모여 따뜻하게 보내야 할 크리스마스를
      안드레아가족은슬픔과 걱정으로 보낸다.




      하지만 수많은 시련의 날들을 보내면서 또다시 찾아온 크리스마스는
      작년의 크리스마스와는 달리 따뜻하게 보내게 된다.
      마치 지난 1년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그리고 돌아온 가족들의 지난 아픔을 모두 잊은것처럼 말이다.
      온 가족이 모인 따뜻한 크리스마스 저녁, 가슴으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듯한
      안드레아의 눈빛이 이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하모니카 연주


          다음 곡은 ▶I 를 클릭하세요

          눈물로 쓴 편지

          목화밭

          숨어우는바람소리

          어디쯤가고있을까

          오빠생각

          립스틱짙게바르고

          만남

          모두가사랑이에요

          난 아직 모르잖아요

          얼글

          섬그늘

          옛시인의노래


      http://cafe.daum.net/golaw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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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보사랑 연주음악 2007. 8. 4. 18:34
      바보 사랑..




      비가 내리네요.
      밤하늘에서 비가 내리고 있어요.

      그대는 지금 무얼 하고 계실까요?
      불현듯 그대 생각이 스치는 이유는 뭘까요?

      보고 싶어도 보고 싶단 말
      하지 말아야 하고.....
      사랑하지도 않아야 하고.....

      지금 이 순간 소원이 있다면
      그대와 마음껏 사랑 해 봤으면 좋겠어요.

      그대와 나......
      무슨 죄가 그리 많길래.....
      신께서 마주 보고 웃는 것 조차 허락치 않는지....

      그대와 나.....
      우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사랑을 했지요.

      하지만....
      많이 아주 많이 행복했어요.

      그대는....
      절 많이 사랑 했나봐요.
      그래서 고마워요.

      그대 목소리라도 맘껏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전화 번호를 누를 수가 없습니다.
      그대를 다시 사랑하게 될까봐......

      우리의 사랑은 시작도 없이 끝이 났는데
      왜?
      자꾸 미련이 남아 뒤를 돌아 보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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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초 댕기

      창;김옥심,이은주

      궁초댕기 단장하고 신고산에 뵈올때는 한아름 꽃을안고 웃으오리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장근십년을 상사로 보내니 무덤만 가까이 주름이 잡혔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아랑천 이백리 굽이굽이 돌아 묘망한 동해바다 명태잡이나 갈까나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무정세월아 오고가지 마라 장안에 청춘이 다늙어 간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백년궁합 못믿겠소 옥가락지 죽절비녀 노각이났네
      무슨짝에 무슨짝에 부령청진 간 님아 신고산 열두고개 단숨에 올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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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콜피온스 (Scorpions)

      'Rock You Like a Hurricane', 'Wind of Change'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음악 스타일로는 본 조비(Bon Jovi) 데프 레파드(Def Leppard)와
      성격을 같이한다고 평가받는 스콜피온스(Scorpions)는
      전세계적으로 2,200만장의 음반판매 기록을 보유한 독일 출신으로는
      가장 성공한 하드 록 밴드이다.

      72년 이들은 독일 [Das Kalte Paradies]라는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도
      사용되었던 [Lonsome Crow]라는 데뷔앨범을 내놓지만
      대중적으로 알려지지는 못했다.

      이후 계속된 음반 발매 -[Fly to the Rainbow](74),
      [In Trance](75), 처녀의 누드사진 자켓으로 대단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Virgin Killer](76), [Taken by Force](77) -와
      공연도 매번 실패작으로 끝났고, 미국 내에서도 별다른
      주목을 끌지 못했다(오히려 이 앨범들은 일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고,
      78년 Tokyo Tapes라는 더블 라이브 앨범을 녹음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79년 발표한 [Lovedrive]의 싱글 'Always Somewhere', 'Holiday'로
      스타덤에 오르면서 미국시장 공략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된다.
      이에 힘입어 발표한 [Animal Magnetism](80)은 미국 내에서 골드를 기록하였고,
      82년 [Blackout]의 'Nonulle Like You' 같은 곡이 히트하면서
      미국 내에서만 1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급부상 한다.

      84년 발표한 [Love at First Sting]에서는 파워 발라드인
      'Still Loving You'와 경쾌한 스트레이트 하드록
      'Rock You Like a Hurricane'이 빅 히트함으로써
      마침내 미국 시장을 장악하게 된다.

      또한 여러 그룹들과 공연 투어를 하면서 90년
      [Crazy World]를 발표하는데,
      러시아 투어의 영감을 받아 마이네가 쓴 발라드 곡인
      'Wind of Change'가 대 히트함으로써 스콜피온스는
      더블 플래티넘의 영예까지 안게 된다.


      이후 초기 강력한 사운드로 변모한 [Face the Hit](93),
      또 하나의 라이브 앨범 [Live Bits](95), [Pure Instinct](96),
      히트곡 모음집인 더블 앨범 [Deadly Sting: The Mercury Years]까지
      스콜피온스는 80년대 그들이 누렸던 것만큼의 대중적인 지지와
      매체의 주목을 받지는 못했지만, 여전히 파격적인 사운드와
      애잔한 허스키 보이스의 절규하는 듯한 창법으로
      유럽 메틀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96년 랄프 리커만(Ralph Riekermann, 베이스)과
      제임스 코탁(James Kottak, 드럼)으로 멤버를 교체하여
      [Pure Instinct]를 발표하였으며 최근에는 99년 [Eye II Eye]를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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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루마 연주곡 연주음악 2007. 4. 25. 10:20






       주옥 같은 연주곡 - 이루마

      이루마 한국에 뉴 에이지 열풍을 몰고온 감성짙은 피아니스트..
      2001년에 혜성 같이 등장한 피아니스트 이루마(Yiruma)는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뉴 에이지 아티스트이다.
      2집 수록곡인 "When The Love Falls"가 KBS 인기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최지우의 테마로 사용되면서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그는
      한 이동통신회사의 CF에 출연하면서 눈에 띄는
      곱상한 외모 덕에 인지도가 한층 높아졌다.




      이루마의 음악은 기존의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들처럼 편안한 감상용이다.
      하지만 느낌은 다르다.
      배경 음악에 가까운 조지 윈스턴에 비하면 멜로디가 강하고,
      깔끔하게 떨어지는 사사키 이사오의 연주에 비하면 흐르듯 연주한다.
      이국적인 이름이지만
      그의 이름은 순 우리말인 ‘~을 이루다’에서 따온 것이다.
      두 누나의 이름이 이루리, 이루다인 순 한글이름 가족이다.

      이루마 / When the Love Falls




      이루마 / Kiss the Rain



      이루마 / Destiny of Love



      이루마 / May Be






      이루마 / River Flows in You



      이루마 / I



      이루마 / Poem + 詩처럼



      이루마 / Poemusician_(음악時人)



      이루마 / Mika's Song(Piano Version)



      이루마 / 추억과 함께 영원히 둘로 남는다






      이루마 / One Day You Will...



      이루마 / Chaconne



      이루마 / Wait There



      이루마 / Dream(강아지 똥)Ost



      이루마 / 내 창가에서 보이는 풍경



      이루마 / Indigo 2 (with Gui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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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89년,빈필 신년음악회
          잠자리 폴카/요한 스트라우스
          지휘,카를로스 클라이버(1930~2004)
          예로부터 오스트리아는 독일과 함께 유럽 음악계를 주름잡았던 양대 산맥이었다.
          하이든, 모차르트, 슈베르트 같은 거장들이 배출되었고
          20세기에 들어서는 음악의 혁명인 무조와 12음기법을 창시한'신 빈 악파' 3인방-쇤베르크, 베르크, 베베른-을 배출하기도 했다. 또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라는 세계 최정상급의 오케스트라를 가지고 있기도 하며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이라는 유명한 여름 음악제를 개최하고 있기도 하다. 하지만 오스트리아인들에게 요한 슈트라우스 일족만큼 특별한 음악가도 없다.
          그들은 19세기를 왈츠와 폴카 등의 춤곡으로 꽃단장해놓았고, 이를 덴마크, 러시아, 프랑스, 영국, 미국 등에까지 널리 퍼뜨린 장본인들이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특히 빈은 완전히 왈츠 부대에게 점령당해, 이당시 댄스홀은 24시간 개장이었고주지육림의 낙원으로 수많은 사생아를 배출(?)하는 불명예까지 지니게 되었다.
          요한 슈트라우스가 얼마나 오스트리아에서 소중한 작곡가임을 알 수 있는 증거는 꽤 많은데,빈의 국제 공항이름이 '요한 슈트라우스 공항' 이며 매년 12월 31일 밤에는빈 국립오페라극장이 오페레타 '박쥐' 를 늘 공연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또한 1월 1일 0시에 슈테판 성당의 종소리와 함께 오스트리아 방송 협회가 방송하는 곡도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이다.
          한마디로 오스트리아, 특히 빈은 슈트라우스로 시작해 슈트라우스로 끝내는 한해를 보내는 셈이다.
          그러나 이런 유행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오스트리아의 보수적인 음악가들은슈트라우스의 춤곡들을 예술적으로 평가하지 않았던 모양이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는 죽기 불과 12일 전에야 빈 궁정 오페라 무대에서 그의 오페레타'박쥐' 서곡을 지휘할수 있었다.

          20세기 초까지 계속된 이 벨 에포크(좋았던 시대)는 1차대전이 터지면서 끝나고,
          왈츠의 인기는 점차 하락했다.
          이미 슈트라우스 형제중 막내 에두아르트는 1901년 음악 활동을 중단했고, 에두아르트의 아들인 요한 슈트라우스 3세는 1905년 빚 문제로 궁정무도회 음악감독직을 사임했다.
          최후의 왈츠 작곡가였던 칼 미하엘 치러도 1922년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1920년대 들어 슈트라우스 가문의 왈츠를 부활시키려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1921년 빈 시립 공원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동상 제막식이 열렸는데,이 자리에 이례적으로 빈 필이 출연해 왈츠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를 연주했다.
          1925년에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100주년 기념으로 빈 필이 빈과 잘츠부르크에서기념 콘서트를 가져 화제가 되었다.
          본격적인 빈 신년음악회의 시작은 1939년 12월 31일로,
          클레멘스 크라우스(Clemens Krauss)가 빈 필과 '제 1회 요한 슈트라우스 음악제' 를개최한 것을 신년음악회의 시초로 보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이것이 매년 계속되고 1941년부터는 1월 1일에도 연주회가 열려오늘날의 송년/신년음악회의 관례가 확립되었다.
          사실 신년음악회의 개최 동기는 조금 불순해, 나치스 독일의 오스트리아 병합으로 침체된오스트리아의 분위기를 바꿔보자는 의도 외에 히틀러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왈츠' 를 무척 좋아했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황제 왈츠' 를 히틀러 자신의 이미지에 대입시켜 오스트리아 국민들을 세뇌시키려 했다는 의도라고).

          그러나 1945년에 신년음악회는 갑자기 중단되었다.
          전황의 악화 탓도 있었지만 나치스가 슈트라우스 가문이 유태인 혈통을 가졌다는 사실을뒤늦게 알아차려 부랴부랴 음악회를 취소시킨 것이었다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아버지가 유태인의 피를 가지고 있었다).
          다행히 전쟁이 끝난 1946년에 요제프 크립스(Josef Krips)의 지휘로 신년음악회는 속개되고, 1947년부터는 클레멘스 크라우스가 다시 음악회를 이끌게 되었다.

          1954년을 마지막으로 크라우스의 신년음악회 지휘는 끝났다.
          그해 크라우스는 빈 필과 미주 투어중에 멕시코에서 급사했고, 빈 필은 신년음악회를 이끌 새 지휘자로 악장 빌리 보스코프스키(Willi Boskovsky)를 추대했다.
          보스코프스키는 자신이 바이올리니스트였던 만큼, 슈트라우스 일가가 그랬던 것처럼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지휘하는 모습을 재현해 신년음악회의 인기를 되살렸다.
          1955년부터 1979년까지 25년이나 신년음악회를 이끈 보스코프스키는현재 빈 신년음악회 최다 지휘자로 기록되고 있다.

          빈 신년음악회는 라디오, 텔레비전 등의 보급으로 더욱 대중적인 이벤트가 되었고,
          영국의 데카가 이를 이용해 빈 필/보스코프스키 콤비의 수많은 왈츠 음반들을 녹음하게 되었다.
          이 녹음들은 라이브가 아닌 스튜디오 녹음임에도 불구하고 '신년음악회' 라는 딱지가 붙어 세계 각지에서 팔려나갔다.
          1974년에는 빈 국립오페라극장 남성합창단이 특별 출연하기도 했고,1975년 요한 슈트라우스 2세 탄생 150주년 신년음악회는 데카에서 라이브로 녹음되어최초의 공식적인 신년음악회 실황녹음이 발매되기도 했다.
          1979년 보스코프스키 최후의 신년음악회도 실황녹음으로 발매되었는데,이는 유럽에서 최초로 디지털 기술로 녹음된 음반이기도 했다.

          보스코프스키 은퇴후 신년음악회의 지휘는 미국 출신의 지휘자
          로린 마젤(Lorin Maazel)이 맡게 되었다.
          마젤도 바이올린에 능해 보스코프스키와 마찬가지로 바이올린을 켜며 지휘하기도 했다.
          1980년 마젤 최초의 신년음악회에서는 자크 오펜바흐 사후 100주년 기념으로'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오)' 서곡이 연주되었다.
          이후 1983년까지 실황녹음이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발매되었고,1980, 1983년 실황은 CD로도 재발매되었다.

          마젤이 1986년 신년음악회를 끝으로 사임하자 빈 필은
          신년음악회 음악감독직을 폐지하고 매년 다른 지휘자를 초빙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1987년 신년음악회는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지휘했고, 이후 클라우디오 아바도(1988, 1991), 카를로스 클라이버(1989, 1992), 주빈 메타(1990, 1995, 1998), 리카르도 무티(1993, 1997, 2000), 로린 마젤(1994, 1996, 1999)이 신년음악회의 지휘를 맡았다.
          2001년에는 고음악 지휘자 니콜라우스 아르농쿠르가 지휘자로 뽑혀 화제가 되었는데,역시 그답게 요한 슈트라우스 1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을 원전판으로 지휘하는등 철저한 역사 고증과 독특한 해석을 보여주었다.
          빈 신년음악회는 텔레비전 중계로 전세계에 방송되는데,
          90년대 들어 중국에까지 방송되어 거의 100만명 가까이 신년음악회를 시청한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KBS 위성과 NHK 위성 두 채널로 시청 가능).
          오스트리아 방송협회(ORF)가 중계하는 신년음악회 실황에는 가끔씩 빈 국립오페라 발레단의 발레 장면도 삽입되고,인터미션때는 오스트리아 홍보 영상을 방송하기도 해 국가 홍보 기능도 갖추고 있다.
          또한 이실황녹음은 음반으로 매년 발매되고 있어, 연주의좋고 나쁨을 떠나새해의 분위기를 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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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peline- The Ventures

          하와이의 명소 중 하나인 선셋 비치.
          눈처럼 흰 모래사장이 3km 가까이
          펼쳐져 있다는 이 아름다운 선셋 비치 한쪽에
          반자이 파이프라인(Banzai Pipeline)이란
          특이한 이름을 가진 해안이 있답니다.
          간단히 Pipeline 또는 Pipe라고도 하는데
          세계적인 서핑 콘테스트가 열리는 서핑 명소랍니다.
          Banzai Pipeline라는 이름은
          이곳 파도가 크고
          둥근 파이프 모양을
          하고 있다 해서 붙여진 이름 이랍니다
          1958년에 결성된 벤쳐스의 Pipeline은 Billboard 선정 명연주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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