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황산 디카여행 2011. 9. 20. 20:01

케이블카를 타고 황산중턱까지 오른다. 이걸 타지않고는 산을 오르기 불가능할듯 보인다.


세계의 나라수는 2백여개국에 언어는 5천가지가 된다지만 한글을 사용하는 인구가 중국일부지방과 북한을 포함하면 8천만명으로 12위쯤 된다고 한다. 황산에 가보시면 알겠지만 길안내 표기가 중국어 영어 번체대만어 한국어등 네가지로 표기되어있으니 참 기분좋은 일인갑다. 일본을 드뎌 제치다니.....


통로에 올라온 소나무를 행객들이 뽑지못하게(헤코지못하게) 철망으로 쳐두었다. 세심한 배려를 느낄수있다.




요즘은 황산의 날씨가 다니기 딱 좋을만큼 기온이 적당하다. 걸으면 약간 선선해야 걸을수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맑은 날씨라도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지곤 하니 산행시는 우의나 우산은 필수이다. 낭떠러지에 콘크리트구조물을 설치해 사람이 다닐수 있게 한 것은 역시 중국인 답다는 생각이 든다. 이걸 만들려고 얼마나 많은 모래를 어깨로 져날랐는지 지금도 공사한다고 어깨에 모래자루를 지고다니는 것보면 안쓰럽다. 세계에서 이런 산꼭대기까지 모래를 져나를 민족은 그리 만치 않을듯하다.







중국은 땅이 널버서 관광지를 개발하는 것도 하나씩하나씩 개발해 외국인에게 개방하는데 이곳은 개발한지 20년정도 되었다한다. 모택동의 한마디로 개발되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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