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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비린내의 베이징 올림픽은 보이콧! | |
중공 폭정 반대하는 ‘인권성화’운동 한국도 개시 | |
이번 ‘인권성화’ 운동은 전 세계 각 지역의‘CIPFG’ 즉 파룬궁박해진상연합조사단(Coalition to Investigate the Persecution of Falun Gong in China)에서 오는 8월 9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될 국제적인 인권 행사다. ‘CIPFG’는 2008년 예정된 베이징 올림픽을 ‘피비린내가 나는 올림픽(Bloody Harvest Games)’이라고 규정하고, ‘올림픽과 반인류범죄가 중국에서 동시에 발생해서는 안 된다’는 전제로 전 세계 올림픽 보이콧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 중 하나가 이번 인권성화 운동이라고 소개했다. 어제 2일 오후엔 홍콩 말레이시아, 타이베이 등 아시아지역 CIPFG 지부에서도 인권성화 개시를 알리는 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번 ‘인권성화’ 운동은 중국 내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생체장기적출’이라는 최악의 인권사태에서 촉발됐다. 중국 파룬궁 수련생들의 장기적출 피해를 해외 수련자들이 폭로해온 이외에 非수련자들이 공식적으로 조사 발표한 사례로는, 작년 7월 캐나다의 인권변호사 데이비드 메이터스, 캐나다 전 아태담당 국무장관 데이비드 킬고어의 ‘중국 내 파룬궁 수련자 장기적출 의혹조사 보고서’가 있다. 추적과정에서 드러난 ‘생체장기적출’ 진상에 조사팀조차 경악했지만 국제사회의 태도는 인권대응 측면에서 다소 미온적이라는 분석이었다. 이에 캐나다 조사팀이 제창해 구성된 국제적 규모의 ‘CIPFG’는 올해 8월 8일까지를 시한으로 중공 정권에 파룬궁 탄압 중지를 촉구했고, 후진타오 정부가 만족할만한 답변을 주지 않을 시 8월 9일 그리스의 아테네에서 인권성화를 채화한다는 계획이었다. 오늘 ‘인권성화’ 활동 개시를 알리는 발표회와 더불어 CIPFG 한국지부의 행보가 급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 ||||
이날 발표회에서 정구진 CIPFG 한국대표는 ‘아테네에서 8월 9일 채화된 인권성화가 유럽 등지를 순회한 후 내년 6월 경이면 한국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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