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고창군공음면 학원관광농원에 있는 청보리밭으로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었다.
| 농장소개 학원농장은 전국무총리 진의종씨와 부인인 이학 여사가 1960년대 초반 고창군의 광활한 미개발 야산 10여만평을 개간하여 설립하였다.
1960년대에는 뽕나무를 식재하여 잠업을, 70년대에는 목초를 재배하여 한우 비육사업을, 80년대에는 보리 수박 땅콩등을 재배하며 땅을 일구었다. 1992년초에 설립자의 장남인 진영호씨가 귀농하여 정착하면서 보리와 콩을 대량으로 재배하고 장미, 카네이션등 화훼농업을 병행하면서 관광농업을 시작 했다. 2000년대에 들어 점증하는 관광객들의 경관관광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보리농사는 계속하면서 콩은 메밀로 작물전환을 하였고 보리와 메밀이 번갈아 만 들어내는 아름다운 농장풍경을 인정받아 2004년도 말에 전국 최초로 학원농장주변이 경관농업특구로 지정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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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밭농사 농장 중앙부 10만여 평에 10월 말경 보리를 파종하고 6월초에 수확.
월동전에 제법 잎이 돋아 잔디밭을 연상시키는 보리밭은, 겨울에는 눈이 덮힌 들판도 정겹고, 따뜻한 태양에 드문드문 눈이 녹은 사이로 조금씩 내비치는 파란 보릿잎은 소생과 희망을 일깨운다. 월동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하여 4월 중,하순 5월초에 푸르름이 절정에 이른후 5월 중순이후 보리 이삭이 익기 시작하면서 들판은 누렇게 변해간다.
7월말에는 다시 메밀을 파종하면 9월 한달 소금을 뿌린듯한 하얀 메밀꽃을 만끽하고 10월 중순에 수확 하며
메밀꽃은 꿀이 많아 대표적인 밀원식물의 하나이고 멀리까지도 꿀향기가 진동하는데 그 꽃밭 속으로 헤치고 들어가서 하는 산책은 심신이 황홀해 지며 거의 환각의 경지에 까지 이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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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농업
볼거리 | | 청보리밭 : 전국 최대규모, 4-5월에 축제개최 메밀꽃밭 : 전국 최대규모, 9월에 축제개최 해바라기: 보리수확후 메밀파종 사이에 해바라기꽃을 볼수 있음 산과 들 : 주변의 수려한 농촌경관 백민기념관 : 진 의종 전 국무총리의 훈장, 임명장 등의 기념물, 자수연구가 이 학 여사의 자수 작품 등 전시 | 먹을거리 | 학원농장 직영식당에서 보리와 메밀관련 음식을 제공하며 축제 때에는 임시 가설식당에서 각종메뉴가 마련됩니다. | 놀거리 | 잔디축구장 : 축구 및 운동장 놀이, 집회를 하실 수 있는 공간입니다. 정자 : 10여 명의 실내 놀이 산책로 : 밤나무숲길, 보리밭 사잇길, 시골길 등 | 숙박 | 숙박 : 학원농장 내부에 민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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