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호랑이 새끼 한마리가 살았었다..




그 호랑이는 자기가 호랑이인지




궁금하여
 

엄마 호랑이에게 물어보았다..




엄마 호랑이에게..




나 호랑이 맞어요??




그래!! 넌 진짜 호랑이란다!!




그래도 미심쩍은 호랑이는




 

할머니 호랑이에게 다시묻는다!




할머니!! 나 진짜 호랑이 맞어요!?!




그럼! 넌 정말 멋있는 호랑이야!!




새끼 호랑이는 자신이 정말




호랑이라는 것을 알고는

 

의기양양하게 숲길을




어슬렁 어슬렁 걸어내려가고 있었다




그때..




숲길 저위에서 선녀와 나무꾼에 나오는





나무꾼이 옷을갖구 졸라 빨리 뛰어오고 있었다.




호랑이는 그래도 길 한복판을 어슬렁 거리며 가고 있었다.




호랑이 근처까지 다다른 나무꾼이하는 말




.




.




.


.


.


.


..


.


.


.





비켜!  

이 개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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