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국사에서 디카여행 2010. 11. 20. 20:13
휴! 사진 한 번 찍기 참 어렵습니다. 삼각대를 설치해 놓고 찍으려하면 사람이 들어오고 사진을 찍고 한없이 기다리다 겨우 이렇게 찍었습니다. 빨리 빨리 찍고 좀 비켜주었으면 좋으련만 화면에 사라지지 않고 화면속에서 멀어지니 찍을 수도 없고 옆으로 비키는 것도 아니고 자신은 거치적거리는지 모르고 간다고 가니 나무랄 수도 없고 참 어렵습니다.












점심을 좀 늦게 먹으러 갔는데 두부전골을 시켜먹고 맛있는 차가 메뉴에 있길래 차한잔 달라고 하니 자판기에 있으니 커피던 녹차던 드시고 싶은 데로 드시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식사중이라 내먹을 녹차한잔 가져와 생각하니 아무래도 먹고싶은 차한잔 시키는게 좋을것같아 국화차로 시켰더니 운치있게 둘이 먹을분량만큼 물을 부어왔군요. 장사하는 사람이 이렇게 욕심이 없고 마음이 후하니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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