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크다는 개인미술관을 다녀 왔습니다. 춘천 외곽 산비탈에 양지바른곳에 지어져 있고 유리컵,반지,티라이트,목걸이 도자기등 체험장이 있습니다. 전시는 매2개월에 그림이 바뀌며 다른 화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작품집이 10종 가까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상원미술관은 2014년 10월 18일에 개관하였고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약 2000여 점의 회화 작품을 소장하고, 한국미술가들의 창작품 1000여점을 보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 분 입 장 료 비 고
개 인
성 인
6,000~10,000원 - 7세 이하 무료
- 청소년 단체 인솔자(교사) 1명 무료
- 전시 종류에 따라 관람료 변동 가능
청소년 / 65세이상
4,000원~7,000원
단 체 20명 이상
3,000원~5,000원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구정)과 추석 당일, 전시 디스플레이기간
※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정상 개관
개관시간 오전 10:00~ 오후 6:00 (매표마감 오후 5:00)
문 의 이상원미술관 033-255-9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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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화백은 상업미술가-초상화가로서의 명성을 뒤로 한 채 1970년대 초기에 순수미술을 시작하였다. 작업의 시작은 수묵산수화였으나 곧 자신만의 소재와 주제를 찾아 나선다. 재료에 있어서는 천위에 유화물감과 먹을 사용하다가 이후 장지위에 유화물감과 먹을 사용하는 것으로 변화한다.
1953년 십대의 나이에 화가의 꿈을 안고 상경하였던 화백은 2000년에 춘천으로 다시 귀향한다. 북산에 작업실을 마련한 이후 <영원의 초상> <향> <연> <동해> <대자연>등의 연작을 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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