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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는 한발자국 앞으로?
남자의 경우 평소 공중화장실을 가거나, 고속도로 휴게소의 화장실에 가서 볼일보러 소변기앞에 서려하면 바닥에 떨어진 소변때문에 한발자국 앞당겨 설수가 없다. 또 남자란 아무리 정조준해도 끝날 때 쯤엔 소변에 힘이 약해져 바닥에 흘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화장실 관리를 한시간 정도마다 한번씩 변기아래 바닥이라도 닦아주면 그나마 깨끗할텐데 청소는 제대로 시키지 않으면서 간섭만 하는 것은 잔소리에 불과하다. 이렇게 청소를 시키면 아무리 한발자국 앞으로 서라,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 할 것은 눈물만이 아니죠 어쩌구저쩌구 해봐야 쓸데없는 헛손질에 불과하다.
매 소변기앞에 이런 헛소리강요문을 읽으라며 덕지덕지 부착하는데에 돈들이지 말고 그돈으로 청소한번 더 하는게 깨끗해진다는 말이다. 지금처럼하는 주의경고는 한시간에 한번씩 청소해놓은후에 알릴 수 있는 주의사항이다. 지금요 우리가요 청소를 자주해서 바닥을 깨끗이 해놨으니 여러분은 좀 협조해주세요 이렇게 부탁한다면 말이 된다.
그리고 알아야 한다.
첫째는, 남자는 여자처럼 전혀 흘리지 않고 소변보는 것이 불가능하며,
두 번째, 한발자국 앞으로 서서 협조하게 되면 옷에 소변이 튀기 때문에 그럴 수 없으며, 또 소변을 밟으면 그게 신발바닥에 묻게되고 그대로 차에타면 찌린내가 날것인데 누가 그러고 싶겠는가.
세 번째, 적어도 한시간에 한번씩 청소를 해야 그나마 나아지긴 한다.
화장실관리자들은 이런 이유로 하루에 한번만 청소하고 끝내기위해 남자에게 소변기를 깨끗이 사용해달라고 강요하는 것은 실현이 불가능한 일임을 먼저 알아야하며 쓸데없이 간섭하는 것은 서로에게 불편할 뿐이라는 사실입니다.
또하나 집에서는 소변기가 없어 좌변기에 남자들이 서서 소변을 보지만 이건 잘못된 것으로 반드시 여성들처럼 앉아서 소변을 보아야 한다. 왜냐하면 서서보도록 만든변기가 아니므로(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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