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식사하러 식당에 들어갔다 나와 보니 우럭인가 어항에서 눈이 멀어있는데 잡힐때부터 눈이 멀지는 않았을테고 이렇게 눈이 멀때까지 가두어 두다니 사람은 참으로 지독한 악마다.

이건 또 어항에 오래있으면서 유리가 투명하니 유리를 주둥이로 박아 주둥이가 다 문들어졌다.

산다는게 뭔가 사람은 먹어야 하고 고기는 먹혀야 하고 이렇게 방어를 놀리다니 사람은 사람도

아니다

새만금 기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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