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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에 해당하는 비진도는 그 진귀함을 비견할 만하다는 뜻이라는데 섬이란게 뭐 그리 볼만한게 없지만 그래도 조금은 다른 섬보다 나은듯 하지만 그리 깨끗한 인상을 주지 못했다. 오랫동안 자연보호를 한다면서 해변에 밀려온 찌꺼기는 그대로이고 더럽게 보이면 화장실이라면 사용하는 사람도 그리 깨끗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맘이 들지 않는데 일본을 가보면 섬이라도 어찌그리 깨끗한지 그냥 뛰어들고 싶을 정도로 깨끗하다. 한국은 그렇게 못하는지..... 몇십년 자연보호는 왜 해왔는지 의아심이 든다. 사람이 몰리는 곳이라면 통제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텐데 아무도 통제 하지도 않고 쓰레기도 제때 청소하지 않으니 아니 아예 청소라곤 하지 않은듯하다. 100미터 간격으로 구역을 정하여 쓰레기를 버리지 못하게 통제하고 바닷가 쓰레기도 책임제로 제때에 주워서 치워야지 아무도 관리안하는데 자연경관이 팔,다리가 달린것도 아닌데 어떻게 정화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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