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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야생동물 보호구역입니다. 다른 구간과 같이 최고속도도 같은데 보호구역이면 어쩌란 말인데......... 고속도로 지나다보면 많은 구간에서 야생동물보호구역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말하는 의도를 알아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야 하는데 말만 그렇게 해놓고 달라지는 게 없으니 뭘 어쩌란 말인지 알 수가 없다. 보호구역이라면 중앙분리대에 잘못 들어온 야생동물이 지나가도록 군데군데 틔어주던지 아니면 도로에 진입자체를 못하게 시설을 완벽하게 하던지 아니면 잘못 들어온 동물이 밖으로 나갈수 있게 속도를 빨리 낮추게 하지도 않고 운전하고 지나는 차량에게 신경 쓰이게 야생동물 보호구역이라고 안내만 해주면 다인가? 뭘 어쩌란 말인가? 좀 알고싶다. 그리고 고속도로에서 급한일 아니면 시속80km정도로 달리면 당황해 사고날 일도 없을 것이다. 야생동물 이동통로가 만능인양 설치해대는데 야생동물입장에서 보면 무슨 틀을 설치한것같아 겁이 나서 어떻게 지나가나? 혹 왠 직업적으로 야생동물만 노리는 놈이 덫을 쳐놓아 붙잡혀 죽을지도 모르는데..... 인간이란 도대체 믿을수가 있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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