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못사나 낙서장 2021. 12. 9. 13:43

사람은 왜 죄가 있는가.

그것은 사람으로 윤회되었기 때문이다.

생명은 죄를 많이 짓기 마련이고 살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데

그 일은 나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럼 윤회이전에 또 윤회를 거쳤으며 수많은 윤회를 거쳐

세세에 지은 죄가 쌓여 누적되어 몸에는 많은 악업과 선업이 쌓여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태어나서 평생을 좋은 일을 하면, 죄를 줄일 수 있는데 좋은 일은 하기가 어렵다.

만약 먹을것이 하나인데 먹을 생명이 여럿이라면,

동물의 세계에서 보듯이 싸워서 모두를 이겨내야 내것이 된다.

남을 괴롭히거나, 해치거나, 욕하거나, 때리거나, 모함하거나, 죽이거나 하면

크기는 다르지만 죄가 되는데 죄가 된 것은 나중(현생이나 내생)에 갚아야 한다.

죄를 기록하는 신이 있고, 벌을 받게 하는 신도 있다.

 

사람이 죽으면 귀신이 되는데, 귀신은 저승에 있게 된다, 새생명의 탄생을 위하여, 

산사람은 이승에 살고, 죽은사람은 저승에 산다.

저승에 있으면 이 생에 아기가 임신한 것을 저절로 알게 되는데  

때를 기다리고 자신이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임신한 산부 몸에 들어가 아기로 잉태가 되는데

귀신은 임산부를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어느정도 정해져있어 순조롭다.

귀신은 생명이 있어 자신이 들어가고 싶은 그집 아이로 태어나면 장래에 자신이 어떻게 살아갈지 다 안다.

다 알고 이 집 아이로 태어나기로 선택하고 지금의 내가 있는 것이다.

그럼 다시말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생활은

우리가 이렇게 살 것을 이미 알고 있었고

스스로 선택 했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으로 태어나면서 그전의 모든 기억이 사라진다.

이생에 태어나면 자신이 선택한 삶이라는 것도 어떻게 살거라는 것도 다 잊기 때문에

뜻대로 안된다고 불평을 하게 된다. 아무 소용없는 불평을.....

생이란 좋은일도 많고 나쁜일도 많으니 너무 실망할 필요도 없다.

 

그럼 좀 좋은 집안에 태어나고 싶을텐데?

태어날 수 있는 범위가 정해져 있어

어느 범위까지 윤곽이 있어 어디에 태어나고 싶다고 태어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말하자면 등급이 있어 그 등급에 맞는 아이로 환생한다

이 생에 사는 것을 생각해 봐도 왜 그런지를 알 수 있다.

이생도 등급이 있으니 자신이 만나는 부류가 정해져 있어 아무나 사귈 수 없듯이 저승도 같다.

이생에 태어나서 돈 많은 재벌들과 맘대로 만날 수 없고,

취직을 부탁할 고귀한 사람을 내맘대로 만날 수 없듯이

저승에서 이승에 올 때도 마찬가지 이다.

내가 만날 수 있는 부류의 사람이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바로 인연이라고 한다.

한번 맺은 인연은 다음세에 또 만나게 되고 그 다음세에 또 만나고 그 다음세에 또 .....

물론 때가 되면 조금씩 변화가 있어 만나던 사람이 떨어져 나가 변화가 있기도 한다.

알고 지내는 사람이 자주 만나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1년에 한번 만나는 사람이 있듯이.....

 

귀신이 있어서 그것이 아이가 되니,

귀신이 없다면 아이가 태어날 수 없다.

사람은 몸속에 여러 가지 생명체를 갖고 있는데

내가 좋은 일을 하면서 세상을 살도록 늘 영감을 준다. 우리는 이를 수호신이라고 한다.

그런데 자신은 늘 편한 일을 하려고 나쁜일을 하기 일쑤다. 나는 수호신보다 단계가 낮다.

 

좋은 일은 하기 힘들다.

남에게 베푸는 것 하기 힘들지요.

남에게 양보하는 것 하기 힘들지요.

남에게 좋은말 하기 힘들지요.

좋은 일은 하려면 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좋은일을 못하고 살면, 죄가 쌓이게 되고

죄가 많이 쌓이면 마흔 넘으면 서서히 병이 하나둘 생기는데

특히 에너지가 약해진 60넘어 환갑이 지나면 더하다. 많은 병이 나타난다는 말이다.

 

병이 생기기 전에 병의 근원을 없애면 되는데

좋은일, 좋은말을 많이 하면 병을 줄일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병은 내가 지은 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고생많이 하지 않고도 잘 사는 사람은

'전생에 많은 복을 누릴 좋은 일을 많이 한채 금생에 태어났기 때문이다.

'가'라는 사람으로 한생, '나'로 한생, ......'.갸'로 한생, '냐'로 한생...

'고'로 한생, '노'라는 사람으로 한생 ..........이렇게 끝었는 생에서

듣기 싫겠지만 지은 죄가 얼마나 많으냐

선업(善業)을 얼마나 많이 했느냐에 따라

다음생의 복록이 정해진다. 복록이 많다는 것은 고생이 없이 편안하게 잘 살수있다는 말이다.

덕봤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다. 이익을 얻는 것은 나쁜일이기 때문이다.

도둑질하고 남의 것을 훔치고 빼앗고 해도 이우주의 법칙은 반드시 그 대가를 치르게 한다.

죽어지면 만사가 끝이라는 사람이 있는데,

우주속의 어떤 생명체도 이법칙을 벗어나지 않는다.

생은 영원하다고 종교에서도 말하고 있지않은가.

어린아이가 왜 백혈병에 걸리는가. 죄 지을 시간도 없었는데 -그건 바로 전생에 지은 죄가 있기 때문

보통은 나이가 들어 죄값인 병이 나타나지만 때로는 그병이 빨리나타나는 수도있다.

지구촌의 生을 끝내고 윤회하지 않는 방법은

삼계를 벗어나서 고급神,대각자,(석가모니, 예수,노자 같은)가 되는 방법밖에 없다.

말하자면 남에게 보탬이 되고 남을 위하는 삶을 살아야 병이 없는 생을 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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