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읽기나름 웃읍시다 2006. 12. 10. 16:21
"
황당한 영어


내가 중1때 영어 교과서 한 줄씩 읽는 순서 때,

"HI, JANE" 을

" 하이, 자네" 라고 읽어

쪽팔렸던 적있었소..





내 거래처 직원은 FAQ를 "퐈큐"라 그럽디다 ㅎㅎㅎ

나는 프로야구단 해태(HAITAI)를 하이타이로 읽었소

저흰 Slazenger 슬래진져를 '쓰러진거'라고

저는 고등학교 때 "POLO" 티셔츠 입고 갔다가

수학선생으로부터 "네가 포로냐 "꾸중들었소.

그 후론 셈에 약하오





내 친구 술마시구 호프집 가더니 자신있게 주문 합디다.

여기 "오비레이저"루 세병........

Lager=레이저........우린 뒤집어 졌다오!!






하이타이 정말 압권임돠 적막하기까지한 사무실서

엄청 웃음 혼자 미친여자처럼..

저두 하나..

제 칭구가 옷을 샀는데 어디서 샀냐구 물으니

엔투(옷상표 “니”)에서 샀다구하더이다..

엔투가 어디지..?

고민하던찰라..ㅋㅋㅋ 그건 바로.. NII 이더이다







제 친구 수업시간 때(친구는 중학교선생) 김소월의 진달래꽃

전문을 쓰기시험했답니다.

42명 반아이들중 3명이 마야의 진달래꽃 가사를

그대로 옮겼더랍니다 .

"니가 떠나 바람되어~~~~ 맴돌아도~"

그얘기듣고 우리 죽는줄 알았습니다.







난 남친한테 문자보낼때 저녁저년이라 보낸적 있다오..

'저년 맛있게 먹어?' ㅡㅡ;;

문자 보내놓고 미치는줄 알았소 ..ㄴㅁ ....


자동차안에 보면 A/C (에어컨)버튼을 내친구넘이

에프터 서비스라네..

그거 누르면 a/s 직원이 온다구 하더군여..ㅋㅋㅋ


나도 하나 있당..

누가 A6를 아식스라고 읽었다 그러드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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