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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곤하면 왜 입안이 먼저 헐까?
‘아프타성 구내염’(aphthous stomatitis)은 피로 때문에 신체의 면역력이 떨어져 입 안에 생기는 작은 상처가 쉽게 낫지 않고 바이러스가 침투해 생긴다. 또 비타민이 부족하면 입 안에 상처가 자주 발생하는데 이때도 쉽게 낫지 않는다. 바이러스성 질환이라 잘 듣는 약이 없기 때문에 입안이 헐면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비타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 아침마다 목소리는 왜 잠길까?
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계속 호흡을 하는데 먼지가 많으면 호흡기는 탁한 공기를 걸러내기 위해 체액을 분비하므로 코가 막히거나 목이 붓는 현상이 일어난다. 또 수면 중 근육이 이완되면서 발성에 관계된 근육들도 한참동안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한다. 이런 이유들이 합쳐져 목소리가 잠기게 되는 것이다.
◈ 입술색이 피부색과 다른 이유는?
입술의 표피 아래 진피에는 모낭과 피지선, 그리고 모세혈관이 다른 부위의 피부보다 많이 분포해 있기 때문에 다른 피부보다 붉게 보인다. 하지만 매우 추울 때는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기 때문에 입술 색깔이 붉게 보이지 않는다.
◈ 스트레스가 면역 시스템을 마비시킨다
스트레스가 면역 시스템을 마비시켜 알레르기 반응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T-림프구가 증가한다. 알레르기 환자들의 경우 T-림프구가 증가할 때 염증을 유발하는 효소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T-림프구가 늘어날 때 소염작용이 일어나는 정상인과 다른 결과로 약품 개발 시 알레르기 반응을 감소시키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출처 :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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