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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유등축제를 첨 가봤습니다. 유등은 기름을 사용한 등인데 기름을 사용한 등도 없었고 하늘로 띄우는 등도 거의 없었습니다. 이렇다면 유등축제가 아니라 남강등축제로 이름을 바꿔야 할것같습니다. 진주성안에 한지공예를 해서 등을 켠것은 아주 공을 많이 들이고 예술적 가치도 뛰어난듯 했습니다. 그런데 교통안내체계는 엄청난 인력을 동원하고도 엉망이었는데 가까운 축제장에서 서진주IC로 올리려는 도로마다 진입을 막은 것입니다. 그래서 진주IC와 문산IC로 가도록 유도해 진주시내 온 도시가 길마다 그냥 교통이 멈춰진채로 몇시간을 걸려서야 톨게이트에 올릴수 있었습니다.
지리도 잘 모르는 외지인에게 이렇게 안내를 하다니 참 시직원들 애만 먹고 교통경찰들 고생만 시키는 꼴이 되었습니다. 축제는 10.1부터 11일까지 열린다고 합니다. 7시전에 도착해야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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