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얼굴 보기 좋게 바꾸는 법


우리나라 사람은 대체로 광대뼈가 불거진 게 제일 흠인데 애를 낳아도 마찬가지로 닮는다.

광대뼈가 나오면 사주에서 말하길 팔자가 거세다는 얘기가 있으니 몰라 못해서 그렇지 교정할 수 만 있다면 해주는 게 좋지 않겠는가. 그 쉽게 교정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한다.


두 살에서 다섯 살 정도일 때가 가장 좋은 시기라 생각되는데

이때 잘 때 엎드려 재우면서 완전히 엎어진 상태가 수직으로 0도라면

45도 좌로 한 채 30분 이상 재우고 (이렇게 하면 광대뼈 튀어나온 부분이 눌리게 된다)

다음엔 45도 우로한 채 그렇게 재우기 1년 정도 지나면

어느 정도 교정된 얼굴로 바꿀 수 있다. (장기간 꾸준히 해주면 더 좋다)

물론 머리가 그 상태를 유지하도록 무엇으로 괴어줘야 한다. 이게 어려울 것 같지만 약간만 신경 쓰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안보는 사이 45도로 있던 애가 움직여서 완전히 엎어진 자세가 될 수도 있으므로 이런 상태는 숨을 못 쉬어 위험하니 잘 돌 봐서 주의해야 한다. 이렇게 하여 나중 어느 정도 자랐을 때 보기 좋은 얼굴을 보는 것은 보람된 일이 아니겠는가!


물론 처음 그렇게 엎드린 자세는 편안한 자세가 아니지만 어릴 때는 힘들지 않고 자꾸 하다 보면 자연스레 그렇게 재울 수 있다. 엎드린 채로 재우게 되면 잘 때 절대로 놀라는 일이 없다. 똑바로 눕힌 자세가 가장 잘 놀라는데 이게 체형이 뒤틀리지 않고 좋을 듯싶지만 이런 단점도 있다. 옆으로 눕는 것도 엎드려 자는 것과 같이 안정된 잠을 잘 수 있다.


아울러 또 하나 알려 드리면 귀가 납작하게 얼굴에 바짝 붙어 앞에서 귀가잘 보이지 않거나 귀가 뒤집어진(중견여자탈렌트 고모씨(죄송) 처럼: 이러면 자기주장이 강하다 한다)경우도 수시로 아기가 잘 때나 깨어있을때귀를 손으로 아프지 않을 정도로 주물러 주면 교정할 수 있다. 또 둥근 얼굴을 약간 길게 할려면 이쪽옆으로 한번 저쪽옆으로 한번 교대로 누이면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그러나펑퍼짐한 코는 코끝을 당겨낼수는 있지만 코끝만 올라오고 콧대가 원래대로 있어 콧등은 꺼진채로 있으니 효과가없다.

그냥 가르쳐 주는게 아닌데 공짜로 가르쳐 주면 너무 헤프게 생각해서 귀하게 여기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이 세상에 가장 진귀한, 우리가 숨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공기나, 만물을 생장시키는 태양은 너무나도 진귀한 것이지만 다 공짜입니다. 이걸 왠 독재자가 나타나 하루 숨 쉬는데 공기 사용료 얼마 징수하게 되면 숨 못 쉬고 죽을 사람 많을 겁니다.

아무에게 가르쳐 주지 않았던 건데 의사도 모르고 알아도 가르쳐 주지 않을 특별한 보너스이니 아기가 있다면 정성들여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