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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 파인애플, 멜론, 오렌지 등 열대과일
'파인애플, 망고, 멜론, 파파야, 두리안, 망기스' 등 열대과일은 저온에서 상하기 쉽기 때문에 오히려 냉장고에 넣으면 냉해를 입어 좋지 않다. 만약 차갑게 먹고 싶다면 먹기 직전에 냉장고에 잠깐 넣었다 먹는 것이 좋다.
하지만 껍질을 벗겨서 먹다 남은 '바나나'는 실온에 놔두지 말고 껍질을 벗긴 채로 냉동실에 넣어두었다가 꺼내서 먹는게 더 좋고 완전히 익은 파인애플인 경우에는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오렌지'는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시기 바라며 실온에서는 하루, 이틀 정도 보관할 수 있으나 그 다음에는 냉장실에 보관는 것이 좋다. 바나나를 오래두면 까맣게 멍이드는 현상이 생긴다. 이런 현상은 갈변현상의 일종이다.
갈변현상이란 과일의 색깔이 변하는 현상으로서 우리가 가장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사과나 배를 깍아 놓은 다음 공기중에 놓아두었을 때 갈색으로 변하는 것이 그 예다.
즉 사과의 색깔이 변하는 것은 과일 속에 포함되어 있는 냄새나 맛, 색깔을 내는 요소페놀계의 화합물이 산화 효소와 공기의 영향으로 갈색의 물질로 변하는 것이다. 소금물에 담그면 이 효소의 작용이 방해되어서 공기를 만나도 반응하지 않게 된다.
사과, 살구, 바나나, 가지 감자, 고구마 등은 갈변이 잘 일어나는 식품의 대표적인 예.
폴리페놀류를 함유하고 있는 식품조직중에는 보통 이것을 산화시키는 효소가 함께 들어 있기 때문에 신선한 식물체에 상처를 내면 효소반응이 진행되어 갈변이 일어나게된다.
한 편 갈변현상이 잘일어나는 과일중에 하나인 바나나는 냉장고 보관하면 껍질에 검은 반점이 생기고, 과육이 검게 된다. 즉 갈변현상이 더 빨리 진행되느데, 그 이유는 생장 조건이 열대조건에 맞추어져 있으면 단맛이나 과일의 최적 조건이 그 온도에 맞게 맞추어져 있으므로 이상적으로 차갑게 하면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된다. 파인애플, 망고, 파파야 등 주로 아열대나 열대지방에서 수확대는 과일은 대개 이런 현상을 보인다.
따라서 이들 과일은 1시간 이상 냉장고에 넣어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바나나는 냉장하면 빨리 검게 변색되고 빨리 썩게 된다.
마늘, 양파, 감자, 고구마, 대파 등 뿌리 채소
붉은 양파망에 담아서 통풍이 잘 되고 서늘한 곳에 두면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캔음료수
캔음료수는 개봉하기 전까지는 특별히 냉장고에 넣어 보관할 필요가 없다.
마시기 몇 시간 전에 차갑게 냉장고에 두도록 한다.
특히 맥주캔은 마시기 3-4시간 전에 넣었다가 마시는 것이 좋다.
통조림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하므로 포장된 통조림은 냉장고가 아닌 상온 전용 수납장에서 보관한다.
마요네즈
마요네즈는 섭씨9도 이하에서는 분리되어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상태로 변질되므로 상온의 전용 수납장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식빵이나 바게트빵
자르지 않은 덩어리 식빵은 금방 사용할 수 있도록 잘라서 봉지째 냉동시킨다. 빵은 유난히 다른 냄새가 쉽게 배이므로 냉동팩에 다시 넣어 보관.
냉동상태 그대로 토스트하면 되는데 단 과일이 들어간 것은 자연 해동한다.
냉장고 문 자주열지않기 에코후레쉬로 신선함과 냄새없애기
밖의 기온이 30℃이상일 경우 냉장고의 문을 열면 냉장고 내부의 온도가 10초마다 1℃정도 상승하게 되므로 저장되어 있는 식품들이 급격한 온도변화로 변질될 수 있으므로 냉장고 문은 자주 열지 않도록 한다. 냉장고의 음식이 꼭 신선하다라는 편견은 버린다.에코후레쉬가 채소와 과일반찬냄새를 없애주며 신선하고 싱싱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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