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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날아다니는 용 찍혀 | |
中 청두시 감시카메라에 포착..당국 원본 소각 | |
지난 6일 쓰촨성 청두시 우허우구(武侯區) 칭장화원(淸江花園) 경비실 적외선 감시카메라에 용의 형상이 포착됐다. 현지 청두TV의 ‘안녕 청두(早安成都)’ 프로그램은 이 신기한 현상을 연속 보도했으며 전문가들은 과학적으로 해석할 수 없는 현상이라며 혀를 내둘렀다. TV에서 비룡을 본 한 시청자는 “나는 평소 TV를 잘 보지 않지만 한 친척이 알려줘서 재방송을 보게 됐다. 용이 나오는 장면을 보았는데 정말 신기했다. 이 장면은 반복 방송돼 우리가족 모두가 이 신기한 현상을 보았다”라고 말했다. 녹화된 방송에는 칭장화원 업주와 경비원들이 아주 감격한 모습으로 이 현상을 설명하는 장면도 들어있다.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한 여성은 자신과 동료들이 ‘안녕 청두’의 용 장면을 녹화했으나 경비실에 있는 원본 영상은 당국에 의해 즉시 소각됐다며 그 이유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들은 당국이 공산당의 ‘무신론’ 교육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로 이 영상을 소각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앙인들은 신적(神跡)이 발생한 이상 이에 대해 깊이 사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동영상: 우측 문에서 날아나오는 용(龍) 형상의 물체. 이 화면은 청두 TV에 3번이나 방영됐다. | ||||
최근에도 중국에선 용에 관한 많은 보도가 있다. 2005년 한 사진가가 티베트 상공에서 찍은 용의 사진이라며 인터넷에 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 최즉 하단에는 용의 형상이 보인다. 그는 2004년 6월 22일, 티베트 청장철도 착공식에 참가하고 비행기로 돌아오는 도중 이 사진을 찍었다며 이 두 물체에 ‘티베트 용’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 ||||
미국 코네티컷주 한 화교 독자가 본지 기자에 연락해 자신의 큰아버지가 중국에서 직접 용을 목격했다는 소식을 제보했다. 그녀의 큰아버지는 항일전쟁시기 산속에서 한 청룡이 상처를 입고 땅에 떨어진 것을 보았는데 3칸 짜리 집만큼 길었다고 전했다. 현지 주민들은 이 용을 위해 천막을 치고 구더기가 들끓는 상처를 씻어주었다. 주민들은 향을 피우고 하루빨리 청룡이 승천하길 빌었다. 약 3일 후 큰 비가 내렸으며 이 청룡은 갑자기 사라졌다. 애석하게도 이 독자의 큰아버지는 이미 세상을 떠나 더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없었다. 2004년6월16일 랴오닝성 잉커우(營口)시의 81세 노인 쑨정런(孫正仁)씨는 자신이 소중하게 보관하고 있는 용골(龍骨)을 내놓았다. 1934년 여름 잉커우시에는 연속 40여 일간 큰 비가 내려 강물이 불어나 갈대밭이 전부 물에 잠겼는데 어떤 사람이 그곳에서 용 모양의 거대한 괴물을 발견했다. 이 괴물은 두 번이나 나타났으며 두 번째로 발견했을 때는 죽어서 골격만 남아 있었다. | ||||
중국에서 용에 대한 숭배는 5천년 이상의 역사가 있다. 과거 용은 황권의 상징이였고 황제는 자신을 ‘진룡천자(眞龍天子)’로 자칭했다. 중국인들은 어딜 가든지 자신을 ‘용의 후예’라고 말한다. 그러나 근대 무신론이 출현하면서부터 많은 사람들은 용을 그저 믿을 수 없는 한 가지 이야기로 치부하고 있다. 역대문헌의 기재 중에서 ‘용’의 출현은 인간세상에서 왕조의 변천과 관계가 있다고 전해진다. 신앙인들은 용의 출현이, 사람들에게 중공이 아무리 무신론을 선전해도 우주의 진상은 끊임없이 나타난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팡샤오(方曉), 허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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