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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초 앞선 예측 | |
일반인도 3초 앞서서 예측할 수 있어 | |
[대기원]- 노벨 물리학자 ‘미래의 정보가 현재로 전달된다’ 사람의 능력은 어디까지인가? 인간에게는 정말로 예지능력이 있는 걸까? 예지능력은 논리적으로 알 수 없는 미래의 벌어질 일을 예측하는 능력이다. 예지능력은 영감, 직감, 미래의 모습을 보는 등의 양상으로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난다. 미군은 일찍이 ‘스타게이트(Stargate)’라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초능력과 인간의 예지능력에 관한 연구를 했다. 이후 이 연구는 CIA로 넘어갔다. 이 연구에 참가했던 딘 라딘(Dean Radin)박사는 그 당시 여러 예지능력 현상을 조사했다. 여러 사례 중, 예지감각 덕분에 거의 죽을 뻔한 전장에서 살아서 귀환한 병사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거짓말탐지기를 개조하여 피부표면의 전류변화를 미세하게 감지하는 고감도 장치를 만들어 인간의 예지능력을 측정했다. ‘예지 능력이 있다’고하는 병사들에게 여러 영상을 보여주면서 미세전류를 측정했다. 폭력적인 장면이나 자극적인 성행위 장면을 일반인들도 보게 되면 피부에서 미약한 전류가 발생한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병사들의 경우, 자극적인 영상을 보기도 전에 그들의 피부에서 미약한 전류변화가 생겼다. 이들은 다음에 나타날 영상을 비자각적으로 사전에 미리 알고 반응한 것이다. 노벨 화학상 수상자인 무리스(Kary Mullis) 박사는 라딘박사 연구결과를 재확인하기 위해 자신이 직접 실험 대상자가 되어 테스트했다. 그 결과 자신도 이러한 영상이 나타나기 전에 유사한 미세전류가 발생했다. 영국의 에든버러 대학과 미국의 코넬 대학에서도 라딘박사와 같은 실험을 한 결과 유사한 결과를 얻었다. 한편,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대학의 심리학자인 딕 비어만(Dick Bierman)교수는 특수 자기공명영상장치를 이용하여 대뇌의 활동과 예지현상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사람들은 미래의 일을 감지할 수 있다고 확신했다. 캠브리지 대학의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인 브라이언 조셉슨(Brian Josephson)교수는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를 보면 미래의 정보가 확실하게 현재의 시간공간으로 전달되고 있다. 현대 물리학에서도 이 가능성을 부정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또 베르만 교수는 “만약 일반인들 대부분이 3초정도 앞의 일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이 능력이 특별히 뛰어난 사람의 경우, 며칠 후, 몇 개월 후, 또는 몇 년 후에 발생할 일을 예지할 수 있다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이준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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