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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에서 바람이 불고 돌풍이 불고 태풍이 분다. 더울 때 부는 시원한 바람은 너무나 고맙게 느껴진다. 그러나 대부분의 바람은 그다지 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 아닌 듯 느껴진다. 우리나라는 그래도 복받아 몇 년에 한번씩 들이닥치는 태풍이외는 엄청난 바람은 없지만 외국처럼 무서운 허리케인이나 토네이도는 건물도 휘말아올려 여지없이 파괴시키는 무서운 바람이다. 과학적으로야 어떤 영향으로 바람이 발생하여 분다고 하지만 그게 왜 생기는지는 알지 못한다.
하늘에서 내리는 비도 직경이 0.05mm도 안되는 이슬처럼 내리는 비라고 할수없을 정도의 가는 비가 있는가 하면 퍼붓는 장대비도 있다. 비가 내리는데 며칠을 두고 멎지않고 내리기도 한다. 사람이 그렇게 며칠을 쉬지않고 내리게 할수있는가. 어떤때는 가늘게 어떤때는 굵게 며칠을 두고 내리게 할수 있나? 못한다. 비가 내리려면 높고도 높은 공중에 물이 계속 대기 상태가 되어야 하는데 어디서 그걸 끌어들이나. 사람은 할 수 없다. 비가 올 때 치는 천둥은 그렇게 큰소리가 어떻게 나는가. 나니까 들리는 것이지. 왜 나는가. 왜 그렇게 요란한가. 누가 대답할 수 있는가. 없다. 천둥과 동시에 번개는 엄청난 電氣量을 갖고 있다는데 어떻게 그렇게 많은 전기를 일시에 집중시켜 번개를 칠 수있는가. 사람은 할 수 없다.
우박은 주로 여름에 내리는데 그 더운 여름에 지상에 떨어지기 전에 벌써 다 녹아버릴텐데 어찌하여 하늘에서 얼음을 맺게하여 지상에 까지 우박으로 내리게 하는가. 어떤때는 작은 구슬만하게 어떤 때는 애들 주먹만하게 내리는데 온 대륙을 다 그렇게 내리게 하는데 아무리 고성능의 대형냉장고를 가동시켜도 그렇게 내리게 할 수 없을 것이다.
이 모든 것을 과학적으로 말하고는 있지만 맞지 않다. 결과를 가지고 억지로 꿰맞춘 것이기 때문이다. 증명해내지 못한다. 태양이 왜 뜨거운가. 무슨 원소가 타서 열을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그 원소가 왜 거기에 있으며 왜 꼭 불이 붙어 타야하는가. 사실은 모두 신이 이 일을 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할 수 밖에 없다. 하늘이든 땅이든 사는 이치는 다 마찬가지 일 것이고 사람도 지구상에 모두가 노는 게 아니라 각자의 일을 하고 있듯이 그래서 사회가 돌아가듯이 하늘의 神도 각자 맡은 임무가 있어서 할 일을 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에 나라가 하나만 있는 게 아니고 지구에 한사람만 사는게 아니고 몇십억이 산다는데 지금 나라수는 220여개국이 있다고 한다. 하늘의 별도 한둘이 아니다. 그렇다면 神의 수도 한둘이 아닐 것임을 알 수 있다. 무수한 별이 있고 별마다 다 생명체가 살고 있다고 하니 그 생명체를 만든 신이 있을 것이고 그를 관리하는 신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사는 이 환경도 다 神이 만들어준 것일 것이고 神의 섭리에 따라 발전하고 있을 것이다. 발전은 좋은 방향으로 나아감을 말하는데 실제로 지금의 과학이 발전되었다고 하지만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신의 존재를 부정한다. 지금의 사람은 선량한 마음이 모자란다. 분명한 것은 과학의 발달로 어떻게 보면 살기에 편해 졌지만 어떻게 보면 불편해졌기도 하다. 전화가 없으면 편히 쉴수있을텐데 전화가 있어 전화가 오면 받아야 한다. 아예 전화가 없다면 만나야 말을 전할 수 있지만 전화가 있고 걸려오는 전화를 안 받는다면 그 직장을 과연 버티어 낼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오래살기 싫은데 의술이 발달하여 예전에는 50살까지 살기도 어려웠는데 지금은 100세를 향하고 있다. 꼭 오래산다고 좋은 것이 아니다.
전파가 보이지 않지만 TV도 나오고 휴대전화도 받을 수 있다. 이것은 전파가 있기 때문인데 전파는 안보이는데 TV가 나오고 전화를 통화하니까 어쩔 수없이 믿는 것이다. 만약 지금 세상에 살지않는 사람에게 나는 전화가 있고 TV가 있는 세상에 살았다고 하면 믿겠는가. 왜냐하면 지금세상에 사는 사람들도 몇십년 전만해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람은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경향이 있다. 눈에 보이는 것만 진실인가. 그렇지 않다. 그래서 지식이 유별나고 많이 아는 사람을 존경할 줄 알아야 하고, 나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세상에 있는 것을 인정해야 하고, 하늘의 힘 神을 경외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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