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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살이에서 얻은 것
세상에 공짜는 없다 우선 공짜처럼 보이지만 나중 지불해야 할 일이 생긴다. 가만히 있는데 저절로 되는 일은 없다. 문제있는 것은 제때에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점점 해결하기 어려워진다. 남이 궁지에 몰렸을 때 도와주는 일보다 더 좋은 일은 없다.
평소에 늘 베풀며 살아가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세상일은 주고 받기다. 내가 주면 언젠가 다시 되돌려 받게 된다. 베푼 것이 없으면 다른사람은 다 받는데 혼자 못받을 경우가 생긴다. 베푼 것이 없으면 꼭 필요할 때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어떤일에 시기를 놓치면 다시 그것을 얻기란 너무나도 어렵거나 겨우 얻을수 있었어도 너무 지출이 심할 수 있고 아니면 얻을수 없거나 한다.
남에게 원한을 사서는 안된다.세상일이 제대로 되어가는 것은 그리 많지 않다. 잘못된 일이 너무나도 많다. 그렇다고 모든 잘못된 일에 일일이 불평할려면 한도 끝도 없다. 듣는 사람도 피곤하고 말하는 사람도 피곤하다. 많은 사람이 말하고 싶어도 참고 못본척 살아가고 있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
굼벵이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는 말이 있다. 남을 없인 여기면 나중 그 하찮다고 여기던 사람으로부터 보복을 당하게 된다. 남이 나보디 못하지만 나보다 낫는 게 분명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어리숙한 사람이 보복하는 것은 그 사람은 절대로 그런일을 못할 것이라고 여기고 있기 때문에 짐작하기도 어렵다. 충격도 크다.
남이란 믿을게 못된다. 자신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이 편하기를 먼저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남을 편하게 대해줘야 한다. 남이 싫어하는 말이나 행동을 하지 말고 남이 좋아할 일이나 장점을 찾아 칭찬해 주라. 그러면 남도 나를 좋은 사람으로 기억하게 된다. 남의 흠은 어떤 경우에도 말하지 말라. 듣기 좋아할 사람 없다.
대부분 사람이 아는 일에 무지하면 낭패당하기 쉽다. 많은 사람이 맞다고 해도 다 맞는 것은 아니다. 능력과 출세와는 별 관계가 없다. 마찬가지로 惡하다고 빨리 죽는 것도 아니다. 수명도 善惡과는 관계가 없다. 능력있는 사람이 출세하면 세상도 잘 돌아가겠지만 이 세상은 음양이 있어 양면성이 있다. 좋은 사람도 있고 나뿐사람도 있는 것이다. 말하자면 거꾸로 된 세상이기 때문이다. 쉬운말로 하면 末世이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에서 모든 것이 바로 돌아가기를 바라면 착각이고 혼자 지쳐서 비관에 빠진다. 자살할 마음도 생긴다.
평소에 세무지식, 기술 등 조언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을 확보해 두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필요할 때는 무엇이든 물을 수 있다. 물론 전화를 걸기만 하면 단번에 척받도록 평상시 유대를 맺어야 한다. 요즘은 스마트폰이 어지간히 해결해 주지만 잘못된 정보도 많아 위험하다. 도움을 청해 좋아할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좋아하지 않는다는 표현은 바로 소극적으로 변한다는 것이다. 전화하면 잘 받지 않는것이다. 늘 척척 벨한번 울리면 받던 사람이 잘 받지 않으면 내가 부탁하고 있구나 깨달아야 한다.
어떤 전기제품에 ‘110V~’는 220V로 사용할 수 없는 제품이다. 110V면서 220V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다 겸용이라고 표기되어 있다.
음식물을 꼭꼭 씹어 먹으라는 말을 듣더라도 ‘가급적’이란 말을 빼고 한 말이라고 알아들어야 한다. 그렇게 꼭꼭 씹어 먹다보면 나이 50도 안되어 이빨이 닳아 높이가 낮아지고 어금니쪽은 바닥이 편평해지고 송곳니 앞쪽은 끝이 날카롭게 변하여 점점 치아가 빨리 닳게 된다. 양치질도 3분간 하라는 말이 있는데 하루 세번 3분간을 평생을 하다보면 이빨이 다 닳아 얇아져 못쓰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빨을 상하게 하는 구연산 분말 같은 것은 가급적 먹지말거나 아주 조심해 먹어야 한다. 이빨의 법랑질을 갉아먹기 때문이다. 닳아 얇아진 이빨은 점점 크기가 작아져 누구에게도 변상을 요구할 수 없다. 책임은 모두 자신이 져야하는 것이다.
모든 일에는 뛰어난 사람이 있고 특별히 무능한 사람이 있다. 라면을 끓여도 여자라고 다 맛있게 끓이는 것은 아니다. 여자가 늘 요리를 하니까 남자보다는 요리에 좀 더 능숙하다는 뜻이지 모든 여자가 다 요리에 능숙한 것은 아니다.
발바닥에 발바닥용 면도기를 사용해 각질을 제거하기 시작하면 영원히 그렇게 제거하는 작업을 거쳐야 발바닥이 깨끗해진다. 발을 그냥 씻기만 하는 발바닥은 각질이 많아지지 않지만 각질을 제거하기 시작한 발바닥은 제거하고나면 또 그렇게 생기기 때문이다. 발바닥이 자동으로 각질을 또 제거할것이라고 인식해버리는 것이다. 마찬가지로 농작물에 비료를 주기 시작하면 안주면 전혀 자라지 않는데 비료라야 성장한다고 이미 식물이 그렇게 감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식물도 감정이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있다. 사람은 전파를 보지 못하지만 식물은 사람의 마음을 다 읽을 수있다. 식물은 사람이 저를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도 다 알고 있다. 개나 고양이등 애완동물만 좋아하고 싫어함을 아는 것이 아니다.
3년간 한 번도 안쓴 물건이 있다면 버리는 게 맞다. 왜냐하면 자리만 차지해 복잡하니까. 만약에 물건이 팔 수 있는 것이라면 중고장터에 내놓아 파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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