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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장에 해당되는 글 788건
- 2016.12.04 할머니 한 분이 시위대를 보며 흥얼거리기를,
- 2016.12.01 그때는 이미 늦으리
- 2016.11.29 베트남공산화를 방불케하는 한반도 위기.....
- 2016.11.29 '최씨 사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차원
- 2016.11.25 촛불집회에서 <이게 나라냐>를 부르면 안 됩니다! 1
- 2016.11.24 북한, 김진태 제거하라 지령하달 ‘북한, 촛불집회 직접 지휘’
- 2016.11.24 권영해 전 안기부장, "北 선전부부장, 통일만 되지 않았지 남조선 적화 이미 끝났다"
- 2016.11.22 북조선 세포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는 한국!!!
- 2016.11.18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2
- 2016.10.20 공산당이 없어지는 것은 하늘의 이치이다.
- 2016.09.20 사람은 어디에서
- 2016.08.31 그 지루하던 여름은 가고
- 2016.05.19 꽃잎이 떨어지면
- 2016.04.10 개나리도 피고
- 2016.04.05 샤오미홍미노트3 사용기
- 2016.03.31 ,살다생각하다
- 2015.10.02 황당한 일
- 2015.09.26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생각
- 2015.09.08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팔자
- 2015.08.31 매미가 울고 새가 울고
글
할머니 한 분이 시위대를 보며 흥얼거리기를,
"답답하고 애달프다, 앞앞이 말 못하고 구석구석 눈물 난다.
이 세상 사람들아 내 말 좀 들어 보소,
무슨 원한 그리 많아 모질게도 물어 뜯노,
하다 보면 잘할 때도 있고 못할 때도 있지 않나,
이 세상 인간사가 잘한 일만 있을손가,
국민국민하지마라, 니 국민 따로 있고 내 국민 따로 있나,
돈먹을 땐 입다물고 불리하면 나발불고 ,
이 몹쓸 인간들아 니 같으면 어찌할래,
짐승만도 못한 것들,늑대같은 엉큼한 놈,
물러가라 물러가라 어서 빨리 물러가라,나무관세음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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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남북으로 갈라 서기전 우리민족이었지만 북한정권은 우리의 주적(主敵)이고 우리남한을 흡수통일하여 집어삼키려 자나깨나 벼르고 있다. 남한사람은 통일은 반드시 우리가 잘사니 잘사는 남한쪽으로 통일될 것이라 믿지만 북한은 북한체제로 고려연방제통일을 바랄뿐 자유경제체제로 통일은 생각하지 않는다. 근본적으로 사상과 정신이 변질되어 다르다.
우리 국민이 뽑았다는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은 핵개발을 하지 않을 것이고 만약 한다면 자신이 책임지겠다고 장담하더니 책임한번 져보지도 않고 이미 이세상에 없는 사람이 되었고, 당시 북한에 퍼부어 주었다던 돈은 북한인민이 행복해진 게 아니라 독재 김정일家의 3대에 걸친 정권연장을 위해 쓰여 핵무기를 만들어 실전배치하고 장거리 미사일 실험발사 등을 하여 남한과 주변국 등을 위협하는 깡패나라가 되었으며,
헌법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가 우리 땅이라 적혔있다하여 북한땅이 우리땅이니 NLL은 이러든저러든 법적으로 문제될 것이 없다던 노무현대통령도 가고 없지만
북한은 그버릇을 고치지 못하고 꾸준히 남한을 어지럽히고 정권을 무너뜨리려 하고 있는데
1974년8월15일 광복절기념식장에서 문세광이 박정희대통령을 암살하려다 육영수여사를 저격하지를 않나, 1983년10월8일 버마 아웅산테러에 당시 전두환대통령을 저격하려다 오인폭발하여 서석준부총리와 장차관급등 17명이 희생자를 내지않나,
또 1987년 11월 29일에는 미얀마 안다만 해역 상공을 날으던 민간항공KAL기가 북한공작원 김현희 등에 의해 폭파하게하여 탑승자 115명을 희생시키지를 않나,
김정일 집권시인 근래에도 그의 3남인 김정은 집단은 2010년3월 천안함을 폭격하였고, 2010년11월에는 연평도를 공격하였지만, 사정이 이런데도 우리는 반격하면 전쟁난다고 참았으니 그총은 필요할때 쏘라고 있는 것인데 무거운걸 들고 있기만 하면 그게 총인가....참
또 2015년8월에는 비무장지대에 목함지뢰를 설치하여 국군에게 상해를 입히고 수시로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미치광이 집단들을 어찌 정상이라 할수 있겠는가!!
북한은 같은 민족이 아니라 혈색이 다른 외국인 보다도 못한 깡패같은 행동을 꾸준히 하여 우리를 못살게 굴고 있는데도 아직도 북한이 좋다는 사람들은 어떤 사고를 가진 사람들인가.
북한 김정은의 국민이 되어 부동산을 다 몰수당해야 정신차리겠는가. 사유재산을 다 털려야 정신이 돌아오겠는가. 매일 먹는 식사조차도 배급타러 다녀봐야 정신차리겠는가. 북한에 흡수되어 정치가 맘에 안 들어도 말한마디 하다가 반동으로 몰려봐야 정신차리겠는가. 그때는 이미 때는 늦으리!! 고정주영회장이 데리고간 1001마리 소떼는 죽었는지 살았는지....당간부들에게 다 도살해 배급해버렸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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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공산화를 방불케하는 한반도 위기.....
"월남 패망 현장 목격자의 악몽"
이 글을 쓴 전 이대용 회장은
월남 패망 당시주월 한국대사관 경제 담당 공사로서 월남 패망 과정을 지켜보았고, 월남 패망 후 월맹군에 체포돼 5년동안 억류 생활을 한 경력이 있다.
李회장은
「요즘 자꾸 사이공 함락장면이 꿈에 나타난다.」면서
「베트남과 한국은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일란성 쌍둥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李회장의 증언을 정리한 것이다.]
1. 월남과 한국은 일란성 쌍둥이, 우리와 월남의 역사는 너무나 닮은꼴이다.
그래서 평소 나는 한국과 월남을 일란성 쌍둥이라고 표현한다.
전쟁에 지친 미국이 월맹과 휴전을 위한 비밀협상에 돌입한것은
1968년 5월 10일이다. 그 무렵 미국은 연간 495억 달러(1968년), 508억 달러(1969년)를 퍼부었고 미군 병력도 53만 6,000명 선을 파병할 정도로 전쟁의 절정을 이루던 시기다.
미국과 월맹이 파리에서 비밀평화 회담을 진행 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월남 내부에서는
국론(國論)이 두 갈래로 갈렸다.
여당은 강력한 반공정책을 주장하며 평화회담 참여 거부를 주장한 반면, 야당은 앞다투어 포용정책을 들고 나와 정부에 압력을 가하고 회담 참여를 지지했다.
고민에 빠진 월남 정부는 어쩔 수 없이 회담 테이블에 나가야 했고,
1973년 1월 27일, 프랑스 파리에서는 5년여 협상 끝에 베트남전을 종식하는 역사적인 휴전 회담이 열렸다.
2. 이 휴전의 담보를 위해 키신저는 월맹에 40억달러(20억달러는 미국 직접원조, 20억달러는 국제은행(IBRD) 차관)의 원조를 제공, 이것으로 피폐한 월맹의 경제 재건을 돕기로 하고 교전 당사국인 미국 월남 월맹 베트콩(베트남 임시혁명정부) 등이 서명했다.
美 국무장관이었던 키신저는 보다 확실한 휴전을 담보하기 위해
휴전감시위원단인, 캐나다· 이란· 헝가리· 폴란드 4개국을 서명에 참여시켰다.
이리하여 4개국 250명으로 구성된 휴전감시 위원단온 하노이와 사이공, 그리고 휴전선을 감시하게 되었다.
그리고 월남과도 방위조약을 체결,
이제 미군은 철수하지만 월맹이나 베트콩이 휴전협정을
파기(破棄)하면, 즉각 해공군력이 개입하여 북폭을 재개하고 월남
지상군을 지원키로 굳게 약속했다.
더불어 주월미군이 철수하면서 그 동안 미군이 보유하고 있던 각종 최신 무기까지도 모두 월남에 양도하여, 그 무렵 월남 공군력은
전세계에서 4위를 기록하기도했다.
이처럼 철저한제도와 장치를 마련했기 때문에, 키신저는 주월미군이 철수하더라도 휴전체제가 최소한 10년은 갈 것이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했다.
수년간 미국의 골칫덩어리였던 베트남전이 휴전을 맞게 되면서
전세계에는 평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었다.
3. 그러나 결국 이 생각은 착각이었다.
이는 지금도 북한이 견지하고 있는 대남전략과 단 한 치의 차이도 없다. 총 인구의 90.5%는 월남이 지배하고 있었고, 나머지 중 5%는 낮에는 월남, 밤에는 공산측이 지배하는 경합(競合)지역, 그리고 4.5%는 공산측 지배하에 있었다.
휴전 무렵 월맹은 오랜 기간의 전쟁으로 인해 매년 80만∼100만톤의 식량부족, 물자 부족에 시달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휴전협정 이전부터 숱한 공산당 프락치들이 월남 곳곳에 침투하기 시작했다.
웬후토가 1962년 1월에 창당한 인민혁명당에서 침투시킨 공산당조직원들이었다.
그래서 월남 패망 당시 월남에는 공산당원 9, 500명과, 인민혁명당원 4만 명,
즉 전체인구의 0.5% 정도가 월남 사회의 저층(底層)에서 사회전체의 밑뿌리를 뒤흔들고 있었다.
1969년 6월 6일 베트남 민족해방전선이 베트남 임시혁명정부로 개편될 당시 월남정부의 각 부처와 월남군 총사령부에서 이루어지는 극비 회의내용이 단 하루후면 상세하게 보고될 정도로 티우정권의 핵심에 공산 프락치가 침투해 있었다고 한다.
1967년 대선(大選)에서 차점으로 낙선한 쭝딘쥬와, 당시 모범적인
도지사로 평판이 자자했던 녹따오를 위시한 많은 정치인· 관료들이 모두 공산 프락치였음이 알려진 것은 월남 패망 후의 일이었다.
4. 반면 월남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벌어질 때마다 대공(對共)전문가들이 쫓겨나는 바람에, 월남 대공기관과 정보기관은 형체가 해골(形骸)만 남아버렸다.
한 나라를 망하도록 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보다도 그 나라의
정보기관부터 무력화시키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정보기관과 대공기관이 정권의 부침(浮沈)에 따라 평지풍파를 겪으면서, 결국에는 간첩하나 못 잡는 이빨 빠진 고양이로 전락한 사실을 나는 너무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월남 패망 당시, 외적(外敵)이 아니라 내부의 갈등으로 인해 무너지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기 때문이다.
오랜 전쟁 후에 온 휴전 체제에서 결국 그 믿음이 국방을 소홀히 하도록 하였고, 내부적으로도 극심한 정쟁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당시 월남 정규군은 58만명 이었는데, 이 중 10만 명이 뇌물을 주고 비공식 장기휴가를 받아 대학에 다니거나 취업하고 있었다.
이처럼 이름만 있고 실체는 없는 군인들을 가리켜 당시 월남에서는「유령 군인」, 「꽃 군인」이라 불렀다.
문제는 지도층의 부패였다. 티우 대통령의 사위가 군에 입대했는데, 그는 이름만 군적(軍籍)에 둔 채 외국 유학을 떠나버렸다.
다른 고관들은 말할 것도 없었다. 지도층 아들들은 입대 영장이 나오면 일단 입대한 다음 뇌물을 써서 선진국으로 유학을 보내는 일들이 비일비재했다.
5. 일선의 군인들은 「저따위 썩은 정권과 나라를 위해 내가 목숨을 바쳐야 하는가?」하며 전의(戰意)를 상실했다.
화해와 평화의 분위기가 퍼져나가자 공산군에 대한 경계심도 같이 사라져 버렸다.
이것이 월등히 높은 경제력과 막강한 화력을 가졌던 월남군대가, 식량부족으로 고민하던 월맹군에게 허수아비처럼 붕괴한 가장 큰원인이다.
6. 시민·종교단체를 좌익이 장악 한편 이 무렵 월남에서는 천주교의 짠후탄 신부, 불교계의 뚝드리꽝 스님 등이 모여서 「구국(救國)평화 회복 및 반부패 운동 세력」이라는 단체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었다.
이 산하에 사이공대학 총학생회, 시민단체들이 연합하여 일종의
시민연대를 구성하고, 반부패 운동에 나섰다.
7. 그러나 문제는 이 순수한 반부패 운동 조직에 공산당 프락치들이 대거 침투하여, 거대한 반정부, 반체제 세력으로 변질시켜 버렸다는 점이었다.
휴전협정이 체결되어 미군과 한국군이 철수하자, 사이공에는 100여 개의 애국단체, 통일 운동단체들이 수십개의 언론사를 양산하여 월남의 좌경화 공작에 앞장섰다.
목사, 승려, 학생 그리고 좌익인사들이 한데 뒤섞여 반전운동, 인도주의 운동, 순화운동 등 상상할 수 있는 그 모든 운동단체들을 총동원하여 티우 정권 타도를 외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1975년의 월남은 이들 100여 좌익 단체의 선전전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던 것이다.
8. 나는 월맹군의 움직임이 아무래도 이상하다는 느낌을받고, 티우 대통령에게 면담을 신청했다. 그러나, 티우 대통령은 허허 웃으면「지금 우리 정규군 병력이 58만입니다. 또 미국과의 방위조약이 시퍼렇게 살아 있고, 월맹도 북폭으로 거덜이 난 상태인데 저들이 침략할 힘이 남아 있겠습니까?」며 완곡히 거절했다.
티우 대통령은 확고한 반공 지도자였지만 평화에 눈이 멀어
유비무환을 잊었던 것이다. 그의 머리 속에서는, 월맹은 경제가
허약하고 식량과 물자 부족이 심화돼 조만간 붕괴할 체제에 불과한 것으로, 우습게 보았던 것이다.
9. 오늘날 어떤 정당에서 공천을 못 받았다 해서 뛰쳐나가 자신이 몸담았던 당의 지도자를 공격하는 모습은 25년 전 내가 월남에서 체험했던 정쟁과 어찌 그리도 닮은꼴인가?.
나라를 위기에서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우익 인사들은 다음 날
이면 시체로 발견됐다.
10. 오늘날 우리나라의 언론과 지식인들이 국가 안보와 반공, 국가 정통성 수호를 외치지만, 말과 글과 구호로 무장한 좌파 인사들이 무차별 공세를 펼침으로써「말없는 다수」들이 침묵하는 상황도 25년 전 월남과 다름이 없다.
11. 월남군은 곳곳에서 패퇴하며 밀리기 시작했다. 월맹군에게 허를 찔린 월남군은 전투다운 전투 한번 못한채 후퇴만 거듭하다가 결국 50%의 병력이 붕괴, 해산됐다.
3월 26일 다낭이 함락됐고,
18개 사단이 사이공을 향해 무인지경(無人之境)을 달리듯 파죽지세로 남하했다. 그러나 이 상황에서 「유령 군인」과 「꽃 군인」들은 가족과 함께 배와 비행기로 월남을 탈출하고
있었다.
12. 그러나 남침 후 한 달이 지난 이때까지도 미국은 대월 방위공약을 이행하지 않고 있었다.
4월 29일 월맹 공산군 14개 사단이 사이공을 포위했다.
사이공에는 패잔병들만 남아 있었다.
레웬비 장군은 조국의 패망을 비통해 하면서 권총으로 자결,
나라와 운명을 함께 했다.
4월 30일 정오, 월맹 공산군 제2군단은 사이공 시내로 진격하여 탱크부대가 월남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가위치한 독립궁을 점령했다.
월남 대통령 정반민은 포로가 됐고, 이로써 군사력과 경제력에서
월맹을 압도한다고 자랑하던 월남은 월맹군에 의해 너무도
허무하게 지도상에서 사라졌다.
13. 미국은 사이공 함락 직전, 월남군 장성과 그 가족을 헬기에 실어 남지나 해상의 항공 모함으로 철수시킨 후 미국으로 망명시켰다.
그러나 월남군제2군단장 만푸 소장, 특별부대사령관 반토 소장,
제4군단장 웬꼬아 남 중장, 제5사단장 레원비 준장, 제7사단장 웬반하이 준장, 등 5명은 무너지는 군대를 보면서 조국과 운명을 같이 하기로 결심하고 망명 거부, 모두 권총 자결했다.
「거지군대」에 패망한 월남사이공 함락 후 월남의 군인·경찰은 무장 해제되고 수용소에 보내졌다. 그리고 월남의 공무원과 지도층 인사, 언론인, 정치인들도 모두 체포돼「인간개조 학습소」에
수감됐다.
하층(下層)의 월남 국민들은 소형 선박을 이용해 목숨건 탈출에 나섰다. 보트 피플의 숫자는 약 106만명.이 중 바다에 빠져 죽거나 해적에게 살해당한 숫자가 11만명이었고, 살아서 해외로
이주한 사람이 95만 명으로 집계됐다.
14. 나는 이 참혹한 패망의 역사를 그 현장에서 지켜보면서, 강대국과 맺은 방위공약이나 공산주의자들과의 협정은 절대 신뢰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뼈저리게 체험했다.
나는 티우 대통령이 미국에게 구원을 호소하는 모습을 내 두 눈으로 보았다. 그러나 무질서와 공산 프락치들로 인한 국론분열에 빠진 월남에 고개를 가로 저었던 미국은 처음부터 약속을 지킬 생각이 없었다.
체제가 안정되었다거나 경제력이 우수하다는 말은 조국에 충성하는 국민의식과 군사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전부 잠꼬대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외교관이었던 내가 체포되기 전 사이공 시내에서 직접 목격한 놀라운 사실은, 월맹군인들은 소금만 가지고 하루 두 끼 식사를 겨우 할 정도였고, 속옷은 구경조차 힘들었다는 점이다.
월맹군은 전차 부대를 제외하고는 군화를 신은 사람도 없었다.
그들은 타이어를 잘라 끈으로 묶은 채 질질 끌고 다니며 월남군과
전투를 했던 것이다.이런 군대가 최신무기로 완전무장을 한
월남 군대를 붕괴시켰다.
부패한 군대, 분열된 사회는 최신 무기를 고철로 만든다.
파리 휴전협정 체결 과정에서 외국의 몇 및 언론은 「키신저가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해 휴전협정을 너무 서두르고 있다」며 걱정스럽게 지적했었다.
그러나 이런 충고를 무시한 키신저가 수상한 노벨평화상은 결국 자유월남의 시체 위에서 얻은 비극의 노벨상이 되고 말았다.
미국이 영국과 프랑스, 중공과 소련까지 동원해가며 맺었던 「방위조약」은 단순한 휴지조각이 되어 버렸다. 그들은 월남의 패망과 아비규환(阿鼻叫喚)에 빠진 월남 국민의 절규에 대해
침묵으로써 대답했다.
🇰🇷 풍전등화와 같은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 철저한 회개와 통한으로 하나님의 긍휼을 구하는 무릎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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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씨 사태'를 바라보는 두 가지 차원

--①인식한 차원이 좀 낮으면
대통령 친구(최순실) 관련 단순비리 件으로 인식
--②차원을 좀 올려서 본다면
대통령 친구 비리를 빌미로, 특정 세력이 정권 찬탈 총공세로 나온 件으로 인식
만약 '①低차원적 인식'대로, 사태의 본질이 순수하였다면,
<대통령 사죄, 측근 대량해고→민심수습→국정 정상화> 패턴으로
전개되었겠지만, 실제로는,
<사죄, 측근 대량해고→선동 분위기 지속→재차 사죄→선동 분위기 강화→검찰의
과잉→여당 분열 등→고립무원(측근들 이미 해고)→사실상 백기투항> 상황으로 전개되었다.
최씨 사태를 단순한 비리 件으로 인식하는 것(低차원)이 틀렸다는 이야기다.
만약 이번 최씨 사태를 애초부터 '高차원적 인식'으로 이해했다면 이렇게 대응했을 것이다.
<사죄→선동 분위기 지속→대통령 측근 결속강화→언론 지속선동, 검찰과잉→선동 언론과의 전쟁 선포, 검찰총장 즉시 해임→북한 송금, 핵 옹호, 북한과 사전협의 件 등 공안수사→이전투구('너도 다친다' 공세)→사태 소강 내지 정체→국민들 중립시각에서 판단('반역죄 vs. 개인비리 중 어느 것이 더 심각?')→국정 정상화>
대통령 측근들이 비록 최씨 비리에 연루되었어도, 사태의 본질('좌파의 총공세')만 제대로 파악하고 있었어도 스스로 초기에 '자폭'(측근 대량 해고)하여 禍를 초래하는 패착은 없었을 것이다. 대통령은, 여론의 비판이 있더라도 사태의 본질('좌파 총공세')에 따라, 측근들을 끝까지 데리고가는 가운데, 특정 세력과의 '이전투구'를 완전히 종료한 이후에나, 민심 수습 차원에서 측근들의 해고를 고려했어야 옳았다.
하지만, 초기에 대량 해고되어 힘을 잃은 대통령의 前측근들은, 검찰에 줄줄이 불려가 대통령에게 불리한 증언들(사실 여부 떠나)을 쏟아내었고, 이것이 다시, 일부 국민들을 선동에 휩싸이게 만드는 악순환이 되었다. 결론적으로, 중요한 순간에 휘하의 장수들을 敵의 손에 그냥 넘겨주어 禍를 자초한 모양새 비슷한 것이 되고 말았다.
많은 사람들이 좌파(공산주의)의 특성을 아직도 모르는 것 같다. 저들은 상대방이 티끌도 하나 안남기고 굴복할 때까지 절대 만족하지 않는 속성을 갖고 있다. 저들에게는, 상대방을 용서한다거나 배려하는 개념이라는 것 자체가 없다. 저들에게는 아무리 '사죄'해 봐야 소용없다. 물러나고 양보할수록 전황만 불리해질 뿐이다. 저들에게는 맞서 싸우는 방법밖에는 없다. '소란'('맞서 싸우는 것')이 두려워 자꾸 물러나다가 '대란'을 겪는 이같은 패착이 계속되면, '21세기版 월남(베트남)'도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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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100만 합창곡 “이게 나라냐”를 작사-작곡한 인물이 과거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을 작사-작곡했던 윤민석
(現 더불어민주당 前身 민주통합당 당가 작곡자)으로 확인됐다.
12일 오후 4시 현재 광화문 광장 집회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배포되고 있는 ‘박근혜 퇴진’이 적힌 소형 플래카드의 뒷면에는 지난 8일 윤민석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이게 나라냐”는 제목의 노래가 프린트(아래 사진 참고)되어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사진촬영: 김필재(조갑제닷컴)
노래 가사는 아래와 같다.
1. 이게 나라냐 이게 나라냐 근혜 순실 명박 도둑 가신의 소굴 범죄자 천국 서민은 지옥 이제 더는 참을 수 없다.
2. 2014년 4월16일 7시간 동안 너는 무얼 했더냐 무참히 죽어간 우리 아이들 그 원한을 풀어 주리라.
3. 새누리당아 조선일보야 너희도 추악한 공범이 아니더냐 쇼 하지 마라 속지 않는다 너희들도 해체해주마.
4. 우주의 기운 무당의 주술 다까끼 마사오까지 불러내어도 이젠 끝났다 돌이킬 수 없다 좋은 말할 때 물러나거라.
*후렴: 하야 하야 하야하여라 박근혜는 당장 하야하여라 하옥 하옥 하옥 하옥시켜라 박근혜를 하옥시켜라.
위 노래를 작사·작곡한 윤민석은 1992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에 대한 안기부(국정원 전신)수사백서에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 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김일성 찬양노래를 작곡했던 인물이다. 같은 해 10월 안기부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밝혀진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사건은 北노동당 서열 22위인 이선실(2000년 사망)과 함께 소위 ‘통일운동가’로 알려진 김XX 등이 95년에 공산화 통일을 이룬다는 전략 아래 펼친 건국 이래 최대 공안사건이었다.
1993년 3월 안기부가 발간한 ‘남한 조선로동당사건 수사백서’에 따르면 윤민석은 조선로동당 중부지역당 산하단체인 ‘애국동맹’에 가입,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과 조선로동당의 대남선전기구인 한국민족민주전선(現 반제민전)을 찬양하는 ‘한민전찬가’, ‘한민전10대 강령’이라는 노래 등을 만든 것으로 기록돼 있다.
백서에는 윤민석 곡의 사용 용도 등과 함께 자필악보가 수록돼 있다.
기사본문 이미지
자료사진/조갑제닷컴
이 가운데 ‘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는 “혁명의 길 개척하신 그때로부터 오늘의 우리나라 이르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 라는 1절가사와 “언제라도 이 역사와 함께 하시며 통일의 지상낙원 이루기까지 조국의 영광위해 한생을 바쳐 오신 수령님 그 은혜는 한없습니다”라는 2절 가사를 담고 있다.
‘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이라는 곡은“조국의 하늘 그 위로 떠오는 붉은 태양은 온 세상 모든 어둠을 깨끗이 씻어주시네. 아 김일성 대원수 인류의 태양이시니 여 만년 대를 이어 이어 충성을 다하리라”는 가사를 담고 있다.
윤민석이 만든 이들 노래는 각각 91년 11월 김일성 생일축하(수령님께 드리는 충성의 노래), 92년 4월 김일성의 대원수 직위 추대(김일성 대원수는 인류의 태양) 등을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노래들로 북한 재일공작거점을 통해 북한에 보고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윤민석은 중부지역당 사건으로 복역한 이후에도 ‘fucking U. S. A’, ‘또라이 부시’, ‘반미(反美)반전가’, ‘반미(反美)출정가2002’ 등 반미(反美)성향의 운동권 가요를 작곡했다. 그는 또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반대집회에서 탄핵반대집회의 주제가 역할을 해 온 ‘너흰 아니야’를 비롯, ‘탄핵무효가’, ‘헌법 제1조’, ‘격문1’, ‘격문2’ 등을 유행시키기도 했다.
이들 노래는 “시대가 바뀌어도 북한은 적이고, 미국은 죽었다 깨도 혈맹이라는 너희들의 망발(너흰 아니야)”, “가자, 가자 싸우자 반역의 무리 몰아내자, 탄핵은 무효, 국회해산(탄핵무효가)”, “친일과 친미로 배불리는 매국노들(격문1), 나가자 싸우자 어깨를 걸고 역적놈 토벌하자(격문2)” 등의 가사를 담고 있다.
김필재(조갑제닷컴) spooner1@hanmail.net
[출처] 본 기사는 조갑제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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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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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표내용 전문 >
권영해입니다. 오늘 애국포럼에서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진심으로 어디까지 와 있느냐? 그 처방을 무엇인가? 하는 제목으로 포럼을 하게 된 것은 '최순실 사건' 있기 전에 아마 기획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거기에 이 사태까지 겹치고 보니까 절묘하게 미리 이런것들을 다 예측을 해서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차원에서 이 포럼을 개최한 애국포럼에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 교육에 대해서는 1965년도에 김일성이가 '비밀교시'를 하달한 내용에 보면 이 3가지가 다 나와 있습니다. 김일성 '비밀교시'는 “6·25 때 무력으로서 남침을 실패했던 것을 우리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이것을 끊임없이 달성해야 하고 이것을 위해서는 어떠한 것을 해야한다” 라는 내용을 하달한 것입니다.
첫째, 정치 경제에 대해서는 ‘남쪽에 공작요원을 내려보내서 정치 공작을 하는 것은 이미 시대적으로 늦었다. 앞으로는 남쪽에 민주주의가 있는, 민주주의의 틀 속에서 의원들을 지방의회에서부터 국회까지 우리에 동조하는 국회의원들을 많이 선발해서 국회에 보냄으로서 의회를 장악하라’ 하고 정치공작의 지침을 이미 내린 바가 있습니다.
두 번째, ‘이 모든 것들을 계속해서 지탱하기 위해서서는 사법부, 법조계를 지배해야 하기 때문에 김일성 장학생들을 많이 양성하라’ 그때 당시에 남파되는 간첩들에게 전국의 고시원을 열수 있는 막대한 자금들을 휴대시켜서 내려보내서, 고시원을 통해서 소위 말하는 김일성 장학생 중에서 사법부에 침투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많이 양성했습니다. 이 부분은 김진태 의원께서 법조계 출신이면서도 국회에서 용기있게 발언 하게 된 것에 대해서 존경을 표합니다.
경제 문제에 대해서는 과거에 60년대에 있었던 '사북사태' 당시에 김일성이가 그 보고를 받고,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가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몇 개 그룹에 대해서 노조를 형성해서 노조를 통해서 기업주들을 장악하면 남쪽에서 아무리 경제 개발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우리가 능히 파괴시킬 수 있다’ 해서 노조결성을 그때 지령을 내렸습니다.


다음에 오늘 문제가 되는 교육, 전교조에 대해서는 대학생들을 그때 당시에 학생운동으로 동원을 해 보니까 ‘대학생이 되면 머리가 크고 분별력이 생겨서 자기내들이 도저히 조직화 할 수 없다. 그러니깐 아직 철없는 시기에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부터 빨갛게 물을 들이는데, 이것을 하기 위해서는 교원부터 노조를 설립해서 이것을 담당하도록 하라’ 하는 것이 전교조의 설립 배경입니다.
이것 때문에 2000년대 중반에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북한의 선전부부장이 북한전지역에 돌아 다니면서 “통일만 되지 않았지, 남조선은 이미 적화는 다 끝났다” 그렇게 선전하고 다녔습니다. 이제 그것이 오늘날의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현상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있지만, 거국내각이요 무슨 내각이요 하다보니깐 이미 정권 다 내놨다고 보는 겁니다. 이와 같은 사태로 온 것은 조직적으로 죽은 김일성이와 김정일이가, 그 유령들의 그림자가 북뿐만 아니라 남쪽까지 드리워졌다는 이야기입니다.
여기 역전의 용사들이 모여 있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권은 5년짜리 정권입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대한민국이 한낱 여자들의 그와 같은 사건 때문에 침몰해서 되겠습니까? 그래서 우리가 여기 모인 것입니다. 발표자 세분 잘 고르셨습니다. 이분들에게 시간을 많이 들이기 위해서는 저는 여기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세미나 개요 >
[세미나] 국가 3대 핵심거점 정치, 경제, 교육이 점령당했다
[주 최] 글로벌디펜스뉴스, 국가안보포럼, 국가원로회의, 나라사랑기독인연합
○ 일시 : 2016년 11월 3일(목) 오후 2시
○ 장소 :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
[제작] 글로벌디펜스TV (http://www.gdtv.kr)
<국가안보의 체질을 바꾸는 뉴스 >
1. 김판규 전육참총장, 국가위기! 국론 결집으로 타개해 나가야 할 때다
http://www.gdnews.kr/news/article.html?no=4209 (기사 보기=>클릭!)
2. 중국, 아시아 바다는 모두 중국바다 '위기의 한국'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4218
3. '항모전단 건설'은 한국판 뉴딜 정책
http://gdnews.kr/news/article.html?no=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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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세포에 의해 무력화되고 있는 한국!!!
반일에, 종북에, 친중사대주의의 나라가
또 다시 일본에 국난을 초래할지도 !
주요내용(기사해설)
최근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인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가 한국상황을 공산화 직전의 월남(베트남)과 같다고 지적했다. <산케이신문>의 <군사정세>(2016.11.14.)는 일부 주장은 일본 우파의 강한 입장을 반영하는 부분도 있지만, 사실(fact)을 중심으로 접근해보면 크게 틀리진 않다. 히로유키는 북조선이 북베트남의 ‘평화 공세‘에서 많은 학습을 한 것을 지적했다. 박 대통령을 하야시키려는 세력의 일부는 겉으로는 ‘진보적 자유주의’ 라는 간판을 내걸고 선거를 통한 정권 교체를 주장하지만 그들의 실제 모습은 북한의 조선 노동당과 호응하여 한반도의 통일을 도모하는 종북 세력에 속하는 공개적 부대이고 드러나지 않은 비공개적 부대는 틈만 나면, 북조선군대의 공작원 특수 작전 부대와 합류하여 폭력 혁명에 의한 정권 전복을 노리고있다고 히로유키는 주장했다.
지난 5월 김정은 정권은 제7차 당대회에서 휴전 협정(1953년)을 ‘평화 협정으로 전환하고 주한 미군 철수를 요구했다. 미군은 북베트남과의 평화협정 후 철군했는데(1973) 바로 2년여 만에 북베트남의 총공세로 55일만에 무너져 공산화되었다. 바로 이 부분이 월남공산화와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당시 베트남에서는 5만여 명의 간첩이 암약하고 있었고 대통령의 측근이 간첩이기도 하는 등 정부 내에 북베트남 간첩들의 침투도 심각하였다. 한국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노구치 히로유키는 최근 대규모 시민 데모를 진두지휘하는 것은 종북 세력으로 추정하고 있다. 종북 세력이 시민의 분노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북한의 영향력을 침투시키고있다고 주장했다. 미사일 방어에 있어 사드(THAAD : 고고도 방어 미사일) 배치는 한국의 방어능력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는데도 국회 의석의 과반수를 차지하는 두개의 야당이 반대하는데 이에도 중국의 마수가 비친다고 했다.
한국의 종북 세력은 2015년 11월에도 7만명 규모의 대폭동을 일으켰는데 이들이 전투력은 상당했다. 즉 115명의 기동대원이 부상하고. 기동대 대형 차량도 50대가 파손되었다. 이 대폭동에는 53개의 집단이 참여했는데 주력가운데 하나는 전교조(전국 교직원 노동 조합)로 히로유키는 이들을 “학생들을 친북 반한 혁명의 첨병으로 군사 교련을 하는 간첩 교관”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한다. 이들은 북한의 역사 교과서까지 활용하여 북을 찬양하고 미제(美帝) 적대시하고 반일 교육을 주도했다. 전교조가 결성될 당시(1989)는 불법이었으나 김대중 정부가 합법화했지만 2013년에 다시 불법으로 지정되었다. 문제는 이들의 힘이 아직도 건재하다는 것이다. 전교조는 비합적이기는 하나 국사교과서 선정 등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각 학교의 교육 내용이나 인사·예산 학교의 설립·폐지 등 결정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고 국회에 까지 압력을 가할 수 있다. 참고로 김대중·노무현 두 정권 10년간(1998~2008년) 공안 사건 범 3500명을 특별 사면으로 석방하였다.
한국의 경우 의원의 10% (30 명) 정도가 국가 보안법 혐의로 체포 되었는데 이들은 전향도 하지 않고 당당하게 정치 활동을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은 이석기를 포함한 공안 사범 3500명을 특사로 석방하였다. 이 두 정권의 성격을 알 수 있다. 히로유키에 의하면, 이석기 이외에 국회의원 2명이 RO에 소속되어 있다고 한다.
김대중·노무현 정권 시대의 한국의 가장 큰 문제는 <국가안전기획부>를 무력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미 여러 차례 지적되었지만 정예요원들이 600명 이상 쫓겨났고 가장 중요한 휴민트 조직이 파괴되었다. 이어 만들어진 <국정원>은 이미 무력화되고 정보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상실한 상태가 되었다. 히로유키는 바로 이 상태가 “종북세력이 오랫동안 가져왔던 비원(悲願)”이라고 주장했다. 이 부분은 매우 타당한 지적이다. 정보기관이 무력화되면 전쟁상황이 와도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제구실을 할 수 없게된 <국정원>을 재건한 것이 바로 박근헤 정부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정원>의 인적 정보원 구축과 통신 감청 등 태세를 강화하고 경우에 따라 이를 대체하는 군수사기관을 강화함으로써 종북세력들에게 있어서는 ‘눈에 가시와 같은 존재’였을 것이다. 강화된 정보기관이 서서히 제구실을 하면서 장성택의 처형과 같은 북한 권력층 내부의 정보를 이전보다 일찍 파악할 수 있었던 것이다.
2015년 대폭동을 왜 주목해야하는 지는 이 대폭동의 주도세력을 보면 된다. 당시의 대폭동은 범민련(조국 통일 범민족 연합 : 1990년 김일성의 명령으로 출범) 남측 본부가 주도했고 히로유키에 따르면, 이들의 전략 목표는 “한일 간의 마찰을 증폭 → 이간시키고 → 한미일 안보·경제 협력 관계를 파괴 → 「미일 제국주의 ‘를 한반도에서 몰아 → 남한에 친북 정권을 수립 → 북한 주도의 통일 국가 건설.”등이다. 범민련은 북조선의 북측본부, 한국의 남측본부 토쿄의 해외본부가 있다. <북한의 대남 전략 해부(남북 문제 연구소, 1996)에 따르면, 대학가와 언론계에 공작 자금 등으로 80년대에는 연간 200억엔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흘러갔다고 한다. 한국내의 암약하는 북한공작 세포는 친북(親北) 엘리트를 년간 100명을 키우고 한국의 노동 조합, 정치, 변호사, 교육계, 언론, 공무원 등 각계에 침투시켰다. 이 가운데 특히 법조계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2015년의 대폭동의 성격이 종북성향인 것은 그들의 당시 슬로건이 ‘통진당(통합 진보당) 해산 반대’와 그 수괴인 ‘이석기 석방’이라는 점을 보면 알 수 있다. 통진당은 대표적인 종북정당으로 당의 수괴인 이석기는 “종북(従北)보다 종미(従米)가 문제다. 애국가는 국가가 아니다”라고 하였고 이승만과 달리 김일성은 항일전쟁의 영웅으로서, 민족사의 정통성을 가진다고 주장했으며 한국은 미제국주의가 친일파를 이용하여 만든 나라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실제에 있어서는 북조선이 파출소 하나를 깨부신 것을 마치 김좌진 장군의 ‘청산리대첩’인양 선전했던 보천보 전투조차도 김일성의 작품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이석기는 지하 혁명 조직 RO(Revolutionary Organization)의 전사로 2013년 5월에 130여 명의 RO조직원들에게“혁명이 다가오고있다. 통신·석유 비축 시설과 철도를 습격할 준비를하라.”고 지시를 내린 혐의로 체포되었다. 통진당은 비록 수가 적지만 조직력이 탄탄하고 강력한 이데올로기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매우 위험하다. 통진당은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하거나 또는 사회혼란이 심화되면 한국군 탄약고를 급습하거나 정부 기관을 점거하는 무력 봉기에 의한 정부 전복 모의가 드러났다. 헌법재판소는 통진당을 북한의 대남공작조직으로 판결했다(2014년 12월).
통진당의 친북성향은 2012년 12월 북한이 ‘인공위성’ 발사를 가장한 장거리 탄도 미사일을 발사할 당시 모든 사람들의 우려를 불식시키면서 그것은 단순히 한국의 위성 발사용 로켓인 ‘나로 호’와 같기 때문에 문제될 것 없다라는 하나의 사실로도 알 수 있다. 더 나아가 통진당 소속의 김재연 국회의원은 북한이 공격해도 대항해서는 안된다고 대남경고까지 하였다.
히로유키는 향후 한국에서는 종북경향(北傾)을 가진 대통령이 출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한다. 히로유키는 “바람 앞의 등불이었던 문재인의 정치 생명을 최순실 의혹이 소생시켰고 2007년 노무현 정권의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은 유엔의 북한 인권 결의안 채택 전에 북에 의견을 구하고 기권을 결정했다고 당시 외교 통상부 장관에 의해 폭로되었다. 문재인은 명백한 북조선의 내통자인 것이다.”라고 우려했다. 실제로 문재인은 2012년 대선 당시 <낮은 단계의 연방제>가 대선공약이었는데 이것은 북조선의 <고려연방제>와 큰 차이를 발견하기 어렵다. 현재 더불어민주당과 야권은 헌법위의 존재인양, 계엄선포권, 국군통수권까지 요구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마치 모든 조건을 들어주면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식으로 박대통령을 겁박하기도 한다. 그러면서 문재인은 박지원이 제기한 <엘시티 사건의 최순실 의혹>에 대해 필요 이상의 반응을 보인다. 대통령도 조사받는 마당에 일반 시민인 문재인이 조사를 못받을 하등의 이유가 있나? 혐의가 없으면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지나치게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는가 묻고싶다.
필자소개 –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
산케이 신문 큐슈 총국장 겸 큐슈 · 야마구치 본부 부본부장. 1958년 도쿄 출생. 게이오 대학 및 미국 엘마이라 대학 졸업. 1984년 산케이 신문 입사. 외신 부에서 국제 군사 문제를 담당 한 후 정치부로 전근. 방위청, 외무성의 캡(기자팀장) , 정치부 차장 겸 총리 관저 담당 캡. 1998년 8 월 북한 ‘대포동 1 호’의 발사 실험 준비 단계에서 특종보도하여 <일본 신문 협회 상>을 수상. 그 후, 런던 지국장을 거쳐 정치부 편집 위원(안보 담당). 2010년 10월부터 현직. 일본에서 손꼽히는 군사·외교 문제 전문 기자로 활약 중. 안보·위기 관리 학회 회원.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쓰지 않았다 이라크 자위대의 진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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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현 교수님의 페이스 북에 올린 글입니다.
(제1회)
현용수 박사(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며칠 전 대한민국의 상황을 걱정하여 한국의 혼란을 가정에 비유하여 현재 대통령의 얼마 남지 않은 임기를 마치도록 하는 것이 좋겠다고 썼습니다(저의 글과 댓글들 참조).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시고 다른 방에 퍼 날라 감사합니다. 한 편 이글에 반론을 제시하신 몇 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제가 유대인 자녀교육 전문가인데도 불구하고 저의 의도를 명확하게 하기 위하여 두 번째 글을 3회에 걸쳐 연재합니다. 한국의 상황이 워낙 위급하여 유대인이라면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까를 생각하면서 씁니다.
(참고로 저는 한국의 가정과 교육을 살리기 위하여 유대인을 모델로 하여 ‘인성교육과 쉐마교육’에 관한 저서들을 30여권 저술한 IQ-EQ 박사 현용수입니다.)
첫째. 유대인은 이스라엘 국가 전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유대인을 한 가족이란 개념으로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사람이 아파하면 전 세계 모든 유대인이 그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아파합니다. 그래서 유대인이었던 바울은 “너희가 짐을 서로 지라. 그리하여 그리스도의 법을 성취하라”(갈 6:2)고 했습니다.
그래서 필자도 대한민국을 한 가정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래야 전 세계 한국인 디아스포라가 한 가지 정체성으로 일체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둘째. 저는 현재 대통령과 측근들의 범법 행위들을 용서하자는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화가 치밀어도 국익을 위해 참자고 했습니다. 그들의 죄가 들어나면 엄정하게 처리해야 합니다. 다른 역대 대통령의 측근들도 모두 법의 심판을 받은 것처럼 그들의 죄도 정의를 세우기 위해 예외를 두면 안 됩니다. 그리고 용서는 각자 알아서 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국가적인 사건이기 때문입니다.
셋째. 만약 대통령이 촛불 시위로 하야했다고 가정합시다. 누가 가장 손해를 보고 누가 가장 웃겠는지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유대인은 항상 유대민족과 국익을 먼저 생각합니다.
현재 상황을 1) 외교적인 면에서, 2) 안보적인 면에서, 3) 경제적인 면에서 그리고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살펴보겠습니다.
1) 외교적인 면에서, 대통령이 하야하면 미국에 트럼프를 만나러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차기 대통령 후보로 부각된 김무성 선생이나, 문제인 선생, 안철수 선생, 혹은 박지원 선생을 보내야 합니까? 아니면 그래도 현직 박근혜 대통령을 보내야 국익에 보탬이 됩니까? 물론 현직 대통령이겠지요.
2) 안보적인 면에서 누가 가장 확실한 북한의 도발에 대처할 수 있겠습니까?
지난 번 38선 지역의 지뢰 사건 후 한국군은 대북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그 때 김정은이가 시한을 정하고 그 때까지 대북 방송 스피커를 철수하지 않으면 스피커를 정 조준하여 타격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그 때 대통령은 그 협박을 무시하고 스피커를 철수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습니다. 그 결과 북쪽에서 먼저 협상하자고 손을 내밀며 다가섰습니다. 협상 결과는 북에서 유감을 표하고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이하겠다고 했습니다. 휴전 이래 이런 대성공의 통쾌한 협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만약 좌파 정권 같았으면 어떻게 했겠습니까? 짐작컨대, 남한 군이 지뢰 도발을 당하여 큰 피해를 입었는데도 불구하고, 벌벌 떨면서 그가 명령한대로 기한 전에 스피커를 내리고 돈이나 쌀을 왕창 퍼다 주지 않았겠습니까?
이에 대해 보수들이 반발하면 그들은 상투적으로 자주 하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럼 전쟁하자는 얘기냐?”입니다. 이것이 무슨 나라입니까? 전쟁을 할 사건을 만들었으면 전쟁도 해야 할 것 아닙니까? 현재 북한이 남한 정부를 우습게보지 못하게 만든 것은 박근혜 정부의 가장 잘 한 일일 겁니다.
만약 대통령이 촛불 시위로 하야했다고 하면 누가 가장 웃겠습니까? 북한일 겁니다. 그들이 바라는 남한의 위기를 틈타, 곧 남한을 공산화할 수 있는 기회가 왔다고 기뻐할 겁니다. 따라서 하야를 외치는 분들은 넓은 의미에 적을 이롭게 하는 이적행위가 아닐까요?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제2회)
현용수 박사
(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3) 경제적인 면에서 현재의 경제 상황은 비상시국입니다.
특히 조선업이나 한진해운의 뒤 처리는 매우 시급한 시기에 있습니다. 그들에게 빨리 수혈을 하지 않으면 기업이 해체되는 것은 물론이고 수십만 노동자 가족들이 엄동설한에 거지가 될 판입니다. 모든 것들은 때가 있습니다.
농부가 모를 심는 때를 놓치면 한해 농사를 망치는 것처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현재 대통령이 처리하는 길이 가장 빠릅니다.
만약 해결이 늦어지면 수백조의 공적 자금이 더 들어가게 될 것이고, 그 돈은 국민의 혈세로 충당될 것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물론 촛불 시위를 하는 국민도 포함됩니다.
잠시의 감정 조절을 하지 않아 이런 큰 손해를 받아도 됩니까? 그래서 국민이 똘똘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유대인은 이런 교육을 ‘슈르드’(Shrewd)교육이라고 합니다. 악인의 꾀에 빠지지 않는 지혜를 뜻합니다(필자의 유대인 아버지의 4차원 영재교육 참조).
현재 국회에 경제 문제를 맡길 수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이것들을 해결할 능력이 없어 보입니다. 야당에서 자신들이 추천하는 총리를 책임총리로 임명해 달라는 요구를 하자 여당과 대통령은 즉시 OK했습니다. 그리고 보수와 거리가 먼 야당성향인 국정 교과서도 반대했던 노무현 대통령의 최 측근 참모, 김병준 교수를 총리 후보로 임명했습니다. 그러나 야당은 일거에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대통령은 다시 그들의 요구대로 국회에서 총리를 추천하면 그를 책임총리로 임명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런데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천하면 국민의당에서 거부하고, 국민의당에서 추천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거부할 것을 우려해 결국 추천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박지원 대표는 이것을 두고 “대통령의 승부수, “우린 함정에 빠졌다”고 표현했습니다.
생각해 보십시오. 여당인 새누리당에서도 친박 비박의 이해타산으로 뭐 하나 제대로 합의를 이루려면 몇 달씩 걸리는데, 두 야당과 한 여당이 한 인물을 고르려면 얼마나 많은 협상과 시간이 소요되겠습니까? 1년이 넘어도 후보를 내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후보를 선정했다고 해도 그를 가만 두겠습니까? 멀쩡한 능력 있는 사람 데려다 바보 만드는 곳이 국회 아닙니까? (물론 아닌 경우도 가끔 있지만)
단언컨대 현재 한국의 정치는 국민을 위한, 더군다나 국익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니라는 겁니다. 오로지 여든 야든 국민을 선동하여 자신들이 차기 정권을 어떻게 쟁취하느냐에 관심이 더 있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 친박들이 제대로 했다면 오늘의 사태가 오지 않았을 겁니다.
국민들은 이런 정치에 속으면 절대로 안 됩니다. 그들의 말을 믿고 현혹되면 나중에 손해는 국민 자신들이 봅니다. 그래서 국민 각자가 유대인처럼 슈르드해야 한다는 겁니다.
결국 이렇게 책임총리나 내각 제도가 결성되려면 1년 이상이 걸릴 텐데 그 때는 외교, 경제, 혹은 안보가 이미 파탄이 난 후일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현재 1년 정도 임기가 남은 대통령을 그냥 그 자리에 머무르게 하고, 1년 후 차기 정권을 기대하는 것이 좋겠다는 겁니다. 그분의 죄가 가벼워서가 아니라 국익을 위하여 국정의 중단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함입니다.
유대인이라면 한국의 위기, 어떻게 극복할까
(제3회)
현용수 박사
(한국쉐마인성교육운동본부 본부장)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현재 주변 강대국들은 몇 년 사이에 모두 극보수로 회귀했습니다. 일본, 중국, 러시아, 미국 등입니다. 이제 필리핀도 극보수로 나섰습니다.
보수의 특징 중 하나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자국 위주와 민족주의가 강하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부정적으로 발전하면 주변국은 배려하지 않는, 그리고 깔보는 ‘국수주의’(chauvinism)가 됩니다.
과거 세계 제2차 대전의 주범국인 독일과 일제가 국수주의에 빠졌었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은 그들과 매우 힘들게 상대해야 합니다. 그들은 양보와 관용이 별로 없습니다. 미국 대통령으로 극보수인 트럼프가 선출된 이후 한국이 긴장하는 이유입니다.
그들은 현재 자국의 이익을 최대화하기 위하여 촌음을 아끼며 신경전을 펴며 밤낮으로 뛰고 있습니다. 중국은 인민대회에서 시진핑에게 힘을 모아주는 작업을 마치었습니다. 일본의 아베는 일찍이 정권을 장악하고 전쟁할 수 있는 나라로 헌법을 고치고, 오는 17일 재빠르게 트럼프를 만나러 갑니다. 러시아는 예나 지금이나 상대하기 힘든 나라입니다. 북한은 호시탐탐 남한의 몰락을 획책하고 남한을 공산화하겠다고 위협합니다.
(참조: 이에 반해 한국만 현재 보수를 제압하고 진보가 강세입니다. 그들은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6.25전쟁이나 월남전에서 목숨을 바쳐 싸웠던 보수들을 ‘수구꼴통’이라는 험악한 키워드를 반복하며 이를 프로파간다로 삼아 매일 언론과 합세하여 반복하여 공격하고 있습니다. 현재 보수 언론들도 그들에게 항복한 느낌입니다.)
이런 시기에 대한민국 국민들은 대통령의 주변 인물들이 아무리 잘못했다고 해도 매일 촛불집회나 하고, 언론들은 주변 인물들에 대한 비리 폭로로 하루 종일 국민들의 감정을 자극하면 되겠습니까?
물론 민주주의 국가에서 국민의 분노의 표출이 모두 잘못됐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문제는 그 표출이 대통령의 잘못한 것을 지적하고 경각심을 주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하야로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들의 비리는 검찰에 맡기면 안 되겠습니까? 현 검찰이 미덥지 못하다면 대통령도 허락한 특검에 맡기면 될 것 아닙니까? 보수들이 먹지 못하고 굶은 배를 움켜지며 경제대국을 만드는 데는 수십 년 걸렸지만, 그것을 허무는 데는 1년도 안 걸릴 수도 있습니다. 정신 차려야 합니다.
넷째, 맺는 말
앞에서 왜 대통령의 임기를 채워야 하는지를 1) 외교적인 면에서, 2) 안보적인 면에서, 3) 경제적인 면에서 그리고 4) 세계열강들과 경쟁적인 면에서 살펴보았습니다. 따라서 국익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면 오히려 대통령이 하야를 한다고 해도 모든 국민들이 이를 말려야 할 판입니다. 대통령 스스로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국민 각자의 유익을 위해서입니다.
만약 한국 국민이 앞에서 설명한 이유로 대통령의 임기를 채우게 한다면, 현재 한국을 주시하고 있는 전 세계인들은 한국인을 무척이나 존경할 겁니다. 저력 있는 민족으로 볼 겁니다. 만약 야당도 이에 협조한다면 그들은 더욱 존경을 받을 겁니다.
자신들의 대통령이 그렇게 실망을 시켰는데도 여야가 함께 자신들의 국익을 우선시하여 임기를 채우게 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젊은 세대들에게 피맺힌 소리로 충고하고 싶습니다. 우리 보수 대다수는 몇 년 더 살다가 이 땅에서 사라질 겁니다. 붙잡아도 떠납니다. 그렇다면 이로 인해 나라에 빚이 많아지고 경제가 더 엉망이 되면 결국 그 짐은 누가 떠안아야 됩니까? 여러분들이라는 사실을 명심하십시오.
지금 이렇게 잘 사는데도 ‘헬 조선’이라고 아우성성인데 그때는 몇 십 배 더 헬 조선이 될 겁니다. 1960-1970년대처럼 말입니다. 만약 공산주의 정권이 들어서면 그보다 더한 수백 만 명이 굶어죽는 지구상의 최악의 국가가 될 겁니다.
따라서 지혜로운 청년들, 특히 중고생들은 혹시 할아버지 할머니 세대나 교사들이 촛불 시위를 한다고 해도 함께 따라 나설 것이 아니라,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막아야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어른들은 얼마 지나 떠나면 그만이지만, 국가의 혼란으로 인한 국가의 빚더미는 결국 우리가 짊어져야 할 텐데, 제발 이 시간에 국력을 소모시키는 데모 좀 하지 마세요.”
이것이 철들은, 개념 있는 청소년들일 겁니다. 필자가 이렇게 비통한 마음으로 장문의 글을 욕먹을 각오로 쓰는 것도 나를 위함이 아니고 여러분들을 위함이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어른들과 교사들 그리고 교수님들에게 감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미성숙한 청소년들을 정치적이나 이념적으로 나쁜 길로 현혹하지 마세요. 설사 독재정권 때 억울하게 당했다고 할지라도 원수를 갚는 것 대신에 큰마음으로 나라를 먼저 생각하십시오.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말입니다. 후대에 우리가 겪었던 그 지긋지긋한 가난을 물려주지 않으려면 말입니다.”
그래야 여러분이 피를 흘려 성취한 민주화의 공로도 경제성장의 공로와 함께 길이 빛 날 것이 아니겠습니까!
3회까지 모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현용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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궤이저우 성(貴州省;중국은 우리의 道단위에 해당하는 22개의 省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귀주성이다)에서 발견된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글자가 새겨진 암석
공산당이 멸망하는 것은 이미 정해진 일이다.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 장자석(藏字石; 글자가 감추어진 돌이라는 뜻이다)
‘中共 지도자라면 누구나 구경하는 돌?’
공산당 정권은 정권유지를 위해 제일 끝의 亡자를 없는 것처럼 말하고 있다. 말하자면 이돌에 "중국공산당"이 새겨져 있다고 선전하고 있다.
[SOH] 중국 구이저우(貴州)성에서 발견된 ‘장자석(藏字石-글자가 새겨진 암석)’을 구경하기 위해 중국공산당 지도자들이 몰려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 기암괴석에는 신기하게도 ‘중국공산당망(中國共産黨亡)’이라는 6글자가 새겨져 있어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습니다.그 중 "망(亡)"자가 특별히 컸다고 한다
2002년 6월, 구이저우성 핑탕(平塘)현 장부허구(掌布河谷)에서 ‘중국공산당망’으로 보이는 글자가 새겨진 암석이 발견됐습니다. 이 돌을 신기하게 생각한 핑탕현 정부는 구이저우성 지질 학자를 불러 2003년 8월 중순부터 이 돌을 고찰하게 했습니다. 그 결과 이 장자석은 5백년 전 계곡 절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형성된 것으로 밝혀졌으며 반대편 면도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3개월 후, 탕핑현 위원회와 현 정부는 더욱 자세한 연구를 위해 중앙정부에 심의를 요청했습니다. 이후 전국 정협위원, 중국 과학원 지질학부 부주석, 중국 과학원 원사, 유명한 지질 학자 류바오쥔(劉寶君), 중국 지질대학 교수, 국가지질 평가위원회, 유명 고생물학자 리펑린(李鳳麟) 등 15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이 2003년 12월 5일부터 8일까지 현지에서 이 ‘장자석’을 연구조사 했습니다.
▲ ‘장자석’을 소개하는 중국 관광티켓
조사단은 이 돌이 약 2억7천만 년 전, 패름기에 형성된 짙은 회색 암석(深灰色岩)으로, 새겨진 글자에서 인위적인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며 매우 큰 학술적 가치가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당시 조사단에는 ‘인민일보’, ‘중국중앙TV(CCTV)’, ‘광명일보’, ‘과학기술일보’, ‘중국국제TV방송’ 등 20여 개 언론사 기자가 동행했으며, ‘인민망’, ‘시나망’, ‘둥팡망’, ‘소후망’, ‘야후’, ‘신화망’ 등 웹사이트를 포함한 100여 개의 언론사에서 조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이후 핑탄현 장부허구 관광지는 이 ‘장자석’을 아예 관광티켓에 새겨놓을 정도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언론사나 단체도 여섯번 째 ‘망(亡)’자에 대해서 제기하지 못했고 오히려 하늘이 중공 정권의 합법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중국공산당’이라는 5글자만 언급하는 등 이 ‘장자석’은 정치적 이용도구로 전락했습니다.
2005년 11월 9일,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에서 발간되는 ‘하얼빈일보’도 ‘천하제일기석(奇石)’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 장자석을 소개했지만 역시 ‘중국공산당’이라는 5개의 글자만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해외 중국평론가들은 “공산당의 폭정으로 중국의 산과 강물이 신음하고, 인심(人心)이 마(魔)로 변했으며 심지어 2억7천만년전에 형성된 큰 돌까지 ‘중국공산당망’을 외치고 있다”며 당국의 중공 찬양일색 보도를 비난했습니다.
후진타오와 원자바오를 포함한 중공중앙 정치위원회 16기 상무위원 9명은 모두 이 기암괴석을 관람했으나 돌에 새겨진 내용에 대해서는 서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당시 국가부주석을 지냈던 쩡칭훙(曾慶紅)은 이 돌을 보기 위해 두번이나 핑탕현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or.kr.
▲ 2005년 11월 9일 ‘하얼빈일보’가 보도한 장자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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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구성은 ‘원신(元神)’과 ‘인피(人皮)’가 합쳐진 것이라 한다. 우리가 보통 ‘영혼’이라 부르는 것이 ‘원신’인데 사실 ‘영혼’은 편의상 지어낸 말이며 ‘과학용어’도 아니다.
원신은 우주공간의 작용으로 생긴 것으로 인간이 되기 전단계의 생명체이고 이의 존재는 불멸한다.
‘인피’는 사람 몸을 구성하는 모든 물질을 말하는데 뼈를 포함하여 피와 내장과 살과 머리카락까지 모두가 인피에 속한다. 인피를 글자 뜻대로만 한다면 ‘사람의 가죽’이 되겠지만 사람만큼은 신이 자신의 형상대로 만들었으므로 사람에게는 가죽이라는 뜻이 아니다. 말하자면 사람형상에서 원신을 제외한 인체의 모든 것을 인피라 한다. 사람도 움직인다고 아무렇게나 동물이라 분류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람은 신이 만들었고 신의 형상인데 동물로 분류해서는 안 된다.
원래 ‘대가리’란 말은 ‘동물의 두부’를 가리키고 사람은 ‘머리’라 했는데 요즘은 어찌 모두 거꾸로 되어 사람의 두부는 ‘대가리’라 하고 동물의 두부는 ‘머리’라 한다. 그게 어디가면 알 수 있나. 바로 ‘소머리곰탕집’이 그렇지 않은가. 원래 정상적이라면 ‘소대가리 곰탕’이라 부르고 이것이 자연스레 들려야 당연할 텐데 사람이 타락하여 그 반대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사람을 욕할 때 동물을 빗대어 ‘대가리’라 하여 욕이 되다보니 그렇게 된것같은데 이 말이 사람의 머리에 박혀 대가리란 말을 쓰면 젊잖지 못하다는 말을 들을까싶어서 아예 동물에게도 ‘머리’란 단어를 쓰는데 동물은 ‘대가리’이지 머리가 아니다.
지상에는 사람, 동물, 식물, 광물, 물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생명이 없는 물질은 없다. 돌과 쇠와 식물을 포함한 모든 물질에는 생명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인피를 거두어서 저승으로 가져간다. 그래서 임신이 되려면 저승에 있던 인피가 하나 배정되어야 임신이 가능하며(삼신 할매가 배정한다고 알려져 있다) 부부관계 한다고 다 임신이 되지 않는 것은 인피를 배정받지 못했기 때문이다.
임신한 후 배정된 인피는 원래 형상과는 관계없이 새로 들어간 그 아기부모형상으로 크기나 얼굴형태 체형이 변하게 되며 거기에 다시 원신이 하나 들어가야 완전한 임신이 되어 인간으로 출산할 수 있는데 이때 원신은 또 다른 경로를 통해 아기 몸에 들어가게 된다. 말하자면 인피를 배정받기가 어렵지 임신이 된후는 태어나기 전까지는 원신이 들어오게 되어있다. 만약 원신이 아기몸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이 아이는 태어나지 못하고 유산이 될 것이다. 아기몸을 선택할 때의 원신은 자기 부류에 맞는 아기 몸을 선택해서 들어갈 수 있을 뿐이므로 아무 아기에게나 들어갈 수 없으며 어느정도 수준이 정해져 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살면서도 사귀는데도 아무 하고 사귀거나 결혼이 안 되듯이 인연이 정해져 있어 원신도 자신의 차원보다 월등히 좋은 가정에 마음대로 선택해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차원에 맞는 아기 중에서 선택해 들어갈 수 있다. 훌륭한 좋은 가정에 태어나면 바로 복받고 고생없이 살게 뻔한데 원신인들 구차한 삶을 사는(장래희망이 별로 없는) 집의 임신부의 아기몸에 들어가고 싶겠는가.
그러나 아기가 태어나서는 아기의 원신은 또 차원이 높은 부원신이 아이에 속해 있어서 부원신의 통제를 어느 정도 받는다. 부원신은 몸을 보호하는 수호신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원신은 태어나서 전생 중에 원신자신이 좋은 일을 많이 했으면 복을 타고나 복되게 살고 죄를 많이 지었으면 고생스럽게 생활하게 된다. 물론 원신이 바로 직전 전생에 지은 것만이 아니라 그 원신이 생긴 이래 살면서 지은 수많은 복덕과 죄업이 같이 인체주위에 늘 따라다닌다.
죽을 때도 원신이 육신에서 빠져나갈 때 같이 따라붙고 원신이 있던 공간주변에서 같이 있다가 아기몸을 하나 선택해 다시 태어날 때(윤회한다고 한다)도 아기의 몸속에 이미 들어가 같이 태어난다. 다시 말해 한번 죄를 지은 그 업은 갚지 않으면 늘 따라다니기 때문에 그 죄값을 면할 수 없고 반드시 갚아야 종결된다. 죄값은 병을 앓거나 상처를 입거나 얻어맞거나 욕을 듣거나 구차한 생계를 이어 가거나 허약한 체질로 태어나 평생을 병을 앓고 지내거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게 된다.
말하자면 콩심은 데 콩나고, 팥심은 데 팥난다는 말이 있듯이 덕(德)을 베풀면 반드시 복(福)을 받고 악(惡)을 행하면 반드시 죄(罪)값을 보응 받게 되어있다. 안 보인다고 나쁜짓을 해서 안 되고 누가 보건 안보건 사람은 사람답게 남을 위하고 자신의 이익은 뒤로하면 복은 저절로 굴러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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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져온 사진입니다)
참으로 덥고 지루하던 여름이 이제 갔나 봅니다. 지난8월26일부터 수그러지기 시작하더니 27일부터는 완전 꺾여 아침 저녁은 선선할 정도입니다. 해마다 여름이 와도 에어컨 안 틀고 견뎠는데 올해는 도저히 그럴 수 없었습니다. 봄이 오면 얼마 후에 여름이 오고 그리고 차례대로 가을 겨울이 오게 됩니다. 봄이 좋다고 봄만 계속 붙잡고 있을 수 없으며, 가을이 좋다고 가을만 붙잡고 있을 수도 없습니다. 가을 자신도 맘대로 머물지 못하고 사람도 맘대로 머물게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자연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자연을 관장하는 신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또 막상 가고나면 다시 오지 않으니 헤어진 사람처럼 마음이 좀 허전합니다.
사람도 때가 되면 가야하고, 나는 늘 젊게만 지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젊은 사람은 늙은 사람을 공경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젊은 사람도 멀지않아 늙은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공경이 딴게 아니라 늙은이를 생각하여 배려한다는 것입니다. 차를 탔는데 서있기 곤란한 늙은이가 보이면 자리를 권하면 그것이 공경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서있어도 넘어지지 않을 만큼 튼튼하고 아직 쓸만한 몸이기 때문입니다. 아침이 오면 저녁이 되고 다음날이 되는데 어떻게 나는 변하지 않고 그냥 있을 수 있겠습니까. 아름답고 젊던 얼굴도 시간이 지나면 얼굴은 주름이 지고 탁해지고 살결은 거칠어집니다. 영원한 것은 없습니다. 자동차를 사도 처음엔 혹 어디 긁힐까 신경 쓰다가도 한 두 군데 긁히고 때 묻고 하면 그런 신경도 쓰지 않게 됩니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사람이 무얼 먹는데 그게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에너지가 되지 않는 다면 어떻게 됩니까. 그걸 내 맘대로 할 수 있습니까. 어떤 귀한 음식을 먹으면서 “이건 내가 위장을 튼튼히 하라고 먹으니 위장 너는 알아서 잘 에너지로 만들어내야 한다.” 내가 이렇게 명령을 내리면 위장이 알았다고 대답합니까. 내가 음식을 먹는데 밥통(위장)이 그냥 놀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면 속이 거북한 그 상태로 사람이 생활할 수 있겠습니까. 내가 위장을 맘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내가 위장을 맘대로 할 수 있다면 어떤 사람은 위장을 놀게 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장도 신(神)이 관장합니다. 온갖 생각을 가진 사람이 다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맡겨 두어서는 신(神)이 인간을 만든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더운날 도심지에 가면 살수차로 길에 물을 뿌리는데 이건 임시방편일 뿐입니다. 소나기가 잠깐만 내려도 길바닥만 아니라 가로수나 인도, 건물위에 까지 비를 뿌리기 때문입니다. 산에도 들에도 물이 있는 강과 바다에도 비를 내리게 하는데 참 공평합니다. 자연이 하는 걸 인공으로 하면 비용도 엄청나지만 범위를 그렇게 자연처럼 넓게 잡지 못합니다. 자연은 위대하고, 우주의 법칙도 참 위대합니다. 신은 지구를 돌게 하고, 그렇게 빨리 이동하고 자체로 사정없이 빨리 돌아도 사람이 넘어지지 않고 서서 걸어 다닌다거나 잠자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으며 태양이 식물을 성장하게 하여 사람에게 에너지를 공급하고 가끔씩 비를 뿌려 식수를 제공하고 식물에 에너지를 더해주니 얼마나 대단합니까.
사람이 아무리 방비를 잘 한다해도 태풍이 몰아치면 대책이 없습니다. 장마가 지면 뾰족한 대책이 없습니다. 봄이면 봄비를 내리고 여름이면 장마비를 내리고 가을이면 우산비를 내리는데 겨울이면 눈을 내리게 합니다. 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어찌 이렇게 비가 온 세상에 골고루 물방울을 내려주나. 우리 집이나 옆집이나 똑 같이 굵으면 굵은 비를 가늘면 가는 비를 내려주니 얼마나 신기한지 모릅니다. 물 분자는 3개의 원자로 구성되었고 1개의 원자는 원자핵과 전자로 구성되어있어 그 원자핵의 주위로 전자가 돌고 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마치 태양(원자핵)의 주위를 지구(전자)가 돌아가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우주는 다 이런 원리에 따라 돌고 움직입니다. 지구가 공중에서 이동하고, 이동하면서 스스로 또 자전하지 않는다면 공기 중에도 사람이 숨쉬는데 꼭 필요한 산소가 모자라 사람이 살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계절도 변동이 없을 것이고 지구위의 온도차가 극심하게 대립되어 사람 살기에 부적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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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봄바람에 떨어지니 내 가슴도 철렁하는 듯합니다. 꽃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멀쩡하게 매달렸던 꽃이 땅바닥에 수두둑하게 떨어져 있으면 텅빈듯한 마음이 듭니다. 때가 되면 생명은 다 저리 되는구나 싶습니다. 먼저 핀 벚꽃이 그랬고 진달래가 그랬고 나중에 핀 아카시아 꽃도 그랬습니다. 꽃향기를 풍기는가 싶더니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 꽃잎이 뚝뚝 떨어져 꽃더미로 바닥이 하얗게 되었나 싶더니 청소부가 쓸어버려 흔적이 없어졌습니다. 영원한 봄이 없고 영원한 청춘이 없습니다. 진달래피고 새가 울며는~ 노래가 생각납니다.
그리운 것은 지금은 다가갈 수 없고 다 지나간 일로 아름다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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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꽃이 핀것도 있고 싹이 올라오는 것도 있습니다. 왕창 다 피지 왜 이렇게 찔끔찔끔 필까 하며 성가신 분도 있겠지만 동물이든 식물이든 영원한 것이 없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사람에게 봄에만 꽃이 있다면 또 사는 재미가 덜하지 않겠습니까. 꽃이 봄에도 피고 여름에도 피고 가을에도 피고 겨울에도 피어야 꽃구경하는 재미가 있어 세상사는 것이 따분하지도 않고 인생이란 게 즐거울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그러므로 봄에도 꽃이 피고 여름에도 피고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다 있는 것입니다. 사람을 위해 얼마나 배려한 것입니까. 누가 보채도 이렇게 잘 안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좁은땅에 꽃구경한다고 볼만한 꺼리가 있는 곳은 모두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같은 민족끼리 많이 모이고 볼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좋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길이 막힌다고 ‘왜 모조리 쓸데없이 나와서 내 차를 못 지나게 하는 거야’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땅덩이가 큰 나라를 가보세요. 주택이 띄엄띄엄 있고 길에는 사람하나 지나는 사람 없는데 이웃도 없이 사람구경하기 힘든데 무슨 사는 맛이 나겠습니까.
밖에는 개나리, 복숭아꽃은 먼저 피어 이제 지려고 하고 벚꽃은 이제 만발하여 벌이 앵앵거립니다. 공기를 보면 앞에 있는 산도 부옇게 보일정도로 탁한데도 벌이 날아다니니 고맙기까지 합니다. 동물이 다 사라지고 사람만 산다면 무슨 낙이 있겠습니까. 경쟁자 없이 혼자 다 일등만 하고 산다면 무슨 즐거움이 있겠습니까. 사람은 여태 동물을 잡아먹기만 했지 씨를 남겨 멸종되지 않을 만큼 배려하지 않았습니다. 식물도 마찬가지입니다. 뽑아먹기만 했지 멸종되는 것을 염두에 두지 않았습니다.
우리 토종파가 너무나도 귀하고, 또 예전에 촌에 가면 마당에 자주 보이던 벼슬이 붉고 목에 털이 붉고 누런빛을 띠던 싸움도 잘하고 새벽에 울기도 잘하던 장닭은 이제 구경하기 어려워 졌습니다. 마찬가지로 토종흑돼지도 보기 어렵습니다. 털만 검으면 어디 그게 토종돼지입니까. 잡아놓으면 비계가 얇고 먹으면 맛이 구수한 검은 돼지가 토종인데 지금의 흑돼지는 비계가 너무 두껍습니다. 말하자면 옳은 토종이 아니라 유사하게 생긴 아무거나 잘 먹고 병도 잘 안 걸리고 잘 자라는 아마 그런 개량돼지일 것입니다.
공기가 많이 탁합니다. 어쩌면 방안에 있는 것보다 바깥이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랑 매연이랑 먼지등으로 더 탁한 것처럼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나가면 그래도 집안에 있는 것보다는 기분이 좋아집니다. 사람도 구경하고, 자연도 구경하고, 살아가는 여유도 가지고 말입니다. 하늘이 부옇고 산이 부옇게 보여도 그래도 자기나라만큼 편하고 좋은 곳이 없습니다. 가족이 있고 친척이 있고 사는집이 있고 친구가 있고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입에 맞는 음식이 나가면 즐비합니다. 점심때를 놓쳐도 아무 때나 들이 밀면 음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아무데나 맘대로 놀게 하고 아무 때나 먹을 수 있는 나라가 흔하지 않습니다. 복받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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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쪽것은 기존 쓰던 폰인데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어 바꾼 것이고 아래쪽은 새로 산 중국산 폰인데 사진은 이래도 아주 깔끔하다.
중국샤오미 제품도 그런대로 쓸만하다해서 홍미노트3를 인터넷으로 샀는데 통신사를 엘지유플을 쓰고 있어 몇군데 대리점에 가봐도 이 스마트폰은 유플에서 사용할 수 없다해 고민하다 할수없이 다른 통신으로 옮기기로 작정하고 다른 통신사대리점에 갔더니 간단하게 해결되었다.
인터넷상에 보면 따라하면 폰이 개통할 수 있다며 안내하지만 왠만한 실력이 아니고는 따라 하기 어렵다. 또 그렇게 무리하게 따라할 일도 아니다. 나는 유플아닌 다른 대리점에 가서 해결했는데 이전폰이 아직 단말기값이 두달 남았지만 위약금은 없어서 쉽게 해결하였다. 그러나 인터넷까지 옮기려 했지만 옮길 필요가 없어 요금도 같고 해서 그냥 쓰기로 했다. 인터넷을 바꾸게 되면 와이파이도 다 바꾸고 스마트폰도 새로 설정해야 하는등 번거롭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유플에서는 폰과 인터넷을 결합해서 5천원정도 혜택을 받았고 카드사를 통해 요금이 빠지도록 되어 7천원정도 혜택이 있었지만 당장 새로 산 폰을 못쓰게 되니 어쩔 수 없이 통신사를 바꿨는데 요금은 비슷하고 다만 유플은 중도해지하니 단말기값을 일시불로 청구된다고 한다. 또 하나 단점이라면 케이스 구하기가 어렵다. 케이스 가게 둘러봐도 갖다놓은곳이 없어 인터넷으로 뚜껑있는 다이어리 케이스를 주문했는데 배송비까지 해서 만원 조금 넘는걸 주문했는데 쓸만하다.
그런데 내가 가진 홍미노트3는 결점이 몇가지 있는데 배경화면 다운로드가 안 되거나 변경설정이 잘 안 된다. 이것저것 깔고 지우고 이 때문에 얼마나 많은 시간 허비하고 대리점 찾아가서 묻고 고생했는지 모른다. 또 알람이 기본 깔린 것은 그나마 되긴 하지만 약간 시간차가 있고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기타 알람어플은 깔아도 작동되지 않는다. 이것도 많은 어플을 깔고 지우고 했으니 정말 고생스러웠다. 게다가 또 파워가 저절로 꺼질때가 가끔있다. 워낙 저렴해서 쓰긴 쓰지만 중국산 스마트폰은 이걸로 끝이다.
이미 중국산 스마트폰을 사신 분은 좀 쉽게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 개통해 쓰도록 하시고 직접 유심만 바꿔 인터넷 나온대로 따라 하다보면 세월만 가고 해결은 못할 수 있다. 아직 안 샀다면 가급적 우리나라 스마트폰을 구입하시기를 추천한다. 우리나라 것이 중국산보다 비싸기는 하지만 기술력도 있고 믿을 만하고 제품도 쓸만하다. 세계 여러나라를 다녀보면 우리나라 스마트폰 쓰는 사람 참 많은 것을 볼 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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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사람은 좋아하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누구는 누구는 좋아하지만 누구는 싫어합니다. 어떤 사람은 음악을 좋아하지만 어떤 사람은 음악을 싫어합니다. 아무리 아름다운 음악이라 하더라도 음악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들으면 소음으로 들리는 것입니다. 물론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어떤 때는 음악을 듣고 싶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그때는 음악을 들으면 마찬가지로 소음으로 들릴 것입니다.
음악을 좋아하더라도 모든 음악을 다 좋아하는 것도 아니며 어떤 사람은 가곡을 좋아하고 어떤 사람은 팝송을 좋아하며 어떤 사람은 trot대중가요를 좋아합니다. 미술로 말하면 동양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고 서양화를 그리는 사람이 있습니다. 물론 그림 감상하는 사람도 동양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고 서양화 보기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말하자면 친구 간에도 마음에 맞는 친구가 있고 그렇지 못한 친구도 있습니다. 마음에 없으면 만나도 말을 주고받는 것이 없고 헤어지면 서로 연락도 없고 어쩌다 마주치면 그냥 인사나 하면 끝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식물이나 다 생각이 있습니다. 그것들도 좋아하는 것이 있고 싫어하는 것이 있습니다. 전자전문가가 실험을 거친 것인데 식물도 물을 부어주면 좋아하고 동물도 먹이를 주는 사람에게는 특별히 반응이 다릅니다.
O 살다보면 모르는 사람을 만나 가까이 지내기도 하고 친하게 자주 만나던 사람과 헤어지기도 합니다. 會者定離란 말이 있듯이 만나면 반드시 헤어지기 마련입니다. 만날 만큼 만나다가 늙어서 헤어지면 운명이니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헤어지고 싶지 않은데 헤어져야 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너무나 아쉽고 마음이 참 괴롭습니다. 사람은 생각과 어긋나는 일에는 실망하기 마련인데 실망이 쌓이면 마음에 멍이 들어 좋은 것도 없고 싫은 것도 없이 무덤덤한 상태가 됩니다. 어떤 때 노인들을 보면 무슨 낙으로 사는가 싶은데 사실 노인은 무슨 낙이 그리 있을 것이 없습니다. 오직 자식 잘되는 것만 바랄 뿐이지만 자식은 크면 다 제 갈길 가니 부모를 돌보기 쉽지 않습니다. 더욱이 부모의 마음에 들게 효도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O 상처를 받는 중에는 사람한테 상처받는 것이 가장 커서 견뎌내기 어렵습니다. 분명히 이래야 하는데 이러지 않는다거나 반갑게 만나던 사람이 별로 반가운 기색이 없거나 아주 나를 좋게 보고 있다고 내가 느끼고 있는 사람이 나의 단점을 퍼뜨리고 다니거나 평생 돌봐주던 사람이 사회적으로 컸다고 돌봐주던 사람을 딛고 깔아뭉개는 그런 경우에는 아마 그 상처는 말할 수 없을 정도로 클 것입니다. 그러므로 남을 비평하고 흉보는 것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 내 자랑을 아무한테나 자랑해대는 것도 좋지 못합니다. 사람은 만나면 상대가 즐거워할 말만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그 만남이 오래 갑니다.
O 세상에서 거짓말 하지 않는 사람은 잘 없지만 그래도 참말만 하고 산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성인이라 불리는 석가모니 부처님이나 예수님이나 노자같은 분입니다. 삼천년에 한번 핀다는 우담바라꽃을 믿지 않는 사람도 있겠지만 확실히 우담바라 꽃은 있고 자세히 보면 찾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석가모니부처님이 직접 하신 말이기 때문입니다. 석가모니가 설법하며 말세가 오면 성인이 나타난다고 말하니 제자가 그럼 그 성인이 오신 것을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석가모니가 말씀하시기를 그때가 되면 하얀 우담바라 꽃이 세상에 필 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이 꽃이 피었는데 이것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무슨 잠자리 알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머리카락처럼 가는 하얀 줄기 끝에 하얀 망울이 맺혔습니다. 잠자리알이 아래로 매달릴 수는 있겠지만 위로 거꾸로 뻗칠 수 있습니까. 이 꽃은 위로 향해 피기도 하고 옆으로 향하기도 하고 아래로 향하기도 합니다. 모든 벌레는 자신이 낳은 알을 감추는 습성이 있어 낳은 알을 노출시키지 않습니다. 더욱이 알을 위로 향한 줄기 끝에 낳지는 못합니다.
전파를 사람의 눈은 보지 못하지만 전파는 있어 TV도 보고, 전화도 하고, 라디오도 들을 수 있습니다. 이게 첨으로 나왔을 때는 사람들은 믿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생각한 것과 너무나 다를 뿐만아니라 있을 수 없는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가령 오늘 바로 세상이 뒤집혀 다 죽고 일부사람만 살아남게 되면 생활은 구석기 이전 시대로 들어갑니다. 옷감도 없고 옷도 만들 줄 모르고 샴푸도 없고 비누도 없고 세상에 모든 것이 다 없어졌기 때문입니다. 이때 만약 남녀가 결혼하여 자식을 낳아 어느 정도 자란 후에 “애야! 네가 태어나기 전에 사람들은 TV를 보며 뉴스를 듣고 연속극을 보고 또 모두 옷을 입었으며 스마트폰을 갖고 다녔다.”고 말한다면 그 아이가 믿겠습니까! “지구가 저절로 돌아가며 위치를 바꾼다.”면 믿겠습니까!
O 세포는 늙으면 세로운 세포로 바뀝니다. 늙은 세포가 죽어서 땀구멍 밖으로 나온 것이 바로 때가 아닙니까. 목욕탕은 바로 이 때를 벗기려 갑니다. 왜 사람은 늙어야 하며 늙으면 왜 죽어야 합니까. 새로운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래된 것은 때가되면 없어져야 하며 새로운 것이 대신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세상사람도 타락하면 신들이 지구를 다시 새로이 만듭니다. 타락한 사람이 사는 세상은 더 이상 필요없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땅위의 사람은 죽고 일부가 살아남게 됩니다. 그럼 그 일부는 재수 좋아 살아 남은 것이 아닙니다. 아주 선량한 그런 사람, 신이 없애기에는 너무나 아까운 그런 사람들입니다.
지금으로부터 5천년 전쯤 세상이 홍수로 뒤집히며 배가 하나 떴는데 성경은 ‘노아의 방주’라고 적었습니다. 그때 그 배에 태운 것은 신이 버려서는 안 되는 것만 태웠습니다. 지상의 사람은 그때의 그 배에 탄 자손들이 번창한 것일 것입니다. 공기 중에도 많은 신들이 있습니다. 그 신들은 사람이 어떻게 생활하는가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사람이 안 본다고 나쁜 일을 하지만 신들은 언제나 누구든 누가 뭘 하는지 다 지켜보고 있습니다. 물론 신들이 본 것은 다 기록하며 죽으면 그 기록에 의해 천국이나 천당 지옥에 간다고 합니다.
지금 우주를 만드신 창세주가 세상에 와 계신다고들 합니다. 많은 사람은 믿으며 또 많은 사람은 믿지 않습니다. 세계의 사람1~2억명은 그분을 확신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모르거나 알고도 반신반의(半信半疑) 하고 있습니다. 그분이 지은 책이 있는데 44개 국어로 번역되어 있으니 세계 모든 나라의 언어로 다 번역되어 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전법륜"이라는 책으로 이책을 2015년 5월 개정하면서 자신이 창세주임을 밝히고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왔으며 우주의 대법을 전하고있다고 했습니다.
대법은 신앙이 있지만 종교가 아니라 교회,교당,절같은 건물을 가지지 않으며 헌금이나 시주를 받지 않으며 교주라는 개념이 없어 이 분 자신이 수련생에게 빌고 떠받들지 못하게 했으며 돈과 관계되는 일체를 멀리하였습니다. 이책은 전국의 교보문고(또는 서울지역은 삼각지驛 천제서점)등 서점에서 사볼 수 있습니다. 그 분이 바로 기독교가 말하는 재림예수이며 불교가 말하는 미륵이라고 합니다. 기독교나 불교나 다 佛家에 속합니다. 묵주나 합장 자비 사랑은 불가의 표현형식입니다. 천주교의 ‘묵주’나 불교의 ‘염주’나 같으며 기독교의 ‘기도하는 자세’나 불교의 ‘합장’이나 같으며 기독교의 ‘사랑’이나 불교의 ‘자비’나 다 같은 것입니다. 다만 서양과 동양의 표현형식이 달라서 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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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 하나 소개합니다. 어디 전화하려 스마트폰을 꺼내 전화부에 들어가니 연락처가 하나도 없이 싹 다 지워진 겁니다. 스마트폰을 별다르게 건드린 게 없는데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파일정리, 기기최적화외에는 만진 게 없는데 말이죠. 그래서 인터넷상에서 지워진 것 복구할 수 없나 찾아 검색해보니 ①지워진 건 복구 전문업체에 맡기거나 ②새로 전화부를 만들거나 ③기기제조회사 as점이나 통신사 대리점에 가져가보라 했습니다.
소지한 스마트폰 기기제조회사(삼성, 엘지, 팬텍as) 해당as점에 가져가려다 너무 멀어 비교적 가까운 통신사대리점(sk,kt,lgu+)에 가져가봤습니다. 그런데 사는 곳에 대리점이 많지 않아 몇 곳을 어렵게 찾아가봤지만 하나같이 불가능할거라며 기기제조as점에 가보라 했습니다. 물론 대리점 입장에서야 기기 구입하러 온 것도 아닌데 반가울리 없겠지요. 그래서 다른곳은 좀 나을까 몇 곳을 더 들렀더니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해는 지고 집에 와 내일 as점에 가봐야 별 볼일 없을 것 같았습니다. 참고로 가진 기기는 별로 많이 안쓰는 그런 기기에다 통신사 고객점유율도 그리 많지 않는 곳입니다.
내일 기기as점 가는게 멀기도 멀고 시간도 많이걸려 가는게 꿈만같고 그래서 스마트폰에서 ‘백업’어플에 들어가 ‘백업목록’을 보니 지난날짜로 목록에 있어 데이터복구를 시험삼아 눌렀더니 잠시후에 전화부가 원래대로 만들어 졌습니다.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게 허사로 되었다면 5백개나 되는 전화부를 다시 만들려면 전화번호도 모르거니와 일일이 전화번호를 알아내야하고 입력하는데 시간은 또 얼마나 허비해야 하며 그사이 전화 걸곳이 생겨도 번호를 몰라 전화할수 없으니 얼마나 괴로운 일입니까. 그런데 이리 쉽게 해결할 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참고로 ‘백업대상’에 ‘주소록’ ‘통화목록’ ‘메시지’ ‘메모’등이 있는데 주소록을 포함해 평소에 모두 다 체크해두면 편리합니다.)
이렇게 쉬운 거라면 대리점에서 잠시 한번 만져보는 척이라도 했더라면 얼마나 고마웠겠습니까. 고마우면 다음번에도 또 찾아갈 것 아니겠습니까. 사람이란 얄팍해서 좀 자신에 이로우면 헤헤거리며 아양을 떨다가는 별로 득되는 일이 없으면 마지못해 입을 떼지 않습니까. 가끔 시장에 가서 가게위치를 잘 몰라 어떤 물건을 파는 점포가 어디 있느냐하고 길바닥노점상에 물으면 어떤 사람은 턱으로 저쪽을 가리키며 저쪽으로 가라는 시늉을 합니다.
주소가 원상회복이 안 되면 어쩌나 안절부절 했는데 이리 쉽게 해결되고 나니 이런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동물이나 사람은 자기에게 고맙게 해준 일을 절대로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몇 년전에 고집스럽게도 아파트는 싫다며 단독주택에 살 때였는데 집에 큰방아래쪽에 차고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차고에 고양이가 드나들더니 어느날 새끼를 낳았는데 세 마리나 되었습니다. 어릴 때는 동물을 아주 좋아했지만 커서는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고양이였는데 물론 개도 싫어합니다. 왜냐하면 털이 빠지고 냄새가 나고 배설물을 치워야 해서 많이 번거롭기 때문입니다. 물론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그런데 새끼를 낳았지만 챙겨주는 주인이 없어 먹을게 없으니 늘 마을을 다니며 먹이를 훔쳐먹고 젖을먹여 새끼를 기르는게 안쓰러워 어느날 그릇에다 우유를 한사발 부어 고양이가 머무는 아랫쪽에 놔두었더니 맛있게 먹은 듯했습니다.
나도 궁금하여 어느 날 새끼를 만져보려고 내려갔더니 엄청 재빠르게 도망을 갔습니다. 야생에 사는 것은 살아 움직이는 모든 것을 경계합니다. 새끼가 어느 정도 자랐을 즈음 어미고양이가 독약을 먹은 듯 나를 찾아왔습니다. 평소 사람을 피하던 고양이는 내가 있는 현관까지 왔는데 내가보니 쥐약을 먹은 듯 나도 어찌할줄 모르고 보고있는데 내가 살려주기를 기다리며 천천히 내앞에서 주욱 늘어지더니 죽어버렸습니다.
나는 내가 기른 것은 아니지만 우리집에서 살다 죽었으므로 근처 뒷산에다 묻어주었습니다. 새끼는 그 후 어미가 없어 굶어죽었는지 잘 자라고 있는지 어찌되었는지 얼씬거리지도 않았습니다. 물론 어미가 얼마나 급하면 내가 우유한사발 준 것을 고맙게 생각했기 때문에 자신을 살려줄 거라고 거리낌없이 찾아온 것 아니겠습니까.
이 일 뿐만아니라 사람은 제일 어려울 때 도와주는 게 제일 기억에 남고 늘 잊지 못합니다. 많은 돈이 아니라도 정말 곤란할 때는 몇푼의 돈이 얼마나 고마운지 평생 잊지 못합니다. 후에 그 은인은 준 기억마저도 가물가물한데 은인을 어쩌다 마주치면 도움을 받은 사람은 너무나 고마워 어찌할 바를 몰라 합니다.
마음을 어떻게 쓰느냐가 살아가며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에 찾은 대리점은 집에서 가깝고 점포가 생긴 줄도 모르는 점포인데 집으로 오다 처음 알았습니다. 그래서 생긴지 며칠 안되는 곳이라 내가 필요한 통신사대리점은 아니었지만 처음 생겼으니 아마 특별히 잘 대해줄지도 모른다고 찾았던 것입니다. 직원이 손님하나 없이 세명이나 있었는데 들어가서는 전화부가 다 날아가서 왔다고 하니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기기는 보려하지도 않고 아마 어려울 거라고 말했습니다. 만약 기기를 만져보고 내가 한 것처럼 전화부를 되살리려 주물럭거리다가 원상복귀되었다면 내가 아마 기기변경을 앞당겨 하지 않았을까 그런생각도 듭니다.
이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어려워할 때 도와주면 특히 기억에 남는 법입니다. 어찌 개업한지 얼마되지 않아 찾아온 손님에게 먼저 돈 되고 안되고만 따져서 사람을 대합니까. 고마우면 좀 멀다하더라도 잊지못하고 고마워서 찾아가는게 인정입니다. 그냥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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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 교통신호는 직진,좌회전 동시신호로 했으면 좋겠다.
-직좌 따로이면 좌회전1차선은 차가 거의 없어 텅비었을때 2차선 직진차선은 몇 백미터 차가 정체가 심한데도 1차선 한 차선은 비워두고 2차선 직진차량은 정체가 심하다. 동시신호로 하면 1차선도 직진차량이 이용할 수 있어 체증이 해소된다. 도로는 1,2,3차선 모두가 차량이 꽉차서 흐름을 유지해야 효율이 좋다. 어느 차선은 텅비고 어느차선은 정체되면 그만큼 효율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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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까지 와서 유턴하지 말고 100m(또는150m)전방에서 유턴하게 조정하면 좋겠다.
-지금처럼 네거리에 유턴과 좌회전을 같이 하면 유턴차량은 왼쪽 직각방향에서 우회전해 오는 차량 때문에 쉽게 유턴이 안 된다. 따라서 1차선에서 유턴하는 차량으로 좌회전하기 너무 어렵다. 네거리 훨씬 전에서 미리 유턴하게 하면 1차선에 유턴차량이 없어져 이런 정체는 해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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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도중에 설치된 횡단보도 직전에 유턴하도록 했으면 좋겠다.
-모든 순수 횡단보도 직전에 유턴을 하도록 하면 그 도로에는 유턴차량이 줄어서 네거리에 다달아도 좌회전이 용이하다. 이렇게 고칠경우 1차선은 유턴할 차량이 차지해 서행하므로 도로 정체가 심해져 안된다 할수도 있겠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영향미치지 않을것이니 시범구간을 정해 시행해 보고 성과가 좋으면 시행하면 된다. 분명히 효과가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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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 직진신호가 떨어지면 우측 같은방향으로 건너는 횡단보도 신호도 15초정도 있다가 청색신호가 들어오게해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면 정체가 줄어든다.
-직진과 우회전을 같이 할 수 있는 마지막 차선에는 직진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같이 대기중인데 직진신호 왔을때 오른쪽 횡단보도에도 바로 청색등이 들어오면 우회전을 못해 뒤쪽 직진차량은 직진을 못하므로 먼저 15초동안 차량을 우회전하게 한 후 15초지나 횡단보도를 건너게 하면 체증이 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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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주차공간은 장애인 특수차량만 주차하게 해야 한다.
-주차공간이 부족하면 일반인이나 장애인이나 똑 같이 대우받는 게 평등이다. 장애인 주차장은 텅 비어 두고도 일반인은 주차할 곳이 없어 이리저리 살피며 아래윗층을 오가며 빙빙 돌아다니게 한다. 장애인주차장 때문에 일반주차장은 많이 줄어들었고 장애인 주차장은 과다하게 설치되어 있지만 거기 주차할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비워둘 장애인 주차장을 무엇 때문에 그렇게 많이 만들었는지. 장애인 주차장에는 장애인을 위해 제작한 특수차량만 주차하게 해야한다. 장애인용 특수차량을 운전하는 장애인이 전국에 몇 명이나 되는지 파악해보고 법을 고쳐 만들었으면 좋겠다. 장애인이라도 일반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면 실생활에서 일반사람과 거의 같다. 그러므로 폭이 1m나 더 넓은 ‘장애인 주차장’에 주차하게 할 필요는 없다. 물론 장애인이 운전면허가 없다면 그 가족에게 장애인주차증을 발급하는 것은 좀 고려해야 한다. 왜냐하면 장애인을 태우는 건 적고 멀쩡한 가족이 주로 타고 다니기 때문이다. 주차장관련법에 잘못이 있으면 개정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교통전문가 위촉시대상 인원을 정원의 두 배정도로 선정하여 소견을 물어서 긍정적인 경우에 위촉한다. 질문은
①차량을 도로로 끌고 나와 운전하는 것에 어떻게 생각하나?
②U턴에 대해 어떻게 해야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나?
①문에 대해 가급적 못 끌고 나오게 해야 한다거나 ②문에 지금처럼 네거리에서 U턴해야 안전사고가 줄어든다고 대답하는 전문가라면 위촉대상에서 제외시켜야 한다. 이런 사람들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 불편해야 자가용을 가지고 나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U턴을 가능하면 없애고 좌회전을 가능하면 금지시켜 어쨌든 차량이용자가 교통시설을 불편하도록 해서 차량을 못가지고 나오도록 유도해야 한다는 부정적인 사람들이다.
긍정적이지 못한 발상은 도로교통을 망치는데 왜냐하면 차량은 시민이 편리하게 생활하기 위한 교통수단의 하나로 산 것인데 차가 집에 있는데도 차를 도로에 끌고 나오지 못하게 한다면 이건 바람직하지 못하기 때문인데, 대체로 미국에서 교통공학을 배워온 사람이 위처럼 부정적인 대답하는 사람이 많은데 한국 실정은 한국에서 학위를 받은 전문가가 제일 잘 앎으로 국내에서 교통을 전문으로 한사람을 많이 위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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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팔자
사람에게는 팔자가 다 정해져 있는 것으로 큰면에서는 그렇다. 작게는 좀 노력하면 나아질 수 있지만 크게 개선되지 않는다. 예전에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사람이 정해져 있어 이런사람을 ‘백호살팔자’를 타고 났다고 하고 그렇게 물려죽는 것을 虎喪이라했다. 한사람이 태어나면 어떻게 사는지가 정해져 있고, 죽을 나이가 정해져 있고, 어떻게 죽느냐가 정해져 있고, 어디에서 죽느냐가 정해져있다고 한다. 물론 살아서는 친척과 친구와 배우자와 직장동료까지도 다 정해져 있어 그 범위안에서 살다가 간다고 한다.
요즘은 호랑이가 다 죽고 없으므로 호랑이 대신 자동차가 대신한다. 말하자면 호랑이에게 물려죽을 팔자를 타고 나면 요즘은 자동차에 치어 죽는다고 한다. 물론 살고 죽고가 다 인연관계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좋은 일을 많이 하는 사람은 비참하게 죽는 일은 없다고 한다. 전생이나 현생에서 좋은 일을 많이 하면 현생에서 복을 받거나 그래도 복이 남으면 다음생에 이어서 복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잘 안 되면 내가 전생에 많은 죄를 지은 것이다. 지은 빚을 다 갚아야 복을 받는 것이니 남이 안본다고 하여 나쁜 짓을 저질러서는 벌을 받거나 업을 쌓는 것이다.
아무리 많이 벌어도 죽을 때 갖고 갈수 없고 죽을 때 같이 동행해줄 친구도 없고 살아서 아무리 사랑했어도 땅에 나란히 같이 누워 손잡고 묻혀줄 배우자도 없다. 죽을 때는 다 누구나 외롭게 죽는 것이다. 그러나 외롭다고 만은 할 수 없으니 바로 다시 전생하니 내가 완전히 우주에서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 다시 누구의 딸이나 아들로 태어날 수도 있다. 다시 태어난 인생은 그전의 좋은일을 얼마나 했느냐에 따라 행복할지 불행할지가 정해지는 것이다. 태어나면서 몹쓸병을 얻으면 내가 너무 많은 죄를 저지른 후과임을 알아야 한다. 물론 사는 도중 나이가 들어 몹쓸병을 얻어도 마찬가지다. 단지 시기만 다를 뿐이다.
살면서 진 빚은 누가 대신 갚아줄수 있지만 또 갚아준 사람한테 빚을 지니 갚은것도 아니다. 아무리 친해도 참기힘든 소변을 대신 누어줄 수 없으며 대신 병들거나 대신 죽어줄 수도 없다. 살고 죽는 것은 신이 관리하지 인간이 관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하늘의 신은 종교가 없다. 어떤교를 믿어라 하지 않는다. 이익 때문에 남을 괴롭히지 말고, 거짓말 하지 말고, 선량하게 살기를 권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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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울고 새가 울고 지구는 많이 더워져 여름도 전보다 길어진 듯합니다. 여름이면 찾아오는 귀에 익은 손님이 있는데 매미입니다. 매미는 도시라도 가까운 공원이나 숲이 있는 곳은 왠만하면 살고있어 웁니다. 매미울음은 여름 한 철만 들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빨리 죽는게 억울해서 우는 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또 초여름에는 사람들에게 여름이 왔다고, 한여름에는 한여름이라고, 늦여름에는 아직도 여름이라고 알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고마운 일입니까. 사람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여름내내 울다가는 가을이 오기도 전에 다 죽어야하는데...... 사람은 요즘은 8,90은 살지만 매미는 기껏 한달을 살고는 나무에서 떨어져 죽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나무 바로 밑에 떨어져 그냥 죽지않고 덩치가 작아 발버둥치다가 자리를 자꾸 옮겨 죽는 순간은 길에서도 죽곤해서 길에서도 더러 보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이 매미는 먹을 복을 타고 났습니다. 많은 동물이 먹이가 없어 죽거나 멸종되기도 하는데 매미는 흔한 나무의 수액을 빨아먹어 굶어죽을 일은 없습니다. 나무는 어디에나 있어 수액 또한 어느 나무나 다 있습니다. 동물의 피를 빨아먹는 모기가 있다면 식물의 피인 수액을 빨아먹는 매미가 있습니다. 강가에서 하염없이 물고기를 찾는 두루미같은 새들은 먹이를 제대로 먹지 못해(물론 사람들이 고기를 다 잡아버려서) 깃털이 초라할 뿐아니라 삐쩍 말랐습니다. 대신 수명은 길어서 30년정도 산다고 하니 한 생명에 복도 무더기로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매미는 오래살지는 못해도 먹을 복은 타고 났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수명도 짧고 먹을 것도 없다면 얼마나 불행합니까. 사람들에게 울음을 듣게하여 즐겁게만 해주니 먹이 걱정을 안 하는 복을 받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먹을 복이 있는 동물에 또 하나 생각나는데 바다의 갈매기가 먹을 복을 타고 났다고 봅니다. 바닷가에 가보면 비쩍마른 갈매기는 없습니다. 다 살이 쪄서 피둥피둥하고 생각보다 덩치가 큽니다. 잘 먹으니 몸집도 커진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새도 일 년 내내 지저귀며 웁니다. 내가 있는 주변에서 새들이 울면 얼마나 즐겁습니까. 맑은 자연의 물소리 새소리가 얼마나 듣기에 좋습니까. 사람이외의 생물도 지구상에서 같이 살아간다는 것 얼마나 즐거운 일입니까. 새마다 울음소리가 다른데 울음이 다른 새들의 울음소리가 많이 들리면 훨씬 기분이 좋습니다. 새중에는 제일 흔한 게 참새인데 참새도 예전에 먹을게 없던 시절에는 많이 잡아먹곤 했습니다. 사람이 살기 좋아지자 거의 잡지를 않습니다. 또 맛있는게 워낙 많아서 궂이 ‘참새꾸이’를 먹지 않아도 되기 때문일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의 욕구충족을 위해, 자신의 이익을 위해 행동합니다. 좋은 것을 보면 가지고 싶고, 정력에 좋다면 쓰지도 않으면서도 먹고 싶고, 나이가 들면 젊은 사람과 연애도 하고 싶고, 다 자신의 욕구를 먼저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람에게는 자식을 낳기 위해 성행위를 하라했지, 분별없이 성욕을 즐길대로 즐기라 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에게는 오직 한사람의 배우자만 갖게 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무엇으로 알수있는가. 바로 70억의 세계사람이 반은 남자이고 반은 여자라는 것입니다. 만약 처음부터 한여자가 두남자나 한남자가 두여자와 살게 할 것이었다면 23억을 남자로 태어나게 하거나 여자로 태어나게 하면 될것입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한사람이 하나의 배우자만 택하라는 뜻입니다. 만약 여자가 23억밖에 없다면 남자는 46억이나 되므로 여자는 두남자와 결혼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반대이면 한남자가 두여자와 부부생활을 해야합니다. 만약 1:1이 아닌 부부생활이라면 관계가 순조롭지 못하고 사회가 발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늘 두사람인 쪽이 한여자나 한남자를 차지하려 다른 일을 않고 여기에 매달린다면 일할사람이 없는데 무슨 사회가 발전하겠습니까. 그러므로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유지되어야 사회가 발전하고 사람은 도덕을 따라야 하고 인륜이란 것이 있어 지켜야 합니다. 사람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한다면 사람이라 볼 수 없고 짐승에 가깝습니다. 또 술먹고 나쁜짓을 하는 사람도 많은데 법도 이런 사람을 술먹어 한 행위라하여 관대합니다. 술먹어도 다 정신은 있습니다. 깨고나서 기억이 없지 당시 행동할 때는 정신이 멀쩡합니다. 멀쩡하지 않다면 그런 행위를 어떻게 합니까. 어느게 사람이고 어느게 옷걸이인지, 어느게 남자이고 어느게 여자인지, 누가 이쁘고 누가 못생겼는지, 어느것이 방인지 어느것이 복도인지도 구별 못하는데 어떻게 나쁜 행위를 합니까. 술먹고 저지른 사람에게 죄가 없다고 봐주는 사람은 들통만 나지 않았을뿐 아마도 그런 전과가 많은 사람일겝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려면 세가지가 필요한데 의,식,주입니다. 입을 옷이 있어야 하고 먹을 것이 있어야 하고 살 집이 있어야 합니다. 게다가 옷은 반드시 메이커 옷을 입어야 사람 취급받는 다고 생각하고, 먹는것도 고급음식점에서 비싼음식을 먹어야 체면이 선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은 자동차는 집을 가진 후에 필요하지 집이 없다면 절대로 자동차를 사지 않는 나라국민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자기집은 없어도 반드시 자동차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 집 대신 차를 먼저 삽니다. 물론 집을 살려면 부모재산을 물려받지 않으면 봉급으로 저축해 집사기는 너무나 어렵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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