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서 내릴때 반드시 확인할 일

첫째,라이트를 껐는지?

둘째, 차문을 올렸는지?

세째, 키는 뽑았는지?

전조등을 켠채 내리는 일은잘 없겠고 주로 미등을 켜 놓은채모르고 내리면

이튿날 시동이 걸리지 않는 낭패를 당한다.

시동을 끈채로 미등을 켜있는 상태가 되면 밧데리가 다 닳아 없어진다.

2시간이상 켜놓으면 이렇게 되기 쉽다.

차문은 후진하여 주차할때문을 내려서 뒤를 보는데

이렇게 내린후운전자가 급한김에 올리지 않고 문을 잠그는 수가 간혹있다.

이보다 더 많은 것은 뒷좌석에 주로 자기 식구 아닌 다른사람이 탔다가

바깥바람을 쐬기 위해 열어 놓은채 내릴때 짐 챙기느라 그냥 내리기 쉽다.

따라서 운전자는 뒷문쪽은 소홀히 하기 쉽다.

열어 놓은채 문을 잠궈봐야 열린 것과 같아 차안에 귀중품이 있을 경우 도난당하기 쉽고

골목주차나 지상주차장일 경우 만약 밤새 비라도 내리면 차안에 빗물이 그득 괴인다.

운전자는 키 관리가 아주 중요한데 멀리 외진곳에 가서 차문을 키로 잠그지 않는

습관이 있는 운전자가 손으로 록을 눌러 잠그다 보면 키를 뽑지않은 경우가 많다.

물론 보험에 들면 서비스 해주기도 하지만 기다려야 하고 먼곳일 경우는 신경이

많이 쓰인다.

특히 차문을 잠근뒤 뒷트렁크에서 짐을 내릴려고 키로 열고 트렁크 안에 자신도 모르게

놓는 수가 있는데 물건 다 냈다고 트렁크 닫아 버리면 열쇠가 트렁크에 남게 되어

키를 놓은 줄 모르고 이튿날 차문을 열려고 보면 키가 없어 당황할 수 있다.

특히 이튿날 바쁜 일정이 있을 때는 애간장이 탄다.

주의하세요!

그리고 추가로 하나 더 말씀드리면

흰색의 차와 검은색 차에 대한 것인데

우연한 기회에 막대온도계로 본넷트 상부의 온도를 한번 재 보았는데

한여름철인데 철판의 온도 차이는 15~20도C 정도로 검은차가 더 뜨거웠습니다.

따라서 바깥철판이 온도가 많이 높은 검은색차의 경우

주차해둔 차를 타려고 차문을 열면 차안이 후끈하는데 흰차는 그렇게 심하지는 않습니다.

후끈한 차를 운전하면 느낌이 안 좋지요. 그래서 물론 에어콘을 켤겁니다.

그러나 시원해 지려면 한 참 걸리고 어지간히 시원해졌다 싶어 끄면 운전석 앞쪽에서 후끈하게 느껴져 에어컨을 다시 틀게 되지요

또 흰차는 어두운 곳이나, 흐린날 다른차들의 백미러에 잘 눈에 띄지만

검은차는 잘 띄지 않아 접촉사고 확률이 높습니다.

다른차들, 특히 흰색자동차 운전자의

눈에는 검은차가 눈에 쉽게 들어오지 않으므로 사고 확률이 많이 높다 할수 있습니다.

말하자면 뒤쪽의 검은색차를 보지 못하고 후진하다 충돌하기 쉽다는 말입니다.

특히 어두운 밤이나, 비가오거나 ,흐린날에는

검은차이외 운전자 뿐만아니라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에게도

검은차는 눈에 잘 띄지 않으니

차가 안오는 줄 알고 무단횡단하다 검은색차에 치이는 사고가 많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