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워서~ , 266kg에서 179kg 감량 87kg으로 변신
팝뉴스 |

여자 친구를 사귀기 위해 179kg을 감량한 30세 남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3일 독일 언론이 보도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독일에 살고 있는 토마스라는 이름의 30세 남성의 2년 전 몸무게는266kg였다. 아침 식사로 여덟 조각의 토스트, 삶은 계란 두 개, 소시지를 먹었고 수시로 고열량의 간식을 즐겼다고 토마스는 밝혔다.

왕성한 식욕 덕분에 그의 체중은 270kg에 가까워졌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은 것은 물론 여자 친구도 사귀지 못해 외로웠다는 것이 그의 고백.

2년 전 토마스는 굳은 결심으로 다이어트 및 운동에 돌입했는데, 체중을 감량한 후 여자 친구를 만나겠다는 것이 그가 다이어트에 착수한 주된 이유.

엄격한 식이 요법 및 운동을 통해 토마스는 2년 만에 179kg을 감량했고, 그의 현재 체중은87kg이라고 언론은 전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토마스는 현재 여자 친구를 구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론은 덧붙였다.